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두산로보틱스, '따따블'은 실패했지만 '따블'은 성공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의 조 단위 대어였던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상장 직후 급등하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 상승)'에 성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장 초반 공모가였던 2만6000원 대비 160% 상승한 6만7600원을 터치했다가 오름폭을 줄여나갔다. 종가 기준으로는 97% 상승한 5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하반기 IPO 최대어로 주목됐던 만큼 공모가의 400%까지 오르는 '따따블(공모가의 4배 상승)' 가능성이 점쳐졌다. 기대감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상장 직후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이었던 2만6000원이 확정됐고, 따따블을 달성할 경우 주가는 최대 10만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150만명이 몰리면서 증거금 약 33조원을 모았다. 이는 올해 IPO 중 최대 규모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도 꼽힌다. 협동로봇은 안전성이 확보됨과 동시에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어 산업·비산업 구분없이 활용 가능하다.

2023-10-05 16:23: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두산로보틱스, '따따블'은 실패했지만 '따블'은 성공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의 조 단위 대어였던 두산로보틱스의 주가가 상장 직후 급등하면서 '따블(공모가의 2배)'상승에 성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장 초반 공모가였던 2만6000원 대비 160% 상승한 6만7600원을 터치했다가 오름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10시 55분께에는 공모가 대비 96% 가량 높은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하반기 IPO 최대어로 주목됐던 만큼 공모가의 400%까지 오르는 '따따블(공모가의 4배)' 가능성이 점쳐졌다. 기대감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상장 직후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 밴드 최상단이었던 2만6000원이 확정됐고, 따따블을 달성할 경우 주가는 최대 10만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150만명이 몰리면서 증거금 33조원을 모았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도 꼽힌다. 협동로봇은 안전성이 확보됨과 동시에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어 산업·비산업 구분없이 활용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5 11:11: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조건 충족 시 연 14.0% 추구 ELS 등 11종 공모

KB증권은 LG화학 보통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유로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3163호(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조건 충족 시 세전 연 14.00%)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S 상품의 경우 개인 일반투자자는 10일 오후 4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13일 오후 2시까지 공모 청약이 가능하다. KB able ELS 3153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2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4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스텝다운형)는 닛케이(NIKKEI)225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5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6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7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1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59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9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60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61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KS. 066570),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62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KS. 000660),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3.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3163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화학 보통주(KS. 051910),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4.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금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5 09:33:30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3분기 실적발표가 주가 반등 전환점

KB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다음주 예정된 3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주가 반등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디램(DRAM) 분야는 올해 4분기부터, 낸드(NAND)는 내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반도체 부문 실적은 올해까지 14조원의 영업적자를 내겠지만, 내년에는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흑자전환 시기는 당초 시장 예상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졌다. 4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반도체 생산이 견인하며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2.3%) 이후 2년 반 만에 최대 폭 증가다. 특히 8월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3.4% 증가해 지난 3월 증가 폭(+30.9%) 이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기준으로 8.3% 증가해 2022년 7월(+14.9%) 이후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런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에 4분기 DRAM과 NAND의 두 자릿수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2년 만에 가격 동시 반등도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 폰, PC 고객사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이미 정상 수준에 진입한 것과 동시에 북미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이 1년 만에 메모리 반도체 주문을 재개했다"며 "반도체 재고 건전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고객사 입장에서 삼성전자의 감산 정책이 반도체 구매 심리를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부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 규모를 확대(DRAM 30%, NAND 40%)하는 동시에 저가 판매를 지양하며 수익성 개선 위주의 전략 변화를 시행하고 있다. 그는 "이는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고객사들이 미래 수요의 증감에 관계 없이 70% 하락한 DRAM, NAND 가격 조정이 충분한 것으로 인지하고 향후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를 다소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고객사들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을 수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5 09:33: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美 고금리 부담에 하락...2405.69 마감

미국 발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국내 증시가 약세를 지속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59.38포인트(2.41%) 하락한 2405.6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95억원, 4045억원씩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35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82%)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의료정밀(-4.36%), 철강·금속(-4.09%), 서비스업(-3.82%)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1.47%), 기아(0.61%)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1.32%), LG에너지솔루션(-4.30%), 포스코홀딩스(-4.49%) 등이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77개, 하락종목은 835개, 보합종목은 2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3.62포인트(4.00%) 내린 807.40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2억원, 258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317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LB(0.50%)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특히 에코프로비엠(-7.11%), 에코프로(-8.55%), 엘앤에프(-9.05%) 등 2차전지주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8.07%), 알테오젠(-4.11%) 등이 크게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65개, 하락종목은 1413개, 하한종목은 1개, 보합종목은 31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국채 금리 상승, 달러 강세 부담과 더불어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이 우려로 작용하면서 양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2원 뛴 1363.5원에 마감했다.

