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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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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상생가치 실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KB자산운용이 2024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본부별로 사내 사회공헌활동의 선봉에 설 리더를 선발하기로 했다. 사회공헌 리더를 중심으로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치로 한 대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한다. 새해 첫 사회공헌사업은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 아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기부 활동이다. KB자산운용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책가방과 입학 축하 카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역 내 복지관과 한부모 협회 등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10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봉사와 수해 피해 가족 구호물품 지원,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KB 행복 Dream'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인 명휘원 무료급식소에 오시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한의류 꾸러미와, 설맞이 꾸러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선물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자사 펀드와 투자자산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현재 운용 중인 'KBSTAR 배터리리사이클링iSelect ETF'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참가자가 폐배터리를 기부한 개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는 'KB홈즈' 사업을 실시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부동산 펀드를 통해 운용하고 있는 주요 자산 2곳이 친환경 건축물 평가 인증제도인 'LEED'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건물 관리 및 운용에 있어서도 ESG 대표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9 13:3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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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 개선세 계속될 것...견조한 성장 예상" -SK증권

SK증권은 9일 네이버에 대해 지난 4분기 전반적으로 고른 매출 성장과 비용 통제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연중 'CLOVA 큐(Cue)' 도입 효과가 나타나고, 디스플레이광고(DA)도 매분기 역성장 폭을 축소하고 있다"며 "앱 개편 이후 인벤토리 증가, 하반기 신규 광고 상품을 출시하며 재차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치플랫폼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적으로 확인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어 그는 "커머스 부문도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된 솔루션 유료화로 혼입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연중 브랜드스토어 채택 및 거래액이 지속 상승하고, 추가적으로 프리미엄 인공지능(AI) 패키지(머천다이징, 추천 솔루션 등), 버티컬 커머스 강화로 커머스는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수익 2조5100억원, 영업이익 398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290억원을 예상하며,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6%, 18.3%, 121.1%씩 성장할 것으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서치플랫폼 1.5% ▲커머스 34.2% ▲핀테크 12.7% ▲콘텐츠 2.5% ▲클라우드 8.3% 등의 오름세를 예상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베타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진다. 남 연구원은 "커머스와 연동, 숏폼 콘텐츠 강화로 플랫폼 입지가 강화되고 추가적인 광고 매출도 발생한다"며 "올해 추가 비용 집행은 없고, 매분기 매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9 09:54: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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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2567.82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 매물 출회에 약세를 보였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6포인트(0.40%) 하락한 2567.82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355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과 외국인이 2509억원, 1700억원씩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36%), 섬유·의복(0.29%), 종이·목재(0.27%) 등은 오르고, 의약품(-2.12%), 철강·금속(-1.49%), 의료정밀(-1.3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네이버(2.72%)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특히 포스코홀딩스(-2.19%), 기아(-2.95%), 삼성SDI(-2.02%) 등이 크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1.09%),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차(-0.85%) 등이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361개, 하락종목은 501개, 보합종목은 7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포인트(0.11%) 상승한 879.34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579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915억원, 6억원씩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0.16%), 에이치엘비(0.73%)만 소폭 상승하고 모두 하락했다. 2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2.59%), 엘앤에프(-5.21%), LS머트리얼즈(-3.42%) 모두 약세를 보였으며, 바이오 관련주인 셀트리온제약(-7.36%)도 급락했다. 상한종목은 8개, 상승종목은 841개, 하락종목은 704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 경계감, 장중 중화권 증시 하락에 동조화했다"며 "또한, 기관 매물 출회가 확대되며 지수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316.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8 16:23: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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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이자장사' 언제까지...이용료율 올렸지만 '쥐꼬리'

