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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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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실시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기장군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부서장 등 중간 관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2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투입해 전문업체를 통한 도배 및 방수 공사뿐만 아니라, 가구 설치와 실내·외 정리,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단순한 미화작업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여건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의 '코람코 주거 환경 개선사업' 후원을 통해 196만원 상당의 물품도 추가로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에어컨, 제습기, 책상 등의 가전 및 가구와 함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학용품과 주방식기 등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드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김윤재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5 08:2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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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서 ‘오픈캠퍼스 데이’ 개최…산학연 협력 본격화

계명대학교는 4월 23일 대구 달성군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데이(Open Campus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첫 성과로, 모빌리티캠퍼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입주 예정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1차년도 입주기업과 2차년도 예정 기업, 계명대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모빌리티관 1층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 소개(김응호 교수) ▲입주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 전략 특강(정어흥 신용보증기금 수성지점 부지점장) ▲입주 기업 안내 및 지원 방안(이태훈 교수) ▲모빌리티캠퍼스 투어(정찬복 교수) 순으로 구성됐다. 계명대는 모빌리티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 107억 3천만 원(국고 79억 3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산학연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모터 기반 소부장 특화 인력양성사업 ▲RISE 연계 현장캠퍼스 운영 ▲대학-기업 공동기술개발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정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과 산업 기술 고도화를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김범준 산학부총장(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장)은 "오픈캠퍼스 데이를 통해 입주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캠퍼스를 산학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명대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대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정착과 확산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월 모빌리티캠퍼스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향후 6년간 교육동, 연구동, 기업복합공간동 등 산학연 복합 기능을 갖춘 건물과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25 08:26: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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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안내유도표지판 설치

창녕군이 군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가지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4개 읍면 공영주차장 17개소에 안내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은 운전자들이 공영주차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가지 내 노면에 인접한 주차장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부곡면 등 주요 지역에 도로 여건과 주행 동선을 고려해 표지판의 크기, 디자인, 방향 및 거리 표시를 최적화해 시인성이 높은 곳에 배치했다. 창녕군은 남지유채축제, 영산 만년교 벚꽃 시즌, 3.1민속문화제 등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교통 환경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유도표지판 설치로 군민, 방문객 모두가 편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도시의 기본은 편리한 주차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안내유도표지판 설치로 교통이 한결 여유로워질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올해 군비 63억원을 투입해 직교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주차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5-04-25 08:2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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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피해 회복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 촉구

오는 5월 13일 예정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공동 입장을 발표하며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단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2017년 포항지진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며, "이번 항소심은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구성한 조사연구단과 감사원,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지열발전 사업의 안전관리 부실과 대응 미흡에서 비롯된 '촉발지진'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정부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을 부정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재판부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간의 인과관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피해 주민들의 실상을 반영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자들이 제기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서는 처음으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사업으로 인한 인공적인 지진임을 인정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본진과 여진을 모두 겪은 시민에게는 1인당 300만 원, 한 차례만 겪은 시민에게는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소송에는 약 4만 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후 45만여 명이 추가로 소송에 나서 현재까지 총 50만 명이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당시 포항시 전체 인구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공동 입장문에서 이들은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는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공식적인 사과와 실질적인 배상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유사한 국책사업 추진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항은 늘 위기 앞에서 하나로 뭉쳐 극복해 온 도시"라며, "이번에도 50만 시민이 정의로운 결실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으며,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4-25 08:25:42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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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산본부, 사직야구장서 청렴 캠페인 진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23일 젊은 세대 밀집 지역인 사직야구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 속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는 '청렴실천반'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청렴실천반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차원에서 반부패·청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회의체로, 전 직원이 순환 참여하며 연금 급여·입찰 계약·회계·신규 채용 업무 담당자 등 청렴도 관련 실무자를 필수 구성원으로 포함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인근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사직야구장으로 이동해 야구 관람객들에게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가 새겨진 친환경 물티슈를 배부하며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강창남 본부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청렴의 가치와 국민의 눈높이도 변화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도 만족할 더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종합청렴도 결과 국민연금공단은 일반 국민이 느끼는 청렴도에서 94.6점을 득점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부산지역본부는 연 1회 진행하던 청렴실천반 회의를 2회로 늘려 체감청렴도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2025-04-25 08: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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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기술·기후"…달라지는 보험 지형도, 누가 선점하나

