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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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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온라인전용 스텝다운형 ELS 3종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3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RUE ELS 16264회는 50억 원 한도로 모집하는 홍콩항셍지수(HSCEI)가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 12,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80%(만기) 이상이면 연 9%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265회는 30억 원 한도로 모집하며 LG전자와 POSCO(포스코)홀딩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7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2.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TRUE ELS 16266회는 50억 원 한도로 모집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이 기초자산인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6개월), 80%(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12.2%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세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55%, 45%,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20~100%, 30~100%,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1일부터 2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9 11:04: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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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성황리 개최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에서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토큰증권에 대한 시장이 자본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확장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후 2시 코스콤이 주관하고 LG CNS가 후원하는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행사가 전경련 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선순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증권사 30개사, 은행 3개사, 운용사 1개사 등 34개 금융사와 60여 곳의 발행사가 참여하는 등 토큰증권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한데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우선 사장의 개회사, 금융위원회 김정각 증선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행사 15곳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네트워킹 장소에서는 발행사와 금융사 간 미팅이 진행됐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 제도의 융합이라는 금융 혁신을 통해 사업 비용절감, 시간 단축, 상품의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코스콤은 자본시장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책당국과 유관기관을 도와 시장참여자의 IT인프라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이 금융사 및 발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이 토큰증권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들은 실현가능성이 높고 대중접근성이 높은 기초자산(문화콘텐츠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제도적 불확실성과 인프라 구축 부담을 주요 걸림돌로 뽑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5:59: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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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美국채 ETF' 압도적 순매수...금리 변동성에 집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긴축 종료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폭풍 매수하고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될 때, 현재보다 가격이 오른 채권 ETF를 매도해 시세차익을 노리기 위함이다. 반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테슬라는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량이 증가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7월10일~7월17일)에 서학개미들은 디렉시온 데일리 20년 국채 불 3X 상장지수펀드(ETF)에 공격적인 투자 태도를 보였다. 해당 종목은 미국 장기 국채의 1일 수익률을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으로 이 기간에만 1억949만달러(약 1379억)를 사들였다. 2위인 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ETF(5293만달러)와 약 2배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4위(아이셰어즈 20년 이상 미국채 바이라이트), 5위(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엔화 헤지)에도 미국채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연준 기준 금리 인상 기조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들이 미국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통상적으로 채권 및 관련 ETF 가격은 금리가 오를 때 떨어지고, 금리가 내리면 오르기 때문이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세계 각국이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 불안과 씨름하고 있어 통화완화를 촉발한다"며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증시 반등 기대감이 오르면서 서학개미들의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998억3000만달러(약 126조), 결제금액은 1886억8000만달러(약 238조)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외화증권 보관액은 30.2%(231억4000만달러), 결제금액은 12.6%(1211억1000만달러) 올랐다. 주목되는 부분은 테슬라의 매도량이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1위인 테슬라는 상반기 동안에만 155억200만달러(약 1조9000억) 가량의 결제금액을 기록했다. 매수가 76억5900만달러(9조6557억)인 동시에 매도 금액도 78억4300만달러(9조8876억)에 달한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에만 해도 서학개미들의 열띤 지지를 받으며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었지만 17일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는 순매수 2위를 유지했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157% 가량 급등하면서 서학개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5:24: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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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5조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총 순자산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순자산액 4조원 돌파에 성공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전일(17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 합계는 5조823억 원이다. 이는 연초 대비 75.05%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ETF 시장 내 점유율 상위권 자산운용사 중 올 들어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한 곳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유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의 순자산액 증가는 지난해 10월 ETF 브랜드를 기존 KINDEX에서 'ACE'로 리브랜딩한 이후 투자자 맞춤 상품을 지속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리브랜딩 이후 출시된 대표적인 상품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 등이 있다. 