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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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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스마트안양 AI아카데미' 제1회 AI 컨퍼런스를 열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가 바꾸는 행정, AI로 여는 안양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올해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AI 중심 도시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올해 1월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약칭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라 공직자 AI 소양 교육 필요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강연을 맡은 최재붕 교수는 '포노 사피엔스', 'AI 사피엔스' 등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날 강연에서 최신 AI 트렌드와 인공지능기본법의 주요 내용, 행정 분야에서의 AI 활용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양시는 앞으로 직무 특성과 이해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에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행정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공직자의 AI 역량은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공직자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혁신도시 안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2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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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신도시 '공공지식산업센터' 조성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내 기업 유치와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GH는 12일 신동아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 주도의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번지에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3만50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약 1,18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10월 착공과 함께 분양을 시작하고, 2028년 8월 임대 공급을 거쳐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공간은 전용 30평형 기준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물량 중 70%는 분양, 30%는 임대로 공급된다. 특히 약 30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에는 공유오피스 등 창업지원 기능과 함께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제조 기반이 부족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까지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동수원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건물 1층은 광교 카페거리와 여천변과 연결되고, 14층에서는 광교박물관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친화적인 업무공간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기업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공급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9:27: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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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새마을금고, 주차장 무료 개방… ‘통 큰’ 지역 사랑 화제

영양·청송새마을금고(이사장 손정열)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금고 후면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주민 주차난 해소 위해 165평 부지 흔쾌히 내놔 금고 측이 개방한 주차장은 약 545㎡(165평) 규모로, 한 번에 1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부지 내에 조성된 이 주차장은 본래 직원 및 내방 고객 전용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영양읍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상시 개방을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영양읍 주민 H씨는 "영양읍 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편함이 컸는데, 새마을금고가 주차장을 무료로 열어준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다"며 "진심 어린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 단순 금융기관 넘어선 '지역사회 복지 파트너' 영양·청송새마을금고의 이 같은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금고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 산불 피해 지원 : 지난 산불 발생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500만원 영양군에 기탁 · 노인 복지 증진 :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영양군 노인회에 3,000만원 상당의 승합차(스타렉스) 기증 · 지역 밀착형 금융 : 지역민과 상생하는 복지 증진 사업 지속 추진 이처럼 영양·청송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민의 실생활에 밀착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만큼, 주차장 개방과 같은 작은 실천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3-13 09:27:0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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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장곡동 생활체육시설 4월 정식 개관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현재 장곡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일부 체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장곡동 생활체육시설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곡문화체육센터 내 도서관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체육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기존 장곡문화체육센터(시흥시 인선길 52)에서 진행하던 농구 강습과 일일 프로그램 등을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시흥시 동서로 250-25)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별 기능에 맞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관되는 프로그램은 ▲초등 농구 ▲초·중등 토요 농구 ▲1일 입장 프로그램 등이다. 공사는 프로그램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 안내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간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이관에 따른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 이관은 도서관 이용환경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이 체육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곡동 생활체육시설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생활체육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09:26: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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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가 급등에 장 초반 5400선 내줘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63포인트(2.93%) 하락한 5419.62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3.06% 하락한 5412.39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 5392.52까지 밀리면서 5500선과 5400선을 모두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다.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4.09%)와 삼성전자(-3.62%), 삼성전자우(-2.91%) 등이 크게 떨어졌으며, SK스퀘어(-4.33%), LG에너지솔루션(-4.69%) 등도 4%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현대차(-3.45%), 삼성바이오로직스(-2.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 등이 내렸다. 간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비롯한 초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도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56%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52%, 1.78%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1.87%) 떨어진 1126.89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4원 오른 149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3-13 09:24: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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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고양시장예비후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

