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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염증을 다스려 호흡기를 안정시키는 '창이자'

계절의 변화에 몸이 상하기 쉬운 환절기가 되면 걱정이 많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기침과 재채기로 사람을 괴롭히는 비염과 축농증 때문이다. 이때 좋은 효과를 내는 본초가 몇몇 있는데 '창이자(蒼耳子)'도 그중 하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자(子)라는 단어가 끝에 붙은 것을 보아 창이자 역시 어떠한 식물의 씨앗임을 알 수 있다. 그 식물은 바로 도꼬마리로, 국화과의 일종인 도꼬마리는 사실 외래종이다. 외래종이기에 핍박을 받기도 하지만 그 씨앗인 창이자에 담긴 효능은 충분히 사랑을 받을 만하다. 다만 창이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에 안전한 법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창이자의 가장 큰 효능은 염증을 다스리는 데 있다. 그래서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염증이나,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적이다. 예전에는 피부에 심한 염증이 나거나 상처가 생기면 '고약'을 그 부위에 붙이곤 했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고름을 제거하여 새살을 돋게 하기 위해서였다. 바로 이 고약을 만드는 재료 중 하나가 창이자였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 때문에 원치 않는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화장을 할 때는 공을 들여서 하다가 지울 때는 소홀히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에도 창이자가 도움이 된다. 예민한 피부를 진정하고 트러블을 완화해서 피부를 깨끗하게 다스릴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시달리는 신체 부위를 꼽으라고 하면 간이 아닐까. 바쁘다는 핑계로, 어쩔 수 없이 격무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없다. 해독 작용을 하는 간이 힘들어지면 근육과 눈에 바로 영향이 간다. 즉,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단순히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 데서 끝나지 않고 눈이나 근육에도 이상이 생긴다. 딱히 이상이 없는데 눈이 침침해지나 충혈이 되고, 근육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 창이자가 간 기능을 회복해 관련 증상들을 다스려준다.

2025-09-15 05: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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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자병법은 언제나 옳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고금의 전략은 손자병법 모공편(謨功編)에 나오는 고사성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며 제대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백 번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인데, 원문은 "백전불태(百戰不殆)"로서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백전불태는 무조건 이긴다는 의미보다는 위험을 피할 수 있음에 더 방점을 찍으면서 손자병법은 사람과 물자가 살상되는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선으로 여긴다. 그러니 가장 하수는 직접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인명의 살상이나 재물의 파손 등 피해를 줄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니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얻는 승리를 더 가치 있게 보는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술이야말로 손자병법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것이 고전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에만 통하는 전략과 전술이 아니라는 데서 손자의 탁월한 식견을 알 수가 있다. 우월한 무기와 백병전이 대세였던 과거도 그러했거니와 첨단무기와 기술이 대세인 현대도 다를 것이 없다. 얼마 전 휴전을 한 이스라엘과 이란전 역시 승리는 치밀하게 상대방의 전력과 위치 등을 오랜 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한 이스라엘이 승자였다. 지피지기 전략이었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데까지는 피해야 한다. 무력투쟁은 최후 수단이다. 전쟁은 발발하게 되면 누군가의 사랑하는 자식이 죽거나 다친다. 내가 살기 위해 상대방을 죽여야 한다. 파멸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물질이라도 생명과 교환할 수 없으니 협상과 타협의 묘를 발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3년을 훨씬 넘겼다. 트럼프와 푸틴의 최근의 만남은 기대하는 효과는 없었다고 얘기하지만 "턱과 턱이 만나는 게 전쟁보다 낫다."고 한 윈스턴 처칠의 말은 손자병법과 통한다.

