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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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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통한 민생점검 나서

오도창 영양군수,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통한 민생점검 나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5일장인 24일, 영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차례용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영양군에서는 매년 명절 시행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각 부서, 기관별로 지난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누어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당 기간 중 전통5일장날인 지난 24일 영양시장을 방문하여 점포를 들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접 차례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영양시장은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가 합심한 '추석대비 특별방역체계'를 통해 방역,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시장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영양시장에서는 작년 7월 시행된 '영양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관내 비대면 배송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주고 있는 영양시장 상인들에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상인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9-25 13:20: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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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 근절을 막기 위해 24일 영양장날 전통시장 및 소매점, 가공식품업체 등을 위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원산지 담당자 직원 외 3명을 편성하여 지역특산물인 영양고추의 원산지 허위표시 및 명절 제수 용품인 과일류, 도라지, 고사리, 산나물류, 쌀, 참깨 및 가공식품류 등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에 대해 값싼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에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주요 단속 대상은 농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소매점, 가공식품업체, 음식점 등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허위표시,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 등 원산지를 위장해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를 특별 지도·단속하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 관계자는 제수용품 등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기간에 유통관리가 다소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위반사실 적발시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농산물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활성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며 "추석 이후에도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4 11:08: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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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팜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활발!

영양군, '스마트팜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활발!- 청년들의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다. 경북 영양군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일월면 가곡리에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팜 3,604㎡(2구역)을 조성하여 지난 6월부터 2명의 청년 농부가 오이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임대농장은 온실 외부의 기온·풍향 등을 측정하는 기상센서, 내부의 온습도센서 등 복합환경 제어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바람이 특정 풍속 이상으로 불면 측창과 천장이 저절로 닫히며, 설정에 따라 양액관수, 유동팬, 2중스크린 등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특히, 내·외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온실 안팎을 살필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환경 제어까지 가능하다. 1구역 재배농가 유모(36) 씨는 오이(백다다기)를 7월 하순부터 생산하여 9월 말 현재 수확 마무리 단계로 긴 장마에 수정불량과 충해로 예상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농협공판장 출하 시 공판장 최고 가격 57,700원(10kg)을 기록하고 타지역 상품보다 1.5~2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경매사들이 품질이 좋다고 출하를 부탁하기도 하였다. 2구역 이모(31) 씨는 멜론을 7월 말 식재하여 10월 중 수확을 앞두고 막바지 품질관리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특히, 1구역 유모(36) 씨는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보육센터교육」 2년 과정을 올해 1기로 이수하면서 주어지는 융자금으로 영양군에 스마트팜을 준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래농업의 트렌드인 스마트 농업의 기반 구축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21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폐교를 매입하여 7,200㎡(6구역) 정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농업경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하였다.

2020-09-23 12:42:0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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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특별방역 및 「코로나19 안심」 장보기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특별방역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명절 민족대이동에 대비하여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회장 조기승)에서는 관내 유일의 전통시장인 영양시장에 대해 추석명절 대비 특별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추석명절을 포함한 3주간(9.14. ~ 10. 4.) 방역전문업체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을 주2회 실시하며, 전통5일장(4, 9일)에는 영양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포함한 장터거리 방역을 시행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 영양시장상인회는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점포 손소독제 비치,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을 철저히 시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동참한다. 그 밖에 전통5일장 관외 노점상인 발열체크 및 계도를 시행하며,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케이드 및 내벽(천정) 청소를 추석 전 시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영양군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였으나,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하여 이번 추석에는 합동 장보기 행사는 미실시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회복을 위해 영양군에서는 지역화폐인 '영양사랑 상품권'의 추석 전 구매 및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 장보기를 9월 21일부터 9월 29일 기간 동안 추진한다.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 장보기는 위 기간 동안 영양군 각 부서와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일별, 시간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보기로 추진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영양군과 상인회에서 함께 특별방역조치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였으니, 방문객들께서는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시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0-09-22 10:49: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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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총무과 이상윤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 공연, 홍보단 소개, 군수의 격려인사, 홍보단 과제 선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보단 과제는 특산물 26가지와 관광지 26가지를 제비뽑기 방식으로 추첨하여 선정하였는데, 특산물 과제에는 기존에 군에서 주력으로 홍보하던 고추와 사과뿐만 아니라 커피 등 가공품이 포함되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영양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관광지 과제에 대해서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자연 경관과 체험거리를 현장감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단원들은 모두 청산녹수 영양을 알리는 데 뜻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홍보단 명칭 선정, 활동 방법 논의 등 약 한 달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영양을 대표하는 영양 알리미 역할을 준비해 왔다. '영양별지기'라는 이름은 '영양의 별을 지키는 사람', '영양의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국내유일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명성이 드높은 영양의 자연 환경과 경관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홍보단원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SNS를 통한 홍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 이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공식 SNS 홍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에 출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홍보단원은 구성원의 계정을 통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이들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양군의 특산물과 관광명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게 된다. 홍보단원 전소영 주무관(총무과)은 "재밌을 것 같다. 나만 알기 아까운 청산녹수 영양의 풍경과 특산물을 친구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영양별지기 SNS 홍보단 활동이 청정 영양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증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9-20 10:16: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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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영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1억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영양군은 2021년 융·복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억8천만원과, 도비5억1천8백만원, 군비6억6천1백만원, 민간자부담 4억5천만원 등 총 31억2천2백만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청기면과 석보면 일원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택·공공시설·상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여 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청기면과 석보면의 주택과 건물 등 398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여, '20년도 공모사업대상지인 입암면과 더불어 청정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양군의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을 소외지역 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인 영양읍을 비롯한 일월, 수비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양군 전역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금년 군단위LPG 배관망 사업완료와 마을단위LPG 배관망 사업도 확대하는 등 전기료, 난방비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20 09:52: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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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총무과 이상윤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 공연, 홍보단 소개, 군수의 격려인사, 홍보단 과제 선정,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보단 과제는 특산물 26가지와 관광지 26가지를 제비뽑기 방식으로 추첨하여 선정하였는데, 특산물 과제에는 기존에 군에서 주력으로 홍보하던 고추와 사과뿐만 아니라 커피 등 가공품이 포함되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영양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원들은 관광지 과제에 대해서도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풍부한 자연 경관과 체험거리를 현장감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그 동안 영양군 SNS 홍보단 '영양별지기' 단원들은 모두 청산녹수 영양을 알리는 데 뜻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홍보단 명칭 선정, 활동 방법 논의 등 약 한 달 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면서 영양을 대표하는 영양 알리미 역할을 준비해 왔다. '영양별지기'라는 이름은 '영양의 별을 지키는 사람', '영양의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국내유일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명성이 드높은 영양의 자연 환경과 경관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홍보단원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SNS를 통한 홍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 이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공식 SNS 홍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에 출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홍보단원은 구성원의 계정을 통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이들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영양군의 특산물과 관광명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다 쉽게 전달하게 된다. 홍보단원 전소영 주무관(총무과)은 "재밌을 것 같다. 나만 알기 아까운 청산녹수 영양의 풍경과 특산물을 친구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영양별지기 SNS 홍보단 활동이 청정 영양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증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9-20 09:52: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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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태풍피해 저품위 사과 긴급 수매 확대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9호 태풍 '마이삭'및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저품위 사과 긴급수매를 확대 실시한다. 장격리 수매를 실시하고 있으나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경북지역 사과낙과 피해가 많아 단기간에 수매물량이 집중되는 등 입고 지연으로 농가에서 보관중인 수매대기 물량이 부패하여 농가가 이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추가로 남영양농협과 협의하여 태풍으로 인한 낙과 사과 긴급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영양농협에서는 영양군 전체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낙과사과 수매를 추진하며,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군비 5천원과 수매기관에서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저품위 사과에 대하여 전량 수매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과수 낙과 피해가 16일 현재 150ha로 집계되었으며, 저품위 사과 수매량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진보영양경제사업장에서 100톤, 남영양농협에서 20톤을 실시하였고, 농가에 보관중이 잔량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전량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0-09-17 10:05: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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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

