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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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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19혁명 희생자 영정 사진 AI로 복원

부산시설공단이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앞두고 중앙공원 4·19혁명 영령봉안소에 봉안된 희생자 영정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했다. 영령봉안소에는 총 46위의 희생자 영정 사진이 봉안돼 있는데, 이 가운데 33위는 세월이 흐르면서 노후화가 심해 얼굴 윤곽이 흐려지고 인물 식별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공단은 지난 1일부터 기존 영정 사진을 고해상도로 스캔한 뒤 최신 AI 이미지 복원 기술을 적용, 원본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얼굴 윤곽과 표정을 선명하게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해 14일 마무리했다. 복원 작업에는 기존에 영령봉안소 영정 사진을 맡아온 지역 사진관이 참여했다. 해당 사진관은 AI 복원 취지에 공감해 원가만 받고 작업을 맡았다. 복원 과정에서는 유족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복원 대상 선정과 결과 검수를 함께 진행해 역사적 사실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오는 19일 중앙공원 4·19 영령봉안소에서는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열린다. 당일 참배객은 누구나 AI로 복원된 영정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영령들의 얼굴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증언"이라며 "시민들이 그들의 희생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고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6 09:3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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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신라에이치엠, 호텔 QA 산학 협력 프로그램 출범

동서대학교와 신라에이치엠이 호텔 서비스 품질 관리(QA) 특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양 기관은 최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협약식 및 발대식을 열고 'Shilla HM × Dongseo Hospitality Service Excellence Program'의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호텔 서비스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한 산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서대를 비롯해 경기대, 제주대, 전주대 등 컨소시엄 대학 교수진과 학생, 신라에이치엠 관계자가 함께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한다. 프로그램 핵심은 학생이 실제 호텔 고객 입장에서 숙박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방식이다. ▲호텔 서비스 품질 관리 교육 ▲서비스 평가 기준 및 시스템 학습 ▲고객 경험 관리 사례 분석 ▲호텔 서비스 매너 및 응대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 기반 역량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전국 신라스테이 호텔을 대상으로 연간 4회 서비스 평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비 지원과 수료증 발급,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남호수 동서대 총괄부총장은 "학생들이 실제 고객 시각에서 서비스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호텔 산업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라에이치엠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노하우를 교육에 접목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라에이치엠은 호텔신라의 100% 자회사로, 현재 전국에 18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2026-04-16 09:3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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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亞 해양도시 간 ‘문화 교류’ 확장 추진

부산문화재단(BSCF)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동아시아 해양도시 간 문화 교류 확장을 목표로 한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사이를 여는 바다'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도시 부산의 '개방'과 '교류' 가치를 바탕으로 바다를 연결의 통로로 재해석하며 부산·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도시 간 교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교 문화 전시 '어서오세요 한일탕' ▲아시아 문화 교류 심포지엄 ▲해양도시문화기획자 포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다. 비교문화 전시는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한성1918에서 열린다. 한국 목욕탕과 일본 센토·온천 문화를 비교해 치유·휴식·공동체 문화를 조명하며 사진과 구술, 현지 기록을 통해 양국의 공통 정서와 차이를 보여준다. 연계 포럼에는 이인혜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 샘 홀든·사몬지 마사야 일본 센토토마치 활동가, 목지수 집앞목욕탕 편집장이 참여해 한일 목욕문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4일 부산박물관에선 아시아 문화 교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조선통신사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 교류의 의미를 조망하며 민정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도도로키 히로시 리쓰메이칸 아시아 태평양대학 교수, 이훈 한림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요코야마 쿄코 도야마고등전문학교 준교수가 발제한다. 토론에는 정은주·김현종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장순순 전북대 사학과 강사, 심민정 부경대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나선다. 해양도시문화기획자 포럼은 25일 아스티호텔, 26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부산·일본·대만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숍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플랫폼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아시아 해양도시 간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3: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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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은 AI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국가 직업 훈련 사업이다. 기존 단일 과정 중심에서 확장된 캠퍼스형 모델로, 다양한 AI 특화 교육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MLOps 등 AI 핵심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가르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구축한다. 특히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PBL)을 강화, 교육생들이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한 AI·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와 GPU 기반 실습 환경, 산학 협력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과 함께 매월 60만원의 훈련 장려금, 최신 노트북 무상 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국립부경대는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노맹석 국립부경대 교수는 "이번 AI캠퍼스 사업을 통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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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세라믹 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 65억 규모

국립창원대학교가 산업통상부 지원 '첨단 고내구성 세라믹소재기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세라믹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산업체가 참여하는 산학 협력 기반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5년간 총 65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극한 환경 ▲AI 활용 기술 등 4대 기술 트랙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국립창원대는 이 가운데 극한환경 세라믹 소재 기술 트랙을 담당하는 핵심 수행 기관으로, 고온·고압 등 극한 조건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고내구성 세라믹 소재 분야 인재 양성을 맡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 양성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 연구, 기술 실증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AI 기반 첨단 제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50여 개의 세라믹 기초 및 특화 교과목을 신규 개발·개편하고, 대학 간 공동 교과목 운영과 학점 교류를 통해 교육 확장성을 높인다. 참여 학생들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석·박사급 R&D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정연길 국립창원대 교수는 "고온·극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소재 기술 인력을 양성해 국가 첨단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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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RISE사업단, 올해 첫 지역기업혁신성장위 개최

