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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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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수익 다각화 준비 완료…흑자전환 단축 기대

토스뱅크가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자본금이 1조원에 육박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늘어난 자본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출영업을 확장해 흑자전환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21일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결의하면서 납입자본금이 총 9500억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2월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지 4개월 만의 추가 진행이다.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5년간 1조원, 이후 매년 3000억원의 증자를 목표로 자본확충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출범 8개월 만에 7000억원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앞서 밝힌 계획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토스뱅크가 유상증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한 이유는 대출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토스뱅크의 1분기 여신잔액과 수신잔액은 각각 2조5900억원, 21조원으로 예대율은 12.33%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예대율은 78.58%, 케이뱅크는 67.67%이다. 시중 은행의 평균 예대율이 90% 후반대라는 점을 봤을 때 현저히 낮은 수치다. 예대율은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예대율이 낮으면 예금에 지급되는 이자비용이 대출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수익보다 많아져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비용이 이자수익보다 많기 때문에 수익성도 좋지 않은 상황으로 1분기 기준 당기순손실은 65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토스뱅크는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비용 지출이 부담됐음에도 고객 확보가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현재 2% 금리를 주는 요구불 통장을 내세워 수신기반을 확대하면서 고객이 증가해 331만명을 기록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범이 1년이 안된 상황에서 비용이나 수익에 집중해 상품을 내놓을 단계는 아니다"며 "재무적 수익성 보다는 고객 확보를 통해 일단 규모의 경제를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전세 자금 대출과 내년 주담대 상품 출시로 여신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내세울 예정이다. 주담대는 대출 금액이 크고 상환 기간도 길기 때문에 은행들이 안정적으로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효자 상품이다. 경재업체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주택 관련 대출 상품을 운영 중으로 토스뱅크도 꼭 진출해야만 하는 시장이다. 자체 신용평가모형(TSS, Toss Scoring System)을 활용해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빠른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은핻들이 연간 흑자 전환에 걸린 기간은 케이뱅크 4년, 카카오뱅크 2년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비중이 35%에 달하고 있어 여신상품을 다각화 할 경우 경쟁업체 흑자전환 기간보다 빠를 것"이라며 "하반기 추가 유상증자를 단행할 경우 회사의 예대율 또한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6 09:39: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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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지원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사와'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원비즈플라자'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비즈플라자'는 국내 1위 구매솔루션 업체인 엠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원사 간의 구매 프로세스(공급망)를 지원하며 우리은행은 자금이체·대출지원 등 뱅킹 서비스로 회원사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오는 29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하며 9월 정식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제휴는 나이스평가정보(ESG컨설팅), 한국정보통신(세부/회계 솔루션), 비즈플레이(무증빙 경비처리)와 같은 업계 선도 업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인 에이치알엠(폐기물 리사이클링),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AI기반 영상 자동제작), 글로싸인(전자계약 및 서명), 엘핀(근태관리), 아미쿠스렉스(법률문서 자동작성)이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 및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러 혁신기술 기반의 비금융 전문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기업활동에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4 15:35: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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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 고객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사장님 응원 챌린지'는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창구, 포스터,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영업점 인근 자영업자의 가게를 홍보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에 이은 신한은행의 착한 캠페인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영업자 고객이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게 홍보 글을 작성하고 고객들이 홍보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자영업자 30곳에 ▲일상회복지원금(100만 마이신한포인트), 응원 댓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비지원금(10만 마이신한포인트)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신한 쏠(SOL)과 영업점 홍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 금융 이외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4 15:35:3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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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10대 중요 금융기관 자체정상화계획 승인

