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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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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韓·中 여자 최강 라이벌전서 위즈잉에 쾌승

최정(21) 7단이 위즈잉(20) 5단을 꺾고 라이벌 대결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최정 7단은 5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기념 '한ㆍ중 여자 최강 공개대결'에서 위즈잉 5단에게 16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한ㆍ중 여자 최강 공개대결'과 함께 열린 '화성시 어린이바둑대잔치'에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바둑대잔치는 3명씩 짝을 이룬 단체전과 어린이 유단자가 참가한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렸다. 대회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원,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부원 화성시바둑협회장, 양건 프로기사회 회장, 김기헌 6단 등이 참가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막 인사말을 통해 "LG배 결승이 화성에서 처음 열리는 것을 기념해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 선수들이 4강에서 져 아쉽지만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이 자리는 평생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기원을 비롯한 바둑계가 곧 화성으로 옮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다시 한국 바둑이 상승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제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일부터 푸르미르 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리는 결승 3번기는 중국랭킹 2위 저우루이양(周睿羊ㆍ26) 9단과 32위 당이페이(黨毅飛ㆍ22) 9단의 3번기로 펼쳐진다. 저우루이양 9단은 2013년 1월 바이링(百靈)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반면 당이페이 9단은 2012년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두 번째 세계대회 결승 진출을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저우루이양 9단과 당이페이 9단은 4강에서 각각 한국의 박정환 9단과 신진서 6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동안 LG배에서는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쥔 한국이 통산 9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었지만 중국도 이번 대회 동반 결승 진출로 9번째 우승을 확보하게 됐다. 그 뒤를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씩 정상을 밟았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지며 별도의 중식 시간은 없다.

2017-02-05 16:20: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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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셋째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PGA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1000m에서 김현영이 1분19초1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 나간 문현웅은 14분26초00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메달 순위 7위에 올랐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오는 9월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상금은 15억원 규모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대회 중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가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리그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를 질주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18 25-19 25-20) 완승을 거두며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남자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 홈경기에서 73-61로 승리를 거두며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정찬성이 3년 6개월만의 UFC 복귀전 파이트나이트104 경기에서 페더급 9위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KO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축구 수원삼성 미드필더 백지훈이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한국마사회가 발표한 2017년 경마 시행 계획에 따르면 올해 경마는 지난 6일 시작돼 오는 12월 31일까지 펼쳐진다. 경주 수는 서울 1094개, 부경 805개 등 총 1899개로 지난해보다 소폭 축소됐다. ▲프로축구 강원FC가 지난 3일~4일 이틀간 조선희 작가와 함께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2017-02-05 16:14: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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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종'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리더십으로 완성한 정규리그 5연패(인터뷰)

'독종'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리더십으로 완성한 정규리그 5연패(인터뷰) 우리은행, 정규리그 최소경기 5연패 달성 잔여 10경기 동안 최고 승률 경신도 가능 위 감독 "목표는 챔프전 우승, 체력 훈련 집중할 것" 역경은 딛고 올라서고, 변수는 이겨내면 그만이었다. 흔들림 없이 묵묵히 제 갈 길 걸는 위성우 감독의 리더십이 '우리은행 왕조'를 만든 힘이다.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 2012-2013시즌 이후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자, 최소 경기만에 달성한 5연패의 위업이다. 위성우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돼 홀가분한 심정이다. 우리은행에서 벌써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라 감동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우승은 몇 번을 하더라도 항상 기쁘고 하면 할 수록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힘든 훈련을 참고 인내해 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까지 결코 쉽지 만은 않았다. 올해는 더욱 그랬다. 올 시즌 직전, 우리은행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승아의 이탈, 양지희의 부상 등 상황이 이어졌고,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해야만 했다. 감독의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위 감독은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팀 재정비를 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위 감독은 "예년과 달리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즌을 맞이했고, 따라서 시즌 초반 기존 선수들이 얼마나 잘 버텨내고 분위기를 잡아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다행히 선수들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좌우되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혹독한 훈련은 올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전초전이었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전보다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들을 조련했다. 그 사이 선수들의 이탈과 복귀도 있었지만 위 감독은 꿋꿋히 제 스타일을 고수했다. 어려움을 딛고 맛 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드래프트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198cm 장신 존쿠엘 존스는 팀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최은실과 김단비 등이 무서운 활약으로 우리은행 연승에 힘을 보탰다. 