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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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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 변호사의 부동산 세상] 신탁부동산 임대 보증금 떼였더라도 손배소로 회수 가능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인의 법률관계는 민법상의 위임관계와 유사합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등을 조사, 확인해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대법원 2012. 11. 29. 선고 2012다69654 판결). 공인중개사법 제29조 제1항도 '공인중개사는 신의와 성실로써 공정하게 중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개사가 위와 같은 주의의무, 설명의무를 위반할 경우 그로 인하여 거래당사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도 있습니다(동법 제30조 제1항). 중개사의 주의의무, 설명의무의 범위에 관하여는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달리 개별적으로 판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신탁부동산에 대한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는 경우 공인중개사의 주의의무, 설명의무의 범위'에 관해 주목할 만한 대법원 판결이 있었습니다(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다224327 판결). 위 사건에서 공인중개사는 신탁부동산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임차인에게 해당 부동산이 신탁부동산이라는 점을 설명했고, 그에 따라 '임대차보증금 잔금지급과 동시에 신탁등기를 말소받기로 하는 특약사항'도 체결됐습니다. 다만 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신탁재산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수탁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신탁계약서가 포함된 '신탁원부'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임차인은 특약사항과 달리 신탁등기를 말소받기도 전에 보증금 잔금을 먼저 지급했고, 임대인은 신탁등기를 말소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임대차기간이 만료되자 임차인은 퇴거하고 부동산을 인도했으나, 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임차인은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공인중개사법 제30조, 채무불이행책임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1심은 중개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부산지방법원 2022. 5. 26. 선고 2021가단314994 판결). 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임대차목적물이 신탁부동산이라는 점을 설명했고, 그에 따라 특약사항도 정해졌으므로, 임차인은 신탁부동산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주의의무 위반'이 없다는 것입니다. 설령 중개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주의의무 위반과 임차인의 손해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없다고도 봤습니다. 임차인이 손해를 입은 원인이 임대인이 잔금을 지급받고도 신탁등기를 말소하지 않는 등 특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은데 있다는 것입니다. 2심 역시 1심과 동일하게 판단했습니다(부산지방법원 2023. 2. 10. 선고 2022나53334 판결). 그러나 대법원은 1심, 2심과 달리 보아, 임차인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다224327 판결). 대법원은 1심, 2심보다 중개사의 주의의무, 설명의무의 범위를 넓게 봤습니다. 대법원은 과거에도 공인중개사는 중개의뢰인에게 ⅰ) '신탁원부'를 제시해야 하고, ⅱ) "신탁법상 신탁을 하게 되면 소유자가 수탁자이고, 임대인 소유 아닌 부동산에 관하여 임대차계약이 체결되는 것이며, 수탁자의 사전승낙이나 사후승인이 없다면 수탁자에게 임대차계약으로서 대항할 수 없다"는 점 등 신탁관계의 법적인 의미와 효과를 성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대법원 2012. 8. 30. 선고 2011다76754 판결). 그런데 이 사건에서 중개사는 신탁원부를 제시하지도 않았고 위와 같은 설명도 하지 않았다고 봐, 주의의무 위반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대법원은 '상당인과관계'에 관하여도 1심, 2심과 판단을 달리했습니다. 만약 중개사가 임차인에게 위 내용들을 정확하게 설명했다면,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신탁등기가 말소되기 전에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미리 지급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임차인이 임대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는 입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다만 대법원은 임차인이 특약사항과 달리 신탁등기 말소 없이 임대차보증금을 미리 지급했다는 사정은 손해배상책임 제한의 사유로 참작할 수 있다고는 봤습니다.