2023-10-04 16:20: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10월에도 IPO '슈퍼위크'...'MTS 먹통'은 여전히 불안

이번 달에 조 단위 대어로 꼽히는 서울보증보험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되면서 '슈퍼위크'가 예고됐다. 활발한 공모 일정에 따라 증권사들의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TS·MTS) 등 전산 장애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15곳의 기업이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특히 넷째 주인 23일부터 27일까지는 5곳의 일반청약이 몰려 '슈퍼위크'를 앞뒀으며, 31일에는 5개 기업이 동시에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하반기 IPO 시장이 활발이 전개됨에 따라 증권사들의 전산장애 우려도 재조명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DB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 등은 주관 종목 상장 첫날에 전산 장애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대형사인 한국투자증권도 MTS 접속 오류가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전산운영비에 110억3800만원을 할애하면서 대형사치고는 다소 낮은 금액을 투자했으나, 상반기 총 전산운영비는 442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산장애 이슈로 인한 증액이 아닌 지속적인 투자의 연장선"이라며 "전반적으로 고객이 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투자 환경이 조성돼야 하기 때문에 기존 전산 장비에 대한 보완이나 관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증권사들의 전산 서비스 오류 건수는 약 17배 급증했다. 2017년에는 50건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840건으로 껑충 뛰었다. 반면, 동일 기간 증권 거래수수료는 2조5833억원에서 5조2542억원으로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기간 국내 5대 증권사(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의 인건비를 포함한 평균 전산운영비 투자 비율은 23% 수준이다. 양 의원은 "국내 5대 증권사는 전체 수수료의 50%를 거둬들이면서 전산운영비에는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째째한 투자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신뢰 회복에 나선 증권사들이 올해는 전산운영비를 증액하면서 민원 건수가 현저히 낮아지기도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사 민원은 총 2843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6%(782건) 감소했다. KB증권은 전산운영비 예산을 전년(약 350억)보다 약 60% 수준으로 증액해 약 557억을 투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총 121건이었던 민원 건수는 올해 25건으로 급감했다. 이달 주관하는 IPO 일정이 많은 NH투자증권도 올해 전산운영비 예산을 314억원으로 늘려 동일기간 민원 건수가 74건에서 35건으로 절반 가량 줄어들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원활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성능 추가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전산관리를 강화했다"며 "현 시장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대 증권사 중 5년간 가장 많은 민원 건수를 기록하는 불명예는 신한투자증권이 떠안았다. 김한규 의원이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에서 2019년부터 올 7월까지 HTS·MTS에서 발생한 전산 장애는 25건으로 대형사 중 가장 많다. 다만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준이 맞을 경우 자진신고하는 건수가 있고, 자진신고 비율이 높았을 뿐 실질적으로 중대한 전산 장애 사안이 많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퍼블릭클라우드 도입과 네이버 클라우드 연계를 통한 멀티 시스템을 이용해 거래량이 증가할 때마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023-10-04 16:17:3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시카고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서 홍보활동 전개

한국거래소는 2일부터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FIA 선물·옵션 엑스포'에 참가해 현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KRX 파생상품시장을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 행사장 홍보 포스터 설치, 일대일 세일즈 활동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내 파생상품시장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발굴을 도모했다. FIA 선물·옵션 엑스포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행사로, 주요 글로벌 거래소, 증권사 및 선물사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하고 5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특히 월요일 만기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 상장 및 자체 야간시장 개설 준비 등 파생상품시장 선진화를 적극 홍보하고, 해외거래소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했다. 이경식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으로 변모할 파생시장의 미래를 확인하고 글로벌 규제동향을 파악하게 됐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제도개선 및 적극적인 최신 기술 도입 등 글로벌 K-파생시장으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3:41: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상장협, 인사 단행...정책 대응 제고 및 회원 지원 기능 강화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저성장·불경기 시대에 따른 실적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회사 지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1일자로 임원 및 팀장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기업 정책 대응 업무에 특화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산업통상자원부 등 다양한 정부기관 파견 경력과 실무 경험이 많은 이재혁 전무(법학박사)를 발탁·승진시켜 회원사 실무 지원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사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상법 및 자본시장법 등 자본시장 관련 법률 분야에서 실력가로 인정받는 김춘 상무보(법학박사)를 발탁하는 등 회원사 지원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방점을 찍은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 실무 지원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기용해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위기에 국면한 환경에서 우리 상장기업들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무 △회원지원본부 총괄 이재혁 ◇상무 △회원지원본부 본부장 윤정재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본부장 김성현 △정책1본부 본부장 김춘현 ◇팀장 승진 △회원팀 팀장 김성광 ▷기업법제팀 팀장 강택신 ◇팀장 전보 △연수팀 팀장 이병철 △총무팀 팀장 강재석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3:39:2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IPO간담회] 신성에스티 "글로벌 배터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10월 코스닥 상장