국내 증권사들이 투자자예탁금을 이용해 벌어들인 수익에 비해 고객에게 돌려주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은 적게 측정해 '이자장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들과의 차이가 벌어진 점도 주목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예탁금 이용료율에 대한 압박이 들어가자 부랴부랴 이용료율 인상에 나서는 상황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56개사의 최근 공시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평균은 1.10%로 집계됐다. 다만 외국계 증권사 17곳의 평균은 1.57%인 반면, 국내 증권사 39곳의 평균은 0.91%로 낮게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상위 5위도 외국계 증권사가 전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예탁금 이용료란 증권사가 투자자로부터 예탁받은 금액을 이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이자이다. 이용료율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늘어난다. 현재 시중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4.97%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은행 대출 이자보다 저렴하게 평가된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금리로 오랫동안 적용해 오면서 관행처럼 굳어졌는데, 부도덕한 영업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증권사도 영리 법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증권사들이 폭리를 취하고 고객에게는 극소액만 선심 쓰듯이 돌려준다는 것은 불공정이며, 하루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개 증권사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고객 예탁금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총 2조4670억원이지만, 고객에게 돌아간 이자는 5965억원에 그쳤다. 수익률에 비해 이용료율이 적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면서 '이자 장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운용 수익률과 이용료율 간 차이를 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 2.59%p ▲NH투자증권 2.88%p ▲삼성증권 2.42%p ▲KB증권 2.34%p 등이다. 평균적으로 수익률은 3.47%인 것에 비해 투자자들에게 되돌려주는 예탁금 이용료율은 1%대에도 못 미치는 0.91%에 불과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2.0%로 대형사 중 유일하게 2%대의 예탁금 이용료율을 설정했다. 이외 이용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카카오페이증권(2.50%)이며 현대차증권(2.0%)도 상위권에 들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외국계 증권사 중 가장 높은 홍콩 CGS CIMB(3.37%), 홍콩상하이증권(3.0%)와는 1%대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시중 금리에 따라서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고정할 수는 없지만 선진국 표준과 똑같을 수 없더라도 최소한의 중간점에서는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증권사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이용료율을 올리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이익을 취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과감하게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평균 예탁금 이용료율은 연 0.65%였다. 2021년 8월(0.13%)과 비교해 0.43%p밖에 오르지 않았다. 다만 이달 4일부터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비교 공시'가 시작되자 증권사들은 이용료율 인상에 나서고 있다. 해당 공시를 통해 예탁금 이용료율 산정결과가 노출되기 때문에 증권사들의 이용료율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들이 예탁금 이용료율을 인상했으며, 잔액에 따른 차등 지급률을 손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뚜렷한 현실화까지는 모르겠지만 금융 당국에서 이런 방향으로 계속 압박을 준다면 증권사들에게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 이용료율이 높은 것이 좋기는 하지만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아니다보니 사실상 눈에 크게 띄는 돈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2024-01-08 15:59: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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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tock GPT’ 임직원 선오픈...AI가 투자정보 알려 준다

KB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able 미니'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Stock GPT' 서비스를 대고객 서비스에 앞서 임직원 대상으로 먼저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픈한 Stock GPT 서비스는 챗GPT 기술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실시간 투자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개인 눈높이에 맞춘 실시간 투자 조언을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Stock GPT 서비스의 주요 기능 첫 번째는 '시장 트렌드 파악'이다. 현재 주식시장의 흐름과 이를 움직이는 중요한 이슈, 최신 경제 트렌드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식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테마나 업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기능은 트렌드를 파악한 뒤 실제 투자 종목으로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종목 발굴'이다. 예를 들어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 업종은? 온디바이스 AI 업종 내 상승 종목은?' 등 간단한 질문을 통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세 번째는 '종목 이슈 검색' 기능으로 특정 기업 및 종목의 주요 이슈, 급등 원인 등을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해 요약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질문 예시를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가 기능을 탑재했으며, 답변에 대한 근거 자료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또한, Stock GPT를 통해 얻은 투자 조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뉴스, 테마, 종목 바로가기' 기능을 지원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Stock GPT는 빠르게 변화하는 증시 상황 속에서 실시간 투자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AI 대화형 서비스"라면서 "지속적으로 AI활용 서비스를 개발해 양질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초보 투자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전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증권은 향후 Stock GPT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2024년 1분기 내에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MTS M-able 미니, WTS M-able 와이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8 11:25: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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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목표가 하향↓..."시장 회복은 더디고, 판촉비 부담은 커져"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8일 LG전자에 대해 더뎌진 수요 회복과 판촉비 부담이 확대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제품 수요는 모기지 금리와 주택 매매 영향을 받는데, 최근 금리가 고점 대비 하락함에 따라 최악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외형의 하방은 마련된 것으로 보이나 수요 개선이 더딘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판촉비 부담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바닥 다졌다는 것이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해석이다. 고 연구원은 "현 주가는 12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F P/B) 기준 0.8배인데, 실적에 대한 톤다운, LGD 유상증자와 관련된 우려가 반영됐다"며 "단기 주가 촉매는 부재한 것으로 보이나, 당장의 나올 수 있는 악재는 대부분 노출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탑라인이 하향 안정화된 상황에서 동사 시장 점유율은 확대됐고, 중장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다. 