2023-11-12 12:50: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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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 출시

SK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주파수3.0과 주파수 웰스에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증권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채권·펀드·상장지수펀드(ETF) 주식 등 '이달의 관심상품' 과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ETF의 매수, 매도 시그널을 매월 알려 주는 '주요 지수 매매 타이밍'으로 구성된다. 또한, 터치 한 번에 매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고, 추천 상품 외에 SK증권에서 판매하는 채권과 펀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록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금융상품에 기술적 분석 기법을 적용한 주요 지수 매매타이밍은 미국, 중국, 한국 등 각 나라의 대표지수뿐만 아니라, 달러, 원유(WTI), 국채선물 10년, 반도체 등 16개 지수를 분석해 매수, 매도 시그널을 알려 주고,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와 ETF를 함께 제공한다. 강성호 SK증권 상품본부장은 "금융상품 투자 및 타이밍 잡기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상품 추천과 매매타이밍을 제공하는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리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모두 원금 손실 발생이 가능하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0 13:03: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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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나선 공매도, 이번에는 다를까...총선용 처방 되지 않아야

공매도 전면 중단이 이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제도 개선 요구도 활발해지고 있다. 총선을 앞둔 만큼 국회에서도 관련 법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공매도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 증시에서의 효과는 하루만에 사라지면서 시장 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공매도 제도 개선, 수년째 공회전 중...개미들 뿔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동의청원에 등록된 '한시적 공매도 금지 및 공매도 제도 개선 후 재개에 관한 청원'의 동의 인원이 3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해당 청원은 공매도 전면 중단 조치가 이뤄졌던 지난 6일에 등록됐으며,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이미 2만9120명이 동의했다. 5만명의 동의를 얻게 될 시 국회 정무위원회로 회부된다. 개인투자자단체인 한국주식투자연합회(한투연)의 정의정 대표는 "제도 개선 시늉만 하다가 공매도 금지 기간인 8개월이 지날 수 있기 때문에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 구축과 모든 투자 주체들의 상환기관·담보비율 통일 등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올해 말까지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되고, 세부적인 계획 수립이 확정돼야 내년 1월부터 하나하나 실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의 경우 2018년 정부가 2019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던 사항이다. 당시 금융위원장이었던 최종구 전 위원장은 "무차입 공매도를 실시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이후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도 언급했었지만 2023년인 현재까지 지지부진하다. 또한, 이번 공매도 제도 개선의 주요 골자 중 하나는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다. 현재 공매도 상환기간을 살펴보면 개인은 90일로 정해져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사실상 무기한이다. 외국인의 경우, 1년이라는 기한이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상호간 협의가 이뤄진다면 무기한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담보비율 역시 기관과 외국인은 105%인 것에 비해 개인은 120% 수준으로 높다. 정 대표는 "지난 정부에서도 공매도 전면 금지 사례가 있었지만 공매도 제도는 별다르게 개선된 점이 없었다"며 "그런 전철을 밟지 말고 정말 특단의 대책을 세운다는 각오로 나서서 1400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도 '기울어진 공매도 운동장' 개선 목소리...'총선용 이벤트' 우려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제도 개선 요구가 높아지자 국회에서도 관련 개정안을 제출하고 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 각각 대표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서 투자자 주체별 상환기간·담보비율에 대한 차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 공매도가 적발될 시 처벌을 강화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제시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개정안과 공매도 관련 위법행위 자백·진술 시 형벌을 감면받는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의 개정안 등도 제출됐다. 공매도 전산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개정안에 담겼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것보다는 담보비율 등 투자자간 형평성 개선과 불법 공매도 적발 시 돌아오는 손실을 강화해야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더불어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공매도는 자금력이나 정보력의 싸움이고,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한국에서는 단점이 많이 부각됐다"며 "전산의 완비가 가장 우선적이며, 불법 공매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내년 4월 총선을 노린 포퓰리즘 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매도 전면 중단 조치로 주가조작 세력에게 유리할 수 있는 판이 깔렸고, 오히려 개미들을 죽이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포퓰리즘적 조치"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의제를 설명하면서 관심을 갖겠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총선까지 6개월이나 남았고, 이 효과가 6개월이나 지속되진 않을 것 같다"며 "이미 대부분의 효과가 소멸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고 평가했다. 반면, 정 대표는 "기저에 포퓰리즘이 깔렸을 수도 있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피해를 줄여 줄 수 있는 공매도 제도 개선 개혁에 포커스를 맞춘 것 자체가 잘한 일"이라며 "금지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6월에는 국민이 만족하는 공매도 제도 개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시 거듭날 수 있을까...