"기업을 경영하는 리더의 최고 덕목은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미법인 진출과 제품에 대한 고도화, 글로벌 완성차와의 직거래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포석을 잘 벌여 놓았기 때문에 당사의 성장성을 믿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신성에스티는 전기자동차(EV)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의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4년 설립 당시 IT 및 차량용 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2차전지 전장부품 제조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배터리 내 전장부품들의 전류를 연결하는 전도체 부스바(Busbar)와 2차전지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모듈 케이스(Module case) 등이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글로벌 기업과 밀접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는 2013년에 협력사로 등록한 후 꾸준히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등 고객사 내 입지를 공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신성에스티의 배터리 팩 당 부스바, 모듈 케이스의 소요량 증가로 인해 중장기 매출과 이익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며 "2차전지 고객사의 진출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확보 및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리스크 요인으로는 신규 경쟁사 진입 및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를 꼽았다. 신성에스티의 연간기준 매출액은 2020년 812억원에서 2022년 1065억원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14.5%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2020년 44억원에서 2022년 79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664억원으로 전년 온기 매출액 대비 63%를 달성했고, 상반기 영업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온기와 비교했을 때 이미 97%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성에스티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북미시장에 대한 고객사들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사의 동반 진출도 요구되는 시점으로, 북미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성에스티의 공모 주식수는 총 200만주(신주 100%)이다.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이고, 총 공모금액은 440억원에서 500억원이다.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0일과 11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 진행 후 10월 1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3:36: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4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3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50%(연 8.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5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31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40%(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11:34:5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해외 비중국 채널 확대 주목"...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있지만, 비중국 해외 채널 확대로 인한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8870억원(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348억원(전년 동기 대비 +85%)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중국 채널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럽·북미 채널의 이익 성장세는 견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귀환이 예고되면서 화장품·면세점 등 관련 소비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올랐었지만 국내 온라인, 면세 분야와 해외 중국 채널의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설화수의 재고 조정,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매출 이 크게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평가됐다. 반면, 유럽은 채널확장, 북미는 라네즈 중심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동사의 이익 구조 내 해외 비중국 채널의 기여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북미.유럽 채널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비중국 채널은 동사의 이익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분간 성장세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채널은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내 수요 부진, 면세 B2B(기업간 거래) 채널 축소 여파는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사의 해외 영업이익 내 중국 채널의 기여도는 이미 과거 대비 축소되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해외 영업이익은 317억원(전년 동기 대비+287%)이며, 중국의 영업손실은 454억원(적자지속)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북미·유럽의 영업이익은 388억원(전년 동기 대비 +27%)을 기록할 전망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4 09:57: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업계 훈풍에도 주가 '미끄럼틀'…개미 울리는 종목은?

