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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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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김윤아, '타인의 고통'에 건네는 담담한 위로

김윤아가 6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긴 시간을 응축시켜 완성한 그의 담담한 위로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준비를 마쳤다. 김윤아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윤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타인의 고통'은 공백기 동안 겪었던 자신의 아픔과 타인의 고통을 녹여낸 앨범이다. 이날 김윤아는 타이틀곡 '꿈'과 '타인의 고통'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안팎으로 근심이 많은 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홍보하는 게 죄스러운 기분도 들어요. 하지만 이런 때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음악이 더욱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꿈'도 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아는 앨범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는 사회 안에서 비로소 개인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타이틀곡 '타인의 고통'은 이러한 생각을 담아낸 곡이다. 그는 "평소에 팬이나 일반 사람들의 SNS를 잘 들여다보는 편이다. 음악을 하지 않는 분들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더라"라며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게 굉장히 즐거웠다. 그런데 다들 힘들어보였다"라고 말했다. "저랑 그 분들은 타인이지만 일상을 보다보니 친구가 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다들 고통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 그 고통을 이해해줄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다 똑같은 고통을 느끼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타인의 고통'을 만들게 됐어요." '그들'뿐 아니라 김윤아에게도 힘든 시간은 있었다. 김윤아는 지난해 후두염을 호되게 앓았다. 뮤지컬 도중 성대 문제로 하차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겨울에 연습을 무리하게 했는데 이미 후두염이 있는 상황에서 목소리를 냈더니 발성에 문제가 생겼다. 목 주변 근육이 흐트러져서 쇠 갈리는 소리가 나더라"며 "그 때는 저뿐만 아니라 주변 분들 모두 침통한 상황이었다. 지금도 고개를 어떤 각도로 돌렸을 때 원치 않는 소리가 나올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윤아에게 지난해는 일종의 '고통의 시간'이었다. 가수라는 직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그래서 그는 휴식을 택했다. "자우림과 마지막 활동을 하고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어요. 자유의 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번아웃증후군이 왔던 것 같아요. 10개월 정도 곡도 안 만들고 약속도 안 만들고 쉬었죠. 정말 즐거웠는데, 그렇게 놀다보니 다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런 생각 끝에 만든 곡이 바로 '독'이다. '고독'과 '독' 두 가지 의미를 떠올리며 음미할 때 더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건반과 베이스, 여기에 김윤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메마른 가슴을 어루만진다. 이렇듯 여러 경험이 담긴 만큼 신보에 대한 애틋함은 남다르다. 그는 "사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굉장히 의지했던 지인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런 경험들이 앨범에 담겨 있어서 더욱 애틋하다"고 설명을 더했다. 김윤아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뮤지션으로서 오랜 세월을 지내온 김윤아에게 '음악'은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다. 그는 "이 앨범으로 활동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그런 뒤,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자우림과 함께 인사드릴 일이 많을 것 같다"라며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단독 콘서트는 그 시발점이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진 콘서트는 예매 시작 2분만에 3회 전석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윤아를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슬픔과 공감을 어루만지는 담담하지만 따뜻한 위로. 김윤아는 이번에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관례적으로 사용되는 오토튠은 여전히 배제했고, 음정 교정용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냈다. 가장 자신다운 음악으로 돌아온 김윤아. 그가 이번 앨범으로 던지고자 하는 진정한 메시지는 '행복'이다. "누구나 다 그렇듯 행복해지는 게 목표라고 생각해요. 저는 남의 고통을 보면서 대범하게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모든 분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 안에서 덩달아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웃음)"

2016-12-12 10:49: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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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콘서트 '타인의 고통' 성료…노래로 위로한 시간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솔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윤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일 발매된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 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더불어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나선 것은 물론, MBC '듀엣가요제'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던 채보훈도 무대에 올라 김윤아와 'IF YOU'를 함께 불렀다. 김윤아는 지난 8일 열린 쇼케이스 당시 "요즘 안팎으로 근심이 많은 시기라 이렇게 새 노래를 발표해서 홍보하는 게 죄스러운 마음도 들었다. 이런 때니까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방금 들으신 '꿈'도 그런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처럼 '노래로 위로한 시간'을 선사했다. 새 앨범 '타인의 고통'과 동명인 이번 단독콘서트는 예매 시작 2분만에 3회 전석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윤아의 솔로 프로젝트 4집 '타인의 고통'에 담긴 타이틀곡 '꿈'은 탄탄한 기승전결 구조의 곡으로 의도된 아날로그 사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읊조리듯 시작하는 이 곡은 빈티지한 브릿지 파트를 지나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음악적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생각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라 할 수 있다. 앨범 발매 콘서트로 4집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윤아는 라디오와 TV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6-12-12 10:4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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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지찬, WS엔터와 전속 계약…송창의와 한솥밥

