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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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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농업·복지·교육 전 분야 제도 확대

산청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 복지, 보건, 교육,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들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농어업인수당을 인상한다. 1인 농어가는 연 60만원, 2인 농어가는 연 70만원을 받게 된다.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수리비 지원 한도는 세대당 700만원으로 늘려 정착을 돕는다. 3ha 이하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을 전수 조사해 보전 가치가 낮은 곳은 해제를 추진,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보훈명예수당이 인상돼 참전유공자는 월 28만원, 특수임무유공자는 월 10만원을 지급받는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과 경로당 화재·책임보험 일괄 가입 지원 사업을 신규 도입해 어르신 복지와 안전을 강화한다. 장애인회관을 새롭게 운영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통합 관리하며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소득 기준을 없애고 60세 이상 전 군민으로 넓혀 의료비 부담을 줄인다. 이비인후과 진료 장비도 신규로 들여온다. 교육·아동·청년 분야에서는 고등학생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사업을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산청형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해 인근 대학과 연계한 한국어교육과, AI·디지털과, 평생학습과 3개 강좌를 신설하고, 학습에서 일자리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남부권 평생학습센터와 2026년 5월 말 준공 예정인 북부권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거점 공간을 조성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신안면과 산청읍에 단계적으로 만들어 아동의 놀이·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청년 정착 정책도 강화된다. 산엔청 청년 베이스캠프를 운영해 무주택 청년에게 공공형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정착과 교류를 지원하는 청년 활동 거점으로 활용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을 19세에서 20세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도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한다. 군민 안전과 행정 서비스 면에서는 군민안전보험 가입 대상을 산청군민과 외국인에서 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까지 넓히고, 보장 항목을 18개에서 22개로 확대한다. 성폭력 범죄 피해,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화상 수술비, 한랭 질환 진단비 등을 새로 포함해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또 복합 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와 찾아가는 맞춤형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민원 처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강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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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패 제로·청렴 혁신 선포식… 청렴 실천 의지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부패 제로·청렴 혁신 선포식을 열고 새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백미는 각 부서가 직접 제작한 청렴 슬로건을 퍼즐 조각으로 맞추는 퍼포먼스였다. 딱딱한 선언문 대신 부서별 업무 특성을 살린 창의적 문구들이 하나씩 조합되며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부서별 슬로건은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재무과는 '치우침 없는 세정, 흔들림 없는 청렴', 농업정책과는 '농정의 씨앗은 청렴, 우리가 만드는 신뢰', 사회복지과는 '복지는 따뜻하게, 행정은 바르게'로 업무 특성을 녹여냈다. 건설교통과는 '특혜 없는 인허가, 신뢰받는 건설 행정',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부패 제로 나이스샷! 청렴 의령 홀인원!'으로 재치를 더했다. 읍·면도 지역 특색을 살렸다. 화정면은 '마르지 않는 청렴의 샘, 화정(華井)', 낙서면은 '알알이 꽉 찬 옥수수처럼 빈틈없는 청렴', 봉수면은 '천년을 가는 전통한지, 청렴으로 잇는 봉수'로 지역 자원과 청렴을 연결했다. 지정면은 지역 상징인 댑싸리 꽃을 부패를 쓸어내는 빗자루에 빗대 '댑싸리로 부패 청산'을 내세웠다. 여기에 곽재우 장군의 첫 승전지인 기강을 더해 '기강에서 청렴 승리'로 확장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포먼스는 각 부서 대표 직원들이 슬로건이 새겨진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중앙 퍼즐은 오태완 군수와 신규 공무원이 함께 끼워 넣어 청렴이 전 조직을 잇는 공통 가치임을 보여줬다. 완성된 문구는 '청렴 1급수 의령'이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자발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이번 퍼포먼스가 의령군 청렴의 힘"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투명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최경석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공직자 행동 강령과 이해 충돌 방지 등 실천 중심의 청렴 교육이 이뤄졌다. 의령군은 예방 중심 부패 관리, 투명한 업무 처리, 청렴의 일상화를 골자로 한 청렴 혁신 5개조를 제시하고 실천 중심 청렴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2026-02-03 10:4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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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설 명절 맞아 ‘하동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