그는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들은 2025년 전후 SDV 구현을 위한 전기·전자(E/E) 아키텍쳐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통상 수주 이후 2~3년의 개발을 거쳐 공급됨을 감안하면, 2025년 전후 매출 인식이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5조6000억원, 영업 손실 560억원을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2.5%로 소폭 조정하나, 영업이익은 -2700억원 하향한 것이다. 고 연구원은 "매출 대비 이익의 하향이 큰 이유는 시장의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8 09:34: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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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잡아라...새해맞이 이벤트 한창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해맞이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증권 수수료 수익 중 해외 주식 수수료 비중이 늘고 있고, 해외 시장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일 '제로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 해당 캠페인 중 '투자고민 ZERO'를 통해 캠페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외주식 투자 정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해외 투자자의 야간투자상담을 지원하는 글로벌 나이트 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해외 투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말까지 고객 모두에게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등으로의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이와 함께 미국 주식 점유율을 늘리는 효과도 있었을 것이고, 해외 주식 잔고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5417억원으로 전체 수수료 수익 4조3700억원 중 12.4%를 달성했다. 이 중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이 가장 많았던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18.4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삼성증권(17.81%), 키움증권(15.24%), NH투자증권(10.43%)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451억원으로, 당시 전년 동기(338억원)보다 33.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중 해외주식 비율도 37.6%로 직전 해보다 15.4%포인트 급증한 수치였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733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해보다 4.2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부동의 1위는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새해를 맞이해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하는 등 해외 주식 거래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역시 미국주식 매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비롯한 미국주식 첫 거래 40달러 지급 이벤트를 벌이고 있으며, NH투자증권도 미국주식옵션 서비스 오픈 이벤트와 해외지수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삼성증권에서도 이달 말까지 해외 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 20달러의 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는 타사의 해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할 경우 최대 35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기도 했다. 이는 증권사들이 타사 고객을 이동시키고, 해외 주식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성 이벤트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고객들을 많이 유치하고, 해외 주식 투자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평생 수수료 혜택을 주는 등 해외 주식 관련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7 15:35: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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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의 부동산 세상] 토지신탁개발사업에서 시공사가 위탁자 상대로 "신탁사에 공사비지급을 요청하라"고 청구할 수 있을까?

위탁자가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후 신탁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세 당사자는 공사도급의 승계계약을 체결하고, 신탁회사가 사업시행 주체가 되어 시행사로서 사업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시공사는 공사완료 후 신탁회사로부터 공사비를 지급받습니다. 그런데 공사완공 후 신탁사에서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아 시공사가 위탁자를 상대로 "공사대금을 지급하라"고 청구할 수 있을까요? 시공사는 "공사도급계약 승계계약은 병존적 승계계약이므로 위탁자 역시 시공사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1심 및 항소심 법원은 시공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6. 8. 선고 2022가합565361 판결). 신탁회사가 도급인의 지위를 병존적으로 승계해 도급인으로서의 책임을 부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신탁계약에서 신탁회사가 신탁재산의 범위에서 1차적인 지급의무를 부담하고 공사대금이 신탁재산의 범위를 넘어서는 부분에 대하여는 위탁자가 직접 공사대금을 지급할 의무를 부담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신탁회사가 신탁재산으로 공사대금을 지급하기 어렵다고 볼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주요한 근거로 삼았습니다. 위 사건에서 시공사는 위탁자를 상대로, "위탁자는 부동산 신탁회사를 상대로 공사비 지급요청 절차를 이행하라"는 청구도 했습니다. 시공사는 "시공사의 공사비는 시공사가 위탁자에게 공사비 지급요청을 하고, 위탁자는 우선수익자의 동의를 득한 후 수탁자에게 공사비 지급요청을 한다"는 신탁계약상 조항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1심과 항소심의 판단이 달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위 규정만으로 위탁자가 시공사의 요구대로 수탁자에게 공사대금 지급요청절차를 이행해야 할 의무가 도출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공사는 "위탁자인 피고가 수탁자에게 공사비 지급요청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공사비를 받을 수 없으므로 원고가 피고에게 공사비 지급요청절차 이행을 소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1심은 신탁계약에 '위탁자가 공사대금 지급절차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 시공사가 우선수익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수탁자에게 자금의 집행을 요청할 수 있다'는 취지의 규정이 있다는 점을 들어, 이러한 시공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항소심은 시공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서울고등법원 2023. 11. 30. 선고 2023나2027371 판결). 항소심은 1심과 달리 "시공사가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위탁자의 자금집행요청 거절에도 불구하고 신탁회사에 대하여 자금집행을 요청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사정만으로 시공사가 위탁자에 대해 신탁회사에게 자금집행을 요청하도록 요구할 수 없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시공사는 우선수익자의 서면 동의를 얻어 신탁회사에게 직접 자금의 지급을 요구하거나, 위탁자에 대해 신탁회사에 자금집행의 의사표시를 구할 권리를 모두 갖는다고 봤습니다. 이처럼 시공사의 위탁자에 대한 '공사비 집행의 의사표시를 구할 권리 유무'에 관해 제1심과 항소심이 판단을 달리한 만큼, 향후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2024-01-07 13:27: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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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나라스페이스,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업무협약

