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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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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슈퍼루키' 배턴 잇는다…시즌 초반 상금·올해의 선수 1위

고진영 '슈퍼루키' 배턴 잇는다…시즌 초반 상금·올해의 선수 1위 고진영(23)이 '슈퍼 루키' 박성현(25)의 뒤를 이어 '신인 3관왕'의 위업을 재현할 수 있을까. 고진영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에서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우승자 미셸 위(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투어 회원 자격을 얻기 전인 지난해 10월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올해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겼다. 지난달 LPGA투어 공식 데뷔전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무려 67년 만에 공식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고진영은 혼다 타일랜드에서 공동 7위, 싱가포르 대회 공동 6위 등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10위권에 진입하며 순조로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상금(28만2641 달러)과 올해의 선수(39점), 신인상(271점)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박성현이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달성한 '신인 3관왕' 금자탑을 1년 만에 다시 만들어낼 기세다. 고진영은 선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도 690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이 부문 1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 4개 대회만 끝난 시점이지만 고진영의 탁월한 경기력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95.8%로 1위, 그린 적중률도 85.6%로 1위다. 티샷부터 그린 위에 공을 올리기까지의 확률이 투어에서 가장 높아 버디 기회도 많이 만들고 있는 셈이다. 드라이브와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9승을 거둔 고진영의 기량이 LPGA투어에서도 변함없이 적용되고 있다. 다만 라운드 당 퍼트 수가 30.33개로 80위에 머무는 점은 아쉽다. 라운드당 퍼트 수 1위인 싱가포르 대회 우승자 미셸 위의 26.45개와 비교하면 라운드 당 3.9개 차이나 난다. 다만 고진영의 시즌 초반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미국 무대는 장거리 이동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올 시즌에는 아직 미국에서 열린 적이 없다. 또 5대 메이저 등 큰 대회도 시즌 일정에 남아 있기 때문에 고진영으로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2018-03-05 11:03: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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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B.I.G),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재위촉 "기쁘고 영광스러워"

비아이지(B.I.G),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재위촉 "기쁘고 영광스러워" 그룹 비아이지(B.I.G)가 2년 연속으로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5일 "비아이지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청소년연맹 2018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로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로 구성된 비아이지는 지난해 무려 20회 이상 전국을 순회하며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행사에 참여, 단원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는 비아이지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의 한 보육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바 있다. 리더인 제이훈은 "올해에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 활동과 비아이지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즈 인 그루브(Boys In Groove)'의 약자로 '음악에 취한 소년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아이지는 지난 2014년 싱글 '안녕하세요'로 데뷔해 지난해 '1.2.3'와 'HELLO HELLO'로 사랑 받았다. 최근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한 건민과 희도는 그룹 빅스 라비의 자작곡으로 유닛 앨범 녹음을 마치고 활동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유닛 앨범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2018-03-05 08:47: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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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현, 밀실 안마·비비탄까지…상습 성추행 사과에도 누리꾼 '분노'

박중현, 밀실 안마·비비탄까지…상습 성추행 사과에도 누리꾼 '분노' 박중현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전 학과장이 성추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중현 교수는 4일 '명지전문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 때문에 말로 할 수 없는 분노와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제 자신에 대해 환멸을 느낀다"며 "몰염치함에, 무지함에, 자신 밖에 몰랐던 그 치졸한 생각들 때문에 몸 둘 바를 모르겠고 그저 깊은 자책밖에 느끼지 못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무엇이 진정 학생 개개인을 위한 교육이었는지, 왜 내 생각만 옳다고 믿었는지, 왜 내 몸 하나만 챙기려고 했는지, 또 왜 그걸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정말 저의 모자라고 부족했던 생각 때문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후회했다. 또 "사실 저의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학생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솔직히 당황하고 경황이 없었다"며 "이 일에 대한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회피하려고 사죄하는 마음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고 오해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론 형님처럼 친하게 스스럼 없이 지낸다는 생각에서 따뜻함은 없이 배려도 없이 제 생각만 하고 못난 아버지처럼 형처럼 강요만 하는 잘못을 저질렀던 것 같다"면서 "용서라는 말을 쓰는 지금도 조심스럽다.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서 용서라는 말을 썼다"며 "진정으로 마음깊이 정말 형언이 안되지만, 사죄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중현 교수가 여학생을 상대로 상습 성추행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박 교수는 교수실 안쪽을 안마방으로 개조해 여학생들을 불러 강제로 안마를 시키고, 여학생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B탄 총을 들고 다니며 학생들에게 쏘거나, 남학생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고개를 젖힌 뒤 술병을 꽂아서 강제로 마시게 하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도 확인됐다. 이번 논란으로 박중현 교수는 직위 해제됐으나 누리꾼들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명지전문대 연극영상학과 재학생 37인이 진정서를 통해 박중현을 '제2의 이윤택'으로 가리키며, 충격적인 피해 사실을 진술한 만큼 직위 해제와 사과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돼선 안 된다는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2018-03-04 16:44: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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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울린 감동의 생일 이벤트…역시 우블리