모두 위 감독의 기대 그 이상의 활약으로 우승에 혁혁한 공헌을 한 경우다. 위 감독은 "존쿠엘 존스 선수는 WNBA 루키 선수고 해외리그도 처음 경험하는 부분이 있어서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1순위 지명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쳐 조금 더 편하게 시즌을 운영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했다. 김단비, 최은실 또한 마찬가지.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위 감독은 "두 선수는 비시즌 동안 훈련을 충실히 소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거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이처럼 잘 해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두 선수를 보면서 '조금 더 일찍 이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줄 걸' 하는 후회를 많이했다"며 "세 선수 모두 아직 주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경험적인 부분이나 위기관리 능력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경험을 쌓아간다면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호통치는 모습도 적지 않게 보이는 위 감독이다. 그러나 그만큼 선수들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기에 팀 우승은 예견된 일이었을 지 모른다. 위 감독은 이번 5라운드 MVP를 품에 안은 박혜진, 노장 임영희 등 주전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위 감독은 "박혜진 선수는 우리 팀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이자,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계속 성장해야 하는 선수"라며 "여자농구 선수로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선수인 만큼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를 갈고 닦아 간다면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베테랑 노장 임영희 선수는 최고참 선수임에도 싫은 내색 없이 혹독한 훈련을 버텼다. 이에 젊은 선수들 또한 훈련을 따라올 수 있었다는 평이다. 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선수들이 대부분 코트를 떠나며 분명 힘든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임 선수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와 똑같이 힘든 훈련을 소화해 내고 있다"면서 "코트에 임 선수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함께 뛰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근과 채찍을 고루 섞은 그의 훈련 스타일은 주전선수 및 식스맨들의 팀워크를 보다 단단히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돼 줬다. 그간 '주전 선수에 의존도가 높다'던 평을 받던 우리은행이었지만, 이 또한 소강돼 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한 뒤 얻은 소기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이제 남은 경기는 2라운드, 10경기다. 남은 10경기 동안 사상 최고 승률 도전 경신도 가능할 거란 시각도 우세하다.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고 승률은 2008-2009시즌 신한은행이 작성한 0.925(37승3패)다. 이는 여자프로농구를 넘어 국내 프로스포츠를 통틀어서도 최고승률 기록이다. 현재 승률 0.960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잔여 10경기에서 단 1패를 허용, 33승2패(0.943)로 정규리그를 마친다면 사상 최고승률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그러나 위 감독은 기록 경신보다 챔프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우선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록 경신에 대한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챔프전 우승이라는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남은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임영희, 양지희 등 출전시간을 조절해야 할 선수들도 있고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좀 더 많은 경기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또 선수들이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웨이트 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챔프전까지는 약 두 달 여 남은 상황. 자칫 선수들이 나태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이에 위 감독은 "챔프전까지 전체적으로 훈련 강도에 큰 차이를 두진 않을 생각이다. 다만, 선수별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챔프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게 조절해 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물론 우리은행의 이 같은 독주를 불편하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경기의 재미를 떨어뜨린다거나, 흥행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견도 분명 있다. 그러나 위 감독은 경기 외적인 부분에 흔들림 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된다. 하지만 프로선수로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은 팬들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에 흔들리지 않고 더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챔프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일각에서 떠오르는 남자프로농구로의 이동설 또한 일축했다. 그는 "농구 지도자를 시작하며 12년간 여자농구에만 몸담은 입장에서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곳에서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욕심도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위 감독의 리더십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신한은행 코치에서 우리은행 감독으로, 그 사이 지난 2014년에는 남자프로농구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녀동반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근과 채찍을 고루 섞은 리더십으로 우리은행을 최고의 팀으로 끌어올린 위성우 감독이 이를 바탕으로 우리은행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까지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2-05 16:06: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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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첫 우승 가시권…피닉스 오픈 3R 단독 선두

안병훈(26, 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PGA투어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기록,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2위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와 1타 차다. 안병훈은 이날 2번홀(파4)와 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또 6번홀과 8번홀(파4)에서도 300야드 이상 드라이버샷을 날려 수월하게 버디를 낚았다. 지난해까지 주로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뛰었던 안병훈은 2017시즌 초반부터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안병훈이 지금까지 PGA투어에서 올린 최고 성적은 2위다. 6일 치러지는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PGA투어 첫 승을 노릴 수 있다. 현재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2타차로 안병훈을 뒤쫓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재미교포 마이클 김(24) 등 4명은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전날 공동 3위까지 올랐던 강성훈(30)은 이날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30위권으로 떨어졌다.

