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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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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지역 협력 플랫폼 ‘Open URC’ 성과 공유회 성료

경성대학교는 지난 22일 비전홀에서 '2025 경성 Open URC 성과 공유회'를 열고 RISE사업 첫해 지역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경성 Open URC는 University-Region Collaboration의 약자로, 대학의 지식과 인적 자원을 지역 현안과 연결하는 경성대 고유의 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교수진과 학생, 부산 기장군·남구·동구·북구 등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31개 팀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문화자원 기록 및 아카이빙, 소상공인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초롱 사회혁신사업부장은 지역에 실제로 필요한 과제를 먼저 발굴하고 지자체·기관과 함께 기획·수행하는 지역 수요 기반 협력 체계를 소개했다. 또 참여 지자체와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장기 협력 프로젝트를 늘려가겠다는 차년도 계획을 밝혔다. 성열문 단장은 "경성대는 RISE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교육과 연구, 산학 협력, 지역 연계를 따로 떼어 보기보다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Open URC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더 긴밀히 협력,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1 08:3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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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글로컬사업단,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 세미나’ 성료

동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 세미나'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뉴밀레니엄관 4층 소형시사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동서대 지역 상생 멀티 리빙랩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전국 우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김응호 계명대학교 교수, 김민수 동국대학교 교수, 최일환 대전대학교 교수가 경북·서울·충청권을 대표해 각각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동서대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비롯해 동서대-동아대 연합 공모형 리빙랩 등 10개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역 주민과 학생 1500명 이상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학은 내년 프로그램을 11개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서대와 동아대가 함께 추진한 공모형 리빙랩의 성과들이 눈길을 끌었다. 피클볼로 여는 세대 공감 리빙랩, 미디어 아트 기반 감성 조형물 설치 및 관광 상품 운영 프로젝트,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에버그린 뮤지컬 콰이어, 공연예술 씨앗 프로젝트, 음식과 사람으로 만드는 '부산 속 아시아', 철마 시니어 리빙랩-내 인생의 화양연화, 찾아가는 문화 배달 등 다양한 과제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현동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학 자원과 지역 현안을 결합한 리빙랩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혁신 성장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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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선정 및 공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6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1월 개교 8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최근 당선작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고도화해 엠블럼을 최종 확정했다. 엠블럼은 국립부경대의 상징 동물인 향유고래와 기존 심볼마크 나침반을 숫자 80과 결합해 디자인됐다. 80주년을 맞이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기상을 형상화했다. 국립부경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산 고등 교육 기관 부산수산대와 최초의 근대식 공업 기술 교육 기관 부산공업대가 종합국립대 최초로 통합해 탄생했다. 부산 최초 대학으로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끈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두 전신 대학은 각각 1924년, 1941년에 설립돼 창학 역사가 100년을 넘지만, 통합 후 개교 기점을 광복 이후인 1946년으로 정하면서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1996년 통합 이후로는 내년이 30년째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80주년을 위대한 여정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연구중심대학, AX 혁신대학, 글로벌 혁신대학 등의 비전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엠블럼을 80주년 기념행사, 기부 릴레이, 팸플릿, 온라인 콘텐츠 등에 활용하며 대학의 역사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2025-12-31 08:3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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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우수 시책 10개 ‘군정 베스트 10’ 선정

하동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구현에 기여한 2025년 우수 시책 10개를 '군정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 베스트 10은 전 부서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 46건을 추천받아 부서장 1차 설문을 진행한 뒤, 군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설문 조사에는 전년보다 3배 늘어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30~40대 참여율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 밀착형 시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시책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10개 시책으로는 ▲하동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 ▲전국 최초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첫선 ▲하동LNG복합발전소 유치 ▲전국 유일 2년 연속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 최초 하동형 육아수당 시행 ▲하동군 보건의료원 착공 ▲하동별맛축제 대성황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전국 1위 달성 및 최우수 시책 선정 ▲대송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하동형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이 선정됐다. 1위에 오른 하동사랑상품권 300억원 발행은 행정 지원 수당을 정책 발행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하동청년타운 퇴소 후 2년간 군에 거주하면 납부한 월 임대료 전액을 환급하는 정책으로,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실현할 전망이다. 3위 하동LNG복합발전소 유치는 1조 3000억원 규모 국책 사업으로, 건설 및 운영 기간 33년 동안 936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정 베스트 10은 행정 성과를 넘어 군민 삶 속에서 실제로 체감된 정책들이 선택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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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K-가스터빈’ 안동복합 2호기 주요 기자재 설치 완료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 설치를 마무리하며 에너지 안보 강화와 발전 설비 국산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남부발전은 안동복합 2호기 건설 현장에서 주요 기자재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 국산 가스터빈을 시작으로 8일 스팀터빈 발전기를 설치했고, 이날 가스터빈 발전기 로터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한국형 LNG복합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된 것이다. 이번에 투입된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기술로 만든 '고효율 K-가스터빈'이다. 남부발전은 해외 의존도가 높던 가스터빈 분야에서 국산 기술을 검증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발전 설비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에너지 기술 자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고효율 LNG복합발전소로, 석탄발전 대비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의 간헐적 전력 공급에 신속히 대응하는 유연한 발전원 역할도 수행한다. 최대 30%까지 수소 혼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무탄소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상만 안동빛드림본부 본부장은 "안동복합 2호기는 터빈과 같이 핵심 부품이 우리 기술로 이뤄진 상징적 모델"이라며 "K-복합화력 발전소로서 국내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및 기술 자립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2025-12-31 08:3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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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작업치료학과, 국가시험 2년 연속 ‘전원 합격’