2025-09-1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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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쥐띠] 36년 죽었다 깨어나도 이승이 저승보다 비할 바 없다. 48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재혼에 도전. 60년 마음을 넓게 가지고 포용. 71년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준비를. 72년 과거의 사랑이 아름답다 해도 이미 지나간 일. [소띠] 37년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니 신중히. 49년 약간의 먹구름 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61년 장기투자는 신중히 고려. 73년 직장 다니면서도 교육투자는 계속. 8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자식에게 주기보다는 주택연금을 생각해보자. 50년 여유 있게 영화 한편 보기 좋은 날. 62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두어야. 74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86년 돈이 없으면 불행할 수밖에 없다. [토끼띠] 39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51년 투자에는 어느 분야든 인내가 따라야 할 것. 63년 해결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75년 지나간 인연에 연연한다고 다시 돌아오겠는가. 87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용띠] 4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4년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76년 저축한 돈으로 차보다는 집살 것을 계획하는 것이. 88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뱀띠] 4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53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 나간다. 65년 꿈을 이룰 계기가 온다. 77년 무겁게 잠긴 성문도 작은 열쇄하나면 쉽게 열리니 문제해결책은 있다. 89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말띠] 4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54년 투자에서 묘수를 찾지 말고 인내심으로 향방을. 66년 가뭄에 비 오듯이 순식간에 해결. 78년 버틸 수 있다면 희망이 있는 것. 90년 이사할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양띠] 43년 남은 노후를 준비하는 것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자녀에게 소통시키도록. 55년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6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79년 현실에 맞는 생각을 해보자. 91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너무 멀리 있다. [원숭이띠] 44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하다. 56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68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해야. 80년 어디를 가든 대립관계를 만들지 말고 실리적으로 중재를. 92년 당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당신의 도끼. [닭띠] 45년 금리가 높으니 생활비가 적어져도 단기투자는 아니다. 5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69년 거래를 잘 살펴야 한다. 81년 타협으로 일을 처리하라. 93년 매매 수가 있으니 오후에 이루어진다. [개띠] 46년 중도 포기는 그냥 그대로 진행하는 것. 58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 70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으니 마음을 접어라. 82년 친구 개업 집에 즐겁게 갈 일이. 94년 저축이 노후의 보험이 될 수가 있을 것인데. [돼지띠] 47년 사랑이 평생 없는 것도 자신 탓. 59년 문화센터에 가서 한문 쓰는 공부를 해본다. 71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다시 도전해보자 83년 내일이 오늘보다 발전되도록 공부해야. 95년 가가호호 근심과 가난이 없어지면 좋겠다.

2025-09-15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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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쥐띠] 36년 타고난 그릇이 다르니 배우자를 비교하지 말도록. 4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60년 현실에 만족하면 걱정이 없다. 72년 반려 아가들에게 때리지 않는 측은지심으로. 84년 태양이 뜨는 한 나는 매일 부활이다. [소띠] 37년 저축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49년 아침부터 술이 웬 말인가. 61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73년 모임에서 덕담으로 환영받는다. 85년 지위가 높고 가난한 것이 정해진 운명 안에 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호랑이띠] 38년 사돈과는 계속 불편한 관계이다. 50년 팔자소관이다 는 말은 숙명으로 들린다. 62년 마음에서 애사심을 가져보면 능력이 배가될 것이다. 74년 미팅 약속이 깨지니 조바심이 난다. 86년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있다. [토끼띠] 39년 원만한 인생여정을 위해서는 척지는 일을 만들지 말아야. 51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6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다시 살펴보자. 75년 편한 옷과 정장을 입었을 때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87년 여행길에 아쉬움이 많다. [용띠] 40년 가족의 다정함도 자연에 순응하는 것. 52년 사주가 박한 자신을 탓해본다. 64년 친구에게 향한 질투로 가슴이 오히려 치유될 수 없는 고통. 76년 어려움이 누군가에게는 기회. 88년 원숭이띠를 만나면 진퇴가 불편. [뱀띠] 4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53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 65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77년 옷에 따라 같은 사람도 주는 느낌이 다르다. 89년 풍수에서 부엌 수리를 잘못하면 동티난다 했다. [말띠] 42년 집지을 설계도가 마무리되는 오후. 54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러 보내라. 66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아라. 78년 내가 타고난 성향과 감정으로 선택하면 숙명의 길을 가는 것. 90년 도랑 치고 가재 잡는 날. [양띠] 43년 반대의 속성이라도 한쪽이 없으면 존재가 어렵다. 55년 시작됐으니 일을 하자. 67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79년 젊어서인지 미워하는 마음에서 자유롭지가 않다. 91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위로를. [원숭이띠] 44년 부자의 기준을 어디에다 둘지는 각자의 마음이다. 56년 게으르니 변명만 보인다. 68년 타인의 시선도 살펴야. 80년 지출보다 소득이 높아서 다행. 92년 사람의 관계는 시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데 가족도 다를 바 없을 듯. [닭띠] 45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9년 잘 마무리된 결과로 잡음을 없앤다. 81년 돼지띠의 도움으로 문서매매가 산뜻하게. 9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 [개띠] 46년 머리염색 하는 날. 58년 소욕해신자환착어본인所欲駭神者換着御本人즉 남을 해하려는 자 본인이 받게 된다. 70년 진심으로 대하면 보답이 크다. 82년 당신은 부자가 되렵니까 에 어떤 답을 해볼 것인지. 94년 농사지을 준비를. [돼지띠] 47년 존재로 사는 삶은 위험에 던져진 것과 다름없다. 59년 만나고 싶지 않아도 만나야 하는 원증회고怨憎會苦. 71년 이별후 마음에서 서글프다. 83년 7시 운전교통법규준수. 95년 돈이 있어도 사람들은 스스로 부자라고 말하기가 어렵다.

