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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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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화장품학과, 고교생 ‘화장품 연구원 체험’ 운영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겨울방학 기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화장품 연구원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창체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다. 화장품 산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진로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고, 동주여고, 예문여고, 금명여고 등 부산 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화장품 연구원의 실제 업무를 반영해 구성됐다. ▲화장품 크림 및 디퓨저·비누 제조 실습 ▲화장품 미생물 평가 및 항균 효능 실험 ▲기능성 소재의 항산화·미백 효능 평가 ▲국내외 화장품 산업 동향 및 맞춤형 화장품 이해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화장품학과 전임 교수진과 보조강사가 함께 참여해 기초 제형 실습부터 연구 실험까지 단계별로 지도하며 학생들이 화장품 연구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실험과 제조 실습이 많아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심화 프로그램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권용진 교수는 "화장품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경성대학교는 창체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통해 대학의 전공 자원을 고등학생들과 공유하고, 화장품·뷰티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3 08:1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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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이차전지 부트캠프사업’ 하반기 성과 교류회 개최

동서대학교는 22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동서대학교 이차전지 부트캠프사업 2025년 하반기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이 추진해 온 부트캠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연구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부산시가 공동 주관했으며 참여업체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성과 교류회는 사업단의 주요 성과 공유로 시작해 참여 기업 간 협업 현황을 나눴다. 이어 학생 MD 이수증 수여식과 성과 발표 시상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교육 과정 운영 결과와 현장 연계 성과를 살펴보며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동서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사업단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한 단기·집중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차전지 분야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취업 연계와 창업 지원까지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부산시의 지원으로 2024년부터 5년간 총 82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동서대는 이번 성과 교류회를 통해 참여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프로젝트와 산학 공동 활동을 확대해 지역 첨단 산업을 뒷받침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1-23 08:1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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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화훼 명장 참여 ‘함께가게 멘토링’ 사례 공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도내 성공 사업주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의 우수 사례로 조미숙 대표의 활동을 소개했다. 조미숙 박사플로리스트꽃꽂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공예 분야 화훼장식 직종에서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 기술인이다. 40년 이상 화훼 장식 분야에 종사하며 현장 기술과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대표는 2009년 화훼장식기사를 취득했고,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 숙련 기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각종 기관 교육에서 기술 전수에 힘써왔으며 1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가게 멘토링은 경남도 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은 사업주가 멘토로 참여해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전반에 실질적 조언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경험 공유와 체험을 통해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도록 돕는다. 조 대표는 멘토로 참여해 화훼 및 공예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와 작업 노하우, 고객 응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했다. 조미숙 대표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이 후배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멘토링을 통해 기술뿐만 아니라 사업을 대하는 자세와 책임감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교과서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화훼 전문가인 멘토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함께가게 멘토링은 숙련된 성공사업주의 경험과 기술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명장과 우수 숙련 기술인 등 전문성을 갖춘 멘토들의 참여를 확대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신보은 2026년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을 오는 2월 2일부터 추진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도내 소상공인 4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2월 2일부터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신보 기업 지원부로 하면 된다.

2026-01-23 08:10: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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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COSS DAY’ 포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0일 'COSS DAY'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 성장을 위한 상담 생태계 구축: 교육·심리·취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담 관련 교원·전문가, 관내 고등학교 입시 상담 교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창원대 COSS 1층 송원홀에서 진행된 포럼은 박민원 총장의 개회사와 최충경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용준 총장은 '대학의 미래, 상담 생태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김혜정 교육혁신처장이 'AI 시대, 학생주도 진로 설계와 학습상담 혁신 : 대학과 지역의 역할', 양순경 초빙교수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증진 : 진단, 개입, 환류에 기초한 자율전공학부 맞춤형 진로 지원을 중심으로', 김정수 수석이 '취업을 연결하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를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학업 상담, 심리 상담, 진로·취업 상담을 하나로 연계한 원스톱 학생 상담 지원 통합 플랫폼(COSS)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철균 학생지원처장, 배성윤 학생복지처장, 양난미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생 성장을 위한 상담 생태계 구축 방안과 발전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진병진 학생처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의 학업, 정서, 진로, 취업 상담을 연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사회, 산업체가 함께 협력해 학생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8:10: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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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등 3개 기관, AI 기반 국가 리스크 DB 구축

