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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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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으로 학습지도·생활지도·출결 사항을 한눈에

원격수업으로 학습지도·생활지도·출결 사항을 한눈에 영양여자고등학교장 김옥순는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온라인 원격수업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영양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전교생 온라인 수업에 대비하여 미리 교실 및 특별실에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하고 화상 카메라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전 교사들에게 노트북을 제공하였다. 또 자체 추진단을 구성하여 교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밴드, 구글 클래스룸, ZOOM 등의 원격수업 플랫폼 활용 능력을 갖추고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로 능숙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지도는 물론 출결, 생활지도, 건강 상태까지 한눈에 점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전국 단위에서 모인 학생들과 학부모의 학습 불안을 해소하여 원격수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본교는 발 빠른 선진 교실 환경 구축과 교사들의 열의 넘치는 노력으로 당초 우려하던 바와 달리 전 교사가 다양한 원격수업 형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학생들의 수업 참여가 활성화되어 현재 정상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04-17 14:28: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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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

영양군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 해충 확산 선제적 대응에 나서 - 영양군은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해충 퇴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자 지난 4월 11일 영양읍 취약지역 6개소에 위생해충 포충기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위생해충 포충기를 추가로 설치 가동하여 해충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위생해충 포충기 설치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40만원을 들여 포충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가로등에 설치된 포충기는 UV LED램프를 이용해 모기, 깔따구, 동양 하루살이, 날벌레 등을 유인해 퇴치하게 된다. 포집된 해충은 하단에 있는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해충을 분쇄, 제거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현재 영양 관내에는 이번 설치 지역을 포함해 26대가 설치되어 있다. 영양군에서는 포충기를 이용한 물리적 방제는 물론 방역소독약품을 사용하는 화학적인 방법이 병행되면 여름철 방역에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해충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며 "군민들이 해충 증가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0-04-12 10:44: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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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특별지원사업 시행

영양군수 오도창은 4월 9일부터 코로나19로 생업에 직접 타격을 입은 무급휴직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에게 최대 일 2만5천원(월 5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단계(2.23) 이후 5일 이상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학습지교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 모집인, 대리운전기사, 골프장 캐디 등), 프리랜서(학원강사, 교육연수기관 강사,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방과후 강사 등)이다. 신청자는 지원기간(2.23~3.31) 이전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노무 미제공 사실 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증빙자료로 지원대상자임이 입증되어야 한다. 다만, 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와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 각종 정부지원금 수급자는 중복 제외되며, 연소득 7천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와 방문, 우편접수를 병행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영양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13일부터 29일까지는 군청 유통일자리과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선정할 계획이며, 5월 중으로 지원금을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일용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를 대상으로 1인당 180만원을 지원하는 단기일자리사업을 5월 초에 추진할 예정이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3:53:5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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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전면취소

영양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 방지와 군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양군은 정부의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야외에서 다수가 밀집하여 비말 전파가 가능한 행위를 하는 행사를 자제하는 '정부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영양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사회를 거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양군은 산나물축제 취소 결정에 따라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사이트 내 영양산나물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 롯데백화점 농특산물 특판행사 실시,'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개최 시 산나물 2차 가공품 판매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방안 △영양전통시장 내 산나물 상설장터 운영 △영양산나물 및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시행 △산나물 재배(판매)농가 택배비·아이스박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서 영양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영양군의 대표축제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축제인 만큼 취소 결정을 하기가 어려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축제 취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7 14:15:0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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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눔 및 장 담그기

영양군수 오도창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 최민경과 4월 3일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장 나눔 및 장 담그기"를 진행하였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메주를 십시일반 모아 사랑이 가득 담긴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된 된장(420kg), 간장(250ℓ)을 용기에 담아 관내 취약 계층(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150여 곳으로 회원들이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어른신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민을 해결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장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들과 최민경 회장은 "좋은 먹을거리 나눔을 통해 학습단체로서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함께 하며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참사랑 실천을 보여준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자"고 답했다.

2020-04-06 10:52: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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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일월면 가곡리 335번지 일원에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팜 온실 2동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영실습임대농장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자동환경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3,604㎡(2구역)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팜으로,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임대를 하여 자기자본 투자 이전에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군에는 실습생 4명이 시험운영에 들어가 오이와 고추를 재배할 계획으로 특히 실습생 중 1명은 농식품부 스마트팜창업보육사업(2년 과정) 수료자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로 영양군에 7,270㎡ 규모의 스마트팜을 준비 중이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양군에 정착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청년 귀농인들이 영농 초기 과도한 투자와 영농경험 부족으로 실패할 경우 정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여 앞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4-06 10:48:02 김태우 기자
영양군, 농사철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나서

영양군, 농사철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 나서 4월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된다. 농산물이 출하되지 않는 지금은 농가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가 종료되지 않는 한 앞으로 갈수록 농가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이에 영양군은 향후 농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실제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5월에 시행되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산나물 재배농가에겐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행사인데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경우 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영양군은 지역 내 산나물 재배현황을 파악, 산나물 재배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중에 있으며, 온라인판로 확보, 상시장터 운영, 타 축제 시 묵나물 판매부스 운영 등 영양군축제관광재단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매년 산나물축제에 참가하는 P씨는 영양군에서 산나물 수매 등 보다 적극적 지원정책이 나와야 하며 또한 영양군 서포터를 모집하여 출향민, 영양군과 자매결연 맺은 단체, 도시에 영양군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시도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양군은 영양군축제관광제단과 협의하여 산나물축제 진행여부를 4월 초에 결정한다는 방침이며 만약에 축제를 열지 못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정책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입장이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또한 우려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인력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노동자 입국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영양군 농작업 인력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농작업관련 인력의 많은 부분을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는 영양군의 인력수급비상은 농민들에게 큰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상추농사를 짓고 있는 J씨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염두에 두고 농사를 설계하고 진행해 왔었는데 외국인 노동자 입국의 길이 막히면서 궤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영양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인력수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부산경남지역을 상대로 인력모집이 진행하고 있으며 영양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가족의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수급문제, 생산차질, 농산물가격하락 등을 대비하여 '농업인재해대책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진 또는 의심 격리로 인한 피해농가의 영농규모 및 작물의 재배에 따른 소요경비를 농가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저리로 대출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하여 농촌 인력이 부족할 경우 '농촌일손돕기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도모와 농가소득 창출증대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정국 속에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것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한 정책 집행이 요구된다. 영양군도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받고 있으며, 위기대응능력을 발휘, 좋은 평가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4-05 10:37: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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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시행에 만전

영양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시행에 만전 영양군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한 신청과 접수 업무를 시작하고,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은 오는 2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복지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지난달 30일 신속하게 부읍면장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모여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4월 1일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급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복지전산망(행복e음)을 통해 소득과 재산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편 접수와 이메일도 가능하며 구비 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등이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이상 80만원을 지역상품권인 '영양사랑 상품권(지류식)'으로 지급할 방침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 기한인 올해 8월 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단, 기초수급자·긴급복지 지원자·실업급여 대상자·저소득 한시생활지원사업 대상자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도창 군수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이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관부서인 영양군청 주민복지과에서는 밀착된 현장 복지행정으로 일용근로자, 영세 소상공인 등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병행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주력할 예정이다.

2020-04-02 10:07:5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