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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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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오륙도 희망나눔 사업’ 감사패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 협약 10주년 기념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UN평화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BPA는 3년간 누적 4500만원을 기부해 사업 참여 기관 가운데 최고액 기부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부산 남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6년부터 추진해온 지역복지 협력 사업이다. 시민과 기업이 매월 56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11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BPA는 항만 관리·운영을 넘어 지역 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2024년 한 해에만 사회공헌 명목으로 38억원을 집행하며 복지·환경·중소기업 지원 등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쳤다.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를 중심으로 365일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 단체 헌혈, 저소득 가정 주거 환경 개선, 아동 영양 개선 사업, 청년 대상 항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항만의 성장은 지역의 신뢰와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4:0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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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밤나무 드론 방제 이후 밤 수매액 70% 급증

하동군은 올해 처음 도입한 밤나무 드론 방제 사업이 생산량 증대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드론 방제 시행 결과, 해충 피해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생산성도 크게 향상됐다. 밤 수매량은 전년도 1120톤에서 올해 1320톤으로 200톤 늘었다. 수매 금액은 전년도 30억여 원에서 51억여 원으로 약 7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그동안 매년 밤나무 해충 박멸에 행정력을 쏟아부었지만 두드러진 효과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활용한 드론 방제로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농가의 업무 부담도 줄어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군이 내년 추진할 '하동 밤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동 밤 활성화 르네상스 종합 육성계획을 토대로 한 이 프로젝트는 밤나무 재배단지 유지 및 신규 조성을 통해 밤 생산이 단기 임산물 소득원으로 위상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군은 밤나무 지역 특화 모델림 조성과 거점 농가 육성,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아울러 생산자 협의회 중심의 민관 협력 구조를 만들고, 장·단기 육성계획을 세워 지속 가능한 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10-31 14:0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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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부 TIPS 운영사 최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운영사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창경은 비수도권 예비형 운영사 자격을 획득하며 지역 기술 창업 육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부산 지역에서는 네 번째 TIPS 운영사다. TIPS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면 정부가 R&D 및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전국 TIPS 운영사는 약 120개사로, 이 가운데 약 70%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부산창경은 올해 말부터 창업팀 추천권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년간 예비형 운영사로 활동한 뒤 일반형 운영사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창경은 2020년도 '롯데-BCCEI 스타트업 펀드 1호' 조성을 시작으로 모태펀드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펀드',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하이 투자조합' 2개를 포함해 총 5개 펀드, AUM 총 117억원의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딥테크 중심 창업 기업 발굴부터 초 기투자·후속 투자·글로벌 진출·기술 이전 및 보호까지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갖췄다. 크립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사회투자, 롯데벤처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중소조선연구원, 특허법인 부경, 심산벤처스 등 국내·외 총 10개 컨소시엄 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부산창경은 2015년 개소 이후 273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39여개 기업을 보육했으며, 약 117억원 펀드를 조성해 34개사에 41억 7000만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냈다. 대표 투자 기업으로는 한국정밀소재산업, 테라클, 짐캐리, 엠유트론 등이 있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TIPS 운영사 선정은 부산이 수도권 중심 창업 구조를 넘어 기술 창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지역 딥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글로벌로 진출시키는 브리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4:02: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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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복합 재난 대비 상시 합동 훈련 진행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대저차량기지에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장치(PM, Personal Mobility)와 보조 배터리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공사는 도시철도 내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했다. 훈련은 열차 운행 중 전동 킥보드 배터리 폭주로 화재가 발생하고, 화재 진압 후 회송 중인 열차가 고장 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공사는 강서소방서, 시민참여단 등과 함께 실전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유관 기관 간 공조체계와 복합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 점검했다. 기관사·관제사·역무원의 승객 대피 등 초기 대응, 소방의 대량 방수 소화 시연 순으로 화재 상황 대응이 이뤄졌다. 이어 열차 고장 상황에서 응급 복구와 구원 연결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열폭주에 따라 재점화 위험이 높은 리튬배터리 화재 특성상 일반 소화기만으로는 완전 진화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소방은 열차에서 전동 킥보드를 신속히 반출한 뒤 대량의 물을 방수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재현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과 시의원, 시민들은 상황 신고, 대피 유도 등의 역할을 맡아 직접 참여했다. 도시철도 안전이 지역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부산시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재난 대응 역량을 살펴보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여하게 됐다"며 "실전처럼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부산도시철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시의회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진 사장은 "리튬배터리 화재는 짧은 시간에 크게 확산되고 재점화 위험이 높아 신속하고 체계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체계와 역량을 지속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 강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4:02: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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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교육원-해양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 MOU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지역혁신인공지능융복합연구센터가 지난 23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 개발, 인력 양성, 인프라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가 전략 기술을 접목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력 부족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에 나선다. 