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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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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자녀 계좌 만들기' 서비스 오픈

토스증권이 미성년자도 부모 동의를 거쳐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자녀 계좌 만들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성년자의 부모 혹은 법정대리인이 증권사 영업시간에 맞춰 지점에 방문할 필요없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부모가 토스증권 고객이면, 토스인증서 등을 통해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 본인 신분증만으로 약 5분 이내에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자녀 나이가 0세부터 계좌를 만들 수 있어 조기 투자습관을 길러줄 수 있으며 자산형성 배경을 마련해 주기에도 용이하다. 자녀에게 증권계좌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부모 대부분이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종잣돈을 모아 자녀에게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목적이 컸다. 지금까지는 번거롭게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더라도 이후 주식 거래나 계좌 현황 확인을 위해 자녀 계좌로 일일히 다시 접속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토스증권의 미성년 계좌 서비스는 부모의 토스증권 화면에서 본인 계좌와 자녀의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녀 계좌 개설을 마치면 홈 화면 '내 계좌'에서 '자녀 계좌'로 스위칭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녀 계좌모드에서는 주문부터 환전, 이체까지 기능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 본인 명의 핸드폰에서 만 14세 이상부터 보유 주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스로 주식 거래도 가능하다.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장기 투자, 적립식 투자의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 실제로 이달 초 사전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오픈에서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준 서비스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편리함에 더해 안정성도 갖췄다.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서 등 미성년자 계좌 개설시 필요한 절차 서류를 모두 디지털로 수취한다. 이후에도 토스 앱의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이 특이거래를 모니터링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미성년자 계좌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자녀가 미래에 경제적으로 여유롭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자녀가 0세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시간을 무기로 꾸준한 투자를 배울 수 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토스증권 콘텐츠로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6:28: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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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차이나' 인도 시장 잡아라...미래에셋을 선두로 증권가 주목

미·중 갈등과 중국의 경기 둔화로 '넥스트 차이나' 인도시장에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을 필두로 하는 증권업계가 인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인도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쌓고 있다. 지난달에는 홍콩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인도법인 지분을 미래에셋증권이 모두 인수하며 인도법인을 자회사로 격상시키는 등 인도시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4월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1년 5개월 만에 고객 계좌 55만개를 돌파하면서 인도현지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중국 증시의 불확실성 확대로 신흥국 투자 해외 자금이 최근 인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며 "S&P 500 글로벌 전망에서도 2030년쯤 인도가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의 대체국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S&P500 글로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인도의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8%로 고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영국을 제치고 GDP 순위 세계 5위(3조4000억달러)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해외법인 10개, 현지 사무소 3개를 운영 중이다. 인도 대표 지수인 니프티50 지수도 2000년 이후 연평균 11.6% 가량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활발하게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만 제도적 한계로 인해 직접 투자 대신, 인도 대표 지수인 '니프티50'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투자가 보편적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니프티50' 관련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인도니프티50'가 대표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압도적인 실적을 자랑하며 자산운용사 실적 순위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전체 수익 중 약 40%가 해외법인에서 나오는데, 올해 1분기 해외 수익 기준 인도의 비중은 약 25%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니프티5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이 향상됨에 따라 인도 투자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뭄바이에 법인 설립 후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년만에 인도 현지에서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2006년 자본금 500억원으로 인도시장에 뛰어든 인도법인은 모든 해외 운용사가 철수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텨냈다"며 "미래에셋은 인도 투자의 선두주자로서 탄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미래에셋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인도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김상태 대표가 경영 회의 자리에서 인도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리서치를 강조하면서 회사 내부 직원들이 현지 출장을 다녀오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정해진 사안은 없지만 인도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관련 상품 출시 가능성 등을 타진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10-24 15:46: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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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Robot War 해외주식 투자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메리츠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에서 'Robot War 해외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주식에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당일 메리츠증권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모바일 접속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에서 11년째 자동차·타이어 부문을 담당해 온 김준성 연구원이 맡는다. 김준성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인 'Super365'에서는 해외 주식거래 수수료가 0.07%(미국, 중국, 일본, 홍콩)이며, 환전 수수료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80% 할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주식 최초 거래신청 고객에게는 6개월 무료, 이후 매월 미국주식 1주 이상 체결 고객은 익월 1개월 무료 혜택이 자동 갱신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전문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메리츠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타사대체 입고 시 종목당 2000원씩 현금 리워드(매월 최대 2만원)를 지급하는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4:21: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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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베트남 아동 복지·교육 위해 사회공헌사업 시행