영양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5일(화)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문화해설사, 관련민간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은 민선7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현재 구상(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 추진과정에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반영하고자 지난 8월1일부터 3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군민을 비롯하여 문화해설사, 용역추진단,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구상안을 발표하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모자 중 3명을 선정하여 지역 특산물을 시상하였으며 특히 기관, 단체,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참석자의 체온을 재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하였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오도창 군수는 "이번 발표회는 군민의 참여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고, 오늘 논의된 구상안이나 의견들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0-09-16 14:48: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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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태풍경보에도 불구 재해예방대처 미흡으로 피해 키워

경상북도, 태풍경보에도 불구 재해예방대처 미흡으로 피해 키워반변천 영양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 경상북도가 영양군 반변천 상습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반변천(영양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본래 목적이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이 사업은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입암면 신구리 일원 상습 수해위험지구에 대해 하천제방 10.1km를 정비해 홍수 방어 능력 증대와 영농안전을 위해 옹벽 거푸집 등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 사업은 461억원7800만원을 들여 오는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기 위한 이 사업은 최근 바비~마이삭~하이선으로 이어진 연이은 태풍에 무참히 무너졌다. 하천 제방공사 중 쌓아 둔 모래와 자갈, 흙 등이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인근 농경지 및 과수원으로 넘쳐흘렀다. 2차례 태풍경보에도 불구하고 공사현장 폐콘크리트와 다량의 폐기물을 적절한 장소로 이동하지 않고 방치한 것이 주 원인이다. 사업 구간에 있는 감천리 농경지 및 사과농장 약4ha (1만2000평 내외)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공사구간 부실 관리여부 대한 조사는 외면한 채 농경지 침수농가의 피해 수습에만 형식적으로 대하고 있어 피해농민을 또 한번 울리고 있다. 시공사는 하천으로 흘러들어온 폐콘크리트와 폐기물 수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관리감독자인 경상북도 관계자는 "태풍 마이삭~하이선 기간 내에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와 폐건설자재 유실 사실이 없다"며 엉뚱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관리감독 담당자는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현장 부실 관리 등을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뭉개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으로서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니다. 이 사고의 제보자 L씨(65)는 "공사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할 경상북도가 너무 안일하게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양(경북)=김귀열, 김태우기자

2020-09-15 09:55:53 김귀열 기자 2020-09-15 09:55:5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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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추경, 136억원 증액 편성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의회 의결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 136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의 재정규모는 기정예산 3,374억원 보다 4.03% 늘어난 3,51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230억원, 특별회계는 280억원이다. 군은 장기간 경기침체와 교부세가 삭감되어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내 집행이 불가한 각종시설사업, 코로나 19로 추진이 어려운 행사·축제성 경비와 국외여비는 전액 삭감, 경상경비 의무조정 등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재정안정화기금 130억원을 활용해 코로나 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사업 편성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추경예산은 소하천 정비사업 14억원, 청기토곡지방상수도 확장공사 10억원, 공공하수도 관리 3억원, 납데기 경로당 신축사업 2억원, 청소년수련관 운영사업 4억원 등 군민공공복리증진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공공건축물리모델링 사업인 석보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3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10억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16억원, 농업재해복구지원 2억원,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1억원 등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19 피해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6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2억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6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등 군세입이 감소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장기적인 재정대응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하여 가용재원을 마련한 만큼 적정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4 14:06:4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