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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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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부터 구구단까지…'슈퍼TV' 걸그룹 46명 총출동

우주소녀부터 구구단까지…'슈퍼TV' 걸그룹 46명 총출동 '슈퍼TV' 이특이 우주소녀를 이끄는 관종대장 '관장님'으로 등극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11회에서는 걸그룹 5팀과 슈주 멤버들이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을 개최한다. 특히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5팀의 걸그룹 완전체 총 46명이 모두 등장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6인은 각각 걸그룹을 한 팀씩 맡아 팀장이 되며 이들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이특이 우주소녀 소녀팀과 한 팀이 되어 '관종파'로 대결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우주소녀 다영은 이특에게 "팀을 어떻게 이렇게 짜셨지? 우리 진짜 우주소녀에서 관종인데"라며 우주소녀 내 '관심종자'가 모였음을 밝힌 것. 아니나 다를까 소녀팀은 등장부터 "관종! 관종!"이라고 외치며 입장하는가 하면 팀구호 전에는 앞구르기로 등장해 모든 걸그룹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우주소녀의 넘치는 관종본능에도 불구하고 이를 컨트롤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특. 이특은 능수능란한 진행실력으로 소녀팀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우주소녀 은서는 "관심종자와 대장님을 합쳐서 관장님이라고 부를게요"라며 이특을 '관종파'의 '관장님'으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단결력을 보이는 '관종파'는 다른 팀의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관종대장 '관장님' 이특과 이를 따르는 '관종' 소녀팀이 본 게임에서도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2018-04-06 21:59: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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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빙속여제'…이상화는 끝나지 않았다

전설이 된 '빙속여제'…이상화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자라서 세계에서 제일 가는 스케이트 선수가 되고 싶다.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 이번 주 SBS스페셜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의 이야기를 다룬다. 3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등극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시작으로 12년 간 그녀는 '최고', '최초'라 불리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18년 평창 올림픽, 그녀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에 모든 국민들이 함께 울었다. 세 번의 올림픽, 그리고 세 번의 눈물. 경기를 마치고 그녀가 흘린 눈물의 깊이는 감히 가늠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끝이 아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여기까지 한 거고 그래서 저의 경험을 믿고 여기까지 온 거 같아요." 부상과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모든 걸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섰다. 우리는 그를 여제라 부른다. ■ 이상화의 눈물, 그리고 슬럼프 이상화와 함께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며 동고동락한 동료와 코치들. 그 들에겐 이상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이 느껴진다. "그 어떤 사람보다 마음이 여린데 자기가 하는 일이나 주어진 일이 생기면 그 땐 또 얼마나 단단해지는지 몰라요. 배울 것 투성이인 사람이자 롤모델이에요." 그런 이상화의 1호 팬이자 지원자인 부모님은 딸이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다. 이상화 선수 초등학교 시절엔 타 선수들 부모님들에게 미안해서 기쁨을 내색하지 못했고, 그녀가 하지정맥과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땐 마음이 미어졌다. "스케이트 타면 볼 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마음에 쳐다 볼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이상화는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냈다. 2018 평창 올림픽, 그녀가 레이스를 마치자 링크장엔 이상화를 외치는 관중들의 소리로 가득 찼다. 또 하나의 든든한 아군인 국민들이 그녀를 응원하러 온 것이다. 주변인의 응원과 믿음을 받으며 달렸을 이상화의 기분은 어땠을까? ■ 서른 살 이상화 시즌이 끝난 이상화는 잠시 선수의 자리에서 일상으로 돌아왔다. 훈련복과 경기복 대신 일상복을 입고 얼굴에 맴돌던 긴장감도 내려놨다. 역동적인 스피드스케이팅과는 상반되게, 이상화의 취미는 퍼즐 맞추기와 블록 조립이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뿌듯하단다. 그리고 털어 놓는 결혼 이야기. 국가대표가 아닌 서른 살 여자 이상화로 돌아온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 이상화의 끝없는 도전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선수로 기억 될 이상화. 올림픽 메달과 세계신기록까지 가진 이상화는 한편으론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 하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꿈이 올림픽 금메달이었다는 이상화는 목표를 달성하고 왕좌에 앉았다. 빙속여제의 끝없는 도전, 그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이야기, SBS스페셜 '빙속 여제, 나는 이상화다' 편은 4월 8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18-04-06 21:55: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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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이종수, 각종 루머에 '분통'…"죽고싶다" 불안 심리까지 내비쳐

