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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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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정현, 베르디흐와 맞대결 1세트 승…중계 어디서 보나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26위·한국체대)의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정현은 13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32강에 출전해 토마스 베르디흐(세계랭킹 15위·체코)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정현의 상대인 베르디흐는 키 196cm의 장신으로, 지난 2015년 세계랭킹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또 투어 대회 단식에서는 총 13차례 우승을 거뒀다. 정현은 지금까지 베르디흐와 두 차례 만나 모두 0-2로 패했다. 그러나 현재 그가 베르디흐와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면서 조심스레 우승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해당 경기가 국내에서는 중계되지 않으면서 경기 영상을 보고자 하는 움직임도 빠르게 늘고 있다. 정현의 32강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남자투어대회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테니스TV 웹사이트를 유료로 이용하거나, 수시로 좌표가 바뀌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무료로 볼 수 있는 비디오스트림 등을 이용해야 한다. 만약 정현이 8강에 오르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현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는 도미닉 티엠(세계랭킹 6위·오스트리아)과 파블로 쿠에바스(세계랭킹 34위·우루과이)의 32강전 승자와 16강전을 갖는다.

2018-03-13 14:32: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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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은지원 "난 반 연예인·반 백수, 반인반수로 산다"

'뭉쳐야 뜬다' 은지원 "난 반 연예인·반 백수, 반인반수로 산다"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엄청난 수면시간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아름다운 중동의 도시 두바이로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바이 편 게스트로는 '야생 여행의 최강자' 은지원이 함께했다. 은지원은 다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만큼, 난생 처음으로 떠나는 '패키지여행'에 과연 어떻게 적응할지 관심을 모았다. 노숙부터 호텔까지 겪어보지 않은 게 없는 은지원에게 패키지여행의 난관은 바로 '시간'이었다. 아침 6시부터 시작되는 일정에 그는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원래 이 시간엔 잘 안 움직이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반 연예인, 반은 백수인 '반인반수'로 살고 있다"며 "보통 오전 6시면 자기 시작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고로 많이 자 본 시간은 42시간"이라고 자랑해 아재 4인방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김용만은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잘 수 있느냐"며 경악했다. 그러나 이내 놀라움은 허탈함으로 바뀌고 말았다. 은지원이 "하루가 42시간인 줄 착각했다. 24시간 잔거다"라며 정정한 것. '은초딩' 은지원의 엉뚱한 말실수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허무한 웃음을 짓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2018-03-13 14:1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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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 미끼 자처했다…불법 장기이식 단서 잡나

'크로스' 고경표, 미끼 자처했다…불법 장기이식 단서 잡나 '크로스' 고경표가 허성태의 미끼를 자처했다. 장광과 허성태로 이어지는 선림병원의 불법 장기이식 커넥션을 밝히기 위한 고경표의 한 수가 시작됐다. 휘몰아치는 2막 전개와 불법 장기밀매를 둘러싼 권력의 배후-악의 실체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의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14회 예고편에는 대립하는 인규(고경표 분)와 주혁(진이한 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주혁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려는 인규에게 "내가 한다니까"라고 소리치면서 "강선생이 우리 병원에 들어온 이유. 그 이유를 들어야겠습니다"라며 그의 신상 내역을 낱낱이 파헤치려 한다.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도 그럴 것이 주혁은 정훈이 모아놓은 기사 스크랩과 그가 적어놓은 한 장의 메모를 통해 팔문산 살인사건에서 장기밀매, 인규, 15년 전 Rh-A 혈액형, 연희(양진성 분)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의 비밀을 알아차린 상황. 무엇보다 주혁은 연희를 짝사랑하고 있기에 인규가 선림병원의 불법 장기이식 실체를 밝히기 위해 움직일수록 연희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야 합니다"라는 대사에는 '연희바라기' 주혁의 굳건한 의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규가 형범(허성태 분)의 은신처를 직접 찾아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크로스' 13회에서 인규는 이사장(장광 분)의 뒤를 쫓던 중 형범이 폐병원에서 누군가의 장기를 적출하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이사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 대상자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더욱이 인규는 "증거를 잡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증거가 되는 것"이라며 형범의 불법 장기밀매와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기로 다짐해 눈길을 끈다. 과연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가는 인규의 속셈은 무엇일지, 뜻하지 않은 인규의 돌발 행동이 향후 어떤 사태를 불러 일으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의 모습과 함께 형범이 "네가 이긴 줄 알았지?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살기 가득한 눈빛을 띠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의 숨통을 더욱 죄기 시작한 인규와 형범의 복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을 향해 달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이다. 13일 오후 9시 30분 14회가 방송된다.