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가 국가 리스크를 AI·데이터로 체계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센터는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와 '국가 리스크 DB 구축 및 정기 재난안전인식 조사·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맺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주요 재난 참사 기일에 맞춘 정기 조사·연구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중심은 일회성 조사·연구를 넘어 국민의 안전 인식을 매년 정기적으로 기록해 시계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K-Safety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매년 초 신년 국가안전리스크조사를 시작으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국민안전 조사·연구,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재난안전인식 조사·연구,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민인식조사를 정례화해 발표할 계획이다. 수집된 조사·연구 데이터는 씨지인사이드의 AI 기술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국가 리스크 DB로 구축된다. 파편화된 재난 기록을 통합해 정부나 지자체가 정책을 수립할 때 실시간으로 국민의 인식과 위험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협약식에서는 구축된 데이터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데이터공유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민간과 학계에서 생성된 정밀한 인식 조사·연구 데이터를 국가 플랫폼과 연계해 공공 부문의 재난 관리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표준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동아대학교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문항 개발과 재난관리학 관점에서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리서치는 50여 년간 축적한 조사 노하우로 조사의 신뢰도를 확보한다. 씨지인사이드는 이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규 소장은 "재난 참사는 잊히지 않을 때 리스크 경감 또는 재난을 완화할 수 있다"며 "참사 기일에 맞춰 정기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확인하는 거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석 부문장은 "안전과 재난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정교하게 추적하는 시계열 데이터는 국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과학적인 조사 설계와 엄격한 운영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담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박선춘 대표는 "방대한 재난 안전 데이터를 AI 기술로 구조화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데이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국회에서의 경험을 살려 AI와 연결된 리스크 DB를 통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도 리스크 관리에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1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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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지난해 4월 2일 문을 연 이후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으로 구분된다. 상담은 개인 상담, 스마트 상담, 집단 상담 형태로 이뤄지며 개인 상담의 경우 연중 예약이 가능하다. 직업 체험은 학교 체험, 주말 체험, 방학 체험, 특별 체험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학교 체험은 학기 중 주중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단위로 신청받아 1일형과 숙박형으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지난해 12월 선착순 예약을 시작해 현재 마감됐다. 오는 3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7개 체험관 내 20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 체험은 도내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주 차와 3주 차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된다. 학생 개별 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다. 참가 학생과 가족은 숙박도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료는 4인 1실 기준 35000원이다. 이 밖에 특별 프로그램과 방학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도내외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이주배경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 방학 심화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1월 방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나로우주센터의 우주항공 분야, 한화오션의 조선해양 분야, KBS창원방송국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의 문화 예술 분야, 국립대구과학관의 천체투영관 및 모빌리티움 현장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경남진로교육원은 317개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3만 611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오는 3월부터는 경남형진로교육지원플랫폼 '아이꿈봄'이 개통돼 온·오프라인 상담 및 체험이 가능해졌다. 5월에는 온가족진로 체험, 10월에는 진로교육콘퍼런스도 개최한다. 김익수 원장은 "진로교육은 일회성 체험과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연결성과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진로 체험의 공간이 진로교육원 담장을 넘어 지역과 대한민국 전체로 확대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꿈과 용기 있는 도전을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0: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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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운해장학재단과 지역 인재 양성 협력

