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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16일부터 시작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6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동계체전 본 대회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에서 종목별로 나뉘어 개최된다. 그러나 일부 경기는 종목별 일정 문제 등으로 인해 본 대회 기간에 앞서 사전 경기로 치러진다. 빙상 3개 종목은 모두 사전 경기로 열린다. 스피드스케이팅은 16일부터 18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어 쇼트트랙 경기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지며, 피겨스케이팅은 19일부터 22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아이스하키 일반부 경기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컬링은 19일부터 25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다. 바이애슬론 일반부와 대학부 경기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12일에는 아이스하키 초·중·고·대학부 경기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스키 알파인(용평리조트), 크로스컨트리(평창 알펜시아리조트)도 본 대회 기간에 열린다. 스노보드는 다음달 1~2일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열린다. 또한 스타트만으로 치러지는 봅슬레이·스켈레톤은 내달 9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2017-01-15 13:06:03 김민서 기자
'도핑 파문' 러시아,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 시사

러시아가 국가 차원에서 금지 약물 복용(도핑)을 시도했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2028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의사를 내비쳤다. AP통신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 알렉산더 주코프 위원장이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주코프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지금 이런 얘기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안 될 것도 없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소치 등에서 하계올림픽 개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 유치 가능성은 높지않다. 러시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전후로 국가 차원에서 선수들의 도핑을 기획·시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의혹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금지, 각종 국제대회 개최 금지 등의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2020년 하계올림픽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2024년 대회 개최지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경쟁하고 있다. 2024년 대회 개최지는 올해 9월 결정되며 2028년 대회 개최지는 2021년에 정해진다.

2017-01-15 13:00: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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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4차대회 5위…원윤종·서영우 8위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3, 한국체대)이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84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56초4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차 레이스에서 스타트부터 크게 흔들리며 56초44를 기록, 순위 5위에 그쳤다. 윤성빈의 2차 레이스 스타트 기록은 4초98에 불과했다. 1차 레이스보다 0.1초 늦은 기록이다.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기록이 좋지 못했다.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펼쳐진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윤성빈은 유럽 대륙 경기에서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치러진 월드컵 3차 대회에서도 3위권 안에 들지 못한 채,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남자 스켈레톤 금, 은메달은 두쿠르스 형제가 차지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33, 라트비아)는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0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토마스 두쿠르스(36, 라트비아)는 1분52초66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은 1분52초71을 기록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드르 트레티아코프(32, 러시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5위로 랭킹 포인트 184점을 더해 총 793점을 기록한 윤성빈은 2016~2017시즌 세계랭킹과 월드컵 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다.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2, 강원도청)·서영우(26,경기연맹)는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91을 기록해 8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 스타트 5초18을 기록한 원윤종, 서영우는 결국 56초48로 10위에 그쳤다. 그러나 2차 레이스에서 56초43을 기록해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원윤종, 서영우는 2차 대회 4위, 3차 대회 5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랭킹 포인트 160점을 더해 총 736점으로 올 시즌 세계랭킹과 월드컵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금메달은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토르스텐 마르기스(독일)가 차지했다. 또 다른 독일 팀 요하네스 로흐너·조슈아 블룸이 뒤를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오스카르 키베르마니스, 마티스 미크니스(라트비아)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7-01-15 12:49: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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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단 한 번" 골든디스크 31년史, 역대 신인상 누가 받았나?