전면 중단에 평가 갈려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서는 한국의 이번 공매도 중단 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내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시행되는 정치적 목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마트카르마 홀딩스 분석가 브라이언 프레이타스는 "(한국의) 공매도 금지는 신흥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더욱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며 "공매도 금지로 더 이상 터무니없는 밸류에이션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김대종 교수는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중단한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들이 불법 공매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고, '기울어진 운동장'이 해소될 때까지는 공매도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전 세계가 고금리 상황을 겪고 있고 주가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은행이자이기 때문에 내년 2~3월은 돼야 주가가 반등 기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공매도 전면 중단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하게 되면 되려 국내 증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었다. 실제로 시행 첫날이었던 6일 코스피는 5.66% 급등했지만 다음날인 7일에는 2.33% 급락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폐쇄 경제가 아니고 외국인도 분명히 시장 참여자 중 하나인 만큼 경제적인 힘을 어느 정도 상실하는 것"이라며 "주식시장 내에서 거래대금이 조금 증가하는 것보다는 시장이 활발해져서 영속성 있는 전반적 증시 상승이 이뤄지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용택 센터장은 "이번 조치가 외국인 이탈의 본질적인 요인은 아니라고 보인다. 미국 통화정책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조짐이 보인다면 외국인은 다시 유입될 수 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내년도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미국발 고금리 우려와 불안 요소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변동성 높은 구간에서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공매도 전면 중단에 대한 효과가 1~2주에 걸쳐 가격 반영됐는데 이번에는 하루만에 반영된 셈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숏커버(환매수)를 통해 효과는 있었지만 그게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게 아니고 미국의 통화 정책이나 다른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충격이 과거보다 크고 빠르게 반영된 뒤 본질적인 펀더멘탈의 방향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9 16:49: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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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체 알고리즘 퇴직연금 AI 포트폴리오 서비스 신청

KB증권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심사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의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추진에 따라, 코스콤에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진행하고, 심사를 통과한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내년 금융위원회의 심사 단계를 거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운용 서비스가 시범 도입될 계획이다. 이에 KB증권도 자체 개발한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을 위한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 KB증권은 2022년 디셈버와 연금저축 일임 서비스 런칭을 필두로 이후 주요한 로보어드바이저 업계(디셈버앤컴퍼니, 파운트, 콴텍, 업라이즈 등)와 지속적으로 연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이며,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2030세대 중심으로 연금 관련 정보 제공 등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휴 앱을 통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 연금 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있다는 강점으로 연금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꾸준히 관심을 모으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RA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퇴직연금 고객에게 자산관리 성과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줘야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임 서비스 준비 외에 내년에는 개인화된 퇴직연금 적립금 포트폴리오 자동 제시 프로세스 구축 등 연금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강화를 통해 연금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편리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9 16:3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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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늘어난 잔고...공매도는 왜 여전한가

한시적 공매도 중단 조치가 시행됐지만 공매도 잔고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주식 시장 내 수요·공급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예외로 적용된 시장조성자들이 취지와는 다르게 대형주에 개입하면서 편법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전면 금지 첫날이었던 6일 공매도 잔고가 직전 거래일보다 1조4000억원 가량 늘어난 19조2133억원으로 집계돼 주목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일 11조7871억원에서 6일 12조488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도 6조251억원에서 6조7249억원으로 소폭 늘어난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의 공매도가 제한되면서 전체 거래대금이 줄기는 했지만 기관 공매도 움직임은 여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6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1975억원으로 코스피에서 326억원, 코스닥은 1649억원이었다. 특히 코스닥에서는 3일 951억원에서 6일 1649억원까지 증가했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이뤄지기 전이었던 3일보다 73% 가량 늘어난 것이다. 코스닥에서 기관 공매도 거래대금이 1500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 9월 1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는 에코프로 형제주가 차지했다. 공매도 금지 첫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각각 184억원, 195억원씩이다. 