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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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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유물로 본 한자 역사서 출간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는 지난달 31일 한국 한자의 역사를 유물로 재구성한 연구서 '유물로 읽는 한국 한자의 역사'를 펴냈다고 밝혔다. 책은 금석문, 목간, 비문 등 약 270점의 실증적 유물을 바탕으로 한국 한자의 역사와 특수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한국이 한자를 단순 수용에 그치지 않고 고유의 문자 체계로 창조적 발전시켜왔음을 유물 자료로 입증한다. 책은 향찰, 이두, 구결 등 한국만의 독창적 표기 방식을 집중 조명하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과 한자 간 문자 헤게모니 쟁투 양상을 분석해 중국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 한자의 독자적 가치를 드러냈다. 한국·중국·일본의 한자 사용 양상 비교를 통해 동아시아 속 한국 한자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AI 시대에 문자가 국가 주권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는 현상을 분석해 문자 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연구서는 한자를 한글과 함께 한국의 주요 문자 전통으로 확정하고 'K-문자'의 한 축으로 정의한다. 한글과 한자를 함께 사용해온 한국의 문자 전통이 로고스 중심 문명과 문자 중심 문명을 아우르는 혼융형 전통을 형성했으며, 이것이 오늘날 K-컬쳐의 근간을 이룬다고 주장한다. 이런 문자 전통의 지속이 한류를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하영삼 소장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한국 문화의 근간을 이룬 한자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K-문자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 한자를 전통 유산이자 미래 자산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역사학,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 책은 학술적 엄밀성을 유지하면서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 한자와 K-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평가된다.

2026-02-06 08:47: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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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폴란드 육군사관학교와 방산 협력 본격 추진

국립창원대학교가 폴란드 육군사관학교 대표단의 공식 방문을 맞아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대가 최근 진행한 폴란드 현지 출장에서 거둔 방산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산학 협력 및 학술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박민원 총장은 환영 간담회에서 "폴란드 출장을 통해 확인한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을 학술 교류로 연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방산 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산학 협력을 통한 방산 관련 기술 공동 연구,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대표단은 국립창원대 TUG (The Unmanned Ground) 캠퍼스 조성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개소 준비 중인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캠퍼스 투어에서 대표단은 탁청대와 탁연지, 글로벌 라운지 등을 둘러보며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 기관은 실질적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학생 교환 프로그램과 방산 관련 기술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폴란드 육군사관학교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폴란드 출장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이 구체적인 교류 성과로 가시화되며 실질적 학술 교류로 확대되는 중요한 성과"라며 "창원 지역 방위산업의 강점을 활용한 국제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8:2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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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행비 50% 돌려주는 ‘하동 반값여행’ 시행

하동군은 관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2026 하동 반값여행'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음식, 숙박, 관광, 체험 등에 사용하면 사용액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사전 신청을 마친 여행객은 2026년 5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하려면 먼저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비플페이 앱 또는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 앱에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실제 여행 경비로 써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중에는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하동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최소 5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상품권 사용 내역을 첨부해 정산 신청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정책 취지에 따라 하동 관내 주유소, 학원, 금은방,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핵심은 관광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라는 점이다. 하동군은 제로페이 가맹점 비중이 높고, 숙박·음식·관광 콘텐츠 분야 대부분이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로 환원된다. 아울러 군은 '별천지하동쇼핑몰'을 제로페이와 연계해 여행 후 받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하동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관광 소비의 사후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효과는 지난해 추진된 신혼부부 여행 경비 지원, 숙박 연계 인센티브, 2025 하동 반값여행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이 잇따라 조기 마감되면서 확인됐다. 특히 반값여행 기간 '하동소풍' 프로그램 예약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관광 인센티브가 지역 관광콘텐츠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단순 여행비 지원이 아니라, 여행객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로 이어지는 착한 여행 모델"이라며 "부담 없이 하동을 찾고, 머무는 동안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도 사업 내용을 잘 이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며 "아직 제로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 업체는 언제든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반값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12일부터 열리는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08:2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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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노년 복합문화공간 ‘개금동 하하센터’ 착공