"생애 단 한 번" 골든디스크 31년史, 역대 신인상 누가 받았나? -90년대 H.O.T.의 등장…가요계 지각변동 예고 -2000년대 초반까지 발라드·힙합·댄스 등 폭넓은 장르 사랑 받아 -2000년대 중반 이후 아이돌 그룹 강세 '제31회 골든디스크'(이하 골든디스크)가 14일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음원·음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어느 시상식이든 대상 수상자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 이번 '골든디스크'에서도 각각 음원·음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룹 트와이스와 엑소가 단연 화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대상만이 전부는 아니다. 본상, 인기상 등 모든 상이 제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데다, 누가 그 상을 수상하는가에 따라 의미의 깊이는 또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신인상은 더욱 특별하다. 신인상은 데뷔 첫 해,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 신인들이 데뷔 목표로 '신인상'을 꼽는 이유다. 그래서 짚어봤다. 역대 '골든디스크' 신인상은 누가 차지했을까. #1980~90년대 지난 1986년 '골든디스크' 1회에서는 김승진이 '스잔'으로, 김완선이 '오늘 밤'으로 '골든디스크' 첫 해, 첫 신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회에서는 문희옥(사투리 디스코), 이정석(외로워 외로워), 3회에서는 변진섭 (홀로 된다는 것), 이상은 (담다디), 4회에서는 박학기(이미 그댄), 조갑경 (바보같은 미소)이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3회 신인상을 차지했던 변진섭은 곧바로 1년 뒤인 4회(1989년)에서 '너무 늦었잖아요'로 대상을 차지하고, 5회에서 '너에게로 또 다시'로 연속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끈다. 90년대 초반을 지나 중반부터는 새로운 흐름이 포착된다. 먼저 1990년 제5회에서 김민우(사랑일뿐야), 박성신(한 번만 더)이 수상했고, 제6회에서는 심신(오직 하나뿐인 그대), 윤상(이별의 그늘)이 이름을 올렸다. 7회와 8회는 신인가수상 부문이 잠시 사라졌었고, 9회에서는 혼성그룹 투투가 '일과 이분의 일'로, 10회에서는 성진우가 '포기하지 마'로 신인상을 차지했다. 11회의 수상자는 대망의 H.O.T.다. 당시 신인상을 수상한 팀은 H.O.T.와 아이돌(바우와우)이다. 데뷔와 함께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그룹 H.O.T.는 '캔디'로 당해 신인상을 차지했고, 이듬해 '행복'으로 대상을 차지한다. 12회에서는 양파(애송이의 사랑)와 지누션(말해줘)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발라드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폭넓게 사랑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듬해인 1998년 제13회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총 3팀이 신인가수상을 수상한다. S.E.S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태사자가 '애심'으로, 핑클이 '블루레인'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어 1999년 14회에서는 원타임(원타임)과 이정현(와)이 수상하며 화려한 90년대의 막을 내린다. #2000~2009년 2000년대 들어서는 다양한 변화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활동 중인 명품 발라더들이 대거 등장했고, 아이돌들의 신인상 수상 지분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00년 제15회 신인가수상 수상자는 총 3팀이다. 그 중 박효신(해줄 수 없는 일)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샤크라(한), 故 최진영(영원)이 밀레니엄 첫 신인가수상을 차지했다. 또 제16회에서는 성시경이 '처음처럼', 장나라가 '고백'으로 신인가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제17회에서는 비(나쁜 남자)와 휘성(안되나요)이, 18회에서는 빅마마(브레이크 어웨이, Break Away)'와 세븐(와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제19회 SG워너비(타임리스, Timeless), 테이(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제20회 아이비(오늘밤 일), 이루(다시 태어나도), 임정희(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Music is my life) ▲제21회 가비엔제이(해피니스, Happiness), 슈퍼주니어(트윈스, TWINS), 씨야(여인의 향기) ▲제22회 FT아일랜드(사랑앓이), 원더걸스(텔 미, Tell Me), 윤하(비밀번호 486) ▲제23회 다비치(사랑과 전쟁), 샤이니(산소 같은 너) ▲제24회 포미닛(핫이슈, Hot Issue), 티아라(거짓말 Part.1)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0~2017년 2010년대에도 신인상 명단에 아이돌 그룹이 눈에 띄게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2010년 제25회에서는 미쓰에이(배드 걸 굿 걸, Bad Girl Good Girl), 비스트(쇼크, Shock), 시크릿(매직, Magic)까지 총 3팀의 아이돌 그룹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는 음반, 음원 부문으로 분야를 나눠 수상자를 가리기 시작했다. 제26회 음반부문 신인상은 B1A4(렛츠 플라이, Let's Fly), 달샤벳(블링 블링, Bling Bling), 에이핑크(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 Seven Springs Of Apink)가, 음원부문에서는 보이프렌드(Boyfriend), 허각(헬로우, Hello)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2012년에는 올해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그룹 엑소(EXO)의 이름이 등장했다. 제27회 음반부문 신인상은 엑소-K(마마, MAMA)와 주니엘(일라 일라, illa illa)가 차지했으며, 음원부문은 비에이피(워리어, Warrior)와 에일리(1,2,3,4), 이하이(Heaven)이 차지했다. 제28회에서는 로이킴(러브러브러브, Love Love Love)와 방탄소년단(2 쿨 4 스쿨, 2 COOL 4 SKOOL)이 음반부문을, 김예림(올 라이트, All Right)과 크레용팝(빠빠빠)이 음원부문 트로피를 안았다. 제29회의 음반부문에서는 레드벨벳이 '해피니스(Happiness)'로 신인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고, 음원부문에서는 갓세븐 'A', 위너 '공허해'가 이름을 올렸다. 제30회도 29회와 마찬가지로 음원·음반부문 모두 아이돌그룹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반은 세븐틴(보이즈 비, BOYS BE)과 트와이스(더 스토리 비긴즈, THE STORY BEGINS)가, 음원은 아이콘(MY TYPE)과 여자친구(오늘부터 우리는)가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에서는 인디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신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의 변화를 암시했다. 올해 음원부문은 볼빨간사춘기와 함께 블랙핑크가 수상 명단에 올랐고, 음반부문에서는 NCT127과 아이오아이(I.O.I)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골든디스크 수상자는 '이변이 없었다'는 평가다. 과연 내년에는 누가 신인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1-15 12:26: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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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골든디스크' 3년 연속 본상 수상 "별빛 오래 보자"