[ME:이슈]이종수, 각종 루머에 '분통'…"죽고싶다" 불안 심리까지 내비쳐 사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종수가 잠적 10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사기는 커녕 원금, 이자까지 꼬박꼬박 갚아나갔던 이종수에게 각종 루머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다만 종적을 감춘 이유는 여전히 알 수 없다. 5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 3일 밤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연락이 닿았으며, 두 차례의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심경과 각종 루머에 대해 밝혔다.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돈을 받았으나,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소속사가 고소인의 피해를 변상하면서 소취하가 이뤄졌으나, "이종수에게 3000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채권자가 등장해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논란은 점차 가중됐지만 이종수는 연락이 두절된 채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종적을 감추다시피 한 탓에 각종 루머도 쏟아졌다. 이종수는 이메일을 통해 자신의 빚 변제 사실과 루머의 진상을 밝히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죄송하지만 이건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사채일수쟁이가 돈 한 푼 안 받은 것처럼 얘기했던데, 사채 일수하는 사람에게 3000만원 차용 후에 단 한 번도 밀리지 않고 매달 2.3%의 이자를 넘겨줬고 원금도 지금까지 1300만원을 변제했다. 통장 내역 다 있고, 현재 변제 중이다. 돈 벌어서 다 갚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가 돈 한 푼 안 주고 떼어 먹은 사람마냥, 그리고 내가 소개시켜 준 사람한테 2억 4000만원? 그것도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다. 서로 일적으로 소개시켜 준 건 사실이지만 본인이 벤츠 차량 5대?를 담보로 잡고 돈 빌려준 거라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통장 내역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 2017년 8월 채권자에게 3000만원을 빌렸다. 그러나 이후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갔고, 지난 3월 6일에도 50만원을 송금했다. 이종수는 두 차례의 이메일을 통해 "진심 죽고 싶다. 아니 죽을 것 같다. 기사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이젠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적으며 불안한 심리를 보였다. 현재 이종수는 미국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종수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소속사 관계자는 각종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로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2018-04-05 17:42: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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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진상 규명하라" 시민들, 왜 조선일보 앞에 섰나

"'장자연 리스트' 진상 규명하라" 시민들, 왜 조선일보 앞에 섰나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시민단체 '미투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관계를 악용한 성범죄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 제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올해 초부터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년 전 불거진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수사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온 '고(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청원에는 2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지난 2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이 사건을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자 우려의 목소리도 뒤따랐다. 재조사에서도 9년 전 조사의 과오를 되풀이 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이날 시민단체는 "장자연 씨 사건은 성상납 강요를 비롯, 힘없는 배우를 죽음으로 몰아가 공분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지만 진상 규명 및 가해자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장 씨가 남긴 문건에 구체적인 접대 내용과 상대까지 포함돼 있었지만 경찰과 검찰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이제라도 철저한 진상 규명 및 가해자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사건은 거대 족벌 언론의 무소불위 권력을 확인한 계기"라며 "당시 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이 조선일보 사장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으나, 조선일보는 줄소송으로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의 입을 틀어막았다"고 비판했다. 또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인권 침해, 성상납을 매개로 이뤄지는 추악한 권력 로비, 무소불위의 언론권력 등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故) 장자연 씨는 지난 2009년 '소속사 대표에 의해 술·성접대를 강요 당했다. 이를 거부하면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장 씨가 남긴 문건에는 조선일보 사주의 가족 등 언론 관계자, 재계 인사 등이 기록돼 있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 혐의를 받던 피의자 전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시민단체는 "9년 전 이 자리에 서서 성역 없는 장자연 사건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명예훼손,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며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은 모두 무혐의를 받았는데, 우리는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경찰은 언론 권력인 조선일보 눈치만 봤고, 진상 규명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9년 후 똑같은 자리에 섰다. 이번엔 수사기관이 제대로 진실을 밝히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8-04-05 16:0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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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 맨시티 버스 과격 공격…연막탄·유리병까지 '아수라장'