인구·기술·기후 3대변화가 보험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인공지능·빅데이터 그리고 기후위기·자연재해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산업의 미래대비과제로 인구·기술·기후 3대변화를 꼽았다. 미래에 다가올 3대 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성장동력을 마련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인구의 경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저출생, 고령화가 본격화하면서 보험수요 감소 및 상품에 대한 선호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보험사들은 요양시설 지원, 헬스케어 서비스와 같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고령화사회 대비 요양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라이프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강동케어센터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 ▲평창카운티 등을 개소한 바 있다. 올해 1월엔 '광교 빌리지'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광교 빌리지는 KB라이프가 수도권에서 요양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오는 8월 개소한다. KB라이프는 "올해는 은평, 광교, 강동 지역에 '빌리지(노인요양시설)' 3개소를 차례로 신설할 계획으로 요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 측면에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이 가속화하면서 보험사의 업무 구조가 전면 개편되고 있다. 보험금 청구 심사와 계약심사(언더라이팅), 고객상담까지 AI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화와 알고리즘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AI 활용이 보험사 핵심역량으로 꼽히면서 한화생명은 AI 투자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한화손해보험·한화자산운용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한화생명 AI센터(HAC)'를 개소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 AI 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 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후 영역에선 자연재해 등 기후변화 위험 대응 역량이 꼽히지만 기술력 외에도 정책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어느 보험사도 아직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다양한 지수형 날씨보험 개발을 지원한다. 지수형 날씨보험은 사전에 정한 날씨지수(강수량, 강설량, 폭염일수 등)가 정상 수준을 벗어나는 경우 날씨지수 수준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발전소 등에 대한 지수형 날씨보험 개발시 위험통계가 부족한 경우 재보험사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하는 재보험사 협의요율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 실수요자에 한해 위험을 보장하도록 피보험이익을 명확히 하고 날씨지수를 정교화하는 등 상품개발 원칙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경제 및 사회 전반의 위험인수와 관리를 하는 보험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있다"며 "기후변화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정부부처·지자체와 함께 기후보험 활성화에 나선다. 기후위기 극복 및 기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후보험 운영 모델(정책성보험) 마련을 건의하고 기후위험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별 맞춤 기후보험 개발 지원 등 지자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연구용역, 해외사례 조사 등을 통해 기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성보험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미래 기후보험 운영 체계 마련 후 환경부와 금융위 등에 건의해 정책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4-25 07:00: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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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쾌적 수면돕는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 선봬

항 바이러스, 항균등 기능 갖춰…'유아 안전성' 인증도 청호나이스가 여름철 소비자들의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사진)를 출시했다. 2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아이스필 양면 냉감패드'는 냉감 기능성에 항 바이러스, 항균, 소취 기능은 물론이고 유아 안전성 인증을 받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냉감소재 기능성 원단인 '아이스필'과 특허물질인 '헬사클린(Healtha Clean)'으로 구성된 냉감원사로 제작해 피부에 닿는 즉시 피부표면의 온도가 낮아져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헬사클린(Healtha Clean)은 초미립자 성분을 이용해 각종냄새 및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제거하는 친환경 공기정화 제품으로 20년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30회 세탁 후에도 항 바이러스, 항균 성능이 99.9% 유지되며, 20회 세탁 후에도 노네날(노인취) 97.9%, 땀냄새 71.1% 탈취력을 유지해 여름철 세탁 관리에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유아사용 KC인증 및 무형광, 중금속 불검출 인증을 획득해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감원사부터 봉제까지 전부 국내 생산해 품질 신뢰성도 갖췄다. 또한 4면 모서리 고무밴드 처리를 통해 수면 중 뒤척임에도 패드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배려했다.

