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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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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관리분야 확대 시행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우규)는 4월 13일부터 영양읍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2022년 7월 1일자로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도 건강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이에 영양읍은 기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관리 기능을 좀 더 확대하여 사례관리대상자별로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여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담 후 보건소 사업 중 이용 가능한 사업 및 각종 자원 연계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이모 어르신(여, 80세)은"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을 해주고 건강교육을 해주니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건강분야 확대를 통해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3 10:51: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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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 8기 첫 군정자문위원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2일(수) 민선 8기 첫 군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년여 간 개최하지 않았던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를 최근 이용해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27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여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주요 정책 및 시책,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군정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최 등 군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영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해 영양군 군정자문위원장은"군정자문위원회가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정책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2 14:19:1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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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영양 민주시민교육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0일(월) 학교별 학생대표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의 민주시민 리더십 교육과 함께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민주시민 리더십 교육과 교사 연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의 '민주시민교육과 민주토론의 의미'에 관한 강의로 시작되었다. 이 후,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원으로 후보들의 공약 제안과 함께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랜차이즈 업체 유치'를 주제로 찬반토론이 진행되어 후보자의 사회참여의식과 리더십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투·개표에서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중학생, 초등학생 각1명)가 선출되었다. 교사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민주적인 토론과 선거 과정을 참관한 교사 이모씨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뚜렷한 주관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민주적 역량의 발현을 돕는 방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민주시민교육이 교과서 안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과 교사가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이끌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민주적 역량의 기반을 다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13:56: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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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화랑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차제장 중심의 후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영양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하여 훈련이 시행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 시행절차의 숙달과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편성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군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하고, 지자체의 군사작전 지원 및 주민보호 역량 강화에 대비한 대응을 집중적으로 숙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기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내실 있는 화랑훈련을 하여 통합방위태세를 정비토록 하겠으며,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모의간첩) 발견 즉시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4-11 13:51: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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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민ㆍ관의 행복한 동행 실천

영양읍(읍장 임우규)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가 있는 지역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영양가득 饌"나눔 사업을 2020년부터 4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영양가득 찬(饌)"나눔 사업은 결식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매월 2회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결식 해소는 물론 안부확인을 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영양읍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영양읍 관내 선희네(대표 김선희),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오리대장(대표 이동교), 장원가든(대표 한분자), 한울가든(대표 이재옥) 등 5개소에서 4년째 반찬을 후원해 주고 있으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배달 선행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가 결식 해소는 물론 정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모 어르신(87세, 남)은"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희「선희네」 대표는"식사준비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계속되는 불경기로 가게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5개소 업소 대표님 및 배달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 시간을 가지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영양가득 饌"나눔사업 후원에 관심있는 업소는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0 11:14: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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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중·고등학교,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 및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문화 콘텐츠 연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영양중·고등학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영양중·고등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병국 교장은 "영양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복합커뮤니센터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공간을 활용하여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는 영양우체국 건너(영양읍 팔수로 544-1)에 위치한 지상 3층의 시설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한 곳이다.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 2층에는 공부방(독서실)&북카페, 강당,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문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3-04-10 11:14: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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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봄철 과수 저온 · 서리피해 대응 만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들어 일부 중부내륙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잦아 과수 저온·서리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배,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3월 기온이 높아 과수 꽃눈 개화 진행이 평년보다 최대 7~10일 가량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4월 들어 예상치 못한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현재 과수 꽃눈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봄철 과수 서리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상으로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 저온 및 서리로 꽃눈이 검은색으로 괴사하거나 꽃 중심 암수술이 갈변하는 증상으로 수정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개화가 빠를수록 피해가 더 커진다. 저온·서리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살수법(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한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열로 나무 조직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송풍법(송풍기를 이용한 낮은 온도가 정체되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연소법(고체 연로나 겨를 태워 과원 내 열을 높이는 방법) 그 밖에 아미노산류 영양제 살포로 전해질을 높이는 방법이 있으며, 특히 농가는 기상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득이하게 저온·서리 피해를 받았을 시 개화 초기 빠른 인공수분으로 수정률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며, 적화·적과 작업을 결실률 확인 후 늦게 하는 것이 좋다. 피해가 심한 과수원은 수세(나무자람새)가 강해져 이듬해 생육과 꽃눈분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므로 질소질 비료, 거름 등 시비량을 줄이고, 여름철에 나오는 새로운 결과지(열매줄기) 유인작업과 가지치기를 통해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 "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서리로 과수농가 피해가 심해지는 가운데 올해는 개화가 빨라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우려가 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방법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더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11:08: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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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 신구1리 사과작목반을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4월 5일부터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8회,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1회를 진행한다. 작목별맞춤형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은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교육, PAOT(참여형농작업환경개선교육), 전문가컨설팅, 안전장비 보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을 위한 골밀도 측정과 소근육 및 뇌신경을 자극해 주는 풍선아트, 부위별 근골격계 테이핑치료, 세라밴드교육, 농작업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컨설팅은 작목별 작업 분석 ▲위험요인 분석 및 위험성 평가 ▲개선대책 수립 ▲개선도입 및 평가의 단계로 이뤄져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을 통한 안전장비를 보급한다.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은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일과 휴식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신구1리 사과작목반 이유춘 회장은"우리 작목반 회원들이 작업을 하면서 다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치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과 안전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작업능률도 향상시키고, 교육에서 배운 운동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건강하게 농사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17:44:2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