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장동건, 밴드 르씨엘 본격 지원사격 "음악 마음에 든다"

장동건, 밴드 르씨엘 본격 지원사격 "음악 마음에 든다" 신인 밴드 르씨엘의 티저 영상에 지원사격한 배우 장동건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화 '7년의 밤' 개봉을 앞둔 장동건은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인터뷰를 갖고 르씨엘의 지원군으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장동건은 지난 방송 말미, 르씨엘의 데뷔 싱글 '스윗튠(Sweetune)' 티저 영상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드럼 연주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드럼을 독학으로 배웠다는 장동건은 르씨엘의 제작 프로듀서와 오랜 친분이 있음을 밝히며, 르씨엘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밝혔다. 르씨엘의 프로듀서는 장동건의 출연작이자 그가 직접 OST를 부른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 '너에게로 가는 길'의 제작 프로듀서인 것. 더불어 장동건은 "음악이 마음에 들어 선배로서 지원사격하게 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덧붙여 르씨엘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장동건은 바쁜 영화 촬영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르씨엘의 데뷔곡 '스윗튠' 티저 영상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 고소영과 배우 현빈이 르씨엘을 적극 응원, 데뷔 전부터 톱스타들의 이례적인 응원 릴레이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인 르씨엘은 4년 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실력파 멤버들로 결성됐으며,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르씨엘은 본격 데뷔를 앞두고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03-19 11:36:0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 본격 시동…769엔터, 유명 안무가 로리앤 깁슨과 콜라보 확정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 본격 시동…769엔터, 유명 안무가 로리앤 깁슨과 콜라보 확정 769엔터테인먼트(이하 769)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 발표곡인 'Shut up and dance' 제작을 확정 지으며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9일 769 측은 "MJJ Music 제리 L. 그린버그(Jerry L. Greenberg) 회장-로리앤 깁슨(Laurieann Gibson)과 함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미발표곡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리 L. 그린버그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춤을 통해 인종, 사회, 정치, 경제의 굴레를 벗어난 움직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평화와 결속의 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내비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명 안무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리앤 깁슨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레이디 가가의 수많은 히트곡 안무 구성뿐 아니라 비욘세(Beyonce),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진 만큼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독창적인 모습을 선사할 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769는 앞서 제리 L. 그린버그 회장과 로리앤 깁슨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769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리 L. 그린버그 회장은 마이클 잭슨, AC/DC,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등 초대형 스타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로리앤 깁슨 역시 유명 프로젝트의 안무를 비롯해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2012 빅쇼' 총감독을 맡은 바 있어 이들이 새롭게 펼칠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769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의 남미, 북미 진출을 돕고, 해외 스타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한류 스타와 해외 스타들의 콜라보 앨범을 통한 한류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마이클 잭슨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8-03-19 11:35: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추자현, 우효광의 2세 작명 센스에 '동공지진'…이름 후보는?

추자현, 우효광의 2세 작명 센스에 '동공지진'…이름 후보는? 우효광이 또 한번 '작명 센스'를 발휘했다.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2세 '바다'를 위해 이름 짓기에 나선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심천에서 맞는 첫 아침, 추우부부는 사이좋게 아침을 만들었다. 추자현이 조리를 하는 동안 우효광은 옆에서 재료를 다듬었고, 아내 말에 척척 움직이는 '우바타'로 변해 몸이 무거워진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이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던 중,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2세 '바다'의 이름 짓기를 제안했다. 그들은 한중 국제 부부답게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이름을 찾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우효광은 여러 가지 이름 후보들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만난 날, 2세 바다에게 바라는 모습 등 각종 의미를 담은 이름들이었다. 하지만 우효광이 이름 후보를 내놓을수록 추자현의 흰자는 점점 커져만갔다. 오랜 시간 끝에 우효광이 무릎을 탁! 치며 한 가지 이름을 내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추우부부가 선택한 바다의 이름은 무엇일지, 추우부부의 기상천외 작명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19 11:18:4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설현 측 "합성 사진 제작·유포 대응, 오늘(19일) 고소할 것"[공식]

설현 측 "합성 사진 제작·유포 대응, 오늘(19일) 고소할 것"[공식] 그룹 AOA 설현 측이 알몸 합성 사진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성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SNS 및 온라인에는 지코의 분실 핸드폰에서 나온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무분별하게 유포돼 논란을 빚고 있다. [이하 FNC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2018-03-19 11:18: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박경림, 위드림컴퍼니 설립…데뷔 20주년 새출발

박경림, 위드림컴퍼니 설립…데뷔 20주년 새출발 방송인 박경림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그룹 '위드림컴퍼니'를 설립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경림은 그 동안 출판, 공연 등의 작업을 함께 해온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창작집단 '위드림컴퍼니'를 만들었다. 박경림은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중들과 더욱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쾌한 응원, 따뜻한 위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위드림컴퍼니는 방송, 공연, 강연 등 앞으로 다양한 매체와 장르를 통해 박경림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고, 대중과 더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바람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바 있는 박경림은 현재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의 진행자로 굳건한 신뢰를 쌓고 있으며,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네 번째 '토크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영될 미국 넷플릭스의 예능프로그램 '비스트마스터3'의 진행자로도 나선다.

