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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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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160여 명, 4월 초 평양서 2회 공연

조용필·레드벨벳 등 예술단 160여 명, 4월 초 평양서 2회 공연 가수 조용필과 윤도현, 정인,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된 예술단이 오는 4월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에 나선다. 통일부는 2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한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 측 예술단이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두차례 방문해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60여 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와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오는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씩 공연하며, 공연 날짜는 4월 1일과 3일로 바라보고 있으나 변경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남측 예술단 공연과 관련한 무대 조건 및 필요한 설비, 기재 설치 등 실무적 문제들은 쌍방이 협의해 원만히 해결해 나가도록 했으며, 이와 관련해 남측 사전점검단이 오는 22∼24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측은 남측 예술단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며, 남은 실무적 사안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실무접촉에 나선 우리 측 대표단에는 수석 대표이자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윤상을 비롯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섰다.

2018-03-20 16:47: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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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합성사진 유포 심경 고백 "마음 아파할까봐.."[전문]

설현, 합성사진 유포 심경 고백 "마음 아파할까봐.."[전문] 그룹 AOA 설현이 합성 사진 유포로 인한 심경을 고백했다. 설현은 20일 AOA 공식 팬카페에 '사랑하는 엘비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라며 어렵게 운을 뗀 설현은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적었다. 이어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겠다"면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설현은 최근 알몸 합성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다. 해당 사진은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된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고소장을 접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하 설현 공식입장 전문]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어요. 회사에서 말했듯이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고요, 이후에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볼게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고 하는 건 너무 큰 욕심인 거 알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2018-03-20 15:4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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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박진희, 스태프 위해 삼계탕 150인분 선물 '훈훈'

'리턴' 박진희, 스태프 위해 삼계탕 150인분 선물 '훈훈' 배우 박진희가 드라마 '리턴' 현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선물했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제작 스토리웍스)에서 변호사 겸 TV 토크쇼 진행자 최자혜 역을 맡고 있는 박진희는 지난 2월 14일, 16회 방송분부터 등장, 극의 2막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평소에도 촬영장에 간식을 싸와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던 박진희는 지난 19일 촬영장에 삼계탕 150인분을 대접하면서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쌓았다. 한 관계자는 "박진희씨가 이렇게 깜짝 삼계탕을 선물해준 덕분에 마지막까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됐다"며 "다시 한 번 자혜 역을 맡아 열연해주고, 이렇게 촬영장분위기까지 훈훈하게 이끌어 준 진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근 2회 연장을 확정했으며, 31~34회 방송분은 오는 21일과 22일에 공개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는 장근석과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8-03-20 15:40: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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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예술단 실무 접촉…윤상 "첫날인 만큼 최선 다할 것"

남북 예술단 실무 접촉…윤상 "첫날인 만큼 최선 다할 것" 오는 4월 예정된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20일 성사됐다.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만나 회담을 나눴다. 우리 측에서는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을 수석 대표로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나섰다. 이번 실무 접촉은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지난 5~6일 방북했을 때, 북측이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또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평창올림픽 당시 북한 예술단의 방남에 대한 답방 성격도 있다. 수석 대표 윤상은 이날 오전 실무접촉 출발에 앞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하는 날이다. 공연의 음악적인 이야기, 선곡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듯하다"며 "첫날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듣고 돌아와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문화계 인사가 남북 접촉에 수석 대표로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해 윤상을 음악 감독으로 선정했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 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자리에 나섰다. 현 단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의 일원으로 방남한 데 이어, 예술단과 함께 공연 차 남측 지역을 찾은 바 있다.

2018-03-20 15:25: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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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윤성빈(스켈레톤), 원윤종, 서영우(이상 봅슬레이)가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이 사격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비한 원정 평가전을 위해 유럽에 입성했다. 대표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5에서 0.343으로 소폭 내려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5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했다. 에스밀 로저스, 최원태, 제이브 브리검, 신재영, 한현희다.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회전(64강)부터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리서치 회사인 CIES 옵저버토리에 따르면 손흥민(토트넘)의 몸값이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평가서에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9040만 유로(약 1194억원)로, 3년 전에 비해 세 배 이상 높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7 올해의 포르투갈 선수'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2일 오전 9시 서울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2018시즌 안전 기원제를 한다.