이 중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각각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와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연초 이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65.78%와 49.16%이다. 올해 신규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크게 나타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상장 이후 넉 달 만에 순자산액 2000억 원을 넘어섰고(17일 기준 2118억 원),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순자산액 역시 두 달 만에 약 1500억 원(17일 기준 1476억 원)에 달한다.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가 기록한 누적 순매수액은 각각 1078억 원과 384억 원에 달한다.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는 "한투운용의 지향점은 '고객이 돈을 버는 투자'"라며 "이를 위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노력을 투자자들이 알아주신 결과 순자산액 5조원을 이뤄낸 것 같다"며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공급해 ACE ETF가 자산배분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문 내 언급된 상품들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8 10:00: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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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위원 "정부 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 필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연금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선임연구위원은 생애를 연금자산 축척기와 인출기로 구분해, 필요은퇴자산과 실제은퇴자산의 간극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개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은퇴자산의 규모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미국과 비교해 저축갭(savings gap)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다고 상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장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재무설계 시 전 생애에 대한 수지(수입과 지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금자산 축적기에는 수익률(투자위험) 관리를, 연금자산 인출기에는 장수에 따른 경제력 부족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하지만 한국의 인출(Decumulation) 정책은 사실상 부재에 가깝기 때문에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종신연금 의무화 등 장수위험 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시장의 인식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과 사적연금 가입자의 종신연금 선택 유도에 대한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 약력 -국민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금융위원회 분담금관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추진 자문단

2023-07-17 16:39: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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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은퇴자산, 백두산 아닌 개마고원 지향해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와 채권투자'에 대해 강연한다. 먼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애자산관리의 두 퍼즐, 주식시장참여퍼즐(Stock market Participation Puzzle)과 연금퍼즐(Annuity Puzzle)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문제점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입직연령이 늦고 퇴직 연령이 빠른 우리나라의 특유한 중간기 시장을 고려해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관리와 노후자산·은퇴자산의 지향점에 대해 논한다. 예를 들어 1년마다 금리를 변화시켜 구매력 손실이 없는 예금을 통한 노후자산 운용,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따른 자산관리 대응법 등이다. 김 고문은 나아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관리 방해 요소와 자산소진 연령 등 100세 시대에 필요한 자산관리법과 채권투자 전략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 약력 -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구 은퇴연구소)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 CIO 및 경영관리부문 대표이사 -장기신용은행 장은경제연구소 경제실장

2023-07-17 16:39: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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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해 맞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설립한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그간 펀더풀, 밸류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상품화에 공들여 왔다. 이번 바이셀스탠다드의 합류로 발행 플랫폼을 통한 혁신 금융상품 공급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서룡 한투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현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파트너사가 합류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 토큰증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증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에 기반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와 함께 조각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현물 자산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3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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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손익차등형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단독 판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차·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해 관련 글로벌주식에 투자한다. 펀드 구조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한다. 특히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이에 따라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떠안고, 이익 발생했을 때는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손익차등형으로 고객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모집 청약은 8월 7일까지이며 설정일은 8월 8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28: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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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적자 1위?...반도체주 기대감은 여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도 미국 증시에서의 반도체 훈풍 영향으로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적자 1위가 예상됐지만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저조한 성적표에 주춤하긴 했지만 주가 반등 기미가 감지되고 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 추정치는 2조8827억 원으로 현재까지 1위로 예측된다. 당초 업계에서는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33조 원 가량의 적자를 낸 한국전력이 적자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SK하이닉스의 사업 덫이 깊은 모양새다. 지난 7일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5.74% 줄었으며, 매출액도 22.28% 감소한 60조 원에 그쳤다. 