2025-04-25 05:5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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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경기 김포에 '시몬스 맨션 김포한강점' 열어

'뷰티레스트' 비롯해 지젤, 윌리엄등 진열…체험·구매 시몬스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시몬스 맨션 김포한강점'을 열었다. 25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시몬스 맨션 김포한강점은 LG전자 베스트샵과 같은 대형 가전매장과 이마트 김포한강점 등의 대형 마트가 들어선 핵심 상권에 자리했다. 매장 인근에는 메트로타워예미지, 호반베르디움더레이크, 한강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높다. 이를 통해 이사를 계획 중인 가족 단위 고객 및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시몬스 맨션 김포한강점에는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지젤, 윌리엄, 젤몬, 헨리 등은 물론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루씰, 로렌 등이 진열돼 수면 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여러 사이즈가 비치돼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감각적인 디자인의 침대 프레임을 비롯해 베딩, 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만 침실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 시몬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2025-04-25 04:5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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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일본·베트남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 10% 할인

할인코드 프로모션…태국, 몽골, 유럽등도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하계 시즌을 맞아 인기 여행지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하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베트남 ▲태국 ▲몽골 ▲유럽 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 있는 할인코드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코드를 확인한 후 상품 예약 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고객 1인당 할인코드 적용 배지가 달려 있는 상품에 한해 오는 6월 30일까지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대표 상품으로 일본 대도시와 소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봄과 여름 사이, 오사카·다카마쓰 4일'이 있다. 이 상품은 진에어의 인천~다카마쓰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다카마쓰를 거점으로 오사카·교토·고베 등 간사이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일차 일정을 취향에 맞게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본 일정으로 교토 주요 관광지를 찾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 일정 대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1일 자유일정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일 하루 한 끼는 현지 음식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도록 자유식 지원금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나트랑 자유여행 상품도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나트랑 자유여행 5일'은 나트랑 해변에 있는 5성급 신상 호텔인 빌라 르 코라이 그란 멜리아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전 일정 조식과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안심 픽업 서비스 1회가 포함돼 있다. 이 호텔에서는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산호초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다. 이번 할인코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알차게 여행을 준비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4:5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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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10곳 중 9곳 "직원 교육 중요"…예산, 시간등 부족