2018-03-20 14:4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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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9위' 박인비, 세계랭킹 '껑충'…KIA 클래식서 20승 도전

'19위→9위' 박인비, 세계랭킹 '껑충'…KIA 클래식서 20승 도전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9위에 올랐다. 정상급 기량을 재확인한 박인비는 이제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 이후 1년 만에 투어 대회를 제패한 박인비는 투어 통산 19승째를 달성, 지난주 세계랭킹 19위에서 이번 주 9위로 뛰어 올랐다. 박인비가 세계 랭킹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0월 말, 10위를 달성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박인비는 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 및 통산 20승을 노린다.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19승을 거둔 박인비는 지난 2010년 창설된 이 대회에 올해까지 9회 연속 출전한다. 박인비의 이 대회 종전 최고 순위는 2010년과 2016년 거둔 준우승이다. 하지만 지난 8년간 2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단 한 번뿐이고, 지난주 파운더스컵을 통해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보여준 만큼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한 기대는 높아진다. 박인비는 "KIA 클래식은 퍼트가 쉽지 않은 그린 특성이 있다. 퍼트가 잘 풀리지 않더라도 연연하지 않고 경기 감각을 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세계 랭킹 1위는 펑산산(중국)이 차지했다. 펑산산은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렉시 톰프슨(미국), 유소연(28), 박성현(25),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또한 유소연, 박성현 외에 김인경(30), 전인지(24), 박인비, 최혜진(19)이 7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2018-03-20 14:47: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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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오는 28일 정규 8집 웰컴백 파티 개최

동방신기, 오는 28일 정규 8집 웰컴백 파티 개최 그룹 동방신기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동방신기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동방신기는 이번 파티에서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 무대를 최초 공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었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새 앨범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어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정규 8집은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으로 구성돼 동방신기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또 20일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것에 이어, 감각적인 영상으로 구성된 'New Chapter Film #V' 영상도 오픈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오는 28일 음반 발매된다.

2018-03-20 14:46: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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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워너원 논란 일파만파…시작부터 잡음 터진 '황금기'

[ME:이슈]워너원 논란 일파만파…시작부터 잡음 터진 '황금기' 그룹 워너원이 때 아닌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컴백과 함께 쏟아진 잡음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을 앞세운 워너원은 이번 컴백을 '황금기'를 열어갈 시기로 지목하며, 일찌감치 대대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5일 선공개곡 '약속해요'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던 터라,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았던 상황. 그러나 논란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져나왔다. 컴백 당일 오후, 엠넷닷컴 인터넷 방송 '스타라이브' 진행을 앞두고 있던 워너원은 마이크가 켜진 상태인 것을 알지 못한 채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정산과 관련해 "왜 우리는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정산을) 20%만 받는가"와 같은 발언을 비롯해 잠을 잘 수 없고, 자유롭지 못한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했다. 하지만 문제로 지적된 발언은 따로 있다. "아침에 X 쌌다"를 비롯해 "미리 욕해야겠다" 등 부적절한 발언이 터져나온 것. 특히 한 멤버는 성적 은어를 쓴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방송 직후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워너원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이하 YMC)는 팬카페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YMC 측은 "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추후 동일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사용되지 않은 말까지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 상황 또한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우려를 표했다. 발 빠른 사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 이후에도 여전히 불편한 시선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워너원이 인기 그룹인 만큼 이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실망감을 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논란 이후 음원 성적도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다. 타이틀곡 '부매랑'은 발매 다음날인 20일 오전 7시 기준 멜론·엠넷 등 2개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소리바다·벅스·네이버뮤직 2위, 지니·올레뮤직 3위에 차트인 했다. 지난 5일 발매한 선공개곡 '약속해요'가 이튿날 오전 8시 기준 7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과 견주어 볼 때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앞서 논란을 겪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랬던 것처럼, 워너원이 음악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때다.

2018-03-20 11:36: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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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아냐"

유재석, 조용필 데뷔 50주년 축하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아냐" 방송인 유재석이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0일 오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유재석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어렸을 때 학교에서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를 친구들하고 많이 따라 불렀고, 연말 가요대상에 상을 타실까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학창시절부터 조용필의 열혈 팬이었음을 밝혔다. 특히, 자신의 애창곡이 조용필의 '단발머리'라고 밝히면서 노래의 후렴구를 흥겹게 따라 불렀다. 그는 "이 노래를 초등학교 때 정말 많이 불렀고, 조용필 선배님의 많은 노래 중에서 유독 좋아했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유재석은 조용필의 음악에 대해 "세월이 지나도 젊은 사람도 좋아할 만한 리듬과 느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50주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필 선배님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저희를 위해 좋은 노래, 멋진 노래를 계속 해서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등 조용필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응원을 더했다. 또한, 조용필은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조용필의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조용필의 이번 투어 'Thanks to you'는 지난 50년간 조용필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긴 시간 쉼 없이 노래할 수 있었기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조용필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50주년 기념 투어 '땡스 투 유(Thanks to you)'를 개최,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조용필의 50주년 기념 투어 'Thanks to you'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8-03-20 11:34: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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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진짜 엄마란 뭘까"…이보영이 '마더'로 던진 메시지