KB증권은 최근 베트남 국립아동병원에서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 전달식을, 베트남 하이퐁시의 마리퀴리 고등학교에서는 해외 무지개교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B증권은 KB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국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사업의 착수단계부터 사업대상 선정 및 시행까지 긴밀히 협력해 이번 베트남 해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취약계층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후원은 올해 2월 KB증권 베트남 현지법인이 국립아동병원에 총 17명 환아들의 치료비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박정림 사장이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약 30여명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해외 '무지개교실'은 베트남 하이퐁시 마리퀴리 고등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인프라 개선을 진행한다. 마리퀴리 고등학교 전체 학생 중 10%가 극빈층에 속하고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50%에 육박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 점과 제1외국어 중 한국어를 선택하는 학생 비중이 높고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마리퀴리 고등학교 '무지개교실'은 효과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야외도서관과 컴퓨터실 조성 및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IT연수 및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미팅을 통해 교육환경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마리퀴리 고등학교까지 총 국내 21개소, 해외 12개소의 '무지개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대표되는 미래세대의 성장을 고민하는 것은 KB증권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세대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들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더불어 ESG 경영철학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올 한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와 '자립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생활관 리모델링 및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협력해 작년부터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무료 캠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4:21: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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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본업 회복의 시간 필요"...투자의견 '중립' -SK증권

SK증권은 24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본업 회복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휠라 본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동사의 주가의 하단은 로열티 수익과 아쿠쉬네트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재원으로 한 배당금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며 "주가의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휠라코리아와 휠라 USA 의 턴어라운드가 필요하며,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휠라홀딩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473억원(전년 동기 대비 -12.2%), 영업이익 456억원(전년 동기 대비 -62.5%)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5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문별로는 휠라 코리아가 매출액 742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중국 DSF 매출 169억원(전년 동기 대비 +10%)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국내 부문은 리브랜딩을 위한 홀세일 채널 비중과 오프라인 리테일 점포 축소 영향에 따른 탑라인 감소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디자인수수료(DSF) 매출은 중국에서의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지속 중"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휠라 USA의 경우, 과잉 재고 조정을 위한 할인 판매 기조가 3분기에도 지속되면서 매출액 600억원(전년 동기 대비 -51%), 영업적자 347억원(적자지속)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휠라코리아는 배우 한소희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고, 올해 봄·여름(S/S) 시즌부터 기존 휠라 제품과 명확히 달라진 레트로 무드의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형 연구원은 "휠라 USA는 올해 재고 조정을 끝내고 내년부터 글로벌 디자인팀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방향성은 맞게 가고 있고, 남은 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4 14:1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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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 지속...2357.02 마감