2018-03-19 10:26: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3월 19일자 한줄뉴스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아베 일본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상간 '만남'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는 21일 정부 개헌안이 발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개헌을 둔 국회 차원의 합의안 도출이 어려워지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인재영입과 공천심사 등에 한층 속도를 내며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의 최대 쟁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될 전망이다. ▲전국 44개 대학 여교수회가 18일 '미투(#metoo)' 운동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미투 피해자들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달 23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시행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2018년 '고객 접점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디지털은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은 지분투자 진출로 '사업다변화'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호조세가 이어짐에 따라 국내외주식형 펀드 모두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순자산도 증가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이 인기다. 지하철 대청역과 대모산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에다 강남8학군 내 속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며 '반도체 코리아'의 위상을 높였다. ▲이동통신사, 알뜰폰 업체가 쓸모없는 기능은 줄이고 필요한 기능만 추려 담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최근 들고 나온 데이터 요금제 개편안이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효과를 끌어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인 2명 중 1명은 세법상 '접대비'란 용어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매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한 가전 소비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오는 28일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블랙푸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018-03-19 07:00: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패럴림픽 韓 대표팀, 금1·동2 역대 최고 '쾌거'…10일 열전 막 내려

금1·동2 수확…역대 최고 '쾌거' 신의현, 韓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 안겨 대회 입장권 판매율·운영도 호평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포함해 역대 최고 성적을 쓰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부터 10일간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18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인 49개국, 567명의 선수가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동계패럴림픽의 새 역사를 썼다. 당초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10위에 오르겠단 목표를 제시했으나, 아쉽게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태극 전사들의 투혼은 목표 그 이상의 감동을 안기며 국민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국 동계 패럴림픽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은 장애인 노르딕 스키 국가대표 신의현이다.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이 거둔 최고 성적은 은메달 2개다. 신의현은 지난 17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서 22분28초4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지난 11일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 부문에서도 42분28초9로 동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에 메달 2개를 안겼다. 또 다른 메달의 주인공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제압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메달권에 들지 못한 태극 전사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전했다. 4위에 오른 휠체어 컬링 팀을 비롯해 장애인 컨트리스키 여자 12km에 출전한 서보라미,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의 대들보 박항승 등이 그 주역이다. 한국 대표팀의 '쾌거'와 함께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운영도 주목 받는다. 이번 대회는 동계패럴림픽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썼다. 입장권 판매는 33만5000장으로 목표량 22만장 대비 152%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대회 판매량 21만장과 2014년 소치 대회 판매량 20만장을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이다. 특히 소치 대회 전체 발행량 31만6000장까지 넘어섰다. 이에 따른 입장권 수입 66억6000만원도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 기간 4개 경기장과 평창 올림픽플라자, 강릉 올림픽파크에 총 32만여 명이 방문했고 개회식 다음 날인 10일에는 9만9000명이 방문, 일일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저비용 고감동'은 평창패럴림픽이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다. 이문태 총감독이 연출한 개폐회식의 예산은 비장애인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예산 300억원의 10분의 1 수준인 30억원 수준임에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북한이 역대 동계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참가해 '평화 올림픽'을 구현했다는 점도 성과로 꼽힌다. 기대했던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은 한반도기 독도 표기 문제로 불발됐으나, 북한의 의족 선수 마유철이 한국의 시각장애 선수 최보규와 나란히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감동을 전했다. 이밖에 장애인 선수와 관중 등 교통 약자의 이동·관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과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자막 서비스 제공 등도 호평을 받았다.

2018-03-19 07:00: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박정환, 커제 꺾고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진출…2연패 '청신호'

박정환, 커제 꺾고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진출…2연패 '청신호' 박정환(25) 9단이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면서 2연패를 눈앞에 두게 됐다. 박정환 9단은 18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 준결승에서 중국의 커제(柯潔ㆍ21) 9단에게 13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박정환 9단은 오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ㆍ29)과 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ㆍ40) 9단 승자와 단판 승부로 우승컵을 다툰다. 국후 열린 인터뷰에서 박 9단은 "초반 실수(백22)로 실리가 부족해 어려운 바둑이었다"면서 "커제 9단이 치명적인 실수를 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기사는 일본 최강자이기 때문에 배운다는 자세로 승패보다는 바둑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22로는 흑 23자리로 갔어야 했다. 커제 9단이 둔 흑93이 첫 번째 패착으로 116 자리에 끊어야 했고, 마지막 패착인 흑97로는 98 자리에 붙이거나 121에 뒀으면 흑의 실리가 돋보였다"고 총평했다 준결승 승리로 박정환 9단은 커제 9단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8승 6패로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월드바둑챔피언십 2018'의 우승 상금은 2000만엔이며 준우승은 500만엔, 준결승 패자 250만엔, 1회전 패자에게는 100만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 주어진다. 바둑TV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박정환 9단 vs 이야마 유타 9단의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8-03-18 17:17:14 김민서 기자
3월18일-인사

