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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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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장 힘싣는 자동차 부품 업체…현대모비스·HL만도 등 경쟁본격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로보틱스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엑추에이터 분야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며 향후 급성장할 글로벌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L만도는 이날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조성현 CEO가 직접 로보틱스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비전을 공개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사업 목적에 로보틱스를 추가하면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올해 7월 로보틱스 사업부를 실 단위로 격상하며 힘을 싣고 있다. 최근에는 로보틱스사업추진실 소속 신입 채용 공고를 내며 전담 조직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채용 분야는 모터, 기구·시스템, 전자, 소프트웨어 설계 분야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조향 시스템과 기술적으로 유사성이 높은 액츄에이터 분야에서 신사업 기회를 찾기로 했다. 액츄에이터 분야를 시작으로 센서와 제어기, 핸드그리퍼(로봇 손) 등의 영역으로도 로보틱스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모델솔루션도 로봇 기술 경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AFPM(Axial Flux Permanent Magnet) 기반 휴머노이드 관절용 초경량 스마트 액추에이터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액추에이터는 AI의 판단과 명령을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구동 장치로, 모터·감속기·드라이브·센서·통신 기능을 하나의 모듈에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이다. 이처럼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기존 기술과 높은 유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관절, 근육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구동을 담당하는 핵심 모듈로, 모터, 감속기, 제어기로 구성된다. 이는 차량 조향 부품의 핵심 구성 요소와 비슷하다. 특히 엑추에이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60%를 구성하는 부품으로 고부가가치 영역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 10월 스위스 엔지니어링 그룹 ABB의 로보틱스 사업을 약 54억달러에 인수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일본의 화낙, 야스카와, 독일의 쿠카 등이 로봇 분야에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엑추에이터 시장은 2023년 134억 달러(약 19.7조원)에서 2032년 400억 달러(약58조원)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로보틱스 기술은 아직까지 고도화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로봇이 소재 조립 산업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생산성과 품질 인증을 앞세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5:41: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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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한마음 대축제 통해 자원봉사자 자긍심 제고

오산시는 10일 '제24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장, 자원봉사 관련 기관장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 봉사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 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올해의 봉사자'에는 김동준 봉사자가 선정됐으며, 동자봉이상에는 김춘자, 이희우, 조근호 봉사자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오산시장 표창, 오산시의회 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인과 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오산시 자원봉사의 굳건한 토대가 됐다"며 "오늘이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자긍심을 높이고,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2-11 15:4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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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겨울철 시민 SNS 인증 이벤트 진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남항, 청라, 송도)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과 자원순환 교육, 물순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시민 환경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과 자원순환, 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남항사업소 물홍보관, 청라사업소, 송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한 뒤,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방문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천환경공단 #방문사업소명 #환경사랑)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릎담요, 에코백 등 사업소별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기초시설 이해와 생활환경교육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환경을 연결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환경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에서는 하수처리시설과 물의 순환 과정을, 청라·송도사업소에서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과 소각 과정의 열원을 활용한 온실을 관람할 수 있어 겨울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2025-12-11 15:4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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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150여 명의 동V터전 코치를 대상으로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1개 동V터전 코치들이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며,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평촌동V터전 ▲충훈동V터전 ▲호현동V터전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2025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6년 새로 위촉되는 동V터전 회장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각 동에서 보여주신 진심 어린 봉사와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내년에도 활기찬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31개 동 350여 명의 코치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11 15:40: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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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한국ESG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조례를 발굴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조례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과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학교 유휴공간을 학생의 창의적 활동과 교직원의 휴식, 협업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며, "유휴공간 활용이 단순한 공간 재배치를 넘어 지역사회 관계망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다함께 공존하고 책임을 나누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1 15:40: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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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논란의 마라톤 감독, 1년 6개월 중징계…이유는 예상 밖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촉발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예상과는 전혀 다른 징계 결과로 이어졌다. 삼척시체육회는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징계 사유는 대중이 예상했던 '신체 접촉'이 아니라, 선수단이 제출한 진정서에 적힌 언행 문제, 소통 부재, 직권남용, 대회 준비 과정의 비정상적 운영 등이 핵심이었다. 공정위에 출석한 선수들 역시 논란의 중심이 됐던 '신체 접촉' 자체를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는 성추행 의혹으로까지 비화했지만, 실제 내부 조사에서 드러난 쟁점은 감독의 평소 행동과 권한 행사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논란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마라톤에서 불거졌다.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김완기 감독이 선수의 상체를 타월로 감싸며 강하게 잡아당기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수민은 놀란 표정으로 감독의 손길을 뿌리쳤고, 온라인에서는 "지나친 스킨십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의 부축"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명치 부위에 손이 닿아 통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이 직접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상황을 진화했다. 이수민은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결승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접촉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순간 강하게 몸을 잡아채는 바람에 가슴과 명치 부분에 즉각적인 통증이 왔고, 반사적으로 감독의 손을 뿌리쳤다는 것이다. 그는 사건 직후 감독에게 직접 찾아가 통증과 충격을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없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또한 감독이 공식 조사 전에 먼저 개인 해명 영상을 올린 점에 대해 "선수를 보호해야 할 위치의 사람이 조사 없이 자기 해명을 먼저 올린 것은 충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수민은 사건 이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수민은 팀 내에서 이어져 온 압박과 소통 문제도 지적했다. 특히 경기력과 계약 문제를 둘러싼 압박, 일부 지시 방식 등이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게 누적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공식 조사 과정에서 전달됐으며, 실제 징계 사유에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번 징계의 핵심은 신체 접촉 여부가 아니라 감독의 오랜 기간 누적된 직권남용성 언행 문제로 공동 판단되었다. 감독에 대한 중징계는 논란의 초점이 여론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보여준다. 한편 김완기 감독은 이달로 삼척시청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삼척시체육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1 15:32:33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