국립창원대학교는 운해장학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우수한 학생들이 운해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지원받고 있어 대학과 장학재단 간 모범적인 상생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운해장학재단은 SNT 계열사들의 기부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국가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로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NT그룹의 창업정신인 '기술 보국'과 '미래 지향'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장학사업 확대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운해장학금은 이공계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학생 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1인당 연 800만원이 지원되며 매년 2월과 8월에 각각 400만원씩 지급된다. 국립창원대는 매년 다수의 학생이 운해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제9기 8명을 시작으로 2023년 제10기 14명, 2024년 제11기 30명, 2025년 제12기 23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026년도 제13기에도 25명의 학생이 운해장학생으로 추천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학과 장학재단이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가는 협력은 학생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운해장학재단은 장학생에 대한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1-22 10:1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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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1호선 서대신~동대신 구간 침목 교체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 사이 약 1㎞ 구간의 노후 목침목을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동 저감과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한 궤도 구조 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주거 지역 바로 아래 지하 약 20m 깊이에 위치해 열차 통과 시 발생하는 진동이 지상으로 전달될 우려가 있던 곳이다. 부산교통공사는 방진 성능이 뛰어난 콘크리트 침목을 적용하고 레일 이음부를 용접해 구조 안정성을 높였다. 침목 교체 전·후 진동 측정 결과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상 주거 지역의 진동은 기존 43.6dB(V)에서 32.1dB로 11.5dB 감소했고, 터널 내부는 기존 51.2dB에서 38.3dB로 12.9dB 줄었다. 두 지점 모두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최소 진동 기준인 40dB 아래로 낮아졌다. 주민 체감도도 높았다. 진동 민원을 제기했던 인근 주민들은 '침목 개량 이후 열차 운행 시 진동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노후 목침목 개량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 1·2호선 내 35개 곡선구간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 중이며 진동 민원이 잦았던 동대신토성자갈치 사이 6개 곡선 구간은 2027년까지 방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병진 사장은 "방진 콘크리트 침목 교체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1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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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 대상 ‘펫티켓’ 교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기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장애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펫티켓 전파 교육'을 총 4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공공장소 안전 및 상호 존중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청소년과 초등학생 총 5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공공장소 안전수칙, 생활 공간 에티켓, 개물림 사고 예방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훈련된 반려견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식 주기, 핸들링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강아지를 만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알게 돼 길에서 반려견을 만나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무섭기만 했던 강아지가 이제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펫티켓 전파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뿐 아니라 키우지 않는 사람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기장희망울타리 공모 사업에 선정된 '함께하개+' 사업의 하나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기장문화예절학교 방과 후아카데미와 기장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지역 연계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자세한 활동 내용과 사진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및 기장문화예절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2 10:1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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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MEGA SONG캠프 개최… 글로벌 제작진 참여

