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우
기사사진
영양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예정이었으나 시군별 일정관계로 오도창 영양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재준 울진부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참석하여 생상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함께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현안 및 협력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시군 직제순으로 지난해는 영주시가 올해는 영양군이 의장시군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로 새로운 자치단체장 선출에 따른 협력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에 4개 시군 모두가 포함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기금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기 건설 ▲ 918번 지방도(영덕~영양~봉화) 국지도 승격 및 선형 개량 ▲ 지방도 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 봉화~울진간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등 5건을 건의문으로 채택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근 시군 간에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줌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이제는 형식적인 협력회를 탈피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ㅤㅎㅒㅆ다. 한편 이번 정기회를 끝으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2022년 활동은 마무리 됐으며, 2023년은 시군 직제순으로 봉화군이 의장군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2022-11-07 14:01:2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 개시

영양군은 11월 7일부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사용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를 본격 운영 개시한다. 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는 면적 66㎡ 규모로 스티로폼, 소형 폐가전, 의류 등 모든 품목이 배출 가능하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스마트분리수거함(종이팩, 투명 페트병)이 설치되어 있어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고품질의 재활용품 회수에 도움을 준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 동안에는 자원순환 도우미가 상주하며 분리배출 안내 및 배출된 재활용품 정리를 하여 군민들에게 분리배출 편의를 제공한다. 영양군은 군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의 이용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서부리 재활용 도움센터 운영을 통해 기존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11-07 10:25:02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2022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8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에서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8일 17시경 반영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9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며, 동쪽에 산이나 건물이 있다면 달이 올라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19시 16분 12초에 시작되며 19시 59분 6초에 최대, 20시 41분 54초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2시 58분에 끝이 난다. 한편, 개기식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달이 뜨는 동쪽이 트인 장소를 추천한다.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월식의 진행 및 월출시간에 맞춰 18시에서 21시까지 달과 월식에 관한 강연 및 영상물 상영, 월식 관측, 기타 천체관측을 할 수 있는 공개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주 보는 달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천문현상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동쪽하늘이 트여있다면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으니 우주가 선물하는 즐거운 천문 쇼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07 10:24:1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영양군(군수 오도창)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참여자들이 90일의 가을철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 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들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인력 수급에 힘써 왔지만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낮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계절근로자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2022년 기준), 1회 입국 시 90일(C-4) 또는 150일(E-8) 동안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영양군은 결혼이민자가족초청 23명·베트남(MOU) 142명·필리핀(MOU) 119명 등 전체인원 285명을 도입했으며 이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출국한 베트남 근로자 전원 무단이탈 없이 출국하게 되어 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3개월 간 고생하셨다. 군에서 틈틈이 방문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애썼는데, 아쉬움은 없으셨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출국하기 전에 작성한 설문지를 보고 더 나은 사업을 준비하겠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11월 11일 필리핀근로자들을 마지막으로 출국 시키며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출국 시 농가주와 근로자를 상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2023년도 사업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2022-11-07 10:23:5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2022강소농대전 참가...'고추·사과·포도' 홍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린'2022 강소농대전'에 참가하여 고추, 사과, 포도(사인머스켓)를 홍보 판매했다. 이번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농가의 경영개선실천으로 발전한 농업인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귀농한 농업인과 경영규모가 작은 농가들이 자율모임체를 만들어 경영개선을 통해 강소농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양군 강소농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 사과, 포도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계기가 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교육을 받는 농업인에게 경영개선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육성을 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율모임체 운영을 강화하고, 농산물 마케팅과 직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례연구법을 통하여 농산물 재배와 판매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차원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강소농의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에 적합한 가공, 체험활동 추진 등을 통해 6차 산업과 연계시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6 09:32:04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영양읍 “가을 愛 생필품 꾸러미” 전달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11월 2일(수)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영양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되어 보호 중인 27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필품 꾸러미를 받으신 박모 어르신(여, 86세)은"몸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고 있고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말했으며,"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선제적 조치를 하여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우리 지역 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02 15:12:45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귀농협회, 귀농인들이 재능기부 사랑나눔에 앞장서다

영양군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이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능기부 사랑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이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홀로 생활하시는 김모씨(여,76세) 어르신은"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이웃들이 와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 관계자는"마을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이 농촌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삶의 균형과 상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11-02 10:40:04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워 전년도까지 사업 추진을 검토하여 금년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참여한 대천리 이00농가는"농번기 일손구하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아내의 동생 부부를 입국시켜 일손도 해결했으며, 또한 노동의 대가지만 경제적 지원하게 되어 아내가 많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NGUYEN VAN DU씨도"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누나를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누나 집에서 일하며 돈을 벌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금년도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지연되어 C-4(90일 이내) 비자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내년도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는 150일간 체류할 수 있는 E-8 비자로 추진하며 도입인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올해 8월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2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원 출국할 계획이다.

2022-11-01 13:53:0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