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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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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산사랑의열매에 난방용품 기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부산동구지사는 지난달 30일 오전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희태 지사장과 김병권 범일2동 동장, 김성식 범일2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난방용품 지원 사업에 쓰인다. 범일2동 관내 독거노인과 쪽방 거주자 등 50세대가 대상이며 전기담요, 겨울이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은 내려가지만 우리 이웃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따뜻하길 바라며 성금을 기부했다"며 "작지만 이번 지원이 이웃들의 겨울을 지켜주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지원으로 범일2동의 겨울은 온기가 가득 찰 것"이라며 "겨울이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동구 지역 복지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5-11-04 09:3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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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형준 시장, 지역 투자 기업 찾아 ‘정책 AS’ 진행

박형준 부산시장은 3일 오후 3시 20분 강서권 주요 투자 기업을 직접 찾아 투자 이후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 AS(After Service)'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에서 제기된 기업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점검하고, 투자 기업의 안정적 성장이 지역 일자리 및 산업 생태계 확대로 연결되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명문향토기업인 오리엔탈정공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투자를 계속하는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투자 기업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부산에서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제작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코델타시티 내 3500평 규모 부지에 자체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센터 완공 시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R&D센터의 신속한 착공을 위해 전담 공무원(PM)을 통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어 박 시장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혁신신약연구원(IDC)을 방문해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통한 부산 최초 바이오제약센터 건립과 성공적 운영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이 연구원은 외국인 자본이 투입된 부산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 R&D센터다. 부지 3만 100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86% 이상이 석박사로 구성된 정규 연구 인력이 항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연구하고 있다. 췌장암 표적 치료제의 미국 FDA, 유럽 연합 EMA, 한국 식약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 및 신속 심사 지정에 이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과제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투자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정책 AS 체계를 내실화하고,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투자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우리 시는 기업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전 과정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11-04 09:2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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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FAO 세계농업유산 인증

경남 하동군의 '섬진강 하구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군 대표단은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등재를 공식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하동 섬진강 일대에서 오랜 세월 전승된 전통 어업 방식이다.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대로 엮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독특한 방법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생태 어업이자 지역 어촌 공동체의 경제적 자립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온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통과해 2023년 7월 FAO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됐으며 이번 수여식은 등재 후 첫 공식 인증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브라질, 상투메, 멕시코, 스페인 등 14개국의 신규 등재 지역이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등재는 국내 6번째이자 어업 분야 최초로, 전통 어업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중심의 생태 보전,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군은 등재를 계기로 재첩 생산·유통 체계 현대화, 위생·품질 관리 강화, 가공품 개발 및 유통망 확대, 관광·체험형 콘텐츠 확충, 청소년 대상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학술 교류 및 브랜드 홍보 강화 등 생산·문화·관광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FAO 방문 기간인 지난달 30일 일본 미요시정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하야시 이사오 정장이 이끄는 미요시정은 무사시노 낙엽 퇴비 농법으로 같은 해 GIAHS에 등재됐다. 협약식은 FAO 80주년 기념 공식 프로그램의 Side Event로 진행됐으며 FAO 및 GIAHS 사무국 관계자, 인증 국가 대표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군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차의 유럽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로마 FAO 본부 인근 포르타 카페나 공원에서 열린 제1회 FAO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하동차 시음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하승철 군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직접 수여받고 미요시정과 협약까지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하동 재첩의 세계화와 전통 어업의 미래 세대 전승에 힘쓰고, 그 집에 가면 언제든 섬진강 재첩을 맛볼 수 있다는 신뢰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23: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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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중기부 평가 ‘전국 1위’ 달성… 66.7억 재정 효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2024년 보증 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역신보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이번 1위로 연간 약 66억 8000만원의 재정 효과를 거뒀다. 중기부의 지역신보보증 사업 평가는 지역신보의 연간 보증 운용 실적을 평가해 신용보증의 질적 향상과 계획적 보증 운용을 유도하는 제도다. 보증 목표 달성도, 출연금 확보 노력도, 리스크 관리 개선도, 보증 정책 효율화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한다. 재단은 역대 최대 출연금 687억원 확보, 총보증 공급 누적 100만 건 달성, 전국 최저 보증료율 운용, 17개 지역신보 중 신규 보증 및 사고 관리 생산성 최상위 수준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차 보전 RPA 도입, 역대 최대 이차 보전 자금 지원, 고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영업점 2곳 신설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중기부는 평가 결과를 활용해 중앙회 재보증료율과 법정 출연금 배분에 차등을 두고 있다. 1위 달성으로 재단은 보증잔액 3조 500억원 기준, 최하위 지역신보 대비 연간 재보증료를 32억원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금융 회사 법정출연금도 최고 배분율을 적용받아 최하위 대비 연간 34억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재단은 소상공인 재기 지원 강화를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경영 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유치했으며, 금융복지 컨설팅 지원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소상공인 토털 패키지 지원 사업을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추진 중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금융의 날 기념 포용 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5월 어린이날 기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9월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5년 부산시 경영 평가 기관 가등급, 기관장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정부와 부산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동화 이사장은 "최근 5년 연속 3위 이내 달성을 넘어 올해 1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부산시와 보조를 맞춰 보증 정책 효율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혁신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2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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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첨단 기술 연구 개발 사업 대폭 확대