/금융위원회 금웅당국은 10개의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이 제출한 자체정상화계획과 예금보험공사가 수립해 제출한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 금융위는 23일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의 제출 및 심의 경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 제도는 금융안정위원회(FSB)가 2011년 국제사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대형금융사의 부실에 대응하기 위해 권고한 방안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대형금융사의 부실이 금융시스템 전체에 퍼지고 실물경제의 위기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권고안 도입을 추진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이 지난해 6월 30일 개정·시행됐다. 금융위는 신한·KB·하나·우리·농협지주,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은행 등 10개 기관을 금융 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작년 10월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예금보험공사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에 대한 부실정리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금융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금융위는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자체정상화계획 등을 제출받은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심의를 거쳤다. 자체정상화 계획에는 경영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이사회 및 임원 등의 권한과 책임 등 지배구조가 제시돼 있으며 경영 위기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발동지표·요건), 자본적정성 등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자구책(자체정상화 수단)등이 반영돼 있다. 또한 위기상황에서 금융시장 및 금융소비자 등의 불필요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의사소통 전략 등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자체정상화계획에 기재된 경영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금융기관에 동 계획에 따른 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발생한다. 예금보험공사가 수립해 제출한 부실정리계획에는 부실 발생시 금융안정을 유지하면서 실행 가능한 정리방식 및 세부 이행계획(정리전략)과 정리전략의 이행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방안, 정리 과정에서 핵심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 및 예금자보호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형금융회사의 부실에 대비하는 상시적인 체계가 작동되어 위기 발생 시 조기대응을 통해 금융불안의 전염을 최소화하고 금융시스템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은 1년을 주기로 하여 매년 작성, 심의 및 승인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6:41: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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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10대 금융지주와 '취약부문 대응 TF' 출범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은 금융지주사 임원을 소집해 취약차주 보호와 부담완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10개 금융지주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 신한·하나·우리·NH·JB·KB·BNK·DGB·한투·메리츠지주 등 금융그룹 총괄부사장, 은행연합회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소상공인 고금리 대환대출(8조5000억원), 소상공인 채권매입 후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30조원), 안심전환대출(40조원) 등 추경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글로벌 긴축기조 전환에 따라 금리상승과 자산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만큼 유동성리스크와 시장리스크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금융여건 아래서도 금융산업의 미래도약과 시장기능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향후 TF는 ▲가계 ▲중소기업 ▲청년 ▲주식·부동산·가상자산 등 자산시장 조정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근절 등 회의를 이어간다. 기존 정책대응체계가 의도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적인 애로를 파악해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에 이어 물가 급등, 금리 상승 등 경제여건이 어려워지고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조정되면서 취약계층의 금융부문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경제·금융상황이 엄중하고 향후 전개추이를 예상할 수 없으므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애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6:39: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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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파월 경기침체 인정…비트코인 2600만원대

비트코인이 이틀연속 하락하고 있다./뉴시스 파월의장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암호화폐시장이 하락했다. 23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8%(165만4000원) 하락한 26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59%(2만3000원) 하락한 142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1% 상승한 2만356달러, 이더리움은 0.23% 상승한 10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1000달러를 회복한지 이틀 만에 다시 2만달러선을 내줬지만 오후 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2만달러 회복했다. 이날 암호화폐 변동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세계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7.12포인트(0.15%) 하락한 3만483.13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90포인트(0.13%) 내린 3759.89, 나스닥지수는 16.22포인트(0.15%) 밀린 1만1053.08에 장을 마감했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줬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음에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으키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 데 강력하게 집중하고 있고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볼 때까지는 지금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있으며 경제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11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6:31: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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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진출 지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아세안지역의 주요 경제 파트너인 베트남에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로 진출한 후로 2009년 신한베트남은행을 출범했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4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은행 1위로 자리잡았다. 법무법인 지평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를 설립한 후로 하노이 사무소까지 운영을 확대하며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자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신한베트남은행과 거래를 희망하는 베트남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투자 상담부터 현지 금융 지원까지 체계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 베트남 투자 고객 유치 ▲ 베트남 진출 상담 ▲ 현지 행정 업무 ▲ 외국환 신고 ▲ 현지 금융 지원 등으로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법무법인 지평은 베트남에서 다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 기업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1:02: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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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사 부실 차단 선제적 자금지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금융리스크 대응 TF 2차 회의에서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임원들과 비상대응 점검체계 강화 및 금융권 리스크 요인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유관기관 합동 제2차 금융리스크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금융리스크 대응 TF로 확대·개편하는 등 비상대응 점검체계를 보다 강화했으며 금융리스크 10대 핵심 대응과제를 중심으로 중점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금융부문 민생지원 프로그램을 최대한 조기시행하고 취약계층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금융애로 TF도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대 개편된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및 유관기관·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월 1회 정례 운영된다. 금융시장반, 금융산업반, 실물경제반으로 나눠 각 반 별로 리스크요인과 대응방안을 사전점검하고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한다. 또한 필요시 민간전문가 간담회 등을 별도로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금융리스크 대응 TF는 오는 7월 21일 차기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시장안정 조치에 대한 유효성 재점검·보완방안,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개선 방안의 구체적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회사 부실 위험 차단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실 금융회사를 정리하는 예금보험공사 기능을 금융회사 부실 및 위기 전염 차단을 위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채 시장 위축에 따른 기업자금 조달 곤란 등의 상황을 대비해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건하고 지원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위원장은 "여전사들이 여전채를 통한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아 위기시마다 유동성 리스크가 반복되므로 여전사의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권 규제혁신과 병행해 제2금융권의 유동성 규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0:46: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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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81곳 수료