리버풀 팬들, 맨시티 버스 과격 공격…연막탄·유리병까지 '아수라장' 리버풀의 극성 팬들이 맨체스터시티의 버스를 공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리버풀은 책임자를 찾기 위해 당국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5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선수단은 경기 시작을 1시간 가량 앞두고 영국 리버풀 안필드 경기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맨시티 선수단이 탄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리버풀 팬들은 버스를 에워싸고 거센 공격을 시작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팬들은 연막탄을 터뜨린 뒤 맥주병 등 유리병을 버스에 던졌다. 과격한 공격으로 인해 버스는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히 망가졌다. 결국 맨시티 선수단은 돌아갈 때 다른 버스를 타야만 했다. 리버풀은 즉각 사과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일을 막으려고 노력했다. 구단을 대신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구단도 성명을 통해 해당 사건을 강하게 비난하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고, 책임자를 찾기 위해 당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가 끝난 뒤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명문 구단인 리버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지 몰랐다"면서 "구단 탓이 아닌 사람들의 문제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이 충분한 보호 조치를 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비난했다.

2018-04-05 15:30: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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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오는 8일 84번째 '슈퍼 매치'를 앞둔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과 FC 서울 황선홍 감독이 "꼭 우승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1-6으로 밀린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올 시즌 첫 솔로포를 터트렸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지키며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팀은 3-4로 패했다.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2020년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불가리아로 확정됐다.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를 위해 적진 리버풀에 입성한 맨체스터시티가 리버풀 팬들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버스를 에워싼 팬들은연막탄을 터뜨렸고, 운행이 어려울 정도로 버스를 파손했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리버 플라테, 인데펜디엔테 등 유명 축구클럽 유소년캠프에서 발생한 매춘 등 성추문 논란으로 발칵 뒤집혔다. 협회는 기숙사 운영실태 점검 등 정밀 모니터링에 착수한다.

2018-04-05 13:57: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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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초·중·고·대학생 위한 '2018 대극장 올패스' 판매

세종문화회관, 초·중·고·대학생 위한 '2018 대극장 올패스' 판매 세종문화회관이 학생들을 위한 '올패스' 티켓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 500매를 한정 판매한다. 대상은 초, 중, 고, 대학생이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이렇게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특히 6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2만4000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원이지만,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4000원까지 가격이 할인 된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공연 당일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10월 시작해 매진 행진을 이어온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1, 2차로 나뉘어 판매 되며, 4월과 9월에 판매가 진행된다. 2개 회차 기준으로 연간 12개 공연이 대극장 올패스에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4-05 13:56: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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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53개월 연속 랭킹 1위 '대체 불가'

박정환 9단, 53개월 연속 랭킹 1위 '대체 불가' 박정환 9단이 4월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르며 53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박정환 9단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우승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 36기 KBS 바둑왕전에서 우승하는 등 한 달 동안 9승 3패를 기록했다. 다만 조한승 9단, 박진솔 8단 등 점수 차이가 큰 기사들에게 패점을 안아, 랭킹점수는 지난달과 동일한 10070점이다. 김지석 9단은 2년 10개월 만에 2위에 오르며 16개월 동안 이어가던 박정환 9단-신진서 8단의 투톱 구조를 바꿨다. 김지석 9단은 3월 한 달 동안 9승 4패를 기록, 랭킹점수를 43점 끌어올려 981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 9단은 3월 1일 열린 19회 농심신라면배 13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커제(柯潔) 9단을 꺾고 5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안긴 데 이어, 36기 KBS바둑왕전 준우승, 12회 춘란배 8강 진출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4승 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진서 8단은 한 계단 하락한 3위에 자리했고, 5승 4패를 기록한 이세돌 9단 역시 한 계단 하락해 4위로 내려갔다. 이 밖에도 10위권 내에는 많은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10승 2패로 34점을 획득한 변상일 6단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5위를 지켰고, 19기 맥심커피배 결승에 올라있는 박영훈 9단은 랭킹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며 6위에 올랐다. 7위는 한 계단 하락한 나현 9단이 차지했고, 8위는 두 계단 오른 이동훈 9단이, 9위는 두 계단 하락한 안성준 8단이, 10위는 한 계단 하락한 최철한 9단이 자리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2018-04-05 13:56: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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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6개월 폐쇄에 관광객 '울상'…예약 환불 조건은?