2017-02-05 12:30: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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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신민아 '내일 그대와' 첫방 키워드 셋 #시간여행 #운명 #세젤예 커플

tvN '도깨비' 후속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연출 유제원/제작 드림E&M)'가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은 배우 이제훈이, 시간 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은 배우 신민아가 맡았다. 더불어 '오 나의 귀신님(2015년)', '고교 처세왕(2014년)'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년)'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큰 기대를 모은다. 유제원 감독은 '내일 그대와'에 담긴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매력 요인을 예고하면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오늘 첫 방송하는 '내일 그대와'의 주요 키워드 셋을 꼽았다. #시간여행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다 갖춘 완벽 스펙의 유소준(이제훈 분)은 시간여행자다. 그가 미래로 드나들 수 있는 수단은 지하철이고, 장소는 남영역과 서울역 사이다. 소준은 시간여행 능력을 이용해 지도에 점만 찍었다 하면 '대박'을 불러일으키는 미다스의 손이 되었고, 부동산 투자 회사 마이리츠의 CEO가 됐다. 소준은 늘 해왔던 것처럼 미래로 건너갔다가 어떤 여자와 한 날 한시에 사고를 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사고 이후의 미래로 건너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소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미래를 오가는 능력으로 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운명 미래를 오갈 수 있지만 절대 남의 인생에는 간섭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소준에게 이변이 생겼다. 미래에 자신이 한 여자와 함께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이 사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 여자의 삶에 끼어들게 된 것. 그 주인공이 바로 서른 한 살의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신민아 분)이다. 소준은 자신과 한 날 한시에 함께 사고를 당할 운명인 마린을 찾아가 그녀의 운명을 바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고에 앞서 두 사람은 가까운 미래인 3개월 후 결혼할 운명으로 엮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운명 때문에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다. #세젤예 커플 '내일 그대와'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로코 여신 신민아와 인생 첫 로코를 만난 이제훈의 조합에 시청자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커플'의 줄임말인 '세젤예' 커플이라 칭하며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내일 그대와'를 찍으며 "마음이 내내 따뜻했다"고 입을 모았는데, 그 따뜻한 감정이 드라마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한편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2017-02-03 14:03: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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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구혜선 '신혼일기' 3일 첫방…제작진이 밝힌 관전포인트 셋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생활이 공개된다. 결혼 7개월차, 갓 신혼부부가 된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신혼생활을 담은 tvN '신혼일기(연출 나영석, 이우형)'가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신혼일기' 제작진이 밝힌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소개한다. ● '섬세' 안재현 VS '털털' 구혜선, 반전의 안구 커플! '신혼일기' 첫 방송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강원도 인제의 빨간 지붕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혜선은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무거운 테이블과 피아노를 들어올리며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반면, 안재현은 뛰어난 요리 실력, 꼼꼼한 장보기 등 섬세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앞서 지난 1일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은 "두 사람은 전통적인 성 역할이 바뀌어 있다"며 "구혜선은 털털하고 힘쓰는 일을 많이 하는 데 반해 안재현은 요리를 좋아하고 섬세하다. 또 구혜선은 혼자 있고 싶어 하고, 안재현은 놀아달라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 '현실' 신혼생활 이야기로 공감 이끈다! 마냥 달콤하고 로맨틱할 것 같은 '신혼일기'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현실적인 신혼생활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은 사이 좋게 요리를 하고,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다가도 소통이 되지 않아 티격태격 하는 등 여느 신혼부부처럼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우형 PD는 "두 사람도 보통의 신혼부부처럼 싸운다. 하지만 싸우고 난 뒤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풀어가는 방식이 굉장히 독특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김대주 작가는 "안재현은 로맨티스트지만 그도 역시 평범한 남편이었다. 보통 남편들이 하는 실수를 똑같이 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랑스러운 6마리 동물 가족들, 매력 대방출! 오늘 방송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이 등장해 매력을 발산한다. 반려견 감자, 군밤, 순대와 반려묘 안주, 망고, 쌈이까지 여섯 마리의 동물 가족들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나영석 PD는 "동물들이 정말 귀엽다. 