3월18일-인사 ◆보건복지부 △ 사회복지정책실장 배병준 △ 보건의료정책실 공공보건정책관 윤태호 △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 류근혁 △ 대변인 김헌주 △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박금렬 △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장재혁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항공산업과장 박명주 ◆중소벤처기업부 ◇ 과장급 전보 △ 벤처혁신기반과장 정기환 ◇ 과장직위 승진 △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배창우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이강진 ◆조달청 ◇ 서기관 승진 △ 시설총괄과 오덕기 △ 전자조달관리과 정길용 ◆국민권익위원회 ◇ 과장급 임용 △ 민간협력담당관 강선아 ◇ 과장급 전보 △경제제도개선과장 김정대 △한국법제연구원 고용휴직 정혜영 ◆한진 ◇ 전무B 승진 △ 신영환 △ 이준구 ◇ 상무보 승진 △ 서민석 △ 이법렬 △ 권욱민 ◆유한양행 ◇ 부사장 △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 경영관리본부장 박종현 ◇ 전무이사 △ 약품사업본부 김상철 △ 생산본부 이영래 △ 약품사업본부 이병만 ◆대한항공 ◇ 임원 승진 △ 전무A 노삼석 △ 전무B 황인종 △ 상무 조모란 조장희 김 철 장영재 최민영 주우남 권영목 이중열 남기송 송명익 김정수 존 에드워드 잭슨 △상무보 노성재 권혁삼 유영석 박태훈 이종혁 서상훈 정현보 정호윤 신성철 정경철 이명대 이장훈 장수병 김우현 임창근 김준환 ◆새마을금고중앙회 ◇ 상근이사 △ 신용·공제대표이사 권광석 △ 전무이사 김기창 △ 지도감독이사 황국현 ◆서울대 △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감사 이병률 △ 석좌교수 김호동 △ 석좌교수 송호근 △ 약학대학 교무부학장 성상현 △ 보건대학원 학생부원장 윤충식 △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권호범 △ 보건진료소장 김지원 ◆부산MBC △ 광고사업국장 박희문 △ 보도국장 탁은수 △ 보도국 편집제작부장 남휘력 △ 창사60주년기획단 및 (사) 문화도시네트워크 사무총장 파견 류시호 △ 기획심의부 심의위원 이종훈 ◆조선영상비전 △ 대표이사 김홍진

2018-03-18 15:18: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김도연(K-water)이 2018 동아일보 서울국제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2시간25분41초에 뛰면서 한국 마라톤 기록을 새로 썼다. 앞선 기록은 1997년 권은주가 세운 2시간26분12초로, 김도연은 21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31초 앞당겼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19일 오전 10시 45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해단식을 연다. ▲한국 대표 왼손 투수 김광현(SK와이번스)의 정규 시즌 등판 날짜가 25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로 확정됐다. 김광현은 지난 14일 NC다이노스전에서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톱7' 최다빈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즐기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후 첫 대회인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19일 체코, 덴마크와 예선 2, 3차전에 나선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타율은 0.355(31타수 11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애런 헤인즈를 잃은 프로농구 서울 SK가 KBL에 새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의 가승인 신청을 했다.

2018-03-18 15:18:0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가수 황치열이 중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황치열은 지난 1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2018 홍콩 쇼케이스'를 열고 3000여 명의 중화권 팬들과 함께 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12월 25일 중국에서 첫 정규앨범 '致列·愛(치열·애)'를 발표하고 처음을 갖는 공연으로, 중화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먼진리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루부위지엔', '즤아이', '리에훠', '씽씽' 등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중간중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랜덤댄스, 노래 이어 부르기, 2배속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 'Look at you', '용간리에처'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황치열은 쇼케이스에 앞서 오후 1시에는 팬사인회를 열고 200여 명의 팬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8-03-18 11:28: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이승훈이 '먹방'에 나섰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사부 이승훈의 한밤중 '야식 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하루 일과를 마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멤버들은 사부와 함께 기다리고 기대하던 야식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사부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비롯해, 족발, 곱창, 닭발, 보쌈, 막국수, 피자까지 푸짐한 야식이 차려졌다. 고된 훈련으로 지쳤던 멤버들은 정신 없이 야식을 먹기 시작했고, 사부 또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사부에게 "얼마 만에 야식을 먹는 거냐"라고 묻자, 사부는 "야식을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올림픽 이후 첫 야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회 시즌에 배고픔을 어떻게 참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사부는 "그냥 막연하게 참고 잔다. 잠들면 참을 수 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이승훈의 답을 들은 멤버들은 "진짜 힘들겠다", "배고프면 잠이 안 오던데 어떻게 참지?"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사부와 멤버들의 폭풍 야식 먹방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2018-03-18 11:16: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