부산시는 신노년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개금동 하하센터 조성사업'을 5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개금동 221번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헌승 국회의원을 포함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금동 하하센터는 개금3동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해 도보 15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핵심 시설로 조성된다. 사람 중심 15분 도시의 대표 사례다. 사업비는 총 115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83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활동 공간과 동아리 공간, 실내 AI 운동 공간, 독서 공간, 배움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이곳에서 고령자의 경험과 지혜를 아동·청소년 등과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 세대가 협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신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여가문화공간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도 해소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하하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으로 기존 노인복지관, 경로당과 차별화된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해운대, 사상, 사하, 동래, 금정 등 5곳에서 하하센터를 운영 중이며 동, 기장, 사하, 서, 중, 부산진, 북 등 7곳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삶이 편해지고 따뜻해지는 변화가 쌓이는 것이 글로벌 허브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하하센터가 시민이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 의지하는 협력 공동체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8:2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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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K-해양 반도체’ 산업 육성 본격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해양 산업과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K-해양 반도체' 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K-해양 반도체 사업 준비단 킥오프 회의'에서 부산을 글로벌 해양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을 단장으로 한 사업준비단에는 부산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동의대학교,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사업준비단은 'K-해양 반도체 얼라이언스'의 추진력을 높이고, 금융과 인프라, R&D를 통합한 산업 생태계 조성의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된다. 특히 ▲금융 ▲인프라 ▲R&D를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정부 정책에 맞춰 대형 R&D 예타 사업 기획에 역량을 쏟는다. 올해 상반기 중 사전 기획을 마치고 오는 10월 중 신규 예타 사업을 신청해 2028년 1월 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해양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논의됐다.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해양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와 반도체 기술을 결합하는 '수요 맞춤형' 접근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형균 원장은 "K-해양 반도체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 수도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자산"이라며 "기업 수요 중심의 실질적 인프라를 조성해 부산을 세계적인 해양 반도체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8:2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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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오는 17일 ‘설날음식音食’ 공연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2026 병오년 설을 맞아 '설날음식音食(Sound & Food)'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케이-컬처 속에서 우리 전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경상도 지역의 구전 음식 이야기와 전통 가락을 잔치처럼 펼쳐내며 케이-푸드와 국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노래는 맛이 되고 맛은 노래가 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2024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설 명절의 의미를 기린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입말 음식(SPOKEN RECIPE)'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무대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입말음식 연구가이자 작가인 하미현 아티스트가 연출과 사회를 맡는다. 공연은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음악과 춤으로 구성된다. 떡과 함께하는 민요 '떡타령', 판소리 심청가 중 '방아타령', 12가사 '권주가', 바다 음식을 소재로 한 '동해안별신굿'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과 함께 동해안별신굿보존회의 성주굿, 쾌지나칭칭소리 김귀엽 보유자의 복맞이 노래, 부산농악보존회의 금회북춤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과 국가무형유산을 아우르는 레퍼토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관객이 직접 설 음식을 자랑하고 소개하는 참여형 코너도 마련된다. 국악원 로비에는 설날음식音食(Sound & Food) 한상 차림이 전시되고, 야외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 전통 악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행복 떡'이 선물로 증정된다. 관람료는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와 말띠 해 출생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6-02-05 09: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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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 우수 성과 공유·내년 전략 수립

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울산 타니베이 호텔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성과확산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한 8개 단위 과제별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의체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 요구를 차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단위 과제별 성과 발표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지역 산업체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도출된 제언을 2026년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RISE사업단 자체평가 위원회'도 열려 1차년도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성과는 확산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하는 등 성과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울산 RISE 자율성과지표 고도화 방침에 따른 세부 전략 회의가 이어졌다. 대학은 단위 과제별 목표를 재정립하고, 2025년도 성과지표 목표값과 신규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최병철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1차년도 사업을 단순히 결산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2차년도 방향성을 정밀하게 설정하는 과정이었다"며 "지역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성과 관리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RISE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08:5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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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전국 최초 ‘국민신문고 민원 자동화 시스템’ 운영