촬영이 끝날 때쯤엔 제작진 모두 동물들에게 반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여섯 마리의 동물 가족들이 '신혼일기'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2017-02-03 13:55: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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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측 "표절 주장 사실무근, 법적대응 할 것"(공식입장 전문)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측이 표절 의혹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사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기현 씨의 주장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일뿐 아니라,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는 박기현 씨의 무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기현 작가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기현 작가 측은 자신이 집필한 장편 영화 '진주 조개잡이: 해월야 바다전설' 시나리오를 '푸른바다의 전설'이 표절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사 측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기현 시나리오를 어렵게 구해 철저한 법적인 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박기현 씨의 작품과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가 같을 뿐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 '푸른바다의 전설' 측 공식입장 전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언론매체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본 드라마에 대해 표절 주장 제기 및 고소한 건과 관련해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의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1. '푸른 바다의 전설'은 공공재인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에 기록된 인어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드라마로서, 박지은 작가의 순수한 창작물입니다. 이는 드라마 제작 초반부터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2. 박기현 씨의 주장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 아니라,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터무니 없는 주장입니다. 박기현 씨의 표절 주장이 있은 후에, 제작사는 박기현씨의 시나리오를 어렵게 구하여 철저한 법적인 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박기현씨의 작품과 '푸른바다의 전설'은 '인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라는 소재가 같을 뿐, 두 작품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3. 박기현 씨는 본 드라마가 방영되자 저작권을 침해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한편으로는 언론 인터뷰를 강행하겠다는 등의 협박과 함께, 본인의 경제사정을 운운하며 본인을 서브작가로 채용하여 달라고 종용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본 제작사는 이를 입증하는 문자메시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박기현 씨의 터무니 없는 주장과 이해할 수 없는 요구에 응할 이유가 없었던 까닭에 본인에게 직접 거부의사를 통보한 바 있습니다. 4. 박기현 씨가 저작권법상 아무런 근거 없는 고소로 박지은 작가를 무고하고, 박지은 작가 및 제작진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가 드라마 방영 당시 강경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은, 박기현 씨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홈페이지에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과 함께 저희가 대응할 시 죽겠다는 등의 글을 남겨 지금까지 관용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것입니다. 6. 드라마의 유명세를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태도로 무책임한 주장을 제기하고 유명 작가를 고소하여 본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잘못된 행태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또한 비록 이런 일이 생겨 유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어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7. 박지은 작가 및 제작사는, 박기현씨의 무고 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7-02-02 16:58: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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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마지막 승부'의 부활…'버저비터' 90년대 농구★ 총출동(종합)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100% 리얼함 담았다" 우지원·현주엽·김훈·양희승 왕년 농구스타 4인방 감독 변신 정진운·박재범 등 28인 스타 총출동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90년대 농구 코트를 주름잡았던 왕년 스타 4인방이 감독으로, 농구 좀 한다하는 연예인들이 선수로 나선다. 이들이 그려낼 리얼하고 치열한 일대기가 과연 안방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제작발표회에는 우지원, 양희승, 김훈, 정진운, 이상윤, 박재범, 김혁 그리고 성종규 PD가 참석했다. 현주엽은 이날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버저비터'는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다.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휴먼 스토리를 앞세우며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점을 둔다. 특히 성종규 PD는 앞서 종영한 농구 소재 예능 프로그램 '리바운드'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 프로그램은 인물에 포커스를 뒀다.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을 각 팀에게 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라며 "그 시간 동안 인물들의 관계가 변화될 거라 생각했고, 그것이 경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버저비터'는 단 하나의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우지원, 양희승, 현주엽, 김훈이 각각 팀 W, Y, H, K의 감독으로 나선다. 