그룹 빅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빅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 참석해 음반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빅스는 본상 수상 이후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레오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스탈라잇(빅스 팬클럽)이 있다면 언제나 무대에서 계속 춤추고 노래하겠다. 별빛 오래 보자"고, 리더 엔은 "오늘 여기 와주신 모든 분들, 별빛들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빅스는 본상 수상자다운 완벽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대는 리더 엔의 독무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앨범 '사실(Chained Up)'의 동명 타이틀 곡과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6집앨범 '하데스(Hades)' 타이틀 곡 '판타지(Fantasy)'로 이어졌다. 색다른 무대도 펼쳐졌다. 메인 보컬 켄은 이날 제작자 상을 수상한 방시혁 프로듀서를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에 영재(GOT7)와 함께 올라 2AM의 히트곡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빅스는 2015년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부터 3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빅스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며, 래퍼 라비는 첫 번째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 엔과 레오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몬테크리스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켄도 오는 2월 24일 개막을 앞둔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캐스팅돼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7-01-15 10:47: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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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측 "우신·소미 루머 관련자, 고소 절차 마쳤다"(공식입장)

그룹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멤버 우신에 대한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업텐션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업텐션 멤버 우신에 대한 각종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지난해 12월 24일 SBS MTV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에서 우신이 의도적으로 아이오아이 소미의 몸에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해당 영상과 관련, 포털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더쇼' 관계자와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로 고소 절차를 마쳤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문제가 된 동영상이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 결과 소견서도 제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신이 속한 그룹 업텐션은 오는 17일 사인회를 통해 미니앨범 '버스트(BURST)' 국내 활동을 마친다. [이하 티오피미디어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OP Media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했던 업텐션 미니앨범 'BURST'의 국내 앨범 활동이 오는 1월 17일 마지막 사인회를 끝으로 모두 종료됩니다. 업텐션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2017년 업텐션의 활동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게시물, 댓글에 의한 온라인 루머와 명예 훼손에 대한 조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2월 24일 더쇼 트위터에 공개된 우신과 소미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영상과 관련, 포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악의적인 편집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지속적으로 루머를 확산하는 게시물,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시 더쇼 관계자 및 MC 당사자, 양 소속사가 사실을 확인하고 명백하게 공식 공지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아티스트를 모욕하고 인격을 훼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유포되고 있어 당사는 악의적인 편집물, 비방을 목적으로 작성된 글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죄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동영상에 대해서도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로써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01-15 10:38: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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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골든디스크] 엑소, 4년 연속 음반 대상 '쾌거'…음원은 트와이스(종합)

