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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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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Wealth LIVE’ 세미나

우리은행은 내달 1일 오후 6시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동성을 이기는 투자전략'을 주제로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매니저 유혁 부부장이 출연해 올 한해 금융시장을 돌아보며 합리적인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최근 전쟁과 공급망 이슈로 물가가 폭등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채권시장의 신용경색 위험까지 불거지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시장환경에서 분산투자가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 방법과 자산배분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우리WON뱅킹 '혜택/이벤트'에서 참여 신청 등록과 함께 사전질문을 등록할 수 있다. 신청한 고객에게 유튜브 세미나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세미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설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우리 Wealth LIVE 세미나는 최신 금융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고객과 함께 해결책을 찾는 라이브 방송이다"며 "2023년 새해에도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통해 고객 소통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8 13:17: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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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지적 한 달…개선 방향 찾지 못한 서금원

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료된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해 만들어진 햇살론 등 상품 개선 방향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국회 정무의 국감에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등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서금원의 대표적인 저신용·저소득자 대출상품이다.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 등 제1, 2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힘든 서민층 대상으로 대출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 서금원의 주요 업무다. 문제는 현재 국내 경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상황 속에 놓여있어 취약계층의 보호가 필요하지만 서금원의 주요 대출 상품이 이용자들의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등의 상품이 별도의 거치기간을 두지 않고 대출 첫 달부터 원리금균등상환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거치기간은 대출을 받은 후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지불하는 기간으로 원금은 거치기간이 끝난 이후부터 나눠서 갚는다. 예를 들어 2000만원을 3년 만기로 대출 받았을 때 거치 기간이 1년이면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그 이후 2년 동안 대출 원금을 분할해서 상환하게 된다. 서금원 상품 특성상 취약차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숨을 돌리기 위해서라도 거치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회 정무위 소속 최승재 의원(국민의힘)은 국감 당시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상품이 거치기간을 두고 있지 않아 이용자들의 '대출 돌려막기'를 부추기고 있다"며 "정부의 힘을 빌려 급한 불을 끄려던 서민들이 오히려 나랏돈을 갚기 위해 대부업체를 방문하는 일이 생기고 있어 서민들이 재기 할 수 있게 거치기간을 두는 등 상품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서금원은 국감 이후에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찾지 못했다. 정무위가 요구한 개선방안 제출기한은 내년 1월이다. 국감에서 지적받은 거치기간을 설정하려면서 상품자체를 재설계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 서금원의 설명이다. 또한 거치기간의 문제가 단순 1년, 2년 도입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국감 종료 후 한 달이 넘은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윤곽이 나오지 않은 것은 업무 처리 능력에 의문점이 들게 한다"며 "정무위에서 요구한 제출 기한 보다 먼저 제출해 상품 개편에 속도를 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8 08:30: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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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속도조절 가능성에도…BTC 전망은 '깜깜'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사태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 입장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위험요소들이 많아 시장 전망은 어둡다. 27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2일 1만5000달러까지 하락한 비트코인은 상승전환하면서 1만6000달러에 올라섰다. FTX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제네시스 트레이딩 역시 파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락한 것이다. 또한 블록파이에 이어 제미니, 크립토닷컴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들까지 유동성 위기에 빠지며 FTX발 도미노 파산이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제네시스 트레이딩에 운용을 맡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까지 예치상품의 원금과 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못한다고 밝히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암호화페의 하락세를 멈추게 한 것은 연준이다. 연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과반을 넘는 수의 참석자들이 인상 속도의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1∼2일 열린 11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르면 12월부터 인상폭을 낮추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12월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다만 연준의 긍정적 반응에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 FTX 사태 해결이 여전히 어렵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일일 거래량은 올해 평균보다 30~40% 낮아졌고 이로 인해 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연준이 속도조절을 하더라도 내년 말까지 5.25%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지배적이다. 의사록에 따르면 "목표(2%의 물가상승률)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은 과거 전망한 것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며 "최종 금리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공개된 점도표(dot plot·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에서는 4.6%로 확인됐다. 오안다의 선임시장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비트코인이 1만6000달러대를 다시 넘어섰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단계다"라며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1만3500달러선까지 하락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의사록 영향은 일시적으로 산타랠리 역시 없을 것"이라며 "지지선이 무너지고 나면 1만달러 하락은 순식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7 09:46: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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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 도약 강조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23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MAU 1500만명 달성을 천명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MAU는 지난 10월말 기준 719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155만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는 등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기관고객과 우리카드의 결제 비즈니스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디지털 통합브랜드 '우리WON(원)'도 올해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 우리WON카드 외에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플랫폼 '우리WON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7월 수신기능을 포함한 풀뱅킹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런 성과는 고객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고민하는 등 플랫폼의 기본부터 다시 고민하고 처방해 얻은 결과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4 14:01: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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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119개 영업현장 소통 마무리