업계 훈풍에도 홀로 역주행하면서 주주들의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대표주들이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세에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은 유가 급등과 함께 부상한 정유주 기대감에서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도 엔비디아의 수혜를 입으며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었지만, 부진한 3분기 실적 전망과 함께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빅테크주 흥행에서 제외된 '네카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달에만 각각 6.06%, 8.62%씩 하락했다. 챗GPT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훈풍을 맞고 있지만 네카오의 주가는 오히려 역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네이버는 훈훈한 전망과 함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다. 하지만 공개 이후 예상보다 저조한 반응에 주가는 떨어졌다. 공개 당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6.26% 올랐지만 다음날 바로 -7.86%로 추락했다. 현재까지는 12.00% 하락했다. 카카오도 연내 초거대 AI '코GPT 2.0'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부진했던 실적과 시세조종 관련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도 올해에만 24.81%, 43.00%씩 하락하며 위기감을 더하고 있다.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I 기술 공개, 헬스케어 신사업 시작 등 성장성 회복 모멘텀 등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실적 및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회복될 수 있다"며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실적에는 계열사 실적 상승으로 인한 전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이노, 정유주 혹은 배터리주...주주환원 기대도 저조 업계 훈풍에도 주가가 지지부진한 종목은 정유주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지난달에 에스오일(8.49%), HD현대(12.18%), GS(6.25%)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16.16% 떨어졌다. SK이노베이션 종목토론방에서는 '배터리주 오를 때는 정유주라고 떨어지고, 정유주 오를 때는 배터리주라고 떨어진다', '주주들 주머니 털어서 빚 갚지 말고, 주주 친화정책을 시행해라' 등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차전지주도 일제히 내리막길에 들어서면서 개미(개인 투자자)들을 배신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SK이노베이션의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상증자 발표 당시 채무 상환에 30% 가량을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주주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구개발(R&D) 캠퍼스 조성 등 시설자금에 사용하겠다고 전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부채상환 및 SK이노베이션 별도의 장기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번 유증이 결정된 셈이다. ◆무너진 '8만전자' 기대감...장미빛 전망에도 주가 '흐림' 지난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훈풍에 힘입어 전고점(9만100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 6.13% 가량 급등했던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15일 7만2000원까지 터치했다. 당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3'를 공급한다는 이슈가 호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4분기부터 반등 기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 상승세도 예상된 상태였다. 다만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이 나오면서부터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결국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6만8400원까지 내려오면서 '6만전자'에 머물렀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대비 하향 조정되는 부분이 부담스럽지만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디램(DRAM) 업황의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DRAM의 흑자전환, 낸드(NAND) 업황의 바닥 확인이 임박한 현시점은 비중 확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2023-10-03 17:18:1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거래소,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 개최...KRX금시장 100만계좌 돌파 기념

한국거래소가 KRX금시장 100만 계좌 돌파를 기념해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KRX금시장이란 한국거래소가 2014년에 개설한 국내 유일 장내 금현물 매매시장이다. 한국거래소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과 함께 4일부터 20일까지 증권사 금현물 계좌 신규개설 및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RX금시장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개설된 금현물계좌수가 올해 상반기 기준 100만개를 돌파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KRX금시장 회원인 12개 증권사에 개설된 금현물 거래 전용 계좌수는 총 105만개다. 더불어 증권사를 통해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 한국조폐공사의 품질인증 및 한국예탁결제원의 안전한 보관 등 은행 골드뱅킹이나 사설 금 투자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KRX금시장만의 장점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추첨을 통해 이벤트 기간 중 금현물 계좌 신규개설 고객에게는 기프티콘(약 1만원 상당)을, 1g 또는 5g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각각 10g(약 95만원 상당) 또는 37.5g(약 360만원 상당) 골드바를 지급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이벤트가 금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증권사 홈·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HTS·MTS) 등을 통한 KRX금시장 투자 경험과 더불어 경품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금시장 양성화 정책에 따라 개설된 KRX금시장에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3 15:03:5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국내 증시도 '명절 증후군' 오나...주가 회복 가능성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 등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기아 등 주력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3분기 실적 시즌에 증시가 주가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전월 종가 기준으로 3.57% 하락했다. 지난달 15일 2600선으로 마감하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한 내림세를 보이며 현재는 2400선에 머물고 있다.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가 유지되면서 연내 추가 긴축 우려가 짙어졌고, 황금연휴로 인한 장기 휴장까지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연휴 이후 돌아오는 3분기 실적 시즌과 함께 주가 반등 기반이 다져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당초 예상(가을 반등)했던 것보다 조금 느린 시점인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반등의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으나 연준의 '오버킬'은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상보다 더욱 매파적이었다는 점에서 내년 초까지 긴축 우려가 잔재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9월 경제전망(SEP)에서 국내총생산(GDP)과 실업률이 추세보다 강할 것으로 추정된 만큼 추가 긴축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그 시기는 12월에서 1월, 연말·연초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상방을 강하게 보고 있진 않으나 하방 또한 제한적"이라며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들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다면 10월 주식시장 분위기는 9월과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장기 금리 급등 추세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고,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 이슈도 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일시적으로 방어했다. 다만 이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유지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KB증권은 하반기 국내 증시 반등폭에 대해 '5~10%' 정도를 추정했다. 코스피의 연말 타깃을 본다면 기존 연말 추정치 (2800p)보다 낮아진 약 2650p 정도를 제시했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더라도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 등 주가 반등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 올해 3분기 기업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이달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에 대한 집중도도 오르고 있다. 더불어 국내 반도체 업황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마이크론의 실적에도 시장 관심이 집중될 모양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가 끝난 직후인 4일부터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연휴기간 대외 이벤트를 일시에 반영하면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를 소화해 가면서 다음주 예정된 고용, 삼성전자 잠정실적 등 펀더멘털(기초 체력)에 주목하면서 주가 복원력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03 14:44:1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