경성대학교는 19일부터 23일까지 'MEGA SONG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외 작가 약 40여 명이 10개 팀으로 협업해 실제 발매를 염두에 둔 곡을 완성하는 '글로벌 송캠프'가 진행된다. 그래미 수상·노미네이션 경력 제작진도 포함됐다. 캠프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에는 '리스닝 세션'과 성과 발표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작업물을 업계 관계자와 공유하고 유통·계약 등 비즈니스 논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 프로듀서로는 빅싼초와 SOMDEF가 참여한다. 빅싼초는 I-DLE의 'LATATA', 'HANN (Alone)', 'LION'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한 한국 대표 K-POP 프로듀서로, 아티스트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음악으로 구현하는 작업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SOMDEF는 사이먼 도미닉, 로꼬, 우원재가 함께한 'TTFU'와 NCT WISH 'Design', 'On & On', 'ZONE' 등 힙합과 K-POP을 넘나드는 프로듀싱 역량을 쌓아온 프로듀서다. 사운드 완성도와 아티스트 개성을 동시에 살리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프로듀서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Benjamin 55는 NCT DREAM의 'Beatbox', RIIZE의 'Siren' 등 글로벌 K-POP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글로벌 트렌드와 K-POP 시스템을 동시에 이해하는 창작자로 주목받고 있다. Chaz Mishan, David Pramik, K.A.A.N, Kanner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약 중인 프로듀서들도 함께한다. Chaz Mishan은 Jason Derulo의 'Don't Wanna Go Home' 등 Billboard TOP 차트에 오른 작품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했다. David Pramik은 Grammy 노미네이션 경력을 바탕으로 록과 메인스트림을 넘나드는 프로듀싱으로 평가받아 왔다. K.A.A.N은 Dr. Dre, Snoop Dogg 등과의 협업 이력으로 알려진 프로듀서로, 글로벌 힙합과 메인스트림 사운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다. Kanner는 aespa의 'Rich Man', Katy Perry의 'Electric (Pokemon 25 Version)'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하며 K-POP과 글로벌 팝 시장 전반에서 발매 크레딧을 쌓아온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이번 MEGA SONG캠프는 국내외 제작진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며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6-01-22 10:1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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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설 연휴 대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홍콩·대만 등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프로모션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항공, 크루즈,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등과 협업을 통해 단기 휴가 수요가 집중되는 설 연휴 기간 부산 방문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홍콩 시장에서는 대형 여행사와 공동으로 설 연휴 특별 항공편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구매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직접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만 시장에서는 개별 여행객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항공 연계 프로모션을 펼친다. 대만발 부산 도착 항공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 증정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 중 관광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과 대형 크루즈를 활용한 입체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중국 최대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과 협업해 중국발 크루즈(MSC) 연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현지 라이브 방송과 플랫폼 광고로 부산 관광 상품을 노출하고, 크루즈 탑승객을 위한 전용 기프트 세트를 마련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 대폭 늘어나는 중국발 크루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중국발 대형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임직원을 부산으로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한다. 부산의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중국발 크루즈 부산 입항 확대 및 기항 관광 상품 다변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홍보도 강화한다.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설 연휴 가기 좋은 부산 여행지'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체류 시간이 짧은 연휴 여행 특성을 반영한 간편·집중형 여행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지역별 대표 관광지와 인근 먹거리, 휴식 공간을 함께 소개해 연휴 기간 효율적인 부산 여행을 돕는 실용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실 사장은 "설 연휴는 단기간에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부산관광공사는 항공, 크루즈, 글로벌 플랫폼 등 다각적 채널을 통한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들이 설 연휴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9:0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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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거급여 사업 확대… 기준 중위소득 6.51% 인상

산청군은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지난해보다 6.51% 인상됨에 따라 주거급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주거급여법'에 따라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을 고려한 주거비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임차급여와 자가 주택 노후도에 따른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올해 1인 가구 월 소득 인정액은 123만 834원이며 2인 가구 201만 5660원, 3인 가구 257만 2337원, 4인 가구 311만 7474원이다. 지역 내 임차 가구에 지급되는 기준 임대료는 1인 가구 21만 2000원, 2인 가구 23만 8000원, 3인 가구 28만 3000원, 4인 가구 32만 9000원이다. 실제 임차료를 근거로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현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수선유지급여는 자가가구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소득·재산 조사와 임대차 계약서, 주택 소유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함께 주거급여 등 관련 제도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09:09: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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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기동대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행정 호평

하동군이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 시책인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별천지기동대가 처리한 생활 민원은 총 1402건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591건에서 하반기 811건으로 30% 이상 증가하며 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가 주민들 사이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2024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별천지기동대는 생활 민원 전담 조직이다. 고장 난 전등, 새는 수도꼭지, 느슨한 문고리, 콘센트 불량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한다.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는 즉각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민원은 콜센터로 접수되며 담당 인력이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조치한다. 수리비는 기본적으로 본인 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한부모가정·7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는 1회 최대 5만원,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무상 지원된다.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렇게 빠르게 해결해 줄 줄 몰랐다", "불편했던 문제가 바로 해결돼 정말 감사하다"는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의 민원 처리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의 역할을 더 강화하고, 민원 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현장 요구를 반영해 별천지기동대의 운영 체계를 더 정교하게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전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1-22 08:3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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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제1차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소장과 전 부서장 및 사업 담당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선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함양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국·도비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정부 및 도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 핵심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사업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 사업은 ▲농촌 지역 인구 유지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사업' 430억원 ▲지역 인구 감소 방안 마련을 위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사업' 310억원 ▲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7년 계획 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20억원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37억원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01억원 등 57개 사업 6021억원 규모다. 함양군은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122개 사업에 대해 국·도비 2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중앙 부처와 경남도 관련 부서를 꾸준히 방문해 발굴된 사업이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국·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2 08:36: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