우리은행은 이원덕 은행장이 올해 3월 취임 이후 총 95개 고객사, 119개 전체 영업그룹에 대한 현장 소통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중심·현장경영 행보를 지속해 지난 22~23일 전행 우수직원과 함께 제주 영업그룹 방문을 끝으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우리은행과 함께하는'에이블 올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올레길이'치유의 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장애 없는 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 동행'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시각장애인 맞춤형 걷기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각장애인 올레길 이용 가이드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현장에서 200여명의 고객과 전체 영업그룹을 방문하면서 우리은행의 CEO는 나 한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 중심 영업에 힘쓰고 있는 임직원 모두라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은행 또한'모두가 함께하고, 모두와 같이 동행하는 은행'으로서 '고객의 행복한 금융'을 위해 앞장서고 123년간 고객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3 14:55: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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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후임 외부 출신 가능성↑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후임 은행장으로 외부 출신 인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1월 2일 종료되면서 차기 은행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업은행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이사,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내부출신보다는 외부출신이 차기 기업은행장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국내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상황 속에 놓여있고 무역수지는 7개월째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어음(ABCP)이 촉발시킨 자금시장의 '돈맥경화' 현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국 경제 곳곳에서 '적신호'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관료 출신 인사를 국책은행장으로 지정해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 등에 따른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료 출신 인사를 배치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업은행은 정부가 최대주주인 국책은행으로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해 정부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다. 문제는 기업은행 노조의 반발이다. 기업은행 노조는 후임 은행장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선임에 대해 강력한 거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관료 출신 낙하산을 강행한다면 2020년 금융권 최장기 임명 반대 및 출근 저지 투쟁이 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출신으로 노조의 강력한 시위로 인해 임명 27일 만에 첫 출근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장 자리는 대부분 경제 관료 출신이 차지하다가 2010년 들어 조준희 행장에 이어 권선주 행장, 김도진 행장 등 10년간 3대 연속 내부 출신이 발탁됐다가 윤 행장이 이 흐름을 끊었다. 노조 입장에서는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노조를 찾아 '낙하산 재발 방지'를 약속했기 때문에 외부인사를 반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시 '낙하산 재발 방지' 약속은 했지만 이번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약속이 지켜지기는 어울 것으로 보인다"며 "윤 정부 1년차에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손발을 맞출 외부인사가 차기 행장이 될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2022-11-23 14:45: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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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중증장애인시설 김장 봉사활동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은 22일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1~3급 중증장애인 131명이 공동 생활하는 무연고 장애인 거주시설로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1000 포기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겨울철이 되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8년째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 이운승 원장은 "매년 겨울이 오면 입소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이 김장 나눔 행사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연 위원장 겸 원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우리 밥상을 풍족하게 해주는 고마운 음식이다"며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2 16:09: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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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디지털채널 서비스 전면 개편

IBK기업은행은 고객 경험 혁신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기업인터넷뱅킹, 기업스마트뱅킹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디지털채널 개편은 고객과의 설문, 인터뷰 등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고객 유형별 맞춤 화면 설계, ▲주요 안내 통합알림 기능, ▲기업자산관리서비스 등 고객 경험 혁신 서비스를 신설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에서 ▲QR코드 모바일 반복 해외송금, ▲외화송금 증빙서류 간편제출, ▲해외직접투자 신고, ▲사업자 카드 발급, ▲법인 비대면계좌개설(12월) 등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영역도 확대했다. 통합 플랫폼 기반도 구축해 기업고객이 편리하게 다른 채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BK BOX', 'i-ONE JOB', '소상공인 경영지원서비스' 등 채널 서비스 간 회원 로그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터치 없이도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볼 수 있는 제로터치뱅킹, 인증절차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OTP 등을 제공해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객의 이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보안도 강화했다. 고객의 마스터 계정인 관리자가 이용자의 뱅킹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이체 등 거래 실행의 결재 기능을 고도화해 중소기업의 내부 자금통제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등 횡령 등의 금융사고를 예방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르고 안전한 Digital IBK' 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2 14:21: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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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파산 후폭풍…인가 7개월 만에 흔들리는 고팍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인가 7개월 만에 위기를 맞고 있다. 예치된 고객 자산에 대한 입출금 지연 사태가 지속되면서 만기가 돌아오는 '고정형'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도 담보 할 수 없는 상태다. 2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지난 16일 미국 가상화폐 대출업체인 제네시스 트레이딩 서비스 중단 여파로 자체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 자유형 상품의 원금·이자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 '고파이'는 고객이 보유 중인 가상화폐를 맡기면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맡긴 가상화폐를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통해 운용하는 구조로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FTX 사태 여파로 신규 대출·환매를 중단하면서 '고파이' 고객 자산도 묶였다. 문제는 오는 24일 만기가 돌아오는 고파이의 고정형 상품 '비트코인(BTC) 고정 31일'의 원금·이자 지급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알려진 규모는 113.3279176 BTC(약 25억5000만원)다. 다른 4개 상품의 예치 자산과 연 1.25~5.50%에 달하는 이자까지 합치면 고팍스가 지급해야 할 고객 자산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팍스는 제네시스 트레이딩에 묶인 고파이 고객 자산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고 있지만 고팍스 홈페이지에 공시된 고파이 누적 예치금은 4만5000BTC(비트코인) 정도로 원화로는 약 1조원 규모다. 다만 시장에서는 극적인 환매 재개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팍스가 "만기(24일)가 도래하는 고정형 상품의 만기 준수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라고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서비스 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고객들의 환급 요구가 빗발칠 경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상황으로 고팍스가 파산을 선언할 경우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도 피해가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관계자는 "고파이 고객 자산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파산 예측도 가능하다"며 "점유율이 적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여파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인가 받은지 7개월 만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안타깝지만 극복해 나간다면 투자자 신뢰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도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현 시점에선 별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향후 시장이 흔들릴 만한 사태로 번질 경우 FIU의 지원 요청으로 금융감독원이 개입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2 14:12:5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