장중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하락 전환되며 2350선까지 밀렸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7.98포인트(0.76%) 떨어진 2357.02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07억원, 1651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5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1%), 운수장비(0.75%), 음식료업(0.58%) 등이 오르고, 증권(-5.22%), 건설업(-3.08%), 보험(-2.40%) 등은 내렸다. 증권업의 경우, 미수금 발생에 따른 불확실성과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증권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8%), SK하이닉스(-1.74%), 삼성SDI(-1.25%) 등은 떨어진 반면, 자동차 관련주인 기아(1.59%)와 현대자(1.04%)는 올랐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는 보합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8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596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56포인트(0.72%) 내린 763.69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66억원, 758억원씩 사들이고 개인은 홀로 853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07%), 에코프로(-2.08%), 포스코DX(-3.98%)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 엘앤에프(3.09%)는 크게 올랐다. 이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1.39%), 알테오젠(0.91%)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466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065개, 보합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급등 압박과 빅테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 확대됐다"며 "아시아 증시 약세 동조화, 증시 미수금 증가에 따른 수급 불안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353.7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6:23: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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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속 '반도체주' 생존...외인은 'SK하이닉스'만 담아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우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추락하고 있지만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와의 희비가 엇갈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8.10%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9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였던 6만8400원선을 유지했다. 국내 증시를 떠났던 외국인들이 반도체주에 높은 선호를 보이면서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르고 있지만, 두 기업의 격차는 벌어지는 모습이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7개월여만에 2300선으로 밀렸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2400선을 이탈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대규모 유입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거래일 동안 85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고, 이 중 반도체(8526억원)에 순매수가 집중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이후 미국채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증시 변동성을 키워 왔는데 8월부터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변화율을 보면 반도체는 16.6% 상승한 상황"이라며 "미국채 금리 고점 불확실성이 여전히 잔존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거나 재무구조가 약한 업종이나 종목을 피하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돋보이고 외국인 수급이 뒷받침되는 반도체주의 차별적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외인들은 삼성전자를 2149억원 가량 순매도한 반면, SK하이닉스는 약 4030억원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두 기업의 선호 차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사업의 경쟁력에서 갈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양호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HBM3 시장에서 동사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인해 주가 재평가 속도는 여전히 더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HBM3에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삼성전자가 순항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에 HBM3를 본격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HBM3·HBM3E의 기반 수요가 2024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장의 평가는 SK하이닉스가 우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스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점유율 50%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40%)는 뒤를 잇는 2위에 그쳤다.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시장의 9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엔비디아와의 계약도 SK하이닉스와 먼저 이뤄졌으며,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승기도 SK하이닉스 쪽에서 먼저 잡았다. 지난 8월 SK하이닉스가 HBM의 다음 세대인 HBM3E의 개발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디램(DRAM) 업체 중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HBM에 의한 실적 차별화 및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57배로 역사적 PBR 밴드 상단에 근접해 있지만, 유례 없는 차별화 요인으로 인해 할증에 대한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5:55: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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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아미코젠, 배지 레진 국산화로 고성장 전망...올해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에 대해 '세포배양 배지'와 '레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5200원을 제시했다.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기술과 효소고정화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됐다. 이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세파계 항생제 원료 제조에 필요한 효소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용 특수효소를 개발 및 상용화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에 참여했으며, 세포 배양 배지 생산 공정기술을 국산화해 테스트 중에 있다. 세포 배양 배지는 바이오 의약품 원료 생산을 위한 필수 재료로 암, 당뇨병, 관절염 및 기타 비전염성 질병 치료를 위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품목이다. 리서치알음은 동사의 배지 양산이 2024년 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주목을 당부했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송도에 위치한 동사의 배지공장은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 준공될 예정"이라며 "대량 생산시설이 없어 계약이 어려웠으나 내년 1분기말 유의미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예상 생산능력(CAPA)은 분말 기준 105톤, 액상기준 416만L 수준으로 국내 수요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김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국내 유일의 세포배양 배지, 정제용 레진 생산 국산화 기업으로 2024년부터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671억원(전년 동기 대비 +15.8%), 영업이익 90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의지가 큰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에서 내려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5월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5:45: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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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취약계층 부부 대상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