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2.1%였다.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생이 처음 나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교육 역량을 증명했다. 2025년 졸업생은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100%도 달성했다. 국가시험 합격은 물론 현장 적응력과 임상 연계 능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021년 신설 이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 기준에 맞는 교육 과정과 체계적인 임상 실습을 운영해 왔다. 최신 기자재와 실습 환경을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 2024년 교육부에서 입학 정원 20명 증원을 인가받아 현재 총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해 교육과 연구 역량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중일 학과장은 "체계적인 국가시험 대비와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보건의료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8:5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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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부산대에 국립대 첫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대학교 금정구 캠퍼스에서 '부산대학교 동문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세워진 명비는 국립대학교 중 처음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 내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은 연세대학교, 조선대학교에 이어 3번째다. 명비에는 부산대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25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가로 6.4m, 세로 2.7m, 높이 3.3m다. 이날 제막식은 6.25전쟁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킨 부산대 동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치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윤일현 금정구청장, 최종원 금정구의회장, 부산대학교 총동문회,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학군단 군악대 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명비 건립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공간을 만든 것"이라며 "명비 건립과 제막식 개최에 도움을 준 부산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이 호국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30 08:5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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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내년 민방위 계획 가결

함양군이 2025년 한 해 비상 대비 업무를 점검하고 내년도 안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의장, 허창민 제8962부대 3대대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비상 대비 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민방위 계획 심의, 2025년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 결과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새로 부임한 허창민 대대장이 위원들에게 인사하며 지역 방위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다짐했다. 핵심 안건인 2026년 함양군 민방위 계획은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계획은 전쟁은 물론 국지 도발, 테러, 각종 재난을 아우르는 현대 민방위의 중요성을 담았다. 보완 사항은 앞으로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안보는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군부대의 강력한 국방력과 경찰·소방의 치안 안전망, 그리고 행정의 비상 대비 능력이 하나로 뭉칠 때 비로소 함양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8:5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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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양성 운영 기관 선정

춘해보건대학교 산림조경비즈니스과가 산업인력공단의 '과정평가형 조경기사' 양성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에 이어 추가로 선정된 것이다. 이 과정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연계해 운영된다. 재학생들은 이수와 내·외부 평가를 거쳐 졸업하면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조경 분야 최고 수준 국가기술자격인 조경기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대학은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 과정 운영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2025년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 시험에서는 응시 재학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실무 능력 배양에도 주력해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과는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울산조경협회 등과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한 유연학사제도 운영하며 지역 내 조경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수 학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우리 학과는 이제 산업기사를 넘어 기사 자격과 학사학위 그리고 나무의사 교육까지 아우르는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26학년도 신입생들에게는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현장 중심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8:5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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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청년층 관계 형성 관련 정책 과제 제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청년 세대의 관계 형성과 가족 가치관 변화에 대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김승윤 교수는 지난 16일 부산 도모헌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산시 가족포럼에 토론자로 참석, 후기 청소년과 청년층의 가족 가치관 변화에 따른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미래 세대의 관계 형성 및 가족 가치관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열렸다. 청소년·청년 세대의 연애, 결혼, 가족 인식 변화를 주제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김 교수는 청년층의 연애 회피와 결혼 의향 감소를 다룬 토론에서 관계 형성과 유지가 개인 선택을 넘어 사회적·정책적 지원과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가족 지원 기관들이 관계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예방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부산시 가족 정책이 위기 개입을 넘어 관계 형성 역량 강화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참여자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관계 형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가족센터의 구체적 과제를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승윤 교수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관계와 가족 가치관 변화는 사회 전반의 건강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의 가족 정책과 상담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8:5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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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축구학과,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심판 지원

㎎㎎동명대학교 축구학과가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심판을 파견하며 실전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대 축구학과 학생들은 지난 13일, 14일, 20일, 21일 등 4일간 열린 2025학년도 하반기 북부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주심과 보조 심판으로 활동했다. 학생 심판들은 총 28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경기 규칙 적용, 경기 흐름 관리, 선수·지도자 소통 등 실제 심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협력 관계 속에서 진행된 실무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계적 심판 교육과 사전 준비를 거친 학생들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현장 관계자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은 "이론으로 배운 규칙과 판정 기준을 실제 경기에 적용하면서 판단의 책임감을 크게 느꼈다"며 "경기마다 상황이 달라 높은 집중력과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대근 학과장은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는 학생 심판들에게 가장 중요한 성장 무대 중 하나"라며 "이번 심판 파견은 단순한 봉사 활동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 교육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교육청 및 체육 현장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재학 중부터 안정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8:5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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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동명대와 학술 교류 및 반려동물 연구 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인문학연구소가 동명대 반려동물대학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5일 동명대 반려동물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인문학과 반려동물·생명 분야 융합 연구 확대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인간과 동물을 포함한 종간 공동체와 생태 공존을 핵심 주제로,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관련 교육과 문화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세미나 등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한다. 동아대 석당학술원 인문학연구소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종간공동체의 역사와 생태적 문화 변동 양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간-동물 관계의 역사와 미래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학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대 반려동물대학은 국내 최초 반려동물 분야 단과대학이다. 반려동물 보건·애견미용·행동 교정 및 산업 전공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 전반을 다루는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정규식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인문학과 반려동물·생태 분야를 연결하고 새로운 연구·교육 협력 모델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30 08:53: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