배우 지찬이 W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위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찬의 활동에 힘을 싣기 위해 본격적인 서포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찬은 그동안 '화정', '툰드라쇼2-조선왕조실록',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 시절 도금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의 지찬은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진중함과 코믹함을 아우르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찬은 새롭게 둥지를 튼 WS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통해 2017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찬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만큼 훨씬 많은 재능과 끼, 그리고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지찬에게 그 에너지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고 많은 분들이 그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다. W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도약할 지찬에게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지찬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젊은시절 도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2016-12-12 09:26: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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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쇼트코스 1500m도 금메달…3관왕 쾌거

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로 레이스를 마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번 경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박태환은 경쟁자 장린(중국)이 2009년 일본오픈대회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14분22초47)과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이탈리아)가 2014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운 대회 기록(14분16초10)도 뛰어넘었다. 이 종목 세계 기록은 팔트리니에리의 14분08초06이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박태환은 14분30초14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42명 중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종전 개인 기록은 9년 전인 2007년 11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경영월드컵 시리즈 때 작성한 한국기록 14분34초39였다. 예선 전체 1위를 차지한 팔트리니에리는 결승에서는 박태환에 이어 14분21초94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유형 1500m 우승으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34초59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됐고,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1초03의 대회 및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박태환은 여자 계영 200m 시상식 후 바로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 출전한다.

2016-12-12 09:20: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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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클럽아메리카에 1-2 역전패…레알 마드리드전 '무산'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에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와의 '빅매치'도 무산됐다. 전북은 11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준결승전에서 북중미 최강 클럽 클럽 아메리카에 1-2로 패했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 김신욱과 에두를 투톱으로 한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미드필드진에는 박원재, 김보경, 정혁, 이재성, 김창수, 수비에는 임조은, 신형민, 최철순이 배치됐다. 골문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권순태를 대신해 홍정남이 지켰다. 로페즈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한 레오나르도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클럽 아메리카의 연이은 공격에 여러차례 위기를 맞이했던 전북은 전반 23분 골문을 열었다. 이재성과 김신욱을 차례로 거친 볼을 박원재가 왼쪽 측면에서 받아내 김보경에게 낮은 크로스로 넘겨줬고, 김보경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친 전북은 후반 2분 이재성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후 전북은 아르헨티나 출신 실비오 로메로에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13분 미첼 아로요의 크로스를 로메로가 머리로 받아 동점포를 터뜨렸고, 29분에는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전북은 지난 2006년 이 대회에서 클럽 아메리카와에 0-1로 패한 바 있다. 10년 만의 설욕전에 나섰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전북은 오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 맞대결 패자와 5~6위전을 벌인다.

2016-12-11 18:02: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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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내년 2월 12일 비공개 결혼…사회·축가 미정(공식입장)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과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25, 본명 박혜경)이 내년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1일 "두 사람은 내년 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 및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달 24일 각자의 팬클럽을 통해 교제 및 결혼 사실을 공개한 뒤,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을 결정하며 아이돌 멤버 최초의 부부 탄생을 알렸다. 문희준은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해체 후 솔로 가수 및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율은 지난 2012년 크레용팝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가 히트곡 '빠빠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0월 공황장애를 이유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앞서 문희준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2월 예정이었던 문희준씨의 결혼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결혼식은 2017년 2월 12일(일) 오후 2시이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소속사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12-11 15:33: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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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간판 이대훈,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대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6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에서 벨기에의 자우아드 아찹에게 5-4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그는 상금 6000달러도 챙겼다. 이날 결승에서 이대훈은 2라운드까지 아찹에게 2-3으로 끌려갔지만, 3라운드에서 주특기인 돌려차기로 역전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아참에게 선제점을 내준 이대훈은 2라운드에서 왼발 돌려차기로 추가 득점해 역전했다. 그러나 경고누적으로 실점한 뒤 주먹 공격까지 허용해 2-3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3라운드 후반이 돼서야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대훈은 빠른 돌려차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직전 오른발 돌려차기 득점에 이어 아찹의 반격에 맞받아쳐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대훈은 경기 후 "내용 면에는 만족하지 않지만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다"며 "내년 세계선수권(전북 무주) 출전을 위해 당분간 국내 선발전 준비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훈은 이번 우승으로 11일 바쿠의 바담다르호텔에서 열리는 2016 세계태권도연맹(WTF)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다. 2014년 시작해 올해 3년째 개최되는 갈라 어워즈는 '올해의 남녀 선수',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베스트 킥' 등 총 7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대훈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올해의 남녀 선수'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이번 그랑프리파이널 금메달 수상자를 대상으로 행사 현장에서 그랑프리파이널 참가선수와 코치, 심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2014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이대훈은 올해 리우올림픽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지만,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으로 3년 연속 수상에 도전할 자격을 갖췄다. 한편 한국은 이틀동안 열린 그랑프리파이널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해 여자부 4체급에서 금메달만 3개를 휩쓴 영국에 이어 종합순위 2위를 차지했다.