트와이스 음원·엑소 음반부문 대상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음원·음반 부문 시상식이 13~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먼저 지난 13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음원부문에서는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가 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던 트와이스는 1년 만에 본상,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부문 본상에는 여자친구, 이하이, 어반자카파, 마마무, 트와이스, 수지·백현, 지코, 젝스키스, 태연, 임창정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블랙핑크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어 14일에는 음반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엑소는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과 본상,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3집앨범 '이그잭트(EX'ACT)'와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 2016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e)', 유닛 첸백시 미니 1집 '헤이 마마(Hey mama!), 레이 솔로 1집 앨범 '루즈 콘트롤(Lose control)' 등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약 213만 장의 누적 판매량를 기록했다. 음반부문 본상에는 총 9팀이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태빈, 방탄소년단, 빅스, 인피니트, 샤이니, 엑소다. 신인상에는 NCT127과 아이오아이(I.O.I)가 이름을 올렸고, 인기상은 샤이니가 차지했다. 제작자상은 방탄소년단을 제작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프로듀서의 몫으로 돌아갔다. CeCI 아시아 아이콘상은 엑소와 레드벨벳, 글로벌 K-POP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수상자 리스트] ▲대상 트와이스 ▲본상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어반자카파, 임창정, 태연, 수지·백현, 지코, 이하이 ▲아시아 인기상 김재중 ▲베스트 R&B 소울상 크러쉬 ▲베스트 OST상 거미 ▲베스트 K팝 밴드상 씨앤블루 ▲남자그룹 퍼포먼스상 젝스키스 ▲여자그룹 퍼포먼스상 씨스타 ▲신인상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제31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수상자 리스트] ▲대상 엑소 ▲본상 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태민, 방탄소년단, 빅스, 인피니트, 샤이니, 엑소 (총 9팀) ▲인기상 샤이니 ▲CeCI 아시아 아이콘상 엑소, 레드벨벳 ▲글로벌 K-POP 아티스트상 방탄소년단 ▲신인상 NCT127, 아이오아이(I.O.I) ▲제작자상 방시혁

2017-01-14 20:17: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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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수상 전쟁"…골든디스크어워즈, 관전포인트 3

제 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13일~14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막이 오른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틀에 걸쳐 국내외 유수의 뮤지션 30여 팀이 총 출동 한다. 지난 2016년을 총 결산, 공정성을 원칙으로 수상결과가 발표된다. ▲'본상=대상' 치열한 수상 전쟁 올해 골든디스크의 본상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지난 30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받은 여자친구는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는 가요 프로그램 1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의 활약도 눈부셨다. 올 여름 '샤샤샤' 열풍을 불러일으킨 '치어 업(cheer up)'은 리우 올림픽까지 맞물려 역주행까지 성공했다. 이어 10월 발표된 'TT'도 인기를 끌었다. 블락비가 아닌 솔로 지코는 뮤지션으로 역량을 펼쳤다. 작년 1월 발매한 스페셜싱글 '너는 나 나는 너'는 음원사이트 연간차트 10위 안에 들었다. 방탄소년단과 엑소는 경쟁구도를 만들며 날개 돋힌 듯 앨범을 팔아치웠다. 복고를 콘셉트로 잡은 샤이니도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대상을 노린다. 신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 1년에 100여 팀이 쏟아지는 현 가요계 시장에서 신인상이야말로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NCT127은 8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신인같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음원에서는 역시 여풍이 거세게 불었다. '슈퍼스타K'로 데뷔한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는 입소문을 타면서 음원차트를 역주행, 1위까지 올랐다.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차트는 물론 가요 프로그램 최단 기간 걸그룹 1위 등의 기록도 세웠다. 101명의 소녀들 중 최고의 조합으로 뽑힌 아이오아이도 1년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 내 7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장르의 다양화 및 전설의 무대 귀가 즐거워지는 1년이었다. 기존 댄스와 발라드로 양분화 됐던 가요계는 2016년 한 해 동안 힙합과 인디, 알앤비 등 다양한 음악으로 꽉 채워졌다. 그 중심에는 지코와 크러쉬가 있었다. 지코는 '쇼미더머니'가 몰고 온 힙합 열풍에 중심에 섰다. 크러쉬도 알앤비소울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태연이 피처링한 '잊어버리지마'는 연간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탄탄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도 놀라운 성적으로 본상에 다가섰다. 8년만에 돌아온 '퀸' 엄정화는 신곡 '워치 미 무브(Watch Me Move)'무대를 꾸민다. 더불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지난해 발표한 '카니발' 무대 후 엄정화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비도 출격한다. 3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비는 첫 무대로 골든디스크를 택했다. 3년 전에도 컴백무대를 함께 한 만큼 이번에도 인연을 이어간다. 2004년 발표한 히트곡 '이츠 레이닝(It's Raining)'과 2008년 내놓은 '레이니즘(Rainism)' 무대도 준비한다. 한 해 가장 뚜렷한 활약을 펼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프로듀서의 곡으로 꾸며진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된다. 빅스의 켄과 갓세븐 영재는 2AM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고 아이오아이는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재해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에이트가 부른 '심장이 없어'로 색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준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포 라이프(For Life)'의 최초 무대도 골든디스크만을 위해 준비됐다. JTBC와 JTBC2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3일~14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다.

