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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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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 노인일자리사업 제한적 재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제한적 재개 영양군 석보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난 6일부터 철저한 개인위생 및 방역지침 준수 등을 전제로 비대면 및 실외활동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 중단 장기화에 따른'코로나우울증'증가, 소득공백 발생 등으로 침체되어 있던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일상의 즐거움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석보면에서는'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지침'을 사업장별 조장들에게 미리 배포하여 숙지시키고 열 체크기 사용법 교육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였으며, 사업 재개 후에도 발열 체크,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위생관리 및 청결유지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석보면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261명의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석보면장 강상수는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를 드리고, 사업이 중단되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8 10:39: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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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로·보안등 LED로 교체

영양군 전체 LED 가로·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이 새롭게 밝아진다! 영양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밝은 조명을 통한 군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 전체 노후된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광산업진흥회와 업무 위탁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군 전체 4,500여 개의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처음으로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 추진되며,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선투자, 준공후 5년간 무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에서는 절약된 전기 요금과 유지관리비를 낙찰된 금액만큼 균등 분할 상환하는 내용으로 추진케 된다. 현재 영양군의 가로·보안등은 소비전력 75W~120W 메탈, CDM 형태의 램프로 LED 등에 비해 전기 요금 및 유지보수비 부담이 크고 전구 수명이 짧아 많은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교체로 40% 이상의 전기료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과 새롭게 밝아진 영양이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안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5-07 15:57: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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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누리는 영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함께 누리는 영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영양군은 창의적인 제안 발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2020년 '함께 누리는 영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인구, 청년, 관광, 복지 등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모든 사항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5.1 ~ 7.31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영양군민을 비롯하여 영양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FAX 또는 영양군(기획예산과)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별도의 평가기구를 구성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제안 사장 방지를 위한 패자부활전 도입, 절대평가를 상대평가로 전환하여 시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좀 더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6 10:33:3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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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70억원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영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하여 '2021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기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한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물론 전 군민이 합심하여 반드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5-05 10:48: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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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

영양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 "전국의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영양군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군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의 의미를 지닌 수화 동작을 촬영해 영양군 SNS에 게재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영양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전 세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 확진자가 2명밖에 나오지 않은 청정 영양을 사수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주고 있는 영양군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수 오도창은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다음 주자로 영양군의회 의장 김형민, 영양경찰서장 김기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양자를 지명했다.

2020-04-29 09:37: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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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군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업 및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려워진 폐업 소상공인, 청년실업자,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기준중위소득 60%이하, 재산기준 2억 이하)로 신청일 현재 만 39세 이하인 청년 구직자, 폐업한 소상공인, 실업자(5대보험 미가입)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선발된 근로자는 정보화추진(코로나19관련 전산작업), 공공서비스(코로나19관련 업무보조), 환경정화사업, 지자체 역점사업 등에 참여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본인의 참여 희망사업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불안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 청년구직자와 실업자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침체된 경기 부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8 10:46: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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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영양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영양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 지원금을 4월 27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각종 정책자금 지원 등의 지원들이 시행되었으나, 유례없는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2백만원, 영양군 예산 4억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영양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2020년 3월 1일 이전 등록 사업자에 한하고, 사업자 무등록자, 신청일 현재 폐업된 사업자와 사치, 향락,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일부)은 제외된다. 지급 방식은 계좌 입금을 통한 현금 지원 예정으로, 신청자의 소상공인 해당 여부, 업종 적합 여부 등을 심사하여 5월~6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의 사업 안내 페이지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영양군 지역경제과 경제정책담당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금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코로나19 종식까지 힘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0-04-27 13:57: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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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역대 최대 추경규모 300억원 긴급 투입

영양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역대 최대 추경규모 300억원 긴급 투입 영양군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역대 최대 추경 규모인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을 지난 24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3,010억원 대비 9.97%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2,751억원보다 293억 1천만원(10.65%) 증가한 3,044억 1천만원, 특별회계는 당초 259억원보다 6억 9천만원(2.66%) 증가한 265억 9천만원으로 최종 3,310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활비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보강 등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3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억원,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비 5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2억원, 군민의 생계보호를 위한 고용지원방안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확대 4억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사업 1억원, 소상공살리기 지역사랑상품권 추가할인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억원뿐만 아니라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 47억원과 농업분야 지원 예산 25억원을 증액 편성하였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을 위한 일자리특별지원사업 1억원, 소상공인휴업(권고)점포지원 및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5억원 등 금번 추경에 미처 편성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성립전과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양군 오도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비상 경제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였다"며 "편성된 예산은 확정 되는대로 신속하게 집행하여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큰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6 11:17: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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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영양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군보건소는 소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을 받고 있다. 안심학교 신청은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보건교사가 상주(보건교사 부재 시 안심학교 담당교사 지정)시 신청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가 5인 이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에 참석(1인 이상 참석) 가능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연 2회 보습제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제공 ▲아토피 예방관리 목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군보건소장 장여진은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1 13:07: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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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주관 '특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주관 '특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배재수 센터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시·군·구 특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사업은 '나물과 놀자 GO!'라는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이다.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9년 5월부터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를 목적으로 '구연동화를 통한 영양교육', '나물과 채소를 알아보는 탐색과정','나물을 먹어 보아요'라는 단계적인 진행과정으로 추진해 영유아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배재수 센터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위생적인 급식 환경 조성과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등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급식시설의 영양관리 및 위생 지도 사업을 위해 영양군이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04-20 09:31: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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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반딧불이천문대, '야간관광자원 100선' 선정

영양군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관광자원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추천, 국내 통신사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야간관광자원 후보에 오른 370여 개의 야간관광자원 중 매력도, 접근성, 치안 안전,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하여 최종 100개가 선정됐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 장소로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작년 7월 극장 개봉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의 배경이 된 곳으로, 밤하늘 투명도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육안으로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는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소개, 영 중 일 브로슈어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 선정으로 도시민들에게 청정 영양만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7 14:30:0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