상반기 IBK창공 창업육성 프로그램 수료./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 81개사가 2022년 상반기 IBK창공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IBK창공 졸업기업 관리 프로그램인 'POST창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육성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부산 창공'은 6기 기업의 수료식을 위해 1~5기 선배기수가 참여해 전체 기수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선배기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場)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BK창공'은 지난 5개월 동안 혁신 창업기업 81개사의 성장을 견인했다.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멘토,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창공을 통해 혁신창업기업들은 기업은행의 직·간접 투자, 외부투자 연계, 대출 등 530여억원의 금융서비스와 컨설팅·멘토링, IR 등 1100여건의 비금융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육성기간 동안 기업가치가 2.48배 상승했다. 현재 2022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의 선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육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운영모델 다양화, 자금공급 확대 등 혁신창업 생태계 내 IBK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공 졸업 이후에도 대·중견·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VC와의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10:20: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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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암호화폐 시장 못 믿어…외화 금융상품 ‘주목’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외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게티이미지뱅크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외화 금융상품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달러강세로 환테크(환율+재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원화가치 하락)하면서 1297.30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2년11개월 만에 최고치다. 1300원대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월 24일 1200원 이후 이날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7.5%나 상승했다. 이런 현상은 세계적 긴축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1.75%까지 올리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에서는 코스피가 2360, 코스닥이 750까지 추락했고 암호화폐시장에서는 1비트코인 가격 2만달러가 붕괴됐다.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외화 금융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한 달 새 33억달러(약 6%) 가까이 늘어난 569억달러로 집계됐다.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은 ▲외화 예금통장 ▲달러ETF(상장지수펀드)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 등이 있다. 외화 예금통장은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사서 환율이 높을 때 팔아 환차익을 노리는 방법이다. 환차익은 비과세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지 않아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달러 상장지수펀드(ETF)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2월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내 상장된 6개 달러 ETF(인버스 제외) 평균 수익률은 9.35%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KOSEF 미국달러선물 7.6%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15.0% ▲KODEX 미국달러선물 7.7% ▲KODEX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15.1% ▲KBSTAR KRX300미국달러선물혼합-4.0% ▲TIGER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14.7%다. 달러RP는 증권사 달러 예금이다.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미 국채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되돌려주는 형식이다. 은행 달러 예금보다 이자율이 더 높지만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달러 가치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현재 많이 오른 만큼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2월 이후 달러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외화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외화 예금통장보다는 달러ETF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규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미국 실물 경제에 대한 부담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눈높이가 하향 조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완만한 속도로 내려올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 시 손실 우려가 있다는 것으로 환테크 전략도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3 07:48:5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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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다시 2만달러…차익실현 영향

차익실현으로 비트코인이 2만달러로 하락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2만달러로 하락했다. 단기간 가격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94%(165만4000원) 하락한 26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7.86%(12만원) 하락한 14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61% 하락한 2만106달러, 이더리움은 6.55% 하락한 1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만1000달러가 회복한지 하루만에 2만달러로 하락했다. 지난 18일 연중 최저치였던 1만7709달러 대비 20%가량 상승한 모습이지만 단기간 상승하면서 차익실현을 위한 하락으로 보고 있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2% 넘게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40% 폭락한 암호자산과 관련해 투자자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은 전 세계 암호자산시장 시가총액은 1조3715억달러로 올해 들어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암호자산 보유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55조 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2655조 원)의 2.1%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암호자산의 높은 가격 변동성으로 투자자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가 11점으로 전일보다 2점 오른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2 16:29: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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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년 연속 경영실적평가 A등급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응노력과 우수 성과 창출, 중소벤처기업 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위기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5조3000억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보증을 지원해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팩토링' 사업과 '데이터 통장 서비스' 도입했다. 중소기업의 대금결제 고충을 해소하고 혁신금융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주요한 성과로 인정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선도형 경제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신보의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끊임없는 기관 혁신과 ESG 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서의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22 15:24:4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