'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울린 감동의 생일 이벤트…역시 우블리 '동상이몽2' 우효광이 추자현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처음 맞은 추우부부의 생일파티 현장이 방송된다. 얼마 전, 추자현은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우효광은 아내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뒤 "잠깐 기다려 보라"며 무언가를 가져왔다. 한껏 기대에 부푼 추자현의 예상과는 달리 우효광이 준비한 것은 케이크와 장미꽃뿐이었다. 케이크에 초도 꽂지 않고 상자 채로 들고 나온 우효광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낀 추자현은 "초에 불을 붙여야지!"라며 버럭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주머니에서 비장의 무기를 꺼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편지였다. 편지에는 한자가 아닌 한글로 글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우효광은 아내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한글로 편지를 쓴 것.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효광은 당당하게 "내가 읽어줄게"라며 한글 편지를 직접 읽어주었다. 추자현은 감동이 가득한 눈으로 편지 낭독에 집중했다. 하지만 긴 한국어 문장은 처음 읽는데다 한글 띄어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우효광의 편지 낭독은 순탄치 않았다. 급기야 편지 낭독을 듣고 있던 추자현은 "내 나이가 예순이라고?"라며 내용을 잘못 이해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과연 우효광의 한국어 편지 낭독은 감동으로 끝날 수 있을지,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추우부부의 생일파티 현장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3-04 15:12: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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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이번 주 귀국…시범경기 13일부터 돌입