하동군은 설 명절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하동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할인율은 평소보다 확대된 15%가 적용돼 군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상품권은 종이와 모바일 두 가지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종이상품권은 관내 농협, 모바일상품권은 간편 결제 앱과 은행 앱으로 간편하게 살 수 있다. 한 달 구매 한도는 종이상품권 20만원, 모바일상품권 150만원이다. 하동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미용실, 의료 기관 등 235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설 명절 제수용품 장만은 물론 외식, 생활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동사랑상품권과 함께 지역의 온기가 오가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위해 부정 사용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맹점 목록과 모바일상품권 이용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3 10:46: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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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동명대, 자율운항 무인 보트 경진대회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동명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소형 자율운항 무인 보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TUG Battle Space 2025-The Ocean'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는 국립창원대 12개 팀과 동명대 3개 팀 등 15개 팀이 참가해 4일간 교육 과정과 경진대회를 치렀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LEGO Spike Prime, Raspberry Pi를 활용한 자율운항 모듈 코딩과 Bluedot 원격 제어 프로그래밍 기술을 익혔다. 이어 직접 제작한 장비로 LEGO F1 Car 레이싱(BATTLE-1), OGLABOT-F 레이싱(BATTLE-2), 소형 자율운항 무인 보트 레이싱(BATTLE-3) 등 3개 부문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정해진 코스를 얼마나 빨리 완주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돌이나 이탈 시 페널티를 부과해 단순한 속도뿐 아니라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도 함께 평가했다. 특히 국립창원대 탁연지에서 열린 무인 보트 레이싱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3개 기관이 맺은 자율운항 시스템 분야 협약의 첫 결실이다. 해양 자율운항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김창원 국립창원대 교수는 "학내 RISE사업단, 지역주도형AI대전환사업단, GAST 공학대학원이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자율운항 시스템을 직접 만들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학과 연구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0:4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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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SPIE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 소속 신화랑 박사과정생이 SPIE Photonics West 2026 국제학술대회에서 보스턴사이언티픽이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과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화랑 박사과정생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제광공학회(SPIE) 주관으로 개최된 이 학술대회에서 복압성 요실금 치료를 위한 골격근 재생 광열 활성화 하이드로겔 시스템 연구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는 1064 nm 근적외선 레이저에 반응하는 다기능 나노복합 하이드로겔을 개발하고, 복압성 요실금의 주요 원인인 외요도 괄약근 골격근 손상에 대한 재생 효과를 밝혀냈다. 신 박사과정생은 1064 nm 레이저 기반 광열 자극 하이드로겔 시스템이 골격근 재생과 기능 회복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 복압성 요실금 동물 모델을 통한 외요도 괄약근 치료와 비침습적 근육 재생 치료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신 박사과정생은 같은 연구소의 Karthikeyan Laxmanan 핵심 연구원, 강명지 박사과정생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지도교수는 강현욱 교수, 연구책임자는 정원교 센터장, 사업단장은 이병일 교수다. SPIE는 전 세계 광전자 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183개국 25만 명의 누적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SPIE Photonics West 2026 국제학술대회에는 75개국 2만 4000여 명의 광공학 기술 전문가가 등록했으며 5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2026-02-03 10:4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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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육아 휴직자 주담대 원금 상환 유예 동시 시행

