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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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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 금융결제원과 '바이오 전자서명' 도입 본격화

아이티센그룹의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 기반의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인 시큐센은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사망보험계약을 전자문서로 체결할 경우 지문정보를 통한 동의를 의무화한 개정 상법이 지난 11월 1일 시행됨에 따라 보험업권을 시작으로 바이오 전자서명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 전자서명 기술은 전자서명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바이오정보를 전자문서에 첨부하거나 논리적으로 결합해 전자서명 생성 및 검증하는 기술이다. 보험사와 같은 서비스 제공기관과 제3자 신뢰기관에 분산 처리한 후, 유사시 제3자 신뢰기관을 통해 서명자의 본인확인과 전자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자서명 기술이다. 바이오 전자서명(다큐트러스트-Ⅲ)은 전자서명생성정보를 스마트폰이나 PC에 별도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상의 조치 규정을 준수하는 동시에 해킹, 보관, 관리 문제를 해소하고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연령, 계층에 상관없이 편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기술 전자서명 기술세미나'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시큐센은 그동안 바이오 전자서명 관련 국내외 20여 개 특허를 확보해 기술과 사업에 대한 보호 기반을 다져 놓았다. 지난 2016년 지문정보의 입력부터 전송까지의 전 구간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보안수준진단에서 '생체인증기술' 1호를 획득해 보안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자계약에 매수인, 매도인의 부인방지를 위한 전자서명 기술을 도입해 적용했다. 바이오 전자서명 기술의 제3자 신뢰기관으로 사업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금융결제원은 전자금융공동망 등의 지급결제시스템과 금융분야 핵심 인프라의 구축o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급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바이오 정보의 금융거래 이용 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제정된 '바이오 정보 분산관리 금융표준'에 따라 분산관리센터를 구축하여 운영중인 기관으로 시큐센은 이르면 11월중 사업 제휴 관련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큐센과 금융결제원은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의 보험업권 도입을 시작으로 모든 산업계에서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큐센 신준호 본부장은 "개정된 상법에 따라 보험업권에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가 먼저 도입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오 전자서명의 도입이 필요한 금융권 및 민원행정, 공공, 의료 분야 등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다양한 고객 수요에 발맞추어 바이오 전자서명 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시큐센은 '바이오 전자서명'의 글로벌 진출 및 플랫폼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한 전자서명 시점확인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동시에 관련 특허도 획득할 예정이다.

2018-11-08 10:10:5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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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하이)뱅킹 만나보세요

KEB하나은행은 똑똑하고 편리해진 인공지능 HAI(하이)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12월 말까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 인식 체계에 기반했던 기존 HAI뱅킹 서비스에 손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STT(Sound to text), TTS(Text to sound) 기술, 외국 화폐를 촬영하면 원화 환전금액을 바로 알려주거나 공과금을 지로 촬영으로 수납하는 HAI렌즈 카메라 등 혁신적인 신기술이 추가로 도입됐다. 특히 3중 인공신경망 구조의 딥러닝 대화형 A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어 손님의 이야기를 한층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고, 똑똑하게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이 마련됐다. 개편된 HAI뱅킹 서비스 출시로 손님은 '3D 아바타 금융비서와 1대1 대화하는 느낌'으로 ▲초간편 송금(계좌이체, 별칭이체, 최근·자주 이용 계좌이체) ▲상품가입 및 추천 (대화창에서 예금과 적금상품 바로가입) ▲환전 및 해외송금 등 더 쉽고 빠른 은행거래가 가능해졌다. KEB하나은행은 HAI뱅킹서비스의 혁신적 진화에 발맞춰 오는 12월 말까지 'HAI(하이)뱅킹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HAI뱅킹을 신규 가입하면 하나멤버스앱에서 1000 하나머니를 선착순 5만명에게 지급하며, 이체·상품가입·공과금 납부 등 거래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9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HAI(하이)뱅킹을 통해 예·적금을 가입한 손님 중(기존 가입손님 포함) 총 4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출시된 '간편적금'(HAI를 통해 간편 가입하고 대화로 적금입금시 금리가 매월 높아지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최대 연3.0%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필요한 상담지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HAI 상담지원봇' 서비스도 동시에 오픈해 손님들에게 보다 고도화,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HAI(하이)뱅킹이 손님들이 실제 금융비서와 대화하듯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금융비서 서비스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며 "향후에는 손님과 금융비서 