부산시설공단이 정부의 연구 개발 정책에 발맞춰 스마트 인프라와 첨단 기술 융합 분야 연구 개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공단은 2025년을 기점으로 스마트 인프라, 디지털 트윈, 관광 서비스 혁신, AI·데이터 기반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연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 부처와 주요 연구기관이 주관하는 다수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미래형 도시 관리와 첨단 기술 융합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신규 과제 4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연구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 개발 사업 특성상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80억원에 이른다. 주요 추진 과제는 AI 기반 해상교량 부식 상태 실시간 측정·예측 모델 구축, 가명 정보 활용 지원센터 분석 서비스 지원 사업, 광안대교 돌발 안개 대응 시스템, 기반시설 첨단 관리 기술 개발(Total Care) 현장 실증 등이다. 특히 기반시설 첨단 관리(Total Care) 기술 개발사 업은 교량, 지하차도, 옹벽 등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드론 및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인하대학교가 함께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이성림 이사장은 "부산시설공단은 단순한 유지 관리 기관을 넘어 R&D 중심의 기술 개발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 기조와 발맞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 안전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2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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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글로컬대학30, 청년 취업 지원 콘서트 개최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글로컬대학30이 부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면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프로JOB러 TALK쏘는 콘서트'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 지역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산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부산 청년이 꿈꾸는 JOB'에서는 스마일게이트 산하 오렌지플래닛 관계자가 콘텐츠 산업과 게임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소개한다. 2부 '부산청년이 끌리는 JOB'에는 롯데자이언츠, 삼우이머션,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직무 노하우, 기업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취업 특강 유튜버 제이콥이 진행하는 '취UP! 물어보JOB!'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룬다. 행사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진로 컨설팅, 정책 홍보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실제 취업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4 09:21: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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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 오픈 랩 데이’ 성료… 2000여명 참여