올해 KBO리그 정규리그 준비를 위해 미국, 일본, 대만으로 떠났던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이번 주 귀국해 13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먼저 6일에는 넥센 히어로즈가 귀국한다. 이어 지난해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오는 8일 돌아온다. 9일에는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10일에는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kt wiz, SK 와이번스가 귀국한다. NC와 넥센, kt는 미국에서 겨울을 보냈고, KIA와 한화,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시즌을 대비했다. SK와 LG는 미국, 일본에서 차례로 스프링캠프를 차렸고, 두산은 호주 시드니와 일본 미야자키 현에서, 롯데는 대만 가오슝과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각각 전력을 다졌다. 올해 KBO리그 판도를 좌우할 최대 변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다. KBO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많은 팀의 피해를 줄이고자 아시안게임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1982년 출범 이래 가장 이른 이달 24일에 정규리그의 막을 올린다. 이에 따라 시범경기 수도 대폭 줄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린다. 팀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를 치르고, 모두 40경기가 열린다. 다만 기상 악화, 황사 등으로 시범경기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각 구단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후반기 실전 위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으나 예년보다 적은 시범경기를 거친 뒤 곧바로 정규리그에 뛰어드는 터라 초반 순위 경쟁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야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선동열 전임 감독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선 감독은 경쟁국 전력을 살피고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 차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선 감독은 지난해 만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에서 준우승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올해 아시안게임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엔트리 구상에 골몰하고 있는 선 감독은 오는 5월 1차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발표에서 최종 엔트리 24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돌아온 박병호(넥센), 김현수(LG), 황재균(kt)과 자유계약선수(FA)로 거액을 받고 둥지를 옮긴 강민호(삼성), 민병헌(롯데) 등 5명의 타자가 보여줄 성적 기대감으로 올해 프로야구는 벌써 뜨겁게 달아올랐다. KIA를 제외하고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한 9개 구단의 반격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주목된다. 또 새로 지휘봉을 잡은 류중일 LG, 한용덕 한화 감독은 가을 야구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2018-03-04 15:12: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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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멀티골' 손흥민, 재계약→몸값 상승 이룰까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의 몸값은 과연 어디까지 뛸까.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멀티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소속팀인 토트넘과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직 계약 만료까지 2년이 남았지만,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고려하면 현재 주급 6만 파운드(약 8957만원)를 뛰어넘는 몸값 상승이 기대된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허더즈필드와 2017-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의 멀티골 덕분에 토트넘은 최근 정규리그(8승3무), FA컵(3승2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무)를 합쳐 17경기 무패행진(11승6무)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2골을 더해 정규리그 10호골을 기록, 지난 시즌 정규리그(14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의 핵심 골잡이 해리 케인(24골)과 큰 차이가 있지만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7골)과 델레 알리(5골)가 손흥민의 뒤를 잇는다. 이날 경기까지 시즌 15호골(정규리그 10골·FA컵 2골·UEFA 챔피언스리그 3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20호골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총 21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 유럽리그 최다 골 기록도 세웠다. 손흥민의 맹활약에 영국 언론도 일찌감치 재계약을 전망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과 5년 계약했다. 영국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지만, 토트넘은 조만간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팀 내에서 해리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했다"며 "그는 토트넘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왔다. 현재 주급 6만 파운드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재계약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팀 내 키플레이어 가운데 한 명"이라며 "토트넘도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8-03-04 13:08: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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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World' 금주 들어야 할 5곡 선정

美 타임지, 방탄소년단 제이홉 'Hope World' 금주 들어야 할 5곡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주목을 받았다. 타임은 지난 2일(현지시간) '금주 당신이 들어야 할 5곡(5 Songs You Need to Listen to This Week)'이란 기사를 게재하고, 제이홉의 믹스테이프 수록곡 'Hope World'를 비롯한 5곡을 발표했다. 'Hope World'는 제이홉의 데뷔 첫 믹스테이프로, 공개 직후 전 세계 6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타임은 "제이홉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했다"며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세번째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멤버"라고 소개했다. 이어 "믹스테이프의 앨범명과 같은 첫 번째 트랙 'Hope World'는 랩이 중심이 되는 밝고 신선한 곡"이라며 "한국어로 노래한 이 곡은 제이홉의 전염성이 강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놓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타임은 이외에도 비욘세와 제이지가 피처링에 참여한 DJ 칼리드의 'Top Off', 요 라 탱고(Yo La Tengo)의 'For You Too', 톰 미쉬와 드 라 소울(Tom Misch and De La Soul)의 'It Runs Through Me', 앰버 마크(Amber Mark)의 'Love Me Right'를 선정했다.

2018-03-04 09:4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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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붐, 강호동 때문에 울컥 "나이들어 안타까워"

'아는형님' 붐, 강호동 때문에 울컥 "나이들어 안타까워" 원조 '강호동 라인' 붐이 '강호동 저격수'가 됐다.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붐과 배우 안소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붐과 '어머나' 소녀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안소희는 강력해진 '예능감'을 뽐내며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각자 강호동과 얽힌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원조 '강호동 라인' 대표 주자 붐은 "최근 강호동이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던 형님들은 그 이유를 듣고 황당해했다는 후문. 붐은 "과장이 너무 심하다"는 형님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호동을 보며 울컥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소희 역시 본인이 강호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스타킹'의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붐과 안소희의 이야기를 듣던 이수근 역시 과거 '파이팅' 넘쳤던 강호동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강호동 몰이'에 힘을 더했다. 3일 오후 9시 방송.