[스타인터뷰]"진짜 엄마란 뭘까"…이보영이 '마더'로 던진 메시지 아동학대 사건 보고 출연 결심 '모성애' 강요 받는 사회 변화 필요해 우려에서 호평으로…'마더', '칸' 초청 받아 엄마가 되어 돌아온 배우 이보영. 그가 드라마 '마더'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터뜨렸다. 아쉬움과 고마움이 묻어난 눈물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아동 학대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통곡 했어요. 원영이 사건 때는 거의 기절했을 정도였죠. 그래서 '마더'를 통해 뭔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이보영은 지난 15일 호평 끝에 막을 내린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에서 엄마에게 버림 받은 소녀 윤복(허율 분)을 위해 진짜 엄마가 되기로 한 수진 역을 연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이보영은 '마더'의 수진과 참 닮아있었다. '진짜 엄마'가 되는 긴 여정을 거친 점이 그렇다. 이보영은 사회가 '엄마'라는 존재에 덧씌우는 굴레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 지성과 결혼한 뒤 2015년 딸을 낳은 그는 출산 후 자신을 옥죄어 오는 사회의 시선에 때로 울컥했다고 밝혔다. "'왜 나한테만 모성애를 강요하지?'란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아이를 안고 있을 때면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지만, 제가 안고 있을 땐 당연한 일이 되더라고요. 엄마가 되는 것도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아야만 하는 건데, 사회는 '모성애'애 대해 너무나 강압적이에요." 이보영은 처음 딸 아이를 낳았을 때 '예쁘지 않았다'고 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내 아이를 낳으면 눈에서 하트가 나갈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던 그는 "아이와 관계가 쌓이면서 점점 예뻐졌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모성애는 타고나는 것'이란 사회의 편견을 한꺼풀 벗겨내고자 했다. 모성애가 없음에 스스로를 책망하고, 죄책감을 갖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그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고자 했다. 이보영 역시 그런 아픔을 지나왔다. 모유수유를 끊을 땐 아이에게 죄책감마저 느껴졌다고. 이보영은 이 모든 순간을 지나온 뒤, 진짜 엄마가 됐다. 지금은 아이가 너무 예뻐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그만의 '모성애'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사람 대 사람'이길 바라요. 아이가 내 소유물이 아니듯, 아이도 나에게 '엄마'라는 걸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엄마도 사람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편과 자주 얘기해요. 아이를 떠먹여 주는 존재가 아닌, 스스로 떠먹을 수 있는 존재로 키우자고요. 아이가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마더'는 '진짜 엄마' 이보영이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이자, 하나뿐인 딸 아이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하나의 발판과도 같다. 제작발표회 때도 눈물을 보였던 그는 "아이를 낳은 뒤 유난히 아동학대로 아이들이 죽어가는 소식이 많았다. 그때 매일 울었다. 활자화로 본 사건들이 머리 속에 영상으로 떠오르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며 "그때 '마더'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덥썩 하겠다고 했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제작발표회 때 그 마음 때문에 슬프고 겁도 났다. 이렇게 좋은 작품을 잘못 건드릴까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다른 방향으로 갈까봐 무서웠다"며 "그럼에도 '해야한다'는 생각이었다. 복합적인 마음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무겁고 아픈 소재를 다룬 작품인 만큼 '마더'를 보기 어려워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우려 섞인 시선은 회를 거듭할 수록 사라졌고, 이는 곧 호평으로 뒤바뀌었다. 이보영은 "초반엔 보기 힘들어서 못 보겠다는 주변 반응도 있었다. 마음이 아파서 그렇다더라"면서 "지금은 '마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덕분이 힘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2015년 엄마가 된 이보영은 2018년 '마더'를 통해 다시 한 번 '엄마'가 됐다. 세상의 수많은 엄마들에게 '마더'라는 메시지를 던지기까지의 여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국 성공했다. 이렇듯 많은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었기에 '마더'의 끝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보영은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윤복이랑 둘이서 엄청 울었다.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 내일도 촬영장에 나가야 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제 '마더'는 칸으로 향한다. '마더'는 최근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에 선정됐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 모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바뀌길 바란다"던 그의 말처럼 '마더'의 메시지가 더 넓은 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해 본다.