2016-12-11 15:10: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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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기대주' 차준환, GP파이널 동메달 쾌거…韓 남자피겨 최초

'남자 김연아' 차준환(15·휘문중)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역대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기대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차준환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치러진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53.70점을 얻었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71.85점을 얻은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점수 153.70점을 더해 총점 225.55점을 기록, 드미드리 알리예프(러시아·240.07점), 알렉산더 사마린(러시아·236.52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금까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입상한 한국 선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일했다. 김연아는 2004-2005시즌, 2005-2006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차준환의 이번 동메달은 김연아 이후 무려 11년 만이자, 두 번째 메달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피겨 역사에서도 새 기록을 썼다. 차준환은 2014-2015 시즌 이준형(단국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물론, 한국 남자피겨 사상 역대 처음으로 메달리스트가 되는 쾌거까지 달성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남자피겨는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차준환의 경기력에 개막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있는 2018 평창 올림픽은 물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적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차준환의 2016-2017 시즌은 화려했다. 지난해 12월 2015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랭킹 대회에서 총점 220.40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당시 한국 남자피겨 역대 최고점을 세우며 주목 받았다. 이어 올해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선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7위를 차지했다. 이는 1988년 대회에서 정성일이 차지했던 6위에 이어 역대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그러나 차준환은 이전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에 취약했고, '쿼드러플 점프(공중 4회전)'도 마찬가지였다. 차준환은 이를 보강하기 위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쌓은 것은 물론, 필살기로 준비한 쿼드러플 살코의 성공률도 높였다. 결국 차준환은 이번 시즌 출전한 두 차례의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물론, 파이널 무대에서도 결실을 맛봤다. 지난 9월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차준환은 ISU 공인 주니어 역대 최고점인 239.47점으로 우승을 거두며 2016-2017 시즌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차준환의 3차 대회 기록은 2014년 12월 열린 2014-2015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의 우노 쇼마가 작성한 역대 주니어 최고점(238.27점)을 1.2점 끌어올린 신기록이다. 이어 지난 10월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는 김연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에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역시 착실히 쌓은 기본기가 메달 획득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차준환은 6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은반에 올랐다. 그는 가장 먼저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했던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30점)를 깔끔하게 소화해 수행점수(GOE)를 1.40점 얻었다. 필살기로 준비한 두 번째 점프 쿼드러플 살코도 완벽하게 뛰어 GOE 2점을 챙겼고, 이어 트리플 악셀에서도 0.71점의 가산점을 얻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 3으로 처리하고, 체인지 싯 스핀은 레벨 4로 마무리했다. 점프 연기의 기본점에 10% 가산점을 주는 구간에서 차준환은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까지 3연속 점프를 해내며 가산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실수는 한 순간이었다. 차준환은 트리플 플립-싱글 루프-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던 중 착지에 실패했고, 후속 점프를 뛰지 못했다. 이후 스텝 시퀀스(레벨3)에 이어 트리플 루프를 성공하며 가산점 1.10점을 챙기고, 콤비네이션 점프(레벨4)로 연기를 마무리하며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차준환은 경기 후 "쇼트프로그램 연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쇼트는 쇼트고 프리는 프리다"라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잊고 프리스케이팅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몇 가지 실수가 나왔지만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준환은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로 뒤처졌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플립-싱글 루프-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에서 나온 실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클린급 연기를 펼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편 차준환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2016-12-11 14:58: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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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0.09초 차로 매스스타트 金 획득…이승훈 銀

김보름(강원도청)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우승하며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보름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 8분31초73를 기록, 이린 쇼우턴(네덜란드·8분31초82)을 0.0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차 대회에 이은 올시즌 월드컵 두 번째 금메달이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보름은 2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3차 대회에서 다시금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4차 대회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따낸 김보름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확보하며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월드컵 랭킹포인트도 340점을 쌓아 매스스타트 월드컵 랭킹 1위였던 이바니 블롱댕(랭킹 포인트 308점)을 2위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서는 이승훈(대한항공)이 0.34초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이날 남자부 매스스타트에서 8분05초9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미국의 조이 맨티아(8분05초60)에게 0.34초 차로 뒤져 2위를 기록했다. 1차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뒤,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이승훈은 이번 은메달로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랭킹포인트 80점을 추가한 이승훈은 이번 시즌 매스스타트에서 랭킹포인트 총점 26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인 안드레아 지오반니니(190점)와는 72점 차다. 한편 여자부 박지우(의정부여고)는 8분41초67로 22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남자부 김민석(평촌고)은 8분07초83으로 16명의 중 12위에 랭크됐다.