2025-09-14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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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인맥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48년 이별한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60년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 72년 인생 고뇌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길어지면 곤란. 84년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으니 깨끗하게. [소띠] 37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자. 49년 먼저 주면 나중에 큰 것을 얻는다. 61년 이 땅에 탄생된 것이 가장 큰 축복 아니겠는가. 7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5년 오후 저녁에 삼겹살 모임을 해보자. [호랑이띠] 38년 오늘 고마움과 감동의 물결. 50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6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74년 자녀에게 구구단을 가르친다. 86년 누군가는 표현하기를 운명은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했다. [토끼띠] 39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5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5년 휴일이 있으니 조금은 천천히 가는 법을 배워보자.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2년 부자치고 비만한 사람을 못 봤다. 64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6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88년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때리지 말자. [뱀띠] 41년 커피 한 잔이 위로를 준다. 53년 리더십의 본질은 설득력이다. 65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기 쉬우니 살펴보도록. 77년 내 돈과 낭비를 포함하여 회사의 물자 또한 아껴보자. 89년 후천적으로 습관을 잘 들일 필요가 있다. [말띠] 42년 마실 물이 없어 십리 이십 리 길을 걸어가 흙탕물을 받아쓰는 나라도 있으니 아껴보자. 54년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느냐가 문제이다. 66년 이득이 발생. 78년 결혼에 대해 감정에 쌓이지 말고 생각. 90년 가뭄이 심대하다. [양띠] 43년 초라하지 않은 옷이 비싼 옷이라는 뜻은 아니다. 5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67년 살다 보면 병도 약도 다 자신이 할 탓. 79년 템플스테이를 신청해서 성찰 시간을 갖자. 91년 개척할 시간이 충분하다. [원숭이띠] 44년 팔자는 속일 수 없다. 56년 분주한 시간과 일상을 뒤로하고 여행을 선택. 68년 옷에 따라 같은 사람도 주는 느낌이 다르다. 80년 해가 넘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는 것과는 다르다. 92년 하늘이 푸르니 상쾌하다. [닭띠] 45년 뉴스를 보면 결자해지結者解之할 사람이 많다. 57년 자식 자랑에 입을 닫을 것. 69년 소중한 약속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81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93년 기후변화에도 신경 쓰이는 하루. [개띠] 46년 투자에 달콤한 속삭임 주의. 58년 기도의 이런저런 방편들의 효험은 절대적 영향을 준다. 70년 삶의 여정은 불편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82년 소홀히 흘려보내기엔 귀중한 시간이다. 94년 붉은색은 잡귀들이 두려워하는 색. [돼지띠] 47년 좋은 인상은 좋은 운세를 불러온다. 59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71년 아픈 곳이 없어서 기분이 좋은 날. 83년 있는 자리를 도약대로 삼으면 활력이다. 95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세워둬야 차후 버리지 않게 된다.