2017-01-13 14:2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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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영하 7도 강추위 속 서울역 김장 나눔

가수 김장훈이 시민, 팬들과 함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장훈은 한솥도시락(대표이사 이영덕) 주관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함께 13일 오전 '사랑의 빨간밥차 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지역 독거노인 2500여 명의 무료급식을 책임지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빨간밥차'에서 1년 동안 필요한 1톤의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장훈과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12월 26일 부평역에서 1차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으며, 서울역에서 2차 나눔 행사를 통해 총 7톤의 김장김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2500명이 1년간 먹을 김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쌀 4.8톤도 기증한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2시~ 4시에는 쪽방촌 공원에서 '서울역 쪽방촌 700세대 사랑의쌀 나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은 14일 3시 강남 교보문고에서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의 사인회를 마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촛불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장훈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콘서트를 연후 세종시 총리 공관과 해양수산부 앞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인양을 위한 행진에 세종시민과 함께 나설 예정이다.

2017-01-13 11:22: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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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英 매거진 'Glass Men' 표지 장식 "할리우드 벽 깨부쉈다"

배우 이병헌이 글로벌 매거진 'Glass Men'의 창간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표지에서 이병헌은 LA의 도심을 배경으로 도시적인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Glass Men'은 창간호의 표지 모델로 글로벌 스타 이병헌을 선정하며 순수 한국인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과 성공에 대해 "할리우드의 보이지 않는 장벽(Glass Ceiling)을 깨부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슈퍼스타'"라 표현하며 한국에서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도 함께 소개했다. 최근 이병헌은 할리우드에서 고전 명작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매그니피센트7'이 북미 지역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병헌이 표지를 장식한 'Glass Men'은 영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패션&컬쳐 매거진 'Glass'에서 창간한 첫 남성지로 영국을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 등에서 월드와이드로 동시에 판매된다. 'Glass'는 이완 맥그리거, 밀라 요보비치, 장만옥, 뱅상 카셀 등 세계적인 배우 및 카르멘 카스, 코코 로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의 슈퍼모델과 작업해왔다. 한편 이병헌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마스터'에 이어 오는 2월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01-13 11:10: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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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ACL 우승하고도 올해 출전권 박탈 위기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출전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AFC는 지난 11일 전북의 ACL 출전권 박탈 사안을 '출전 관리 기구'에 공식적으로 넘기겠다고 밝혀 왔다. '출전 관리 기구'는 전북의 출전권 박탈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독립 기구로, 중국과 호주 등 5명의 패널로 구성돼 있다. AFC는 이 문서에서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전북의 출전권을 박탈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지난해 심판 매수 파문을 겪었다. 소속 스카우트가 2011년 심판에 잘 봐달라는 취지로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이를 유죄로 판결했다. AFC는 승부 조작에 연루된 팀은 자동으로 1년간 ACL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내년 시즌 전북과 한 조에 속한 호두 에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이를 근거로 AFC에 전북의 출전 자격 박탈을 요청했고, AFC는 이를 받아들였다. AFC는 전북에 오는 17일까지 소명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전북의 소명 시점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시작 시점(2월 7일)을 고려하면 최종 결정은 오는 20일을 전후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맹 관계자는 "최종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출전 관리 기구가 독립적인 기구라고 하지만 AFC의 그늘에 있고 5명의 패널 중 호주 위원도 포함돼 결과를 낙관할 수는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전북이 출전권을 잃으면 K리그 클래식에서 3위였던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이 속한 조에 속하게 되고, 4위였던 울산 현대가 티켓을 얻게 된다.

2017-01-12 18:19: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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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CEO, 메시 재계약에 '상식선' 운운한 까닭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최고경영자(CEO) 오스카 그라우 대표가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관해 "상식선에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라우 대표는 12일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우리 구단은 최고의 선수를 원한다. 그러나 우선 순위로 둬야 할 것이 있다"며 "이성적인 판단으로 메시와 재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우 대표가 메시와 재계약과 관련해 '상식선'을 언급한 이유는 프리메라리가 샐러리캡 규정 때문이다. 프리메라리가는 매 시즌 클럽별 선수 임금의 한도를 정해두고 있는데, 구단 예산의 70% 이상을 선수 임금으로 쓰지 않기로 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와 재계약에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다. 만약 메시와 무리하게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세 선수 임금만으로도 70% 상한선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그라우 대표는 "구단 수익을 늘려 선수들에게 돌아갈 임금의 폭을 늘리는 것이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상식적으로 재계약을 논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계약은 오는 2018년에 만료된다. 현재 메시의 연봉은 약 1900만 파운드(약 275억원)다.

2017-01-12 16:50:1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