2018-03-13 14:00: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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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자이언티·십센치 '2018 봄바람콘서트' 출격…봄 감성 '기대'

선우정아·자이언티·십센치 '2018 봄바람콘서트' 출격…봄 감성 '기대' 가수 선우정아와 자이언티, 십센치(10cm)가 '2018 봄바람콘서트'에 나선다. 오는 4월과 5월 서울과 광주, 창원에서 펼쳐지는 '2018 봄바람콘서트'는 봄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R&B 장르 곡으로 채워질 예정으로, 선우정아와 자이언티, 십센치가 참여한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레드마우스로 출연해 5연승을 거둔 선우정아는 오는 4월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자이언티와 함께 공연을 펼친 뒤, 오는 5월 22일 십센치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난다. 이후 같은 달 26일 자이언티와 창원 KBS홀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선우정아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투애니원의 '아파', GD&TOP의 'Oh Yeah', 이하이의 '짝사랑' 등을 작곡한 바 있다. 또한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 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지고 있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No make up'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가수 겸 프로듀서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빌보드에서 새 앨범 'OO'로 집중 조명 받은 바 있다.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음원 강자'로 불리는 십센치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봄이 좋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최사인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측은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힐링을 받으며 돌아갈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봄바람콘서트' 서울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단체 예매는 와이투이엔티를 통해 가능하다.

2018-03-13 14:0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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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바둑 여제' 최정, 日 센코컵 초대 챔피언 도전…바둑TV 중계 최정 9단이 센코컵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최정 9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리는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랭킹 1위 최 9단과 중국 랭킹 1위 위즈잉 6단을 비롯해 주최국 일본의 셰이민 6단, 무카이 치아키 5단, 후지사와 리나 3단, 뉴에이코 2단 등 4명이 출전한다. 일본 선수 4명은 자국 여자기전인 2회 센코배 여류최강전 4강 진출자다. 이와 함께 대만의 헤이자자 7단과 유럽의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 5단이 나선다. 지난 1월 입신 등극 후 첫 세계대회에 나서는 최정 9단은 지난해 국제무대 싹쓸이 우승의 기세를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 여제(女帝) 임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최정 9단은 지난해 5월 열린 6회 천태산ㆍ농상은행배 세계여자바둑단체대항전을 시작으로 6월 막을 내린 7회 황룡사ㆍ정단과기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8월 명월산배, 11월 궁륭산병성배, 12월 2017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등 출전한 다섯 번의 여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 여자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선수 4명이 분산 배치된 8강 대진 추첨은 13일 오후 6시부터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다. '센코컵 월드바둑여류최강전2018'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이며 초읽기는 1분 5회씩이다. 한편 최정 9단이 출전하는 경기는 17~19일 정오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2018-03-13 13:59: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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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좀비' 또 왔다…'벚꽃엔딩' 역주행 예열 시작