HAI(하이)의 축적된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Big-data를 분석해 개인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 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도 간편 접속이 가능한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 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7 11:37: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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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매력적인 쿠폰을 주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0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11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5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11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11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9%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7%이다.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6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03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ELS 9117회와 ELS 9118회, ELS 9119회의 모집금액은 15억, DLS 3038회는 30억을 한도로 모집한다. ELS 9117회와 ELS 9118회는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ELS 9119회와 DLS 3038회는 11월 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8-11-07 11:36: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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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4% "새 내부회계관리제도로 더 투명해질 것"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도입이 회사 내부 프로세스 투명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이 '2019년 내부회계 관리제도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200여명의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74%가 "새로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도입으로 회사의 내부프로세스 투명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3분의 1 정도는 도입 준비 관련 조직 내 준비 진행 상황이 "전혀 없다"고 했으며, 5분의 1 정도는 "새로운 제도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고 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외감법) 개정안은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운영실태를 직접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회사 자산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이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된다. 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내부회계관제도에 대한 감사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따라서 실질적인 내부통제 운영 및 문서화가 중요하게 됐고, 재무제표 자체의 적성성뿐만 아니라 재무제표의 작성 과정의 적정성 역시 중요하게 됐다. 새로운 내부회계 관리제도는 기업들에게 내부회계관리제도 규정 및 매뉴얼 보완, 조직변경 및 R&R 재정립, 내부회계시스템 및 ERP 보완, 변경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적격성 확보 등의 큰 영항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설문 조사에서도 70% 정도가 변경된 내부회계 관리제도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응답했고, 85.7%는 새로운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EY한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에 가까운 수가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의 내부회계 관리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용되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결산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75.6%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결산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사항으로는 절반 이상 응답자가 관련 시스템 마련과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향후 내부회계 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 시 예상되는 어려움으로는 경영진의 인식 부족과 운용 인력 부족이 양대 해결 과제로 꼽혔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향후 사내 제도를 개선하더라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모범 규준과 감사위원회 모범 규준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 제도 개선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을 드러낸 대목이다. 전상훈 EY한영 감사본부 마켓리더는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별로 효율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별도 조직을 갖추고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효율성을 담보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솔루션) 구축, 자동화 및 리스크 관리 확대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8-11-07 11:36: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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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차마진에 민감한 生保社, 금리 역공에 빠졌다