KB증권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사업은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최종 대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지난 22일 오후 2시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KB증권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최초로 '한강 야외결혼식'지원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연속성 확보 및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B증권은 플래닝, 스튜디오, 드레스 및 결혼식 장비 대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했으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장소 대여와 전반적인 결혼식 운영을 맡았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우리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은 KB증권이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라면서 "이번 결혼식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증권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지난해 9월 난지캠핑장에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KB증권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하며 해당 공간에 취약계층 24가정을 초청해 무료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인연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다문화 저소득층 23가정을 난지캠핑장에 초대해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 및 이번 '한강 야외결혼식' 지원까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3:34: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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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는 신한투자증권 사내 MZ 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선정한 혁신 과제로, 금융 IT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 처음 시작한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3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증권업계 최초로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운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SW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3기는 지난 1, 2기보다 모집 인원과 교육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전공과 관계없이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IT 교육과정과 더불어 실제 증권사 현직자가 강의하는 금융 특강, 취업 코칭 등 금융권 취업 지원을 병행한다.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개월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그룹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SW 및 DT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차별적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양성된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 인적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 기여와 함께 디지털 리딩 컴퍼니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ESG 경영의 좋은 실천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1, 2기에서는 총 54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2기를 수료한 총 27명의 대학생은 10월 말부터 신한투자증권 ICT그룹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12월 말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1:05: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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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영풍제지 사태로 대규모 비경상비용 발생...목표가 하향↓ -KB증권

KB증권은 23일 키움증권에 대해 영풍제지 미수금 관련 대규모 비경상비용 발생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관련 미수금 규모를 4943억원으로 공시했다"며 "영풍제지의 거래정지 전 3일 평균 거래대금이 3464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수거래가 비정상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키움증권에 쏠림 현상(미수 증거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 나타났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예상손실금액은 거래정지가 풀리고 거래가 이뤄지며 반대매매가 종료된 이후 1차적인 예상 손실금액이 집계된다. 이후 고객 변제 규모에 따라 최종 손실금액이 확정된다. 이에 따라 KB증권에서는 키움증권 4분기 실적에 2500억원의 비용을 반영했다. 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영풍제지 미수금 관련 비용 부담을 4분기 실적에 반영함에 따라 2023년 연간이익 전망치를 5293억원으로 직전 대비 23.3%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을 큰 폭으로 하향조정했지만 2024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높아진 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30%)을 감안할 때, 이번 이슈로 인한 주가 충격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의 경쟁력 중 하나는 미수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넓고 증거금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레버리지 투자를 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선호가 높다는 점이다. 하지만 강 연구원은 상한가 폭이 30%로 확대된 상황에서는 증거금률을 보다 보수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키움증권의 차별성을 축소시킬 수는 있지만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TS·MTS)의 높은 충성도를 감안할 때 약정 점유율의 큰 변화 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09:27: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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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구독형 디지털창구 도입...디지털금융 강화

한양증권은 여의도PWM센터에 태블릿PC를 활용한 구독형 디지털창구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지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구축한 구독형 디지털창구는 기존 구축형 시스템과 달리 월간 사용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실시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이뤄지듯, 업계에서 주목하는 새로운 시도다. 한양증권과 IBK투자증권이 증권 업계 최초로 공동 도입했다. 한양증권은 디지털창구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금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창구는 고객이 서류를 작성하고 직원이 시스템에 입력하던 기존 두 단계 과정을 하나로 통합했다. 고객 데이터를 사전 구축하고, 필수 입력값 누락를 방지해 업무 정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고객 민원과 금융 사고도 줄어들 전망이다. 구독형 시스템 도입을 통해 초기 구축 비용 또한 절감했다. 불필요한 종이 서류를 없앰으로서 ESG경영에도 한걸음 다가섰다. 불완전판매 예방 효과도 관측된다. 구독형 디지털창구 시스템에는 고객의 투자성향까지 반영돼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을 상향하는 상품일 경우, 서류를 추가 요청하게끔 설계돼 있어 불완전판매를 예방할 수 있다. 한양증권은 여의도PWM센터를 시작으로 10월 중 모든 영업지점에 디지털창구를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조한영 한양증권 디지털BIZ센터장은 "구독형 디지털창구의 도입은 디지털 전환 및 ESG경영 기조에 발맞춘 필수적 선택"이라며 "업무 효율성 증가 및 선진형 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금융 강화, 고객만족도 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10-23 09:26:5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