부산시는 민간 금융권에서 육아 휴직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제도가 이달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육아 휴직 중에는 소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데도 대출 원리금은 그대로 납부해야 해서 가계에 부담이 됐고, 이는 육아 휴직 사용을 꺼리게 하는 주된 이유였다. 기존에는 학자금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같은 정책자금 대출만 휴직 시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했고, 민간 은행 대출에서는 육아 휴직을 유예 사유로 거의 인정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에 이 제도를 건의했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협력해 전국 동시 시행을 이끌어냈다. 은행별로 따로 시행하면 제도 인지도와 활용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전 금융권 동시 시행을 추진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동참 필요성을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 부담으로 소극적이던 은행권을 설득한 결과다. 신청은 이달부터 전국 거래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차주 본인이나 배우자가 육아 휴직 중이고,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경과한 주택담보대출이 대상이다. 신청 시점 기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소유자만 해당한다. 원금 상환 유예는 최초 신청 때 최대 1년간 가능하며 육아 휴직이 계속되면 1년씩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다. 총 유예기간은 최대 3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래 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시민과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하고 육아 휴직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제도 확산으로 육아 휴직 기간 중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돼 더 안정적인 육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제도를 발굴하고 정책을 개선해 일·생활 균형 시민 행복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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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월 경마 계획 확정… 48개 경주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월 한 달간 총 48개 경주를 진행하는 경마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3주간 6일에 걸쳐 총 48개 경주가 열리는 2월 경마 시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 부경 시행 48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 31개,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6개, 대상경주 1개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은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열리고, 토요일은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7개 경주와 서울 10개 중계 경주가 진행된다. 4주차인 3월 1일 월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중계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50분,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5시 55분으로 같다. 3월 1일에는 부경 제6경주로 경남신문배가 개최돼 병오년 부산경남의 대상경주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같은 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서울 제7경주로 스포츠서울배가 열린다. 설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휴장하며 이 기간 공원 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3월 2일 대체 공휴일에는 월요일 공휴 경마를 중계하며 공원 시설도 정상 개방된다.

2026-02-01 14:42: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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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학교 AI 교육 기반에 23억 투입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이 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조성과 정보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2023년 3월 개원 후 올해 4년차를 맞은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은 학교 AI 디지털 교과서(AIDT) 교육 기반 조성, 기관 및 학교 누리집과 행정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정보 보안 강화를 골자로 한 2026년도 주요 추진 업무를 발표했다. 교육정보원은 학교의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과 원격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조성 및 지원 강화 등 인터넷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5단계 스쿨넷서비스 사업을 통한 기관 인터넷 서비스 질 향상, 학교 노후 유·무선망 전면 개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을 위한 테크센터 운영 등에 23억원을 투입한다. 학생·학부모가 이용하는 교육 행정 기관 및 학교 누리집 서비스와 교직원이 이용하는 노후 K-에듀파인 고도화를 위해 각각 52억원, 210억원을 투입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교육 행정 기관 및 학교 누리집 통합 플랫폼은 꿈e온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전액 국고 지원을 받아 예산 절감과 교육 공동체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한다. 꿈e온은 올해 2월 개통하며 K-에듀파인은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한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내부 관리 체계 내실화 및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 경남도교육청 전 기관의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AI 탐지 분석 등 통합 보안 관제 역량도 강화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정보 보안 수준 진단에서 11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현정 경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장은 "우리원은 AI·클라우드 등 신기술들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환경 전환으로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활동과 교육 행정 업무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3:1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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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기자단 1기 수료식… 2기는 312명 확대