생명보험사들의 주가가 금리의 역공에 맥 빠진 모습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원차마진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구조(금리부자산의 규모가 금리연동형 부채 대비 1.5~2.3배)때문이다. 생명보험사의 실적과 주가가 살아나려면 금리가 올라야 한다. 보험주의 주가 회복 메커니즘은 '시장금리 상승→운용자산이익률 개선과 공시이율 인상→보험상품 판매와 신규계약 유입→자산과 이익 성장→실적 및 밸류에이션 회복'이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생명보험주의 12개월 예상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6배에 머물고 있다. 최근 2년 평균 (PBR 0.61배) 대비 23.4% 낮은 수준이다. 장단기 금리차 축소로 이원차마진(보험사가 보유한 금리부자산에서 보유금리와 부채 평균 부담이율의 차이) 개선이 늦춰질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생명보험사의 금리부자산은 금리연동형 부채 대비 1.5~2.3배 가량 커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이원차마진의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다. 시장금리 상승 구간에서는 이원차마진의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반면 금리 하락 구간에서는 개선 여력이 제한적인 구조다. 금리부자산 중 잔존만기 10년 이상 장기자산의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장기금리의 하락이 생명보험사의 보유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RBC(위험기준 자기자본)상 산출되는 부채의 듀레이션(채권 가격변화 민감도) 잔존 만기 구간이 30년(현행 25년)으로 확대된다. 또 2021년 도입 예정인 국제 보험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 (KICS)에서는 부채의 잔존 만기에 제한이 없다. 부채의 듀레이션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자산-부채 듀레이션 매칭을 위한 장기자산의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 반면 부채 부담이율의 하락세는 더디다. 생명보험사의 평균 이원차마진은 -78bp(상반기 기준, 1bp=0.01%포인트), 손해보험사 평균은 43bp로 추정된다. 또 금리연동형 부채에 대한 평균부담이율은 3.1%로 부담이 크지 않지만 금리확정형 부채에 대한 평균 부담이율은 5.7%로 보유금리 (3.4%)보다 높다. 시장금리가 오르지 않는다면 보험사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이원차마진의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다. KB증권 이남석 연구원은 "보험주의 구조적인 회복 시그널이 될 수 있는 이원차마진의 개선이 지연될 전망이다"면서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보험사별로 자산-부채 듀레이션 매칭을 위한 장기채권의 비중 확대 과정에서 금리부자산에서의 보유금리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연동형 계약에 대한 공시이율 인하로 부채 부담이율을 꾸준히 낮추고 있으나 고금리확정형 계약에 대한 부담을 단기간 내 덜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험 상품의 경쟁력 약화로 신규계약 유입세도 둔화됐다. 상반기 기준 생명보험사의 초회보험료는 3조원 (전년 대비 -49.2%),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6877억원 (-21.9%), 저축성 초회보험료 2조 3576억원 (-53.9%) 등이다. DB금융투자 이병건 연구원은 "생보사들의 저축성 신계약이 감소해 예정사업비 확보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보장성 신계약 판매 확대로 인해 신계약비 지출이 늘어나 비차손익 개선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위험손해율 하락세가 멈춰 사차이익도 답보 상태이다"면서 "생보사의 경우 주가에서 차지하는 금리 영향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18-11-07 11:35:55 김문호 기자
미래에셋대우 제너럴바이오와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미래에셋대우는 6일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2019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어셀라, 씨케이 등 자사브랜드를 바탕으로 친환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통해 최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감으로써 2019년 상반기 예비심사 청구, 2019년 연내 코스닥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흔치 않게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시현을 이뤄내고 있는 제너럴바이오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상장이 될 수 있도록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는 "제너럴바이오의 기업 철학은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환경 책임을 준수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통해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인간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럴바이오는 LG 엔지니어 출신 서정훈 대표가 수익창출을 위한 생산과 대량유통 중심의 경제활동 생태계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서 공정유통을 모토로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지쿱 주식회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2018-11-06 15:00: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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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멤버스를 통한 '환전지갑 서비스' 오픈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외화 환전 및 보관을 할 수 있는 '환전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구축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환전 노하우를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에 담아 손님의 편의성을 증대코자 마련됐다. 이로써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KEB하나은행의 '1Q뱅크' 앱 이외에도 외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환전하고 외화를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하나멤버스의 '환전지갑 서비스'를 통해서는 달러화(USD), 유로화(EUR), 엔화(JPY), 위안화(CNY) 등 총 12종의 외국 통화 환전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최소한의 단계로 쉽게 환전이 가능하며, 외화 실물은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 통화를 '환전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환전해서 매입한 외국 통화를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재환전하면 환테크도 할 수 있다. '환전지갑' 내에 '목표환율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환율에 도달할 경우 푸시(Push) 안내를 받으면 더욱 편리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환율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 방학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외국 통화 환전을 준비 중인 손님들을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달러화(USD)로 환전하면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하나멤버스 내 메신저 기능인 '하나톡'을 통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하나멤버스 이외의 대외 채널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향후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나멤버스가 지급결제 기능까지 포함된 진정한 글로벌 필수 생활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6 14:17: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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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4일 하나금융투자 본사(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포럼은 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해 경제와 금융 전분야를 망라하여 짚어본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2019년 금융시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선 송영길 국회의원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소재용 팀장이 2019년 경제 전망을 설명하고, 이재만 팀장이 2019년 주식시장 전망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10층 대회의실에서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이, 3층 한마음홀에서는 '산업별 전망 포럼'이 2부 일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경제 및 금융시장전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의 거시 경제와 관련된 모든 이슈들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들과 하나금융연구소 팀장, 나이스신용평가 실장과 함께 면밀하게 들여다 본다. '산업별 전망 포럼'에서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로 시름이 깊은 투자자들이 현재 불안한 시장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분석실의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 산업별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2018년은 한반도에 평화의 싹을 틔우는 사건들이 많았던 의미 있는 한 해이면서 동시에 자산시장에는 변동성이 확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하나금융투자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으로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1부와 2부의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5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전망 자료집을 제공한다.