'벚꽃 좀비' 또 왔다…'벚꽃엔딩' 역주행 예열 시작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차트에 진입했다. 봄 기운이 겨울 바람을 밀어내는 것처럼, 이 곡은 매년 이맘 때쯤이면 어김없이 차트에 등장한다. '벚꽃 좀비', '벚꽃 연금'이라는 별명이 우스갯소리는 아니다. '벚꽃 엔딩'이 차트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달 초다. 지난 3일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83위에 첫 진입했으며, 13일 오후 1시 기준 79위까지 올랐다. 이 곡이 발매된 것은 지난 2012년 3월 29일이다. 발매 후 6년이 지났지만 매년 봄마다 차트 역주행을 달리며 대표적인 '봄 캐롤'로 자리매김 했다. '벚꽃 엔딩'이 주목 받는 이유는 매년 차트에 재진입하면서, 동시에 최상위권까지 오르는 유일무이한 곡이기 때문이다. 오래 전 발매 된 곡이 역주행을 하는 경우는 왕왕 있어도 차트 최상위권까지 진입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또한 계절이나 특정 기념일을 겨냥한 곡도 차트 진입 이후의 성적은 '순항' 정도가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다. '벚꽃 엔딩'과 함께 매년 봄이면 차트에 등장하는 곡들도 있다. 로이킴의 '봄봄봄', 하이포-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말고', 딕펑스의 'VIVA 청춘', 십센치의 '봄이 좋냐?' 등이 대표적이지만, 순위 경쟁만 놓고 봤을 때 '벚꽃 엔딩'의 적수는 아니다. 이렇듯 '벚꽃 엔딩'은 매년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가요계 안팎에서는 이 시기만 되면 '벚꽃 엔딩'이 언제 차트에 올라올 지, 이 곡을 뛰어넘을 새로운 '봄 캐롤'이 등장할지 여부에 자연스레 주목하고 있다. 어느새 일곱 번째 봄을 맞이한 '벚꽃 엔딩'. 이 곡이 차트에 진입하면 봄이 시작된다는 말도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벚꽃 엔딩'이 처음 차트에 진입한 날도 전일 대비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한 때였다. 봄의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한 이 곡이 올해는 또 어떤 성적을 새로 쓸지 기대를 모은다. .k

2018-03-13 13:59: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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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는 이렇게!" 장근석, 올림픽·패럴림픽 홍보 견인차 노릇 '톡톡'

"홍보대사는 이렇게!" 장근석, 올림픽·패럴림픽 홍보 견인차 노릇 '톡톡' 배우 장근석이 지난 주 양일간 강원도 곳곳에서 올림픽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장근석은 지난 10일 2018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이자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스타트를 끊은 첫 주자 장근석은 지난 9일 '장근석 2018 팬과의 스페셜 만남'에 이어 다음날 10일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페스티벌의 서막을 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 관람이 특별했던 이유는 장근석이 직접 2018장의 티켓을 구매, 국내외 팬들을 초청해 만든 자리였기 때문이다. "장애인 선수들이 펼치는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팬들과 함께 느끼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날 경기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또한 장근석은 경기 관람 외에도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참가 의의와 홍보대사 활동 계획, 포부를 전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보다 많은 이들이 올림픽과 강원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섰다. 이날 한 국내 기자는 질문에 앞서 "강원도에서는 요즘 '홍보대사는 장근석처럼' 이라는 말이 있다"며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홍보 일에 두 발 벗고 나서는 그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강릉 월화거리에서 올림픽 오륜기를 본뜬 소망트리에 소망패를 달아 각국 팀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소망트리 세레모니 행사에 참석, '세계평화의 시작! 대한민국! 강원도'라는 소망을 적으며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및 '강원도' 홍보대사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장근석의 차기작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18-03-13 11:20: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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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추성훈 "박세리가 골프만큼 잘하는 게 술"

'냉부해' 추성훈 "박세리가 골프만큼 잘하는 게 술" 추성훈이 박세리의 '주당' 면모를 폭로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 '요리 올림픽'이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박세리와 추성훈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프여제 박세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그의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 각국의 '술'. 함께 출연한 추성훈은 "박세리가 골프만큼 잘하는게 술"이라며, 그와 함께 술을 마셨던 일화를 폭로했다. 이외에도 박세리의 냉장고 속에는 일반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생참치, 트러플 오일 등이 가득해 글로벌 셰프 군단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세리의 냉장고로 '냉부 욜림픽' 개막전이 펼쳐졌다. 해외에서 온 셰프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였다는 후문. 특히 미국에서 온 루퍼트 셰프는 한국 전통 식재료인 김치와 참기름을 주재료로 선택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대결이 끝나고 루퍼트 셰프의 김치 요리를 먹은 박세리는 "내가 그동안 알던 김치의 맛이 아니다.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함께 출연한 추성훈 역시 파이터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MC 안정환은 "시식하는 순서가 따로 있으니 좀 기다려달라"고 말렸지만 추성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순식간에 접시를 비워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과연 글로벌 5개국 셰프 중 누가 가장 먼저 '제 1회 냉부 욜림픽'에서 스타배지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12 16:40: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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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기대주 김민석, 정재원, 이도형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로써 김민석, 정재원은 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미국)이 버튼 US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최민정, 심석희,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등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평창의 기운을 이어간다. ▲6년 만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원주 DB가 13일 최종전에서 김주성과 이름이 같거나 김주성의 등번호인 '32'가 신분증에 포함된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주 세계랭킹 388위에서 239계단 오른 149위에 자리하며 눈부신 부활을 알렸다.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넥센 히어로즈가 2018시즌 입장료를 확정했다. 일반 좌석은 동결했고, 스카이박스는 식음료 서비스를 제외하는 대신 가격을 인하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2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연다.