또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핵심 기술 연구 개발 및 교육을 활성화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연구 결과와 성과물을 공유하며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준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4:0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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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세포 사멸 유도 ‘광 스위치 분자’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빛 파장에 따라 조립과 분해를 반복하며 세포를 죽이는 광 스위치 분자 'Mito-AZB'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분자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쌓여 막에 반복적인 압력 스트레스를 가해 세포 자살을 유도한다. 가시광선을 받으면 분자끼리 조립돼 단단한 섬유 구조를 만들고, 자외선을 받으면 섬유 구조가 분해되는 특성을 지녔다. 섬유 구조 유무에 따라 미토콘드리아 막 표면은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듯 물리적 스트레스로 손상된다. 손상된 막 사이로 미토콘드리아 안의 세포자살 유도 물질들이 세포질 내로 흘러나와 세포가 죽게 된다. 실제 실험에서 이 분자를 세포에 주입한 뒤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번갈아 쬐자 세포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가 붕괴됐다. 활성산소와 세포 사멸 신호 단백질 같은 자살 유도 물질이 세포 안에서 급격히 증가했고, 형광 현미경으로 확인한 결과 분자가 세포 미토콘드리아 주변에 축적된 것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3가지 성분을 조합해 이 분자를 만들었다. 세포 안에서 미토콘드리아를 찾아가는 길잡이 성분, 빛에 따라 구조가 변해 결합력을 바꾸는 아조벤젠 성분 그리고 형광 염료다. 형광 염료는 형광 현미경으로 분자의 이동과 조립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넣었다. 분자의 길잡이 성분을 다른 물질로 교체하면 또 다른 세포 내 소기관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길잡이 성분을 리소좀을 겨냥하는 모폴린이나 소포체를 겨냥하는 토실기로 교체, 각각 리소좀과 소포체 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리소좀은 세포 내 노폐물 처리를 담당하고, 소포체는 단백질 합성과 이동이 이뤄지는 세포 소기관이다. 유자형 교수는 "빛이라는 외부 자극으로 세포 안에서 분자들의 조립 상태를 인위적으로 바꾸고, 그에 따른 세포의 반응까지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빛을 직접 비울 수 있는 피부암 등 표재형 암 치료는 물론, 세포 소기관의 기능을 잠시 멈추거나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세포 소기관의 기능을 규명하는 기초 연구의 분자 도구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 (Nano letters)에 10월 8일 출판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5-10-31 14:01: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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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2025년 의료질 평가 전 영역 ‘1등급’

양산부산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5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 영역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 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지원하고 국민의 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매년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의료 기관별로 등급화해 공개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의 진료 실적을 보유한 전국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 기관이 대상이다. 6개 영역, 54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 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 체계 및 지원 활동, 교육 수련, 연구 개발 등 전체 6개 영역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 서비스 및 교육,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꾸준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 뇌졸중, 혈액투석, 만성폐쇄성질환, 천식, 마취, 폐렴, 정신건강 입원 영역,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각종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2025-10-31 14:0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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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기후 위기 탄소 중립 with 비치코밍展

부산문화재단은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 동광동 한성1918에서 '2025 기후 위기 탄소 중립 with 비치코밍' 기획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 예술 프로젝트다. 지난 5년간의 비치코밍 성과를 모은 탄소 중립 예술 전시로 꾸며진다.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민·예술가·지역단체 등 1만 8700여 명이 참여한 생활 문화형 환경 예술 운동이다. 해양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예술로 재탄생시키며 기후 위기 대응의 생활 실천 모델을 보여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일본 예술가 14인이 참여, 버려진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예술을 펼친다. 비치코밍 사업은 환경 예술과 교육의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2 개정 고등학교 '주제 탐구 독서' 교과서에 '기후 위기 탄소 중립 with 비치코밍' 사례가 공식 수록돼 교사용 지도서 및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두 개 섹션으로 나뉜다. '파도를 넘어 Duck Dive' 섹션은 지난 5년간 비치코밍 프로젝트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모상미, 백보림, 이정숙, 조현심, 전지영, 현정범이 참여한다. '다시, 태그 Wish, Tag' 섹션은 한일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로, 김경화, 서민정, 안재국, 오유경, 장두루, 정만영 등 한국 작가와 일본의 노무라 유카(Nomura Yuka), 야마우치 테루에(Yamauchi Terue)가 함께한다. 전시는 정종훈, 최승현 기획자가 공동 구성했다. 모든 작품은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며 인쇄물 없는 디지털 리플렛 운영과 전시 후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전시 장소인 근대건조물 '한성1918'은 부산생활문화센터로 운영되다가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6년부터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공간의 전환 시기에 맞춰 '재생과 순환'이라는 주제를 공간의 의미와 연결해 깊은 상징성을 담았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예술을 매개로 시민이 직접 기후 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시민 참여형 사업으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전시가 버려진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적 전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14:0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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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 부산 이스포츠 나이트’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2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 및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이스포츠 기반 로컬 청년 문화 축제 '부산 이스포츠 나이트((Busan Esports Night, B.E.N)'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이 주최하고 진흥원과 SBXG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브레나와 서면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11월 1일 브레나에서는 부산 연고 게임단 BNK FEARX의 'FC온라인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2026년 FC온라인 프로 대회 참가를 목표로 선수를 선발하는 공식 행사로, 부산을 대표할 차세대 이스포츠 선수를 발굴하는 자리다. 같은 날 현장에서는 BNK FEARX 게임단을 운영하는 SBXG의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MP(Mouse Potato) 팝업 이벤트와 롤큐(LOLQ) 소속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의 팬미팅도 진행된다. 둘째 날인 2일에는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청백 운동회'가 펼쳐진다. 카트라이더, FC온라인,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총 5종목의 인기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출전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는 부산 지역 기업 BNK와 DRB가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한 팀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는 롤큐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가 참여하는 이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부산진구청과 지역 이스포츠 동아리, 게임 IP 팝업 부스도 운영돼 지역과 이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김태열 원장은 "부산 연고 게임단 BNK FEARX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 친화 도시 부산진구에서 이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브레나 등 이스포츠 인프라뿐 아니라 지역 이스포츠 문화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현 대표는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부산 진구에서 청년층들이 열광하는 이스포츠로 부산 이스포츠 나이트를 첫 회로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부산 팬들에게 팀 성적뿐 아니라 페스티벌 문화로 돌려드리고 싶다. 