국립부경대학교가 대학원 진학 희망 학생들을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경대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5 Open Lab Day 및 Pukyong Academic Conference(PAC)'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대학원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대학원 생활과 연구, 진로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가 마련됐다. 네이처 논문 게재 교수와 대기업 및 정부 기관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청중들과 경험담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대학원생들이 인솔자로 나서 연구실 탐방을 진행했다. 50여 곳의 연구실과 실험실이 개방된 가운데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연구 장비와 실험 시연을 관람하고, 프로젝트 소개를 들었으며 책임 교수와 진로 상담을 받았다. 30일에는 일반대학원 진학과 학석사연계과정,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등을 안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부경대는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과 국제 공동 연구 등을 지원하는 20여 개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지원 금액은 3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다. 같은 날 산학연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와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초청 특강, 대학원생 우수 연구 발표 및 시상식도 열렸다. 배상훈 총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등 첨단 분야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생 여러분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연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용기와 혁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2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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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과 첨단 융합 기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첨단 융합 기술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KIMS와 GIST는 지난달 31일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의 융합 기술을 발굴하고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에서는 GIST의 원천 기술과 KIMS의 상용화 기술을 결합해 융합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력 교류 측면에서는 산·연 협동 연구 학위과정 협력체계를 만들고, 각 기관의 연구 과제에 상호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연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공동 연구 사업 기획에서는 중대형 R&D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국가 전략 기술 분야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다. 지방정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통한 지역 특화 사업 발굴도 진행하며 기관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나선다. TF팀 구성 및 운영에서는 인력 교류와 연구 협력, 사업 기획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기술교류회를 열어 기관별 전문가 매칭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최철진 KIMS 원장은 "양 기관이 공동 연구와 기술 사업화, 상용화를 함께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과 연구자를 위한 멘토링, 교육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1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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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 반도체 성능 ‘뻥튀기’ 원인 규명

반도체 소자의 성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실제보다 최대 30배나 부풀려져 측정돼 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김정환·정창욱 교수 연구팀은 박막 트랜지스터 소자에서 전계 효과 전하 이동도를 측정할 때 소자의 기하학적 구조에 따라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방지할 설계 기준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전하 이동도는 반도체 내에서 전류가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고성능 칩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지표다. 이 값이 높을수록 소자는 빠르게 작동하며 전력 효율도 좋아진다. 문제의 원인은 프린지 전류다. 채널 폭이 전극보다 넓을 경우 전류가 정규 통로인 채널뿐 아니라 전극 바깥 주변부로도 흘러 샛길 전류를 형성한다. 측정 장비는 이 모든 전류를 더해 계산하기 때문에 성능이 과대 평가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막을 구체적인 설계 기준을 제시했다. 채널 폭을 전극 폭보다 좁게 만들거나, 불가피한 경우 전극 폭이 소자 길이(L)의 12배 이상이 되도록(L/W ≤ 1/12)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험과 시뮬레이션 결과 이 기준을 지키면 프린지 전류 영향이 사라지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했다. 연구팀은 또 반도체 박막 물질 자체의 특성을 측정하는 홀 이동도를 함께 활용해 교차 검증할 것을 권장했다. 김정환 교수는 "측정 오류는 성능이 과대평가된 소재를 차세대 기술로 오인하게 만들어 연구 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에이씨에스나노(ACS Nano)에 10월 21일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았다.

2025-11-04 09:1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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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 사업 6곳 예산 타당성 점검 실시

부산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투자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지난달 31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투자 사업 6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동시에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가 방문한 곳은 부산의료원,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부산온라인학교, STEM 빌리지, 오페라하우스, 마리나비즈센터 등 총 6개 사업장이다. 각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조상진 예결특위원장은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투자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재정 건전성 등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내용은 예결특위의 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방침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과 균형 잡힌 재원 배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04 09:1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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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지역 의료 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양산부산대병원(이하 병원)이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쳤다. 병원은 지난달 31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협력 병원 전담 인력과 실무자 57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협력 병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역 의료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진료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수연 서비스혁신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상돈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선영 진료협력팀장이 진료협력센터 운영 현황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을 안내했으며, 임지영 진료협력팀 UM은 협력 병원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부영 고객행복팀장의 고객 응대 기법 교육에선 한끗 차이 응대법, 마중 설명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노하우가 전달됐다. 이어진 나만의 가죽 반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힐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협력 의료 기관과의 효율적 연계 방안과 환자 중심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수연 서비스혁신실장은 "지역 의료 기관과의 신뢰 기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과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진료 협력 병원 간담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협력 병원과의 유대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상생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04 09:17: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