부산 사하구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최초로 '국민신문고 민원 알림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 처리 지연 및 답변 부적정 사례를 근절하고, 담당자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여 대민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그동안 국민신문고 민원은 총괄 담당자가 시스템에 수시로 접속해 기한이 임박한 민원을 확인하고,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관리됐다. 하지만 연간 4만여 건에 달하는 민원을 수동으로 처리하다보니 지연 처리와 부적정 처리 건수가 많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AI를 접목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은 미디어홍보과 AI행정혁신계장이 직접 3개월간 개발했다. 별도 예산 없이 내부 직원 역량으로 완성된 이 프로그램은 처리 기한 임박 민원과 복합 민원 발생 시 담당자와 팀장에게 사내 메신저 '온톡'을 통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낸다.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담당자의 업무 소요 시간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한 임박 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한 준수율이 향상되고, 복합 민원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기술로 보완해 직원들이 본연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05 08:5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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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기관’ 캠페인 동참

부산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 다누비열차 좌석 가운데 1개 좌석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정기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광객이 이용하는 것 자체가 지역 사회를 돕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공공관광 인프라 운영 수익 일부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관광 연계형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나눔 방식이라는 평가다. 공사는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씀씀이가 바른 기관' 명패 현판식을 열고, 정기 후원 참여에 대한 사회공헌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직원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정실 사장은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이용이 모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관광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 정기 후원 캠페인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2026-02-05 08:58: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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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양산제2특수학교’ 2032년 개교 추진

경남도교육청은 4일 양산시 동면 금송초·중학교에서 '양산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송발전추진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청은 학교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양산 지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양산희망학교의 수용 한계에 도달했고, 일부 중도·중복 장애 학생이 원거리 통학이나 일반 학교 배치로 교육적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양산제2특수학교는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총 사업비 529억원을 들여 32개 학급, 212명 규모로 건립된다.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무장애(Barrier Free) 환경과 통학 편의성, 진로·직업 교육 기반을 갖춰 장애 학생의 학습권과 자립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학교 설립에 따른 우려 사항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달라는 의견을 말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양산제2특수학교는 양산 전역의 특수교육 수요를 균형 있게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교"라며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사회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32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2026-02-05 08:5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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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 소수력발전소 현장 안전 점검 진행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일 윤상옥 재생에너지본부장이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 일원에 조성 중인 안동보 소수력 발전소와 수하보 소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 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윤상옥 본부장은 이날 점검에서 추락·낙하 등 고위험 작업 구역의 보호 조치와 동절기 기상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특히 'KOSPO 안전기본 지키기' 절차가 실제 현장 작업 절차에 정확히 반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했다. 윤 본부장은 공정 막바지에 접어든 잔여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분석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모든 작업자는 단계별 위험성 평가를 철저히 수행하고, 완벽한 예방 조치가 확인된 후에야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력사 근로자 간담회에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윤 본부장은 "안전은 목표가 아닌 절대 원칙이다. 작업 중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하고 상황을 공유해 달라"며 "준공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윤상옥 본부장은 재생 에너지운영센터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 "앞으로도 정기적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Zero를 실현하고,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5 08:57: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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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대 사회과학硏, 지역 지식 커먼즈 구축 협약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사회과학 분야 연구소들은 지난 2일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경남 지역 지식을 공동 자원(commons, 커먼즈)로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남의 지역 위기와 인문사회과학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지식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대학 연구소가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지역 지식 커먼즈 허브로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높이고, 거점대학과 지역대학 간 협력으로 지역 지식자원의 공동 생산과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참여 연구소들은 연구와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다. 협약식에는 ▲송원근 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장 ▲왕태규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장 ▲오상호 국립창원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홍재우 인제대 민주주의와 자치연구소장 ▲정은상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문경희 국립창원대 교수, 이상엽 인제대 교수, 지주형 경남대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각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연구 성과의 디지털 아카이빙 및 공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플랫폼 구축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 송원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각 대학에 흩어져 있던 지식 자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지식의 댐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대학 간 견고한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문사회과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5 08:56: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