짜여진 각본 없이 100% 리얼함 만을 강조하기에 각 팀, 각 선수들 간의 치열한 신경전까지 고스란히 프로그램에 담길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각 팀의 감독들은 각자 자신들의 팀이 우승할 거라 자신하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팀Y의 양희승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패기가 넘친다. 속공 위주의 쉬운 농구를 하기 위해서 전 선수가 달리는 농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선수 개개인이 굉장히 성실하다.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저희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팀W를 맡고 있는 우지원 감독은 "저희 팀은 주장 이상윤 선수를 비롯해서 선수 모두 똘똘 뭉치는 팀이다. 한 마디로 팀워크가 좋은 팀인 것"이라고 맞불했다. 그는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타 팀에 비해 연습량이 월등히 많다.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가 없어도 스스로 연습을 하곤 한다. 그런 열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버저비터'에서 새로운,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팀K 김훈 감독은 가능성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저희 K팀은 실력보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뽑았다. 선수들에게 농구를 하는 방법부터 재미있게 즐기는 법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고 있다. 가능성이 열린다면 나머지 팀들이 긴장을 하셔야 할 거다. 만약 (가능성이) 열리지 않는다면 열심히 훈련을 시켜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팀H 현주엽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소속 선수 박재범이 답변을 내놨다. 그는 "제가 봤을 때 저희 팀은 체력 훈련을 굉장히 많이한 팀이다. 4쿼터까지 안 지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게끔 체력 훈련을 많이하고 있다. 자유투, 수비 등도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4명의 감독은 90년대 농구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농구 스타들이다. 우지원(연세대)vs현주엽(고려대), 양희승(고려대)vs김훈(연세대) 구도를 통해 그 시절, 그 때의 대학 농구리그를 다시 보는 듯한 재미도 기대해 볼만 하다. 쟁쟁한 스타들인 만큼 섭외 과정 에피소드도 빼놓을 수 없다. 성 PD는 양희승, 김훈 감독 섭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프로그램 섭외를 하기 전에 미팅을 하는데 양희승, 김훈 감독님과 만난 뒤엔 이분들이 과연 방송에 적합할까 걱정이 됐어요. 너무 일반인에 가깝더라고요.(웃음) 그런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니까 안심이 됐어요. 아직 방송이 안 돼서 보실 수 없지만, 입담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훌륭하신 분들이에요. 그런 부분에 감사드립니다." 성종규 PD 성 PD은 또 "양희승 감독님은 입담이 자연스럽고 말투 하나에도 스마트함이 묻어있다"라며 "김훈 감독님은 순수하게 농구만 하시던 분이라 때묻지 않은 부분이 있다.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을 정도다. 이런 면들이 프로그램의 감정선을 이어가는 데는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버저비터'의 개막전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팀K와 팀Y가 격돌했고, 팀W와 팀H가 맡붙어 흥미진진한 경기를 진행했다는 후문. 4명의 명감독과 정진운, 박재범, 김혁, 이상윤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 만큼 본 방송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성 PD는 "프로그램이 생각하는 바대로 잘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셀럽이라고 해서 대충 대충한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보다 오히려 더 진정성이 있고 리얼하다. 출연자 분들이 열심히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있다. 프로그램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3일 오후 10시 50분 베일을 벗는 '버저비터'가 안방을 제대로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2-02 15:52: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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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정진운 "농구 잘한다는 건 오해, 과대평가됐다"

'버저비터' 정진운 "농구 잘한다는 건 오해, 과대평가됐다" 가수 정진운이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진운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농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양희승, 현주엽, 우지원, 김훈 등 4명의 감독이 연예인이 속한 각 팀을 이끌며 승부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평소 뛰어난 농구 실력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진 팀Y 소속 정진운은 농구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 해소를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농구는 몸과 몸을 부딪히는 강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 공이 그물망에 들어가는 소리나 이런 것들이 리듬감 있게 진행되는데 그런 면에서 리드미컬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농구 실력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는 제 실력에 비해 과대포장된 것 같다. 정작 감독님은 저한테 바보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양희승 감독은 "바보 맞다"며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저비터'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양희승, 현주엽, 우지원, 김훈, 정진운, 박재범, 이상윤, 김혁이 출연한다.

2017-02-02 15:08: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