명재성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원당시장에 있는 고양시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관련 상가 대표와 함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명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고통이 매우 심각하다"며 "최우선적인 과제를 민생경제 활성화에 두고 있는 만큼 고양시장에 당선된다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박해균 고양시 상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만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로 하여금 고양시 지역상권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한 용역과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대규모 킨텍스 전시, K-팝 아이돌 공연 등이 개최될 경우 입장료의 일정 부분을 지역페이로 환원하여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명 예비후보자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우선적으로 고양페이 신속한 지원 확대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2026-03-13 08:4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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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1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지역 통합돌봄 협력 강화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일 시청에서 '제1기 의왕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부위원장에는 성결대학교 박윤영 교수가 선출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의왕시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하며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의왕시 통합지원협의체는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협의체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복지·보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지역 통합돌봄 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지역 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의료와 돌봄, 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의왕시 통합지원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관련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3 08:47: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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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안양골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추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6년도 상반기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영종하늘도시 운남동 1740-19 일원에 개장한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의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보행 3원칙(선다·본다·건넌다), 교통안전표지 확인 방법,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교통안전 기본 수칙을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별 최대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교육 희망일 7일 전까지 인천 중구 온라인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득이하게 참여를 취소할 경우 최소 3일 전에 통보해야 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영종구 출범 이후 오는 9월 중 개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13 08:47:0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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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칠곡 옛 전경대 터에 ‘목재문화체험장’ 들어선다

30여 년간 방치됐던 경남 의령군의 옛 전경대 터가 '산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의령군은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 옛 509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착공식을 열었다. 이 부지는 1993년 전경대가 폐쇄된 뒤 생활관 건물만 남은 채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다. 개발 기반은 군이 산림 부산물 파쇄장으로 쓰이던 정부 소유 부지를 2019년 매입하고 주변 부지를 추가 확보하면서 갖춰졌다. 사업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설계 공모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이번에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체험장은 부지 면적 6700㎡, 지상 2층, 연면적 757㎡ 규모로 조성된다. 실내 목재놀이터, 목재 체험실, 목재 홍보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신포숲과 인접한 입지를 살려 숲 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포숲은 약 3700평 규모의 소나무·참나무 군락지로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풍수설에 따라 마을 동쪽을 가리기 위해 조성된 비보림으로, 오랜 세월 독특한 경관을 유지해 온 의령의 대표적 숲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모든 세대가 숲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장을 뜻깊은 산림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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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 대입의 이해 및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2027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일한 내용으로 북부·동부·남부·서부 등 4개 권역에서 순회 운영된다. 북부권은 11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 동부권은 13일 포항 포스텍, 남부권은 19일 경산 경산교육지원청, 서부권은 20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 참석을 위한 사전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됐다. 동부권 370명, 서부권 250명 등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자녀 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학부모와 수험생도 당일 좌석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입 설명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매년 3월 열려 공신력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과 수도권 대학 진학 전략 등 주요 대입 정보를 비롯해 경북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 준비 전략이 함께 안내된다. 11일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년부터 수능 방식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많았는데 설명회를 통해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에서 쌓은 배움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이 곳곳에서 들리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08:46: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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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전면 확대 시행

경북교육청은 유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연속성을 강화하고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6천만원과 자체 예산 54억7천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도내 공·사립유치원 506개 원과 초등학교 238개교가 참여하며, 유치원에는 원당 100만원, 초등학교에는 교당 85만원에서 170만원까지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또 시범유치원 40개 원을 별도로 지정해 원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초 연계 교육 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유·초 이음교육'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를 바탕으로 유아의 교육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과 기관 여건에 따라 1대1 연계, 다수 기관 협력, 초등 고학년 및 수석교사 참여, 온라인 협력 등 다양한 방식의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교육활동과 생활지도, 교육 환경 등 여러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시설과 교육 자원을 공유해 유아의 학교 전환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원 상호 방문과 수업 참관, 정보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학습공동체와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협력 기반 공동 교육활동 운영 ▲교원학습공동체 및 연수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 ▲보호자 대상 안내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통해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고 유치원 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은 아이들이 처음 공교육을 경험하며 배움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교육 단계"라며 "유치원에서 시작된 놀이 중심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형 유·초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46:0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