2025-09-1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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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닌다. 48년 관상 이전에 좋은 인상으로 길흉이 달라진다. 60년 휴대전화기 교환을. 72년 키우는 반려동물 건강도 살펴보라. 84년 재물이 많으면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좋은 점이 많은 것이 사실. [소띠] 37년 동분서주하니 이익이 늘어난다. 49년 지혜가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이 된다. 6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73년 매매는 세무사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일을 추진. 85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호랑이띠] 38년 포장이 중요할 때도. 50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가. 6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74년 운명은 노력에 따라 숙명적으로 정해진 처지를 바꿀 수. 86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토끼띠] 39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닐 것. 51년 나의 선택으로 결정. 63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75년 겸손하게 하루를 보내자. 87년 걱정거리가 없으면 치매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의학적 소견. [용띠] 40년 표현하지 않으니 상대가 모르고 지나간다. 52년 인생은 마라톤이 아닌 장거리 긴긴 경주이다. 64년 살다 보면 양보할 일이 많이 발생하기도. 76년 계획을 위해 목욕하고 명상을. 88년 편한 것이 마냥 좋은 것이 아닌데. [뱀띠] 41년 칠흑같이 캄캄해도 곧 새벽이 오겠다. 53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자. 65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77년 스트레스가 없다면 변화도 없다. 89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말띠] 42년 불편함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54년 인생이 풀려 편안하게 사는 것만도 아니다. 66년 백만 송이 장미가 깔린 길을 걷는 기분. 78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90년 큰일이라도 당한 것 같은 표정은 하지 말자. [양띠] 43년 부자 되세요. 덕담은 시대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다. 55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7년 작은 실수도 하지 않게 조심. 79년 저축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날. 91년 어려움을 비슷하게 거치며 살기 마련이다. [원숭이띠] 44년 인생은 새옹지마. 56년 서류에서 좋은 결과가 있다. 68년 노력하는 것은 숙명을 바꾸어 운명이 된다고 볼 수 있다. 80년 결핍 있는 사람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92년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했으니. [닭띠] 45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57년 지혜가 생기고 오후 잘 풀린다. 69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81년 흠잡을 데 없이 옷을 입으면 사람들은 대신 사람을 기억한다는 말이 어떤 뜻일지. 93년 활력 있는 삶이다. [개띠] 46년 바꿀 수 있는 요건을 받아들이니 선뜻 개선된다. 58년 파란 하늘이 그립다. 70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너무 나대지 말도록. 82년 때와 장소에 따라 갖춰 입은 옷이야말로 잘 입는 옷이다. 94년 명상으로 쫓기는 여유를 찾아보자. [돼지띠] 47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59년 마음의 질을 높이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71년 돈으로 곤경에 빠진다. 83년 남이 뒷말하지 않는 것도 작은 배려이다. 95년 받았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2025-09-12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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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조, 영웅 혹은 간웅?