동명대학교 RISE사업단이 오는 16일 '2026학년도 제1차 지역기업혁신성장위원회'를 연다. 이번 회의는 부산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2차년도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업혁신성장위원회는 동명대가 추진하는 Open UIC 기반 산학 협력 협의체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에는 차지철 RISE사업단장을 위원장으로 다안스마트이엔지, 나루을 비롯한 9개 지역 기업 대표와 유관 기관 관계자가 외부 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동위원장 선정 ▲1차년도 운영 성과 점검 ▲2차년도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며 기존 협의체 기능을 확대·개편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동명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문식 교육 과정, 표준현장 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 운영을 확대하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명대 지산학협업센터는 지난해 10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운영규정' 개정에 맞춰 지역 기업과 대학이 상시 소통·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 바 있다. 차지철 단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과 협력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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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오페라 ‘라 칼라스’ 18일 공연 개최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라 칼라스(La Callas)'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 작품은 칼라스를 직접 조명하는 대신, 그녀를 동경하며 살아가는 현역 소프라노 '정희경'의 삶을 중심 서사로 내세운다. 주인공은 세계적인 디바를 연기하는 성악가이면서 동시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제자를 가르치는 스승으로서 현실을 살아간다. 칼라스의 대표 아리아 8곡이 주인공의 일상적 에피소드와 결합되고, 칼라스가 남긴 실제 편지 내용과 소프라노 정희경의 독백이 교차하며 예술가의 내면 고뇌를 드러낸다. 형식도 틀을 깼다. 음악·연극·영상을 결합한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대형 스크린의 다큐멘터리 영상과 실제 무대가 유기적으로 맞물린다. 스승 엘비라 델 이달고는 연기자로, 연인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는 테너로 등장해 예술가를 둘러싼 외부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인터뷰 형식의 대사를 통해 전문적인 성악 지식과 무대 뒷이야기도 친근하게 풀어낸다. 제작사 오르페움은 합창단을 군중·언론·환영을 상징하는 서사적 장치로 활용, 음악적 감동과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정희경, 테너 김재민, 플루티스트 김영하, 피아니스트 김미아가 출연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6 09:2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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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日 스타트업 엑스포 공동관 운영·밋업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이달 15~16일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에 전국 4개 창경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인천 창경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부산창경가 총괄 주관을 맡는다. 4개 창경이 직접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전국 창경의 일본 진출 프로그램을 주도한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도 협업을 이끈다. '플러그 인:도쿄(Plug in:Tokyo)'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공동관 참여 ▲현지 B2B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으로 구성된다. 앞서 진행된 사전 포럼에서는 전년도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나서 일본 기업과의 협력·투자 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는 공동관 운영을 통해 약 2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수출 계약 3건 ▲실증(PoC) 및 공동 연구(R&D) 35건 ▲업무 협약(MOU) 6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행사 대표 피치 프로그램인 'Dream Pitch' 한국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동관 운영과 밋업 외에도 ▲한국 스타트업 부스 투어 ▲한인 기업 네트워킹 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참가 스타트업의 현지 성과 극대화를 꾀한다. 한편 부산창경는 올해 3월 행사 주최사이자 일본 상장 SaaS 기업인 Sansan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일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하나 부산창경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팀장은 "전국 창경와의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2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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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수출 스타기업 점프업’ 참가社 모집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26년 부산 수출 스타기업 점프업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예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수출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3단계 성장 사다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수출 진입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 마련, 수출 확장 기업은 계약 체결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 수출 정착 기업은 현지화·인증 획득을 통한 고도화 등 단계별로 특화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37개사가 참여해 188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목표치 대비 107%를 초과한 수치다. 14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해외 인증 성과도 함께 창출하며 지역 수출 생태계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기업에 연차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속 지원하며 전담 수출 코디네이터를 1대 1로 매칭해 수출 전략 수립부터 현장 애로사항 해소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별도 재원을 활용해 녹색 인증·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수출 특화 기업' 2개사를 전용 트랙으로 선발, 집중 지원해 지역 내 친환경 수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부산TP 누리집 또는 부산수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TP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립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2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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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LG U+, 부산도시철도 와이파이 5G 전환

부산교통공사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은 3.5GHz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을 열차 내 와이파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백홀은 열차 객차 내 설치된 와이파이 공유기(AP)가 외부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송망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접속 지연과 끊김 현상이 줄어들고, 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 이용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발표한 대중교통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 현재 일부 열차에 5G 서비스를 시범 적용 중이며 연내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충렬 LG유플러스 경남인프라담당은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의 5G 전환은 고객이 이동 중에도 더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품질 고도화 작업"이라며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품질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열차 내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들이 도시철도 이용 중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교통 복지는 물론 통신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26: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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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슈퍼’ 신규 입점 상품 공모 진행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로컬 관광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부산슈퍼 신규 입점 상품 모집 공모'를 시행한다. '부산슈퍼'는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로컬 관광 홍보 플랫폼으로, 부산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기념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로컬 굿즈 ▲식품 ▲패션/뷰티 ▲전통 공예품 등 총 4개 분야다. 부산을 테마로 한 상품을 제작하는 국내 중소기업 및 개인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총 150종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의 공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2단계 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1차 외부 전문가 심사에 이어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스티커 부착 투표 방식의 품평회를 진행, 시장 선호도와 운영 효율성을 따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 상품은 부산슈퍼 청사포점과 인사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우선 입점되며 앞으로 공사 협업 브랜드(PB) 상품 제작 시 우선 협업 대상으로도 고려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 통과자에 한해 실물 상품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5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숨은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상품들이 부산슈퍼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6 09:26: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