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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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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준비하다

영양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 그 첫 강의를 16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영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에 참여할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3월 30일까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5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사례 견학 2회와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 2회가 추가로 진행되며, 기능교육의 일환으로'바리스타 기본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운영원리, 협동조합의 운영원리, 운영사례 연구 등으로 구성되며, 워크숍은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바리스타 기본교육'도'커피학개론 I, II, II'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고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거점시설 주민창업공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에 달려있고 이를 위한 기반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에 있는 만큼 이번 주민역량강화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16 13:21: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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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대티골 단풍골 조성사업 추진 논란

2021년 2월 준공예정을 앞두고 있는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 일원 단풍골 조성사업 적절성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단풍골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 마을은 지난 15년 간 자연치유생태마을을 기본 컨셉으로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 컨셉은 이 마을이 영양에서는 최고의 자연치유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어메니티(amenity)를 잘 살려 마을을 조성해 왔다. 그런 이 곳에 10억원의 적지 않은 사업비를 들여 단풍거리 조성, 현수교 및 데크 설치, 포토존 설치, 단풍나무 식재 등이 이루어졌다. 이 마을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현수교(사진), 평지에 데크를 설치하여 보기 좋게 하려했지만 정작 이러한 구조물은 자연스러운 대티골 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차라리 "야자수 매트를 깔아서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며 주민A씨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수 대티골사람들은 작은 오솔길, 하천과 따라 걷는 길, 자연스러운 길 등이 외씨버선길 대티골구간(치유의 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사업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다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비싼 다리가 여기에 세워져야 하는지, 그리고 토지매입비를 사용하면서까지 평지에 데크를 설치하였는지에 대해서 의문에서 비롯됐다. 외씨버선길은 물론 대티골 치유의 길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좁은 오솔길을 걷고 자연과 마주하면서 겸손함을 배우는, 그래서 더욱 더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계획된 길이다. 이런 길에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이런 구조물을 설치해야 했는지 관계기관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다른 문제는 데크는 설치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로 인한 불필요한 예산이 소요될 수밖에 없어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위험한 구간이면 데크설치를 통해서 그 위험성을 감소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그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업은 그 마을의 특성을 외면하고 결국 다른 마을과의 차별성 없이 어디 가도 비슷한 구조물과 시설, 프로그램 등이 그렇지 않아도 접근성에서 경쟁력을 상실한 영양으로 발길을 재촉할 수 있을까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에 설치되는 구조물이나 시설은 마을사람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그 마을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이 있으면 그에 맞게 조성이나 개발사업이 이루어져야 함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2021-02-15 16:44: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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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증진직접지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비대면으로 가능

공익증진직접지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비대면으로 가능영양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익증진직접지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공익증진직접지불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2시간 이상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지자체장에게 제출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2020년 8월 1일부터 농업교육포털에 비대면 사이버교육과정(공익증진직접지불제 농업인 온라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의무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공익증진직접지불제도의 기대효과, 농업인 준수사항과 공익증진직접지불제 올바르게 신청하는 방법 등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농지(폐경제외), 임대차계약서 준비, 농업경영체정보 변경 등을 통하여 올바르게 신청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 교육여건에 따라 온라인 등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02-08 14:02: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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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 실시

영양군, 설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 실시영양군은 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20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설 대비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특수상황을 고려해 판매업자 스스로 매장을 점검하고 그 내용을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올려 공무원과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에 이상 유무를 확인받는 비대면 방식과 문제가 발견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대면 방식이 병행되어 실시된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에서 주로 점검할 사항은 밀도살,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표시 기준 준수 등 부정 축산물 유통 금지와 영업자 위생교육, 준수 사항 이행과 같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대면식 업소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안은 현장지도 및 계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 법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맞이하는 설 명절인 만큼 업자 스스로 부정 축산물 유통 및 판매를 막아 소비자의 신뢰가 절대로 하락하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린다"며, "군민들 또한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 및 구매로 영업이익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를 살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2021-02-08 11:37:4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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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8일부터 지급개시

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8일부터 지급개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영양군 자영업자 맞춤형 재난기본소득' 을 2월 8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양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급금액은 대표자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다수사업체 운영 시 한 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다. 무등록 사업자이거나 신청일 현재 휴·폐업상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업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상세한 제외대상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표자본인이 직접 방문하여야 가능하며, 신청당일 확인·검증 후 즉시 지급 한다. 신청기간은 2월8일부터 2월26일까지로, 2월 8일(월)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가, 2월9일(화)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짝수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2월10일부터 2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으로 대표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과 정부 소상공인 지원금에 누락되어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5 15:32: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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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세요

영양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안정과 위험한 농작업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을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생명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역농협 또는 품목별 전문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 자부담 경감을 위하여 군비 10%를 추가 지원하여 자부담 10%만 내면 가입할 수 있으며, 2021년도 사과·배는 1.29 ~ 3.5까지 보험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는 농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안전보험은 군비 20%를 추가 지원하여 자부담이 10%이나 취급 농협의 조합원인 경우 자부담분을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사고율이 더 높은 여성 농업인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리며, 풍수해보험, 군민안전보험과 더불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군민 안전망 강화에 최우선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2021-02-04 11:01:12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