SK증권은 지난 4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 자료 작성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센터 조사분석자료 작성 지원 ▲자본시장 내 위성 데이터 및 위성 분석 자료 활용도 제고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라스페이스는 2015년 설립된 초소형 인공위성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상업용 관측 위성 '옵저버(Observer) 1A호'를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옵저버(Observer) 1B호'의 발사를 앞두고 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공위성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데이터와 이를 분석한 자료들이 금융투자 업계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아 위성 토탈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는 "자본시장 안에서 SK증권만의 색을 갖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도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위성 데이터 시장과 그 활용가치는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리서치센터가 다양한 혜안을 제시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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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해외주식 혜택이 SOLSOL해'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신청 후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S-LITE+, 신한은행 S-LITE 계좌 고객 중 2023년 7월 1일 이후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권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년간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단, 국가별 시장제비용은 부과된다. 더불어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95% 환전우대 혜택은 국가별 통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5%를 적용하고, 우대 혜택이 없을 경우는 매매기준율에 스프레드 100%가 적용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 출시를 통해 해외 주식 투자자의 거래 채널 및 투자 편의성을 확장했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도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종목 관련 뉴스를 포함한 인기 있는 종목과 상승·하락 종목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DX그룹장은 "이번 이벤트가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5 15:2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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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인 '쌍끌이 사자'에도 하락...2587.02 마감

미국발 금리 경로 불확실성에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29포인트(0.78%) 하락한 2587.02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00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08억원, 1146억원씩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31%)와 음식료업(0.25%)만 오르고, 이외 의약품(-3.69%), 금융업(-1.59%), 의료정밀(-1.5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72%), LG화학(0.10%), 네이버(0.45%) 등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16%)와 셀트리온(-5.83%)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1.96%)와 기아(-0.96%)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279개, 하락종목은 616개, 보합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61%) 내린 866.2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727억원, 1321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213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바이오 관련주인 에이치엘비(-12.38%), 셀트리온제약(-5.27%), 알테오젠(-2.2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에코프로비엠(2.76%), 에코프로(2.26%), 엘앤에프(8.96%) 등 2차전지주의 강세가 뚜렷했으며, 관련주인 LS머트리얼즈(5.58%)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69개, 하락종목은 1093개, 보합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달러 강세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며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의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등 양대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오른 1310.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4 16:05: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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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TF 시장 순자산 54% 증가...신규 상장도 최고치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총액이 120조원을 상회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ETF 신규 상장 종목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3년 ETF·상장지수증권(ETN) 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121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말(79조원) 대비 54.2% 증가했다. 신규 상장 종목도 160종목으로 2022년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3년 말 기준 전체 상장종목 수는 812종목이다. 신규상장 종목 중 액티브 ETF가 73종목으로 46%를 차지했다. 비교지수수익률 이상을 기대하는 투자자를 겨냥한 상품 확대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000억원) 대비 15.3%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율이 6.7% 증가했다. ETF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비중은 유가증권 시장 거래대금의 33.4%로 전년(30.9%) 대비 2.5%포인트 올라갔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관의 거래대금 비중(7.8%포인트)은 늘어난 반면, 개인(0.6%포인트)과 외국인(7.2%포인트)의 비중은 낮아졌다. 지난해 ETF 평균 수익률은 15.4%로 상승 종목(518종목)이 하락 종목(134종목)보다 많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ETF 시장은 상장 종목수 전세계 4위, 순자산총액 11위, 일평균 거래대금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ETN 시장 지표가치총액은 1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2.3% 늘었다. 전체 상장 종목 수는 375개로 직전 해보다 9개 종목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1589억원으로 전년(1516억원) 대비 4.8% 늘었다. 지난해보다 기관(11.3%포인트)의 비중이 줄었으며, 개인(1%포인트)과 외국인(10.3%) 비중은 확대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04 15:45:0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