보라카이, 6개월 폐쇄에 관광객 '울상'…예약 환불 조건은? 한국인도 많이 찾는 필리핀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6개월간 전면 폐쇄된다. 5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4일 환경자원부, 관광부, 내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필리핀 당국에 따르면 보라카이 섬의 시설물들은 대부분 하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 또 습지 9곳 가운데 5곳이 불법 건축물로 파괴되는 등 환경법규를 대거 위반하고 있다. 보라카이 섬의 환경 정비를 위한 폐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예약을 마친 관광객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6개월간 폐쇄가 결정되면서 관광객들은 환불을 받거나 여행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 이에 따라 환불 및 연기 절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여행사들은 취소 수수료 면제 등 환불 절차에 돌입했으며, 대체 여행지로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면제는 현지 호텔과 항공사의 환불 관련 지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보라카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모두 환불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에 보라카이 예약자들이 대체 여행지로 변경하면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고,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폐쇄 기간 출발하는 여행 상품은 100% 환불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카이 섬에는 지난해 2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갔다. 지난 2016년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8만8000여 명으로 중국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2018-04-05 10:59: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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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섭X의웅, '너에게 물들어' 2차 MV 티저 공개…청량감 물씬

형섭X의웅, '너에게 물들어' 2차 MV 티저 공개…청량감 물씬 '형섭X의웅'이 '너에게 물들어' 2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의 2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안형섭과 이의웅은 청량함이 감도는 바다,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절벽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 보인다. 서로를 향해 힘껏 달려가던 두 사람은 노을 지는 언덕 정상에서 마주본다. 모던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트로피컬 하우스의 시원한 비트가 돋보이는 '너에게 물들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두 소년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을 더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의웅의 랩과 안형섭의 보컬이 조화된 '이젠 밝혀줘 날 준비됐으니까. 난 이렇게 점점 너에게 물들어'라는 노랫말은 '꿈을 향한 미래'를 그리는 컴백 앨범의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두 소년의 성숙하고 청량감 있는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오키나와 촬영 당시 팬들로 인해 촬영이 지연됐다는 후문이다. '형섭X의웅'의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는 사랑에 푹 빠진 소년의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오는 6일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전체 음원 프리뷰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2018-04-05 10:48: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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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다시 시작된 '프듀', 윤곽은 나왔다…6월 첫 방송

[ME:이슈]다시 시작된 '프듀', 윤곽은 나왔다…6월 첫 방송 그룹 아이오아이(I.O.I), 워너원을 만든 '프로듀스 101'이 '프로듀스 48'이란 이름으로 돌아온다. 높은 인기를 모았던 만큼 새 시즌에도 기대가 모인다. Mnet '프로듀스 48' 측은 오는 11일 첫 촬영을 시작하며,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세부 편성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윤곽은 나온 것이다. '프로듀스 48'은 앞선 '프로듀스 101' 두 개 시즌과 마찬가지로 안준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시스템.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국민 프로듀서 시스템은 남기고,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콘셉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시스템과 같다. AKB48은 전용 극장을 거점으로 두고 상시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그룹이다. '프로듀스 48'은 '국민 프로듀서', 일명 '국프'의 손으로 데뷔 멤버를 뽑고, 나아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갖는 만큼 반향은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로듀스 48' 지원자는 약 1000명 정도였다고. 이 가운데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이 최종 출연한다. 이미 출연자 확정이 끝난 데다, 첫 촬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6월 첫 방송 전까지 준비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획사별 퍼포먼스 등 각종 볼거리들은 이번에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다만 Mnet과 '프로듀스' 시리즈의 고질적 문제로 꼽힌 '악마의 편집' 그리고 분량 배분 문제는 고민돼야 할 지점이다. 매 시즌마다 논란을 불렀던 만큼 이번에는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어찌됐든 '프로듀스'는 다시 시작된다. 이미 판은 열렸다. 또 어떤 '국민그룹'이 나올지 지켜볼 때다.

2018-04-05 10:48:3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