부산의 크고 작은 현장을 어린이 눈높이로 취재해온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이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자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시, 시의회, 시 교육청 관계자가 내빈으로 함께했다. 지난해 4월 창단한 제1기 기자단은 부산 곳곳의 공연장과 전시장, 산과 바다, 역사적 장소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어린이 시선으로 1000건이 넘는 기사를 작성했다. 수료식은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영상 축사, 시상, 축하 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1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제1기 기자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 순서에선 현장 취재와 우수한 기사로 활약한 어린이기자 50명이 우수 기자 상장을 받았다. 이어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 응원단 '슈팅스타'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제1기 기자단은 탐방 취재, 문화 체험, 기획 인터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부산콘서트홀, 도모헌, 낙동강에코센터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 성화 봉송 주자,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등을 인터뷰했다. 세계시민축제,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아시아 창업 엑스포, G스타 등 주요 시정 행사에서도 활발한 취재 활동을 펼쳤다. 수료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신문 'Big아이 도란도란' 표지 그림 공모전 출품작 140여 점을 전시하는 전시회가 대강당 로비에서 열렸다. 공모전 입선작뿐 아니라 출품한 모든 그림이 전시돼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제2기 어린이기자단은 모집을 마치고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규모는 지난해 204명에서 올해 312명으로 늘어난다. 어린이신문 발간 부수도 지난해 11만 부에서 올해 16만 부로 대폭 확대돼 초등학교 전 학년이 학교에서 신문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어린이기자단의 활약으로 부산 시민 모두가 부산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어린이기자단의 눈높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6-02-01 13:1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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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꾸준한 고용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중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부산시설공단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공사·공단 5곳과 출자·출연 기관 17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 시책 추진 실적과 고용 확대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 3인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채용 인원의 약 17.7%인 91명을 채용했다. 청년 체험형 인턴 운영, 휴직 대체 기간제 근로자 채용,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고용 창출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채용 설명회와 취업 특강 참여, 대학생 홍보단 운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또 단순 노무·시설 관리·운전·화장로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연간 약 14만6000명 규모의 노인 일자리를 운영하며 지역 시니어 인력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지역 보훈단체와 협력해 청소·경비·주차 등 시설관리 분야 용역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며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사회 상생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년과 고령층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5년 노인인권보호 유공 국무총리 표창, 2025년 노인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잇따라 받았다.

2026-02-01 13:1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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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직업·평생교육 협력 확대 ‘네트워크 교류회’ 개최

부산 지역 대학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직업·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부산여평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B4 클래식홀에서 '2026년 부산형 RISE 네트워크 교류회'를 연다고 밝혔다. 여평원이 지역 혁신 기관으로서 '2025년 부산형 RISE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과 협력 네트워크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당일 행사는 개회식과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부산형 RISE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과제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지자체·유관 기관과 대학 간 연계 사업 운영 사례 발표, 대학-지자체-유관 기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과 만찬이 진행된다. 거점대학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등 6개 운영대학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사례가 소개된다.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연계 사업 운영 사례도 함께 발표돼 부산형 RISE 사업의 앞으로 연계·확장 방향에 대한 정책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참석 관계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만찬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구조 구축 및 연계 사업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윤지영 여평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부산형 RISE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 지역 직업·평생교육 활성화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1 13: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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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KTX-이음 연계’ 철도 관광 활성화 추진

해운대구는 지난해 연말 KTX-이음 신해운대역, 센텀역 정차를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면서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관광 기반을 재정비하고, 상생 소비 촉진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신해운대역에 관광 안내소를 개설해 외국인 통역 지원을 포함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해운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는 여행객을 위한 환승객 대기 공간 '스마트 쉘터'도 3월 중 설치한다. 늦은 밤 신해운대역 도착 승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야간 경관 조명은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 열차 이용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열차 승차권 제시 시 해변열차 10%, 부산아쿠아리움 20%, 리버크루즈 20%, 신세계 스파랜드 30%, 클럽디오아시스 30~40%, 지그재그아트센터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4월부터는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좌동재래시장, 해운대시장에서 열차 승차권을 보여주면 해운대방문 기념품을 증정하고 일부 점포에서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런트립: 러닝&트립', 달맞이길 야간 투어, 송정 웨이브 바다축제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운대 대표 축제인 모래축제와 빛축제도 변화된 모습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일에는 코레일과 협약을 맺어 해운대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여행 상품 개발에 착수하고, 자매도시 연계 KTX-이음 관광 상품도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 사업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KTX-이음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9:4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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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부울경 10개 기관과 재생 에너지 보급 협력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낙동강청 3층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대응 강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10개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10개 기관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한국전력공사 남부건설본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경남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부·울·경 녹색지원센터, 녹색 기업 등이다. 협의체는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질적 재생 에너지 확대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제도·입지·갈등 요인을 관계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행정 기관과 전문 기관, 민간 부문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현장 이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에 대한 협력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추진 방안 모색 ▲현장 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한다. 낙동강청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자 회의와 정보 공유를 이어가며 지역 내 재생 에너지 확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 중 발생 가능한 갈등을 미리 관리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석효 직무대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 출범과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 보급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30 19:47: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