2018-11-06 10:28:36 김문호 기자
"신용 리스크는 남의 얘기(?)"...등급 오른 1% 기업 주목

'불황·절벽….' 최근 몇 년간 세계 경제에 대한 진단은 그야말로 암울했다. 각 국가가 저성장의 칼바람에 꺼져가는 경제의 불쏘시개로 꺼내든 것은 보호무역과 이웃나라 '거지만들기' 정책이었다.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춘 한국경제에는 큰 장애물이었다. 2%대 저성장에 갇힌 한국경제는 소위 '늪'에 비유되곤 한다. 덕분에 현대차그룹은 20년 만에 신용등급이 추락했다. 경제 상황과 기업환경이 더 나빠진다면 다른 기업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으로 시장에서는 한 겨울을 버텨내고 환골탈태한 기업에 주목한다. 과감한 구조조정과 수익성 위주로 사업구조를 일찌감치 탈바꿈해 제대로된 대접을 받기 시작한 기업들이다. 신용등급이 이를 가장 잘 말해 준다. ◆ 반도체의 힘, 삼성전자 '군계일학' 6일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3분기 현재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받은 기업은 19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학업종이 4개 기업(여천NCC·㈜한화·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건설업종 3개(GS건설·태영건설·한라), 전자업종 2개(SK실트론·오성첨단소재) 등이다. 연초에 비해 9월 말 현재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20곳이다. 그룹별로는 화학업종 비중이 큰 한화그룹이 가장 많은 4개 계열사(한화케미칼·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한화손해보험)의 등급이 상승했다. 적극적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한 이랜드그룹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등 2개 계열사의 단기등급이 상향됐다. OCI그룹은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개선 추세가 반영돼 OCI와 군장에너지의 등급이 상승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반도체다. 먼저 리딩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7조원을 돌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갤럭시노트9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반도체가 견인한 결과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6월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 2005년 7월 이후 근 13년 만이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주요 사업부문에서 기술력과 시장지위 측면의 리더십 강화에 따른 영업 안정성 개선과 탄탄한 현금흐름, 대규모 설비투자, 시장의 경기 변동성에 대한 매우 우수한 완충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등급을 부여하는 한국 주요 산업의 비금융 기업들이 세계 경제 성장과 낮은 유가를 토대로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테크놀로지(기술)와 철강, 정유, 화학이 양호한 업황을 유지하고, 자동차와 유통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무디스는 진단했다. ◆ 위기때 더 빛난다, 투자가치 매력적 이들 기업이 주목받는데는 이유가 있다. 곳곳에 위험신호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블룸버그는 "중국경제 부진이 심화되면서, 세계경제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중국의 경기하강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대중(對中) 의존도가 높은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도 부정적 영향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관들은 벌써부터 발을 빼고 있다. 먹을게 없어서다. 연초 이후 10월 말 현재 국내 크레딧의 평균 투자 성과는 3% 내외에 불과하다. 지난해 7~8월 455%까지 치솟았던 회사채 수요예측 경쟁률은 365%까지 낮아졌다. NH투자증권 한광열 연구원은 "크레딧 신용 스프레드는 연말까지 확대 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로 다가갈 수록 투자 수요는 감소하고, 미국의 중간선거를 비롯해 유럽의 정치적 이슈,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시장 환경이 좋지 않고, 한국에 대한 평가가 아직은 '우려'인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유리할 전망이다. 투자측면에서도 신용등급은 활용가치가 있다. 신용등급 상향은 업황개선에 따른 실적호전과 함께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차입금이 감소해 현금흐름이 호전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박태근 연구원은 "기업 펀더멘털 전망이 다소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수요 확대는 제한적이다"면서 "'A'등급 기업은 업황 우려가 제한적인 섹터에 한해 선별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1-06 10:28: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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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DLB 8종 공모

KB증권은 9일까지 CSI HK3지수와 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71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공모한다. 이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8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KB able ELS 71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CSI HK3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4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5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6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9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187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11-06 10:19:39 김문호 기자
대신證, 반포WM센터 '11월 WM 아카데미' 개최

대신증권은 6일부터 13차례에 걸쳐 서초구 잠원로 반포자이플라자 2층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11월 WM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WM 아카데미'는 요일별로 세무, 부동산, 대체투자, 경공매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 금융투자의 기초부터 세무, 부동산, 경공매 등 재테크 투자전략을 다채롭게 다룬다. 12일, 19일에는 '미리 알고 준비하는 세무절세'를 주제로 HNW(High Net Worth) 고객을 위한 부동산 세제의 이해와 증여, 상속 절세방안을 소개한다. 6일, 13일, 20일, 27일은 재테크를 위한 부동산 투자가이드와 부동산시장 전망 등을 설명하고, 7일, 14일, 21일, 28일에는 '상황에 맞는 금융투자'라는 주제로 대체투자 이해와 금융투자 타이밍을 강의한다. 8일, 15일, 22일에는 성공하는 부동산 경매와 공매 투자를 소개한다. '11월 WM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20명이다. 참석 및 문의는 대신증권 반포WM센터로 하면 된다. 장영준 대신증권 반포WM센터장은 "이번 11월 강좌에 참여하면 금융투자에 대한 기초는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석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6 10:19: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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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외국인투자유치 대통령 표창'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과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수출증대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2013년이후 6년 연속 개인부문 수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단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인투자유치 관련 금융기관임을 공인받았다. KEB하나은행은 ▲1999년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 전담 투자센터(FDI·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신설한 이후, 현재 ▲명동, 강남, 부산, 제주 등 전국에 4 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은행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Global 1Q Bank)에도 다국어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및 외투법인 대상의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 하였으며 ▲외국인투자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외국인직원을 채용하였고, 무엇보다 ▲146개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활발한 외국인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시상식에서 "향후에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전문은행』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며, KEB하나은행에 대한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6 10:19:0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