2018-03-03 17:0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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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주우재, 간섭·연락 지나친 남친 母 분노 "이건 진짜 아니다"

'연애의 참견' 주우재, 간섭·연락 지나친 남친 母 분노 "이건 진짜 아니다" 주우재가 답답한 연애 고민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3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7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을 일삼는 남자친구 어머니와 이를 막아줄 생각이 전혀 없는 눈치 제로 남친 때문에 끙끙 앓고 있는 여자 친구의 사연이 도마 위에 오른다. 타지에서 홀로 자취 중인 사연의 주인공을 딸처럼 챙겨주는 남친 엄마, 그러나 이른 새벽부터 메시지 테러에 가족 단톡에 초대하는 등 지나친 간섭이 계속돼 프로 참견러 4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주우재 역시 그녀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든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도무지 끝날 기미 없이 무한 반복되는 고구마 에피소드에 그만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폭발한다고. 급기야 더 이상 안 보겠다면서 외면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이내 누구보다 속이 말이 아닐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다시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왔던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우재를 비롯한 프로 참견러 4인은 여기에 어떤 사이다 대책을 내놓았을지 오늘(3일) 본방 사수 욕구를 한층 더 자극시키며 그들의 독한 조언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이별의 문턱에서 괴로워하는 모든 연인들을 위해 화끈하고 솔직한 언니들이 타인의 연애에 독하게 참견하는 로맨스파괴 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신선하고 색다른 참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2018-03-03 15:20: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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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빅뱅 승리, 母벤져스 사로잡은 내숭제로 연애토크

'미우새' 빅뱅 승리, 母벤져스 사로잡은 내숭제로 연애토크 그룹 빅뱅 승리가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 승리는 오는 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다. '미우새' 역사상 최연소이자 첫 20대 게스트다. 평균 연령 74세인 '母벤저스' 어머니들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해 월드스타 승리에게 굴욕(?)을 안겼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녹화가 시작되자, 승리의 화려한 입담에 혼을 쏙 빼앗겼다. 특히 빅뱅 활동뿐 아니라 영화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승리에게 걱정 어린 조언을 하던 어머니들은 승리의 달변에 폭풍 칭찬으로 노선을 바꿔 MC인 신동엽마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여자 친구 유무를 묻는 어머니들의 기습 질문에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승리의 내숭제로 연애 토크는 70대 어머니들까지 몰입하게 만들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뿐만 아니라 승리는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과의 강렬한 만남을 깜짝 폭로해 어머니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네 바퀴 띠동갑 어머니들을 들었다 놨다 한 리틀 '미우새' 승리의 매력은 오는 4일 오후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03 13:09: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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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청하·JBJ…SBS 파워FM, 평창패럴림픽 응원 나선다

자이언티·청하·JBJ…SBS 파워FM, 평창패럴림픽 응원 나선다 SBS 파워FM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합화 기념 '또 다시 뜨겁게'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3일 오후 8시, 이국주와 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또 다시 뜨겁게' 공개방송이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는 성공적인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자이언티, 슬리피, SF9, 청하, 구구단, 프리스틴, JBJ, 위키미키, 더 이스트라이트, 프로미스9, 에이브리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MC를 맡은 이국주와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날 출연진들과 함께 다양한 토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패럴림픽대회의 의미를 담은 퀴즈를 내는 등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찾아간다.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동계패럴림픽 무대가 펼쳐지는 만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뜨겁게 응원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성화합화 본행사에는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열정과 화합의 불꽃이 모이는 '빛의 중심(Center of Shining)'을 테마로, 전 세계에 소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8개의 불꽃이 모아지는 합화 퍼포먼스 후에는 하반신 마비용 보조로봇 '워크온'을 착용한 주자를 시작으로 한류스타 이동욱 주자에게 성화봉송이 이어져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까지 진행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또 다시 뜨겁게' 공개방송을 포함한 본행사는 3월 3일 오후 7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후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방송은 다음날인 4일 오후 8시에 SBS 파워FM 채널인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018-03-03 09:00:1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