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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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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계절근로자로 농번기 일손 부족에 기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4월 6일(목) 베트남 화방군에서 1차로 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환영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화방군과는 2016년 처음으로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3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큰 힘이 되어 왔다. 이번에 입국하는 베트남 계절 근로자는 화방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농업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이력이 있는 자로 C-4비자를 통해 4월 6일(목)부터 7월 3일(월)까지 90일 동안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 수확 등의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게 된다. 환영식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우리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화방군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는 등 양군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군이 농업인력 교류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로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양군은 이번에 들어온 계절근로자 90명을 포함하여 하반기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600여명을 도입할 계획이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06 13:19: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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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4월 6일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일정을 앞당겨 진행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입암면 대천리 주민들의 건강체조 시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민간인과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6명에게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전례 없는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 건강파수꾼으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일상회복을 위해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오늘 기념식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의식을 높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4-06 13:18: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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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및 특화사업 진행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2023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920만원으로 4월 초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생계·화재복구비) 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주소득자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생계 곤란 및 화재 등 실질적으로 어렵지만 공적 급여나 기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 각 읍면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플리마켓, 일일사랑의 나눔마당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2022년도에는 2,660만원으로 320여 명에게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10:54:2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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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벼 종자 소독 중점 지도 키다리병 예방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종자 소독제 1,612병을 공급했으며, 4월 중순까지 농가 현장에서 벼 종자 소독에 대한 중점 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관내 벼 재배포장에서 전반기 키다리병, 후반기 이삭누룩병이 많이 발생되어 농가에서 많은 걱정거리가 됐다. 따라서 올해는 종자 소독 지도를 통하여 관내 벼 재배 농가들에 대한 벼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할 계획이다. 벼 종자 전염성병인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종자 소독 방법은 물 40ℓ에 전용 약제와 종자 20㎏를 넣고 수온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약제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약제 소독 시 수온이 20℃미만일 경우 방제 효과가 매우 낮아지므로 온도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약제 침지 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하게 되면 종자 내부 수분 공급으로 인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높아져 종자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농업인이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개 읍·면에 종자 소독제 공급과 이장을 통한 홍보, 리플릿 배부 및 농가별 현지 출장으로 종자 소독 요령과 품종 별 특성 등을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종자 전염성병의 예방을 위해서 볍씨 파종 전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04 10:51: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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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 운영

영양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일반법인은 5월 2일, 연결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세지는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의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반드시 각 지자체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신고서와 첨부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적용대상은 '21년과 '22년의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에서 선정한 중소기업이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한편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 제도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재해로 인해 법인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에서도 손실비율만큼 세액이 차감된다.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2023-04-04 10:51:0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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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3월 31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8기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48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식전행사로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양수발전소 영양유치를 위한 홍보가 이어졌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48명(남자 6명, 여자 42명)으로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초청 특강, 인문학강좌, 요가‧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목과 화합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노인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제38기를 맞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4년 개설됐으며, 지금까지 1,8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지역 대표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1 14:28:21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