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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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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초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영양군, 미세먼지 신호등이 알려 준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미세먼지 신호등'을 23일 영양군청 앞, 군민회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설치하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장치로서, ▲좋음(파랑, 0~30㎍/㎥) ▲보통(초록, 31~80㎍/㎥) ▲나쁨(노랑, 81~150㎍/㎥) ▲매우나쁨(빨강, 150㎍/㎥~)으로 오염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표시한다. 마치 도로 위의 교통신호등처럼 연속적으로 바뀌면서 군민 누구나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상태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미세먼지 신호등은 지난해'숨 쉬는 마을 초미세먼지 프리존'조성을 위해 수하리에 설치한 「초미세먼지 관측소(PM2.5)」의 측정결과를 전송받아 관광객들에게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관광지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은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농도가 12㎍/㎥(전국 평균18㎍/㎥)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이 하루도 없는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곳이다"라며"앞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에 항상 ▲파란(좋음)색이 표출 되도록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3:32: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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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 총력, 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

영양군 산불방지 총력, 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5.15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3개조 31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 산불감시원 76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마을앰프 방송을 통하여 매일 3회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영양군에서는 총 30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산불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소각 산불 13건(43%), 입산자 실화(추정 포함) 4건(13%), 주택화재 2건(7%) 기타 6건(20%), 원인미상이 5건(17%)건으로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거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시기별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에 15건이 발생하여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산림부서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하여 산불 실화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이내에서 소각하다가 적발 또는 119신고 접수 시 소각자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3.15~3.16 이틀 동안 전체 인원의 1/2인 38명에 대하여 10시간동안 산불방지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1/2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도 각각 4월과 11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산불감시원의 사기진작과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일 3,000원 지급하던 유류대를 금년부터 1일 5,000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있으며,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금년에 산불대응센터를 1층 32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2021-03-22 13:29:50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