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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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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힐링과 공감 민원실 작은음악회 열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군청 종합민원실 앞 로비에서'민원실 작은 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군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 음악가 박춘선씨와 그의 제자 김가영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바이올린 이중주로 인기드라마 주제곡'인생의 회전목마'외 4곡을 연주 후 트롯곡인'아모르파티'로 청중들의 흥을 돋웠다. 현재 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는 재능기부자 박춘선씨는 "코로나19로 공무원과 군민 모두 힘들 텐데 뜨겁게 호응해 주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요청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연주에 귀와 마음이 호강했다."며 "일부러 찾아가지 않고도 우연히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방문객과 직원이 힐링을 얻고 함께 공감·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마음방역에도 신경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0 17:36: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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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수비면 다둥이 산모 산후 관리에 힘 보태

영양군보건소, 수비면 다둥이 산모 산후 관리에 힘 보태- 대한적십자사 영양군지회와 두 손 모아 적극 지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가정 형편상 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는 수비면 다둥이네 산모 산후 관리를 위하여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2회 가정방문하여 산모 식사 준비 및 주 생활공간 청소 등 산모가 몸조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수비면 다둥이네 부부는 영양군의 관심과 축복을 받으며 열한 번째 아이를 낳아 슬하에 11남매(5남·6녀)를 둔 부모가 됐다. 출산 후 11남매를 돌보느라 몸조리를 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을 전해들은 영양군보건소는 대한 적십자 영양군지회에 협조 요청하여 다둥이 산모 산후 관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임산부 산후조리에 좋은 미역국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아이들 간식 지원과 생활공간 청소뿐 아니라 산모 및 신생아 의류 정리, 식기류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면서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 열한 번째 아이의 출산은 영양군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앞으로도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19 21:55: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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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진행 "원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16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이 영양군의 전체 인구(21년 5월 기준 16,494명)의 4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화이자 1차 접종률은 83.2%, 2차 접종률은 62.2%로 6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타에서 접종진행 중이며, 3월 2일과 5월 31일부터 시작된 고위험 집단시설, 취약시설, 사회필수요원, 60~74세 고령층 등의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률은 72.0%, 2차 접종률은 3.2%로 집계되었다. 또한, 사전예약자를 다 접종하고 남은 백신의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4일 이전에 받았던 사전예약 대기자명단을 6월 12일까지 잔여백신 접종에 활용 가능하였으나, 6월 14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를 통해 접종 희망자가 잔여백신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양군은 그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과 군민 70%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력 확보를 위해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한 마스크 배부, 읍·면사무소 직원들로 마을 담당자 지정을 통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3일간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는 39건이며, 이 중 중증 이상 반응 신고 관리자는 2건(아스트라제네카 1건, 화이자 1건)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보건기관(보건소, 예방접종센터)과 위탁의료기관(영양병원)을 방문하여"군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군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7 14:02: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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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평가 2021년 대상사업 19개 선정 대면컨설팅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9개를 선정,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 120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생활민원처리반운영,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사업, 영양군 SNS홍보단 운영 등)을 고려하여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9개 대상사업을 선정하였고,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영양군수는"영양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전 소속 공무원들이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13:18: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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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차 주민제안공모사업 9개 팀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였고,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5일 최종 9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인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영양양조장 공간 조성을 기획공모로 실시한 것이 특징인데 그에 따라 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천연염색 ▲천 아트 ▲퀼트&자수 ▲캔 아트를 활용한 주민교육 및 양조장 가꾸기 사업과 주민들이 직접 공간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주민참여 양조장 공간조성사업이다. 이 외에도 ▲목공예체험교실Ⅲ ▲캘리그래피 교육 및 전시회 ▲도시재생영상기록Ⅱ ▲꽃차소풍Ⅲ 등 지속적인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선정되었다. 기획공모에 선정된 다섯 팀은 주민대상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작품전시회 및 나눔 행사, 양조장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천연염색팀과 천아트팀은 양조장 창문들의 커튼을 만들어 설치하고, 퀼트&자수팀은 양조장 좌식 공간에 방석을 만들어 비치할 예정이며, 캔아트팀은 재활용 캔으로 만든 작품으로 양조장 공간을 가꾸게 된다. 또한 양조장 공간 내 나무탁자 및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고 설치할 주민참여 양조장공간조성사업도 진행된다. 이외 목공예체험교실Ⅲ은 목재를 활용하여 분리수거함 만들기 체험을, 도시재생영상만들기팀은 영양 도시재생 기록 영상 제작 및 시사회를 준비한다. 또한 캘리그래피 교육 및 전시회팀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와 나눔 행사를, 꽃차소풍Ⅲ는 영양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꽃차 제조법 교육과 시음회 및 나눔행사를 준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2021년에만 벌써 두 번째 주민제안공모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는 역량있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정도 지속적인 성과로 드러나는 것이다."며, "특히 이번 영양군 도시재생의 대표적 거점시설인 양조장 공간조성에 영양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지속가능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밝혔다.

2021-06-16 14:34:1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