개최를 위해 도움 주신 부산시, 부산진구청, 진흥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1 13:5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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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중기협동조합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경남 거제시에서 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 역량 강화 워크숍'을 30~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임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조합 간 협력 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 스마트 워크 실무 교육과 기업 임원의 리더십 및 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선 산업 대표 기업인 한화오션을 방문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의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적용 가능한 운영 전략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최병중 상근이사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임직원이 기술·경영·소통 측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협동조합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의준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협동조합이 지역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중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3:57: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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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차과, 자동차기능경기대회 전원 수상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지난 18~19일 열린 '제16회 전국자동차기능경기대회'에서 재학생 4명 전원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1학년 홍원욱 학생이 자동차 차체수리 일반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같은 학년인 박민수 학생은 특별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2학년 공문종 학생과 조창현 학생은 자동차정비 일반부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출전자 전원이 상을 거머쥐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부에서 전기·엔진 부품 점검 및 진단 항목, 일반부에서는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점검 및 진단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문제 난도를 높였다"며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우수 기술인 발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홍원욱·박민수 학생은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문종 학생은 "여름방학부터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와 자동차기능경진대회를 병행 준비하느라 힘들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대학 생활에 값진 경험이 됐다"며 "지도 교수님의 든든한 지원과 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된 대학 실습장에서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수는 "올해 기아자동차 생산직 6명과 서비스센터 2명이 입사했다"며 "이는 경진대회 입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현장 실무 강화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동남권 최고의 자동차 전문학과로의 입지를 더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에 신설된 전기자동차과는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대학 사업', 부산시 BB21+ 등 다양한 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보수도장 실기시험장을 보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25-10-31 13:5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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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제5회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 성료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와 30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제5회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및 부산시의 해양수도 육성 정책에 맞춰 추진하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 행사다. 그간 다뤄온 해양 반도체·해양 바이오·해양 블록체인·해양 위성 산업에 이어 해양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대표 조선사와 해양 에너지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조선·해양 산업의 탄소 중립 대응 전략과 해양 에너지 기술 혁신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김도윤 HD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은 '조선·해양 규제 및 산업 경제 동향'을 주제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변화와 수소·암모니아 및 E-Fuel 기반 선박 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강금준 한화오션 책임은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한 한화의 전략' 발표를 통해 암모니아/LNG 추진 선박 실증 현황 등 친환경선박 기술의 해양 적용 현황을 공유했다. 정현수 삼성중공업 프로는 '탄소 중립을 위한 삼성중공업의 기술 개발 현황' 발표에서 스마트십 데이터 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소개했다. 패널 토론은 최성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팀장이 좌장을 맡았다. 지석준 한라IMS 대표, 천상규 파나시아 소장, 남호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송하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문관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부산 해양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해양 에너지 허브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부산형 해양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연료 선박 실증 및 벙커링 인프라 확보, 해양수소 생산 등 청정에너지 해양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조선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해양 제조-에너지-서비스 융합형 산업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은 세계적인 항만도시이자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서, 해양 제조 기술과 서비스 산업을 결합한 친환경 해양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이 수소·암모니아 기반 해양 에너지 산업, 친환경 해양 운송 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부산TP가 기술 개발과 정책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13:5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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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아이큐랩과 ‘맞손’

기장군은 30일 전력 반도체 기업 아이큐랩과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을 맺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군수와 김권제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아이큐랩은 최근 경기 안산시에서 기장군으로 사업장을 옮겼다. 부산·울산권 전력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새로 둥지를 튼 기업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큐랩은 신규 채용 시 기장군민을 우대하고, 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 대상 현장 실습·인턴십 등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한다. 기장군은 기업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인력풀 제공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권제 대표이사는 "기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군수는 "아이큐랩이 기장에 둥지를 튼 것은 지역 산업 다각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장군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큐랩은 전력 반도체 소자 및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첨단 기술 기업으로, 전력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10-31 13:56: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