기록된바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인물의 관상 중에 삼국지의 조조는 간웅과 영웅으로 불리면서 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른 평가가 쏟아진다. 삼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위나라를 건국하고 천하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조조의 발자취는 부정할 수 없다. 큰 업적을 이룬 그의 얼굴은 목표를 향한 강한 집념과 냉정한 판단력 그리고 탁월한 지략이라는 관상의 특징을 보여준다. 정사 삼국지에서 조조는 눈빛이 예리하며 눈썹이 가늘고 길다 했다. 머리가 길고 턱이 각져서 턱선이 날카로우며 외모에서 남을 지배하는 인상으로 자주 화 난 얼굴을 하고 미소를 지을 때는 무언가 음모가 숨어 있는 느낌을 준다. 후한 말기에 인물 품평으로 유명했던 허교는 조조의 관상을 치세의 능신이고 난세의 간웅이라고 평했다. 조조의 이마는 양쪽 관골이 발달해서 전체적으로 웅장한 기세를 보여준다. 발달한 이마는 머리가 영민하며 남모르게 품은 뜻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마와 관골이 조화를 이루면 권력욕이 강하고 남의 위에 서려는 욕심이 있다. 조조가 젊은 시절부터 남다른 야망을 품고 세력을 구축한 이유다. 넓은 이마에서 지략과 결단력이 뛰어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눈은 작고 가늘고 길며 눈빛은 예리하면서 번뜩인다. 작지만 깊은 눈은 통찰력이 뛰어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데 예리한 눈빛은 상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 적합한 눈빛으로 자기의 감정을 숨기는 능력이 있다. 위나라를 건국하기까지 그가 걸어온 행적을 보면 관상의 의미를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조조의 눈매는 관상에서 가장 좋은 봉안으로 불리는데 명성을 널리 떨치는 영웅의 상을 시사한다. 코는 크고 직선적인 상으로 자신감과 정치적 권력욕이 강하다는 걸 나타낸다.

2025-09-12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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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1일 목요일 [쥐띠] 36년 협력자를 구하고 일을 진행. 48년 숙명은 바꿀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이라는데. 60년 드러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고들 있다. 72년 참으면 편하다. 84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중히. [소띠] 37년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49년 운동과 휴식이 겸비될 때 업무능력과 효율성도 증가. 61년 일에 치여 삶을 실종 당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도록. 73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행운이 따른다. 85년 떠난 인연에 연연해 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0년 남은 노후를 위해 지금이라도 연금을 준비. 62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74년 책임감이 강하지만 안달성향도 있으니 신중. 86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얻는다. [토끼띠] 39년 퇴직금이 있어 희망이 있다. 51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도전. 63년 구설수가 있으니 종일 운전 주의. 75년 퇴직 후 편하게 살고 싶다면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87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용띠] 40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2년 시부모님께 시큰둥하지 말도록. 64년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쉬어가라. 76년 살다 보니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부분도 있는데. 88년 집 안 청소를 적극적으로. [뱀띠] 41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았다. 53년 소리도 없는 적막강산. 65년 부모님이 전적으로 믿어주니 힘이 난다. 77년 누구나 가슴에 품은 뜻이 있게 마련. 89년 먹고사는 걱정을 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 축복인가. [말띠] 42년 빚을 내서 빚을 갚는 형국. 5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당한다. 66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해야. 78년 꽃 봄비가 내리니 세상이 환하다. 90년 살아보니 조상님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양띠] 43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기쁜 소식이 온다. 55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67년 삶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계를. 79년 겸손함을 키우고 분별하는 생각을 줄여보면 발전이 온다. 91년 탓보다는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원숭이띠] 44년 이간질하지 않는 것 반려동물 학대하지 않는 것도 품격이다. 56년 불평을 떠드는 것도 소음. 68년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데 모르는 곳에서 도움을 준다. 80년 절약한다면서 남 피해주지는 말아야. 92년 비빌 언덕이 절실. [닭띠] 45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하는 날. 57년 일하고도 고맙다는 소리 못 듣는다. 69년 뛰어난 아이디어로 주변 사람들을 돕는다. 71년 실력을 키우다 보면 길상한 복은 자연히 빛을 따라 모인다. 83년 지하철에서 계단 조심. [개띠] 46년 마음자리를 바꾸면 개운이 된다. 5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 70년 팔자의 특정된 속성의 영향을 받는 것 즉 숙명이라 볼 수 있다. 82년 인생이 박하다 해도 선함이 모이면 부귀의 빛이. 94년 남의 험담을 들어도 조용히. [돼지띠] 47년 오후 휴식형 저녁을 먹는다. 59년 좋은 표정은 자기도 모르게 좋은 운이 다가온다. 71년 결론은 내 뜻대로 된다. 83년 시대에 맞춘다 해도 옛것을 따라갈 수 있는지는. 95년 자신만이 아는 재물정보가 소중한 것 같지만 글쎄.