2018-03-20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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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재계약 논의가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세계 랭킹 23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KBO가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7시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KBO가 사회 소외계층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노르딕 철인' 신의현(창성건설)이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20일 오전 8시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전 상대인 스웨덴과 다시 만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최근 20년간 스포츠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선수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선정했다.

2018-03-19 16:23: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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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日 AV 배우가 '케이팝' 걸그룹 데뷔라니

[기자수첩]日 AV 배우가 '케이팝' 걸그룹 데뷔라니 현해탄 건너 AV 배우, 일명 '야동 배우'가 온단다. 케이팝(K-POP)이 좋아 무려 자비를 털어 한국 땅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니, 그야말로 대단한 한국 사랑이 아닐 수 없다. 그룹명은 '허니팝콘'. 소속사 큔크리에이트 측이 내놓은 공식 자료에 따르면 허니팝콘은 일본 유명 걸그룹 SKE48 출신 미카미 유아를 비롯해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로 구성된 그룹이다. 일본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한국에서 데뷔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겠냐만은, 그 주인공이 'AV 배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카미 유아는 SKE48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5년 AV 배우로 전향한 인물. 걸그룹이란 타이틀을 다시 붙인다 해도 현역 AV 배우였다는 사실은 변함 없다. 일각에서는 허니팝콘의 행보가 K-POP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란 의견은 물론, 타 걸그룹을 소비하는 시선에 악영향을 미칠 거란 우려도 쏟아진다. 이렇다보니 이미 허니팝콘의 데뷔를 막아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지난 14일로 예정돼 있던 쇼케이스는 다수의 항의 끝에 취소됐고, 이들의 데뷔를 막기 위한 청와대 청원도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허니팝콘은 오는 21일 쇼케이스를 강행한다. '비비디바비디부'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어쩌면 이들에게 너무나 배타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 '친한(親韓)' 성향을 가진 미카미 유아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왔는데, 편견 어린 시선으로 이들에게 역경만 더하는 꼴은 아닌지 하는 의문 말이다. 그러나 의도가 순수하다고 해서 꼭 좋은 결과만을 내놓진 않는다. 한국 아이돌 산업이 정점에 오른 데다, K-POP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이때,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자각해야만 한다.

2018-03-19 16:23: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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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1년 만에 LPGA 정상…통산 19승 달성

'골프여제' 박인비, 1년 만에 LPGA 정상…통산 19승 달성 '골프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19승째를 달성했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마리나 알렉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상 15언더파 273타)를 5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다. 박인비는 지난해 3월 'HSBC 우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투어 통산 19승째를 올렸다. 지난해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던 그는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4언더파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박인비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11번홀(파5)까지 10개홀 연속 파행진을 거듭한 박인비는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선두를 위협 받는 듯 했으나, 또 한 번의 몰아치기로 승기를 잡았다. 12번홀(파4)을 시작으로 15번홀(파5)까지 4홀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2위 그룹과의 격차를 4타까지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박인비는 마지막 18번홀(파4)도 안정적으로 끝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역대 최고령 우승에 도전했던 로라 데이비스(55)는 이날 2번홀(파5) 이글을 하는 등 선두를 바짝 추격했지만 박인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버디 6개를 잡아내며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준우승만 5차례 했던 전인지는 올 시즌에 앞서 치렀던 두 개 대회에서 2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톱5'에 들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최운정(28·볼빅)은 1타를 줄여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전 우승을 시작으로 4개 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했던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1타를 잃어 5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6위에 그쳤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도 4타를 잃는 부진 속에 4언더파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2018-03-19 16:17: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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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회 연장 확정…"오는 22일 종영, 완성도 위한 선택"[공식]

'리턴' 2회 연장 확정…"오는 22일 종영, 완성도 위한 선택"[공식] 드라마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19일 SBS 측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이정림/제작 스토리웍스)이 2회 연장을 확정, 오는 22일 종영을 확정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변호사 자혜(박진희 분)와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 그리고 악벤져스인 상류층 4인방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 인호(박기웅 분), 준희(윤종훈 분)의 스릴넘치는 활약으로 인기를 얻었다. 첫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7.5%(전국 6.7%)로 출발했던 '리턴'은 시청률 상승을 거듭한 끝에 현재 최고 20%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지상파 수목극 왕좌를 지키고 있다. 또 광고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당초 '리턴'은 오는 21일 32회를 끝으로 종영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8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결방이 이어지면서 방송되지 못한 회차가 발생했고, 제작진은 논의 끝에 연장을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리턴'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지막 엔딩까지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한편 '리턴'의 후속작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장근석, 한예리 주연 작품이며 오는 28일부터 방송된다.

2018-03-19 11:49: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