휴넷, 546개社 교육담당 대상 설문조사…95.6%가 필요성 인식 직원 교육 하지 않는 이유, '교육비 부담·교육 시간 부족'등 꼽혀 중소·중견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예산, 인력, 시간 등 현실적 제약으로 실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546개 중소·중견기업의 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교육 현황과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 교육 필요성'(5점 만점)을 묻는 질문은 평균 4.7점을 기록했다. '매우 중요하다'(74.7%), '중요하다'(20.9%)를 합치면 95.6%가 직원 교육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직원 교육이 복지라고 생각한다'는 항목도 평균 4.4점으로, 교육을 업무 역량 강화를 넘어 회사 복지의 일환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컸다. 또한 'CEO가 직원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항목의 평균 점수는 4.1점으로 나타나 경영진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직원 교육이 가장 필요한 분야'(복수 응답)로는 ▲공통 직무(엑셀, 보고서 작성 등) 67.0%, ▲개인 전문 직무(기획, 인사 등 담당 업무 관련)가 61.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ChatGPT, AI 등 디지털 역량(44%) ▲승진자·직급별 교육(35.2%), ▲리더·임원 교육(35.2%) ▲신규 입사자 온보딩(31.9%) ▲외국어(26.4%)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직원 1인당 연간 교육비 적정 수준은 평균 32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30만~50만원'(35.2%), '10만~30만원'(33%), '50만원 이상'(22.0%), '10만원 이하'(9.8%) 순이었다. 한편, '직원 교육을 하지 않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교육비 부담(42.4%) ▲교육 시간 부족(42.4%)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일이 바빠서(39.0%) ▲적합한 교육 과정이 없어서(27.1%) ▲교육 전담 인력 부재(20.3%) 등이 뒤를 이었다. 휴넷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직원 교육의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실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해진 예산 안에서 기업과 임직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구독형 교육 모델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04-25 04:49: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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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마음에 불만이 있다고 마구 행동하면 본인 발등만. 48년 처음부터 가진데 없고 기대할 게 없다. 60년 황금색이 행운을. 72년 아직도 일인당백(一人當百)을 한다. 84년 적당한 인재를 적당한 자리에 배치하다. [소띠] 37년 눈으로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 49년 돈 문제로 이혼 위기. 61년 결심이 사흘 못 간다. 73년 봄날 달밤은 천금의 값어치가 있다네. 85년 고학력임에도 생활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불성실의 결과. [호랑이띠] 38년 입과 입속을 청결히만 해도 좋은 기를 받는다. 50년 야간 음주는 종일 하루를 힘들게 한다. 62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한다. 74년 뛰어난 작품이 드디어 태어난다. 86년 행운은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다. [토끼띠] 39년 자두연기(煮豆燃箕)라 서글프다. 51년 수면을 충분히 취해서 운기를 좋게 만들어보라. 63년 연인에게서는 아무 소식이 없다. 75년 은덕을 입으면 보답을 해야 내 도리. 87년 살의 기운이니 먼 길에서 운전조심. [용띠] 40년 내가 한 일은 내가 받는다. 52년 나쁜 기운이 있을 때는 외출은 삼가. 64년 바람은 손에 잡히지 않으나 손재로 이어질 수 있다. 76년 꽃에는 맑은 향기가 있고 달은 희미하게. 88년 죽느냐 사느냐 에서 절박하다. [뱀띠] 41년 주변의 신뢰를 잃게 되니 말조심. 53년 얼굴빛이 어두우니 음식도 조심해서 먹도록. 65년 개미구멍이 점점 커져 마침내 큰 둑이 무너진다. 77년 웃는 것은 천금의 가치가 있다. 89년 상대의 상황에 따라 움직이자. [말띠] 42년 복권이 되려면 복권을 먼저 사도록. 54년 정신을 한곳에 모으면 이루어진다. 66년 우물 속에서 하늘을 쳐다보는 답답한 일진. 78년 직원 중에 도둑이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리듯. 90년 초저녁 음주는 조심하도록. [양띠] 43년 엷디엷은 살얼음 위를 걷는 심정으로 전전긍긍. 55년 수성(水性)이라 예능적 기운이 탁월. 67년 화장이 짙어지는 일진. 79년 한 가지 일을 보게 되면 미리 짐작이 간다. 91년 순간의 감정과 기분으로 약속하지 말자. [원숭이띠] 44년 집안 문제는 오전에 슬프고 이른 오후에 기쁨이 있다. 56년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을 수 있을 정도. 68년 내 능력은 새 발의 피로 적다. 80년 3세 소식을 몹시 애타게 기다린다. 92년 규칙적인 생활로 젊어서부터 건강 유지. [닭띠] 45년 앞의 실수를 슬퍼하지 말고 재조명하는 거울로 삼자. 57년 스승은 인품이나 글이 아름다우니 존경. 69년 정서 교육도 중요시. 81년 한바탕의 꿈처럼 헛된 인생이 아니길. 93년 오늘 귀인은 전생에 이미 맺은 인연이다. [개띠] 46년 사업의 장구한 이익을 위해 신용을. 58년 남의 단점을 바라보듯 내 단점도 찾자. 70년 이사는 다음 날로. 82년 즐거움은 동물이나 식물이나 같이 반응한다. 94년 본디 선행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돼지띠] 47년 늘 전화위복이 있는 것도 인생사. 59년 상대방의 나쁜 계략을 미리 알고 대처를. 71년 허상을 통해서라도 이성에게 과시하고 싶다. 83년 마음이 한결같으면 어떤 일도 해낸다. 95년 처가와 남의 사돈댁을 비교하는 일이 없도록.

2025-04-25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