2025-09-11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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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절기와 운명

절기는 단순히 기후 현상에만 연관 짓는 것은 매우 표피적이다. 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 365일을 24단위로 나누어 이름을 붙인 것이다. 물론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지구에 빛이 많이 닿으면 당연히 온도가 올라가니 농작물의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니 농업을 주로 하는 국가들에 있어 절기를 따져 씨를 뿌리고 가꾸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었다. 이렇게 물질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파장으로도 인간 운명의 춘하추동을 대입시키는 운명 예측까지 접목하여 발전시켰다. 그 절기와 운명의 대입이 과학이라 할 수 있음은 설득력이 높다.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중요 요소인 사주명조는 음양오행이 기반이며, 음양오행의 기본 구성요소는 지수화풍이다. 뜻 그대로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인 것인데, 지수화풍이 근간이 되어 빛을 흡수하여 광합성 작용의 결과로 나무의 요소인 목(木)의 기운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지수화풍의 4대가 초목을 길러내는 근간이고 초목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 존재들의 먹이사슬 출발이 되기에 오행이 된 것이라고 통찰한다. 따라서 명리학이 절기와 밀접한 관계인 것은 사주의 감명에 있어 오행의 조화와 균형이 매우 중요한데, 지수화풍의 균형을 뜻하는 조후는 치우침이 없이 원만할 때를 매우 길상 하게 판단한다. 따라서 사주명조의 길흉을 가늠하는 것이 조후라 해도 무리가 없다. 조후가 어떠한지를 보아 나의 운기는 봄인지 추운 겨울인지 판명할 수 있고, 나무가 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뿌리가 물을 흡수하여 또다시 푸른 잎이 무성하다가 다시 가을이 오면 잎을 떨구고 앙상하게 겨울을 인고해 나가는 순환을 보여준다. 사주학을 기후학이라 하는 이유이니 절기에 대한 이해가 명리학의 첩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

2025-09-1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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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0일 수요일 [쥐띠] 36년 다이내믹한 인생. 48년 혼자서 가고 혼자서 멈춘다. 60년 누군가에게는 호운이요 누군가에게는 과유불급이 되는 세상사. 72년 강박관념은 항상 진행형. 84년 홀로 자족하며 지내고 있어도 땅속에 보물이 있으니 행복. [소띠] 37년 음지보다 양지를 선택하게 된다. 4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61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73년 보이는 것도 있고 고상하게 향기를 내는 사람도 있다. 85년 어두운 얼굴은 복을 깎아 먹는다. [호랑이띠] 38년 잘 살펴서 피할 것은 피해 볼 일이다. 50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62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74년 바다 건너에서 소식과 함께 그리운 사람이 찾아온다. 86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토끼띠] 39년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 51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심정. 63년 사람의 얼굴을 보고 성격이나 기질을 파악하는 것을 관상이라 한다. 75년 힘내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힘을 실어줘라. 87년 초가삼간 태우는 격. [용띠] 40년 영업장에서 인사 없이 주문부터 받지 말자. 52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64년 일할 때가 안심된다. 76년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많이 알 것이다 사야 될지 말자는 선택. 88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뱀띠] 41년 부동산 매매를 하려고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5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하게. 65년 평소 실력으로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77년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89년 친구 모임이 있는 날. [말띠] 42년 가족여행을 포기하더라도 원행은 말린다. 54년 어디에 행운이 있는지 모르니 준비. 6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78년 업무능력과 업무시간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 시간 끌지 말라. 90년 먼저