7일에도 170억원, 140억원씩의 공매도 거래가 발생했다. 2차전지주 중에서도 에코프로 그룹은 올해 상반기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지지를 받으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앞서 개미들은 공매도 전면 금지를 요구하며 2차전지주에 공매도가 몰리면서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수요·공급 불균형을 맞추기 위해 예외로 지정된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가 공매도를 지속한다는 것은 불만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개인투자자단체인 한국주식투자연합회(한투연)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여 '예외적 허용 없는 공매도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에서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시장조성자에 한해 공매도가 허용됐는데, 거래량이 없는 저유동성 종목이 아닌 대형주에도 (시장조성자가) 개입하고 있다"며 "본래 취지에 어긋나게 편법으로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고의적인 시세 조종 행위"라고 지적했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이날 '공매도 금지기간 중 예외 거래 현황 설명' 자료를 내고 "공매도 금지 첫날 공매도 잔고 수량이 전일 대비 감소했다"며 "잔고 금액이 증가한 것은 새로운 공매도포지션증가가 아니라 6일 주가 상승으로 인한 평가금액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성자 및 유동성 공급자에 대해서는 "예외적 공매도 허용은 시장 안정을 훼손할 염려가 없으며 궁극적으로는 시장참가자의 거래 편익을 위한 조치"라며 "시장조성, 유동성 공급과정에서 제출한 매수호가가 체결돼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게 되면 가격변동 리스크에 대한 위험 헤지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2023-11-09 13:39: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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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고성장 시작점...3분기 영업익 전년比 143% -한양증권

한양증권은 9일 셀트리온에 대해 내년도에 본업 최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내년도 (합병 전 가정)매출액은 3조1187억원(전년 동기 대비 +28.9%), 영업이익 1조980억원(전년 동기 대비 +25.1%)으로 예상한다"며 "트룩시마 미국 매출이 급성장했던 2020년 이후 본업에서 최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에서 램시마SC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부터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은 램시마SC(짐펜트라) 판매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전부터 기대했던 유플라이마 매출도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상황이라는 부연이다. 이어 그는 "특히 짐펜트라의 경우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어 보수적인 가정으로도 미국에서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국산 의약품 중 역대 최대 매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262억원(전년 동기 대비 +22.6%), 영업이익 2446억원(전년 동기 대비 +143%)을 달성하면서 시장 예상치(매출액 6286억원, 영업이익 2285억원)를 상회했다. 오 연구원은 "고마진 제품인 램시마 SC와 유플라이마 매출이 분기 매출의 32%에 달했기 때문"이라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매출은 3분기가 저점이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올해 3분기가 동사의 본격적인 고성장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말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SC(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의 재고 수준은 각각 약 5400억원, 2000억 수준으로 추정됐다. 내년 예상 매출액 대비 두 제품의 재고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계속해서 생산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내년 기준 추정 주당순이익(EPS)은 6121원이며, 2024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은 25.8배 수준에 불과하다. 오 연구원은 "내년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이라며 "셀트리온이 고성장을 보여 줬던 2017년이나 2020년에 12개월 선행 PER이 70배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내년에 다시 한 번 주가 급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9 10:43: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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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1월 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8일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프로젝트 18건의 규제 애로 및 행정절차 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기 하남에 설립이 예정된 최첨단 공연장 등의 사업을 지목했다.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가 예산 대비 인건비 초과로 사업 파행이 우려된다며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의 항목별 예산을 현실화해달라고 제기한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해결됐다. ▲정부가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s & Education) 안착을 위해 지역 RISE센터를 독립 법인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넘기는 체제 특성상 지자체의 교육정책 관련 전문성 부족과 정책 추진 일관성 결여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신속 정확한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체계 개선, 채널 다변화, 행정 피드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본시장> ▲공매도의 한시적 전면 금지로 거래대금 증가가 예상되면서 증권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리테일 강자로 꼽히는 키움증권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에코프로의 적정주가가 현재 주가의 절반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합병을 진행 중인 셀트리온그룹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취득한 자사주 규모만 95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86조6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6조8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 이후 올해 들어 2번째로 큰 규모다. ▲9월 경상수지가 54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한 영향이다. ▲우리은행의 파생거래 과정에서 962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장가격 변동으로 인한 평가손실을 최근 인지하고 이를 수정하면서 회계상 손실을 반영한 까닭이다. ▲윤 대통령이 가계부채와 은행권 '이자장사'에 대해 비판을 하면서 은행권이 '상생금융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자를 낮추고, 금리가 낮은 특판 상품을 출시하게 되면 건전성과 가계부채 증가 위험이 높아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11월 9일부터 12월20일까지 30일간(공휴일 제외)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대상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2060개 건설현장이다. ▲이달 내 계룡그룹 KR산업은 이달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엘리프 이천 하이시티' 44~84㎡ 406가구를 공급한다. <유통&라이프부> ▲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품 사용의 계도 종료 시점을 국제 동향,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것이라며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3-11-09 06:00: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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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CME 해외파생 수수료 및 거래’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12월 