이날 실적 발표가 나오자 '8만전자' 기대감이 부풀었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장보다 2.37% 떨어진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6만전자'로 다시 내려간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미국 엔디비아발 반도체 훈풍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두 종목 모두 부진했던 2분기 성적표에 따른 주가 부침은 존재하지만 상승 기류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주(7월 10일~17일)에만 각각 6.2%, 5.4%씩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4일 장중 전날 대비 5% 가량 상승한 12만 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엔디비아의 주가가 전날 대비 4.73% 상승하면서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가 미국 바이오 기업 리커젼 파마슈티컬스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 강세에 힘을 실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소비자간거래(B2C) 고객의 재고 재축적 움직임으로 출하량은 기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혼합 개선으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폭 둔화되고,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든 면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 역시 실적 자체는 최근 14년 중 최저였지만 당초 시장의 추정치를 웃돌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2분기 삼성전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1조8593억 원, 2818억 원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내놓은 1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은 60조 원, 영업이익 6000억 원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작년 4분기 이후 1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D램 평균판매가격이 3분기부터 고부가 제품 출하 증가로 2021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상승 전환하고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 하락세 둔화와 파운드리 사업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적자가 2분기보다 47%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3조3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26: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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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규상장종목 가격결정방법 변경으로 회전률 올라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일 가격결정방법을 변경한 이후로 회전율이 오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발견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신규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신규상장일에 변경된 가격결정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상장 당일의 신속한 가격 발견을 위해 가격변동범위를 공모가격 대비 63~260%에서 60~400%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또한, 기준가격 결정 단계를 없애고 공모가격을 상장일의 기준가격으로 사용해 상장일의 가격결정방법을 단순화했다. 종전에는 시가단일가매매 동안 공모가격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가를 결정하고, 해당 시가가 시가단일가 이후 장중매매 가격제한폭 결정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했다. 신규상장일 가격 결정방법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에서 총 7개사가 신규 상장했다. 제도 개선이후 상장 당일 회전율이 시장평균이나 제도 변경 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회전율은 2% 수준이다. 상장 당일에는 장중 공모가의 30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상장 익일 주가 추이를 살펴보더라도 상하한가 도달없이 일반적인 가격제한폭(±30%) 이내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제도 변경 전 상장 직후 상한가에 도달하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익일 또는 익익일까지 연속적으로 상한가가 형성됐지만, 이후에는 확대된 가격제한폭 내에서 상한가 도달 없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가격 발견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한가 굳히기' 방지 및 다수 투자자에게 거래기회 제공 측면에서도 보다 공정하게 가격이 형성되고 아울러 소수가 아닌 다수에게 상장당일 거래기회가 제공된다고 평가했다. '상한가 굳히기'란 신규상장종목의 연속상한가를 염두에 두고 일부 소수 투자자가 빠른 속도로 주문을 제출해 매수체결을 과점하는 것을 말한다. 다양하고 충분한 투자자 의견 반영을 통한 균형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종전과 달리 회전율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는 확대된 가격제한폭 안에서 기업공개(IPO)주에 대한 투자자의 다양한 의견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면서 경쟁 균형가격을 찾아나간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상한가에 도달하는 경우 사실상 거래가 중단돼 다양한 투자자의 의견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문제가 개선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가격 발견기능에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지 IPO주의 주가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보완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1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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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 채권혼합형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가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4일 기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46.33%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6개 채권혼합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 또한 각각 3.55%, 16.99%, 40.03%로 채권혼합형 ETF 중 수익률 1위로 집계됐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첫 단일종목 ETF다. 해당 ETF는 AI(인공지능)·반도체 대표기업인 '엔비디아(NVIDIA)'에 30%를 집중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70%의 채권은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0억원 이상 ▲잔존 만기가 짧은(국고채 1개월 이상 2년 미만, 통화안정증권 1년 이상 2년 미만) 안정적인 종목을 편입한다. 엔비디아는 GPU(컴퓨터 그래픽 처리용 반도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반도체 회사다. 엔비디아는 지난해부터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지난해에만 41억 달러(약 5조 1988억원 ), 올해 초부터 19억 달러(약 2조 4092억 원)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했다. ETF를 제외한 해외주식 중 테슬라(Tesla) 다음으로 높은 매수세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채권혼합형 상품 특성상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상장 ETF 중 엔비디아 편입 비중이 가장 높다(14일 기준 29.90%). 해외 주식 직접투자가 불가능한 연금 계좌 내에서 엔비디아에 최대로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이다. 엔비디아 외에도 채권을 포함했기 때문에 주식 하락장에서도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챗GPT로 촉발된 GPU 수요의 증가로 독점적 가치를 갖춘 AI·반도체 대표기업인 엔비디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엔비디아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상승장에서는 개별 종목 성장 수혜를 받는 한편, 하락장에서는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어 전천후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0:22:3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