2018-03-12 16:4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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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숫자녀 계숙자' 안우연 "연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다" 배우 안우연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안우연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옥수수 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제작발표회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연스러움'을 언급했다. 극중 '철벽녀' 계숙자(전혜빈 분)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연하남 해준 역으로 등장하는 그는 "실제 성격은 역할과 반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누구를 만날 때마다 한 두 달 정도 알고 지낸 뒤 만났다. (알고보면) 항상 그 분도 저에게 관심이 있더라. (연애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며 "저만의 (매력) 포인트가 뭔진 모르겠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겉보기에 어려보인다는 얘기도 조금씩 듣는다. 아기 같다고 '멍뭉미'가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제 성격이 그렇진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숫자녀 계숙자'는 막연히 30대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들과 '노처녀' 소리에 질겁하며 자신도 모르게 속물이 돼가는 30대 여성 직장인들의 심정을 그린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개되며 총 10부작이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0, 1화 첫 공개.

2018-03-12 16:01: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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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워너원 '부메랑' MV 티저 공개…섹시함 장착

'컴백 D-7' 워너원 '부메랑' MV 티저 공개…섹시함 장착 그룹 워너원의 미니 2집앨범 '0+1=1(I PROMISE YOU)'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1시 공개된 '부메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트릿 패션을 장착한 멤버들은 이전과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부메랑'이라는 가사와 함께 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짧게 공개돼 컴백 타이틀곡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BOOMERANG(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내가 던진 사랑이 너와 만나 다시 나에게 돌아오길 바란다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을 '부메랑'이란 단어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파워풀해진 군무를 만나볼 수 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을 장착한 워너원은 물론, '부메랑'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 기법들이 어우러져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너원은 지난 11일 새 앨범 '0+1=1(IPROMISE YOU)'의 수록곡이 담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을 비롯해 'GOLD', '약속해요', '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 프로듀스 101 ' 을 통해 팬들과 만난 지 333 일을 기념해 발매한 스페셜 테마 트랙 '약속해요'의 발라드 버전인 '약속해요(고백 Ver.)'을 수록, 그동안 워너원의 컴백을 기다려온 워너블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는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2018-03-12 14:05: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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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외신도 반했다!…손흥민 활약에 英 언론 호평 봇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본머스전 4-1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 영국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BBC는 12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의 부재로 손흥민이 중앙에서 빛났다"며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믿음직함은 토트넘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었는데 이날도 그랬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케인이 부상으로 퇴장한 뒤부터 원톱 공격수로 올라섰다. 그는 델리 알리의 동점 골 이후 후반 역전골과 쐐기골을 기록했다. BBC는 "손흥민의 첫 골은 마무리가 불완전한 가운데 나온 것이었으나 두 번째 골은 침착함의 전형 같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42분 침착한 단독 돌파 이후 뒤따라오던 동료 에릭 라멜라를 흘낏 쳐다보는 것으로 골키퍼를 교란하며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BBC는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맨 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을 MOM으로 선정하면서 "케인이 나간 후 손흥민이 득점 책임을 졌고,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ESPN은 지난주에 이어 손흥민을 EPL 주간 베스트 11에 올렸다 일간 가디언은 "손흥민이 열심히 뛰고 영리하게 움직이며 두 골을 넣었다"며 "이러한 몸 상태라면 케인의 복귀에 얼마가 걸리든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평했다. 일간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성 'Son'이 '아들'과 같은 단어라는 것을 이용해 "어머니날에 Son이 해냈다"며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나 알리 못지않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AFP통신은 "알리의 동점골 이후 손흥민이 무대 중앙을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손흥민의 좋은 몸 상태는 토트넘의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득점으로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이 12골로 늘어난 손흥민은 EPL 득점 랭킹 8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지난 시즌 기록한 리그 14골, 시즌 총 21골에도 바짝 다가섰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의 활약을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치켜세우며 "그가 토트넘에 합류한 이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2 14:05:0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