2016-12-11 13:46: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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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도전'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1500·100m 결승행

박태환(27)이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와 1500m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에서 14분30초14로 레이스를 마쳐 3조 1위에 올랐다. 전체 42명 중 2위에 오른 박태환은 예선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박태환은 이날 2007년 독일 베를린 경영월드컵 당시 작성한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쇼트코스 한국기록 14분34초39를 4초25나 단축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100m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이날 박태환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19로 12조 1위, 전체 145명 가운데 4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더불어 정정수가 보유하고 있는 이 종목 한국기록(49초74)을 2초55 단축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박태환은 46초89로 터치패드를 찍어 2조 2위, 전체 16명 가운데 4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에서 새로 쓴 한국기록도 0.30초 앞당겼다. 박태환은 이미 이번 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은 아시아신기록인 3분34초59를 기록해 한국 선수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1초03의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오는 12일 열리는 자유형 100m와 1500m 결승에서 4관왕에 도전장을 던진다. 다만 자유형 1500m 결승을 치르고 난 뒤, 여자 계영 200m 시상식 후 곧바로 자유형 100m 결승이 열리는 일정인 만큼 체력 부담이 관건이다.

2016-12-11 13:31: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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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31일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히트곡부터 OST까지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2016년 마지막 밤을 콘서트로 물들인다. 서인국은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3년 첫 단독 콘서트인 '서프라인국' 이후 3년만의 콘서트다. 서인국은 올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 출연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내며, 동시에 신곡 발표도 꾸준히 했다. 지난 3월에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다섯 번째 싱글 '너라는 계절'을 발표, 가수 겸 프로듀서로 대중과 만났다. '너라는 계절'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별도의 음악 방송 활동 없이도 꾸준히 차트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서도 한 획을 남긴 한 해였다. 주연 드라마 OCN '38 사기동대'에서는 프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아 1인 14역의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고, 더불어 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어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온실 속 화초같은 순수남 루이 역을 맡아 뭇 여심을 설레게 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 왕좌에 올랐다. 이렇듯 2016년 가수와 배우 활동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서인국은 단독 콘서트로 올해 마지막 밤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인국의 연말 콘서트 타이틀 '민트 초콜릿'에는 늘 응원해준 팬들과 2016년 마지막 날을 함께 추억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또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공연 소개 문구에는 서인국의 히트곡을 비롯해 배우로 출연한 드라마 O.S.T 메들리 구성이 예고돼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인국의 콘서트 '민트 초콜릿'은 31일 오후 10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2016-12-11 11:18: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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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이틀곡 '원더랜드' 음원 차트 상위권 싹쓸이 '인기 입증'

제시카의 새 앨범 타이틀곡 '원더랜드'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제시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원더랜드(WONDERLAND)'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수록곡 'Dancing On The Moon', 'Celebrate', 'World Of Dreams', 'Beautiful', 'Tonight' 등 역시 차트를 순항 중이다. 제시카는 이번 앨범 수록곡 6곡 중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을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등 첫 솔로 앨범에 이어 또 한번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Fly'의 연장선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신디사이저 리프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사막에서 눈을 찾아 떠난 소녀가 마침내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윈터 원더랜드'에 도착하는 이야기를 통해 불가능한 꿈도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제시카는 9일 밤 11시부터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원더랜드'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팬들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타이틀곡 '원더랜드'의 뮤직비디오 최초 공개는 물론 앨범 관련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또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라이브 캐롤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더불어 제시카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 'Winter Wonderland'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 '원더랜드'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의 새 앨범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도 많이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앨범'WONDERLAND'를 발매한 제시카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6-12-11 11:04: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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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컴백 D-1, 데뷔 10주년 화려한 피날레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 발매가 임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D-1 티저를 공개했다. D-6부터 시작된 빅뱅의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 공개 카운트다운 티저들은 갤러리 배경을 활용, 날마다 바뀌는 독특한 패턴의 캔버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지난 10년간 음악, 패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Tonight'를 비롯해 'M.A.D.E' 시리즈 당시 발매한 'LOSER', 'BAE BAE', '뱅뱅뱅' 등 메가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인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MADE THE FULL ALBUM'의 결과물에 기대가 모인다. 12일 밤 12시에 공개되는 'MADE THE FULL ALBUM'은 더블 타이틀곡인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 '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시리즈의 히트곡까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현재까지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 신곡 및 카운트다운 티저,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돼 앨범 발표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멤버 탑이 내년 2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빅뱅의 완전체 활동을 보기 어렵다. 따라서 빅뱅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을 통해 연말 시상식, 각종 예능 프로그램,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12일 오후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컴백 방송을 꾸미고,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2016-12-11 10:16:4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