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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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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원봉사자, 산나물 나눔 위해 일월산을 누비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주민들이 중심이 된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5월 22일(토) 일월산 정상 산나물 채취체험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한'영양산나물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일월산 정상에서 자라 독특한 향기와 뛰어난 맛이 특징인 영양산나물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채취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데 있다. 매년 일월산 정상 군유 체험장에서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산나물 채취체험 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이를 자원봉사자에게 개방하여 영양산나물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더불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월산 체험장에서 간단한 채취체험 교육과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흩어져 산나물 채취에 열을 올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열심히 채취하여 기부한 산나물은 약 150kg 정도로, 이는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버봉사단을 투입하여 선별작업과 포장을 해서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주어 감사드리며,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1-05-23 11:06: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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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유기동물 보호소 부지 매입비 1억5천만원 반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 관련 의혹에 대해 영양군의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영양군의 유기동물 구조 건수는 8마리로 청송군 129마리, 영덕군 378마리, 울진군 487마리, 안동시 194마리보다 적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도 영양군이 32마리, 청송군 32마리, 영덕군 101마리, 울진군 167마리, 안동시가 59마리이다. 영양군의 보호소에 대한 예산지원은 운영 초기인 2016년과 2017년에는 별도의 지원금은 없었고 다만,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동물보호법에 의거, 유기동물 공고 후 10일간 보호에 따른 관리비로 마리당 10만 원만을 지급하였다. 하지만 2019년도부터 반려동물등록제 시행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량 증가, 동물보호법 강화, 국·도비 예산액이 증가됨에 따라 2021년에는 인건비, 재료비, 보호비 등 약 3천8백만 원을 보호소 구조 및 관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인원 1명을 고용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근 시군인 청송군 9천4백만 원, 영덕군 1억3천만 원, 울진군 1억8천만 원, 안동시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3~5명의 인원을 고용해 센터를 운영한 데 비해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센터 설치는 지자체의 법정 의무사항으로 동물보호법 제4조, 제14조 및 제15조,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조례 제2와 제3조에 관련 사실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 임시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는 경북 23개 시군 중 부지 미확보로 개인이 운영하는 ○○군과 함께 동물병원, 보호 협회, 법인 등이 아닌 사유지에 개인 위탁되는 전국적으로도 몇 안 되는 장소이다. 지난해와 올해 시행된 경상북도 유기동물보호센터 특별점검 시에도 영양군은 수용 공간 부족, 시설 낙후 등 보호소 시설 개선 명령과 함께 직영 형태의 전환을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영양군은 유기동물보호소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유기동물보호센터 부지 매입비 1억5천만 원을 반영한 상태다. 이번에 예정지로 논의되는 부지(영양읍 동부리 339 외)는 상수원 보호지역이 아닌 공장설립 승인 지역으로 기존 축사와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산을 절약하고 배출되는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신식 오·폐수 및 공기 정화 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장기적으로 영양군은 반려동물 사육 1,500만 시대에 대비해 동물보호 산업 전반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하여 2030 계획에 반영여부를 결정하고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및 카페 등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협회와 연계해 유기동물 분양 및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 지체아, 치매 노인, 문제아동의 행동 치유 등 사회적 봉사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1-05-20 10:42: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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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음식점 등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완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영양관내 91개 업소에 대해 맞춤형 비말차단 가림막 64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의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사업은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대한 비말차단 방역관리 필요성과 관련업소 이용객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이용객의 업소 이용을 유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추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우려되었던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감염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사업을 평가하면서"외식업계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를 해제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해제는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2021-05-19 10:03:4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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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영양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영양군은 19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4월 28일부터 1차 백신을 맞은 약 13백여 명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군민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70여명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차 접종 시와 마찬가지로 마을별 전세 버스를 운영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접종 대상자를 이송하여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 수급량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에 대해서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60세부터 74세까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보건소 콜센터, 읍·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백신 접종은 65~74세 군민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 군민과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1~2학년),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령인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2차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5-18 12:59: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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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0년된 양조장! 주민이 직접 꾸민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7일 진행된 작품전시회로 3개월간의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Ⅰ의 12개 사업이 마무리되었고,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2차 사업 참여자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가 시작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영양군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개인 또는 팀·단체가 참여하여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크게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뉘며, 기획공모는 7월에 완공될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중 하나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을 실행한다. 리모델링된 양조장에 소규모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의 사업으로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물론 자유 공모로도 기존과 같이 영양읍 지역 내에서 텃밭 및 화단 가꾸기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http://www.yyg.go.kr/www)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5월 31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 원에서 8백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 기획공모의 장소인 양조장은 100년의 역사를 영양 주민과 함께한 곳이다. 영양군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Ⅱ가 1차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능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7 11:17: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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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봄맞이 야외활동 지원~"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초한, 장수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70가구에 보조 보행기와 지팡이(9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야외활동을 유도하여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제품은 매달 석보면 관내 개인, 착한가게, 단체로부터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되었다. 보조 보행기의 경우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 중 착석이 가능하고 튼튼한 제품으로 준비하였으며, 지팡이의 경우에도 의료용 지팡이와 유사한 네발 발판을 적용하여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을 지원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조 보행기 나눔 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평소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불편했는데 보조 보행기를 지원해 줘서 산책을 훨씬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석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상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동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17 11:17:4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