15일까지 'CME 해외파생 수수료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CME란 세계 최대 규모의 시카고 금융상품 선물거래소로 지수선물, 금속선물, 에너지선물, 통화선물을 거래하는 대표 파생상품 거래소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해외선물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 신규 계좌 고객 및 올해 8월 1일 이후 해외파생상품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 고객은 이벤트 신청 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 계좌 및 FX마진(유사해외통화선물) 거래는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먼저,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선물계좌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및 미니 계약당 USD $2.49 수수료를 적용하고,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1.00, Micro Crude Oil(MCL) 상품은 $1.5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는 농축산물과 Nikkei225 $를 제외한 CME거래소 USD 결제상품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익영업일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해외파생상품 계좌 고객 대상으로 매주 1계약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매주 거래 시 최대 7잔까지 받을 수 있다. 매주 거래량에 따른 추첨권을 차등 지급하며, 주차별 경품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과 애플워치 SE2를 제공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 발생 시 신한투자증권이 부담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8 15:31: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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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우리사주조합 청약 '완판'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 임직원들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청약에 대거 참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8일 우리사주조합 몫으로 배정된 231만6160주가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사주조합 물량은 전체 (1158만800주)의 20% 수준이다. 청약은 공모가 3만6200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청약 가능 대상자 565명 중 529명이 청약 의사를 표했고, 우리사주 몫으로 배정된 공모주 전량을 매입했다. 우리사주 조합 1인당 평균 청약 대금은 1억5800만원이다. 우리사주 청약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기대해 배정받을 수 있는 최대 수량으로 청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는 직원이자 주주로서 회사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주 일반청약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인수사인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이뤄진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일반청약을 마친 후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시가총액은 확정공모가 기준 2조4698억원이다. 2017년 출범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기업이다. 전기차(EV) 및 Non-IT 기기에 탑재되는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전구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니켈, 코발트와 같은 핵심 원료의 금속 정제 및 생산 기술 개발에도 성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8 15:30: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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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 공매도 중단 수혜자 될까...거래대금 증가 기대감

공매도의 한시적 전면 금지로 거래대금 증가가 예상되면서 증권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리테일 강자로 꼽히는 키움증권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첫날이었던 6일 투자자예탁금이 전 거래일 대비 3조 가량 증가한 47조429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해 왔던 만큼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저점 구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3일에는 44조6820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연저점이었던 43조6927억원에 근접했다. 과거 공매도 금지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증시 회복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앞서 2020년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코스피가 1개월, 3개월 뒤 각각 5%, 23%씩 반등했고, 이후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2021년 4월 말까지도 78% 수준의 회복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공매도 세력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자극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사들의 수수료 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공매도 금지 기간에도 개인 투자자의 유입으로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증시는 하락 압력에도 하방이 지지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상승하는 과정에서 증시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리테일 강자인 키움증권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졌다. 키움증권은 주식시장의 악재에도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7%나 상승했다. 특히 테마주 열풍으로 거래대금 증가하면서 얻게 된 수수료 수익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키움증권의 3분기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동기(457억원) 대비 35.7% 급증한 1338억원을 기록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가 금지됨에 따라 거래대금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거래대금 증가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키움증권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영풍제지 사태로 발생한 미수금 손실액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6일 풍제지 관련 미수금 손실액이 4333억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거래대금 증가의 수혜를 입게 된다면 손실 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권업계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매도 역시 거래대금에 포함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주가조작 세력에게 유리할 수 있는 판이 깔렸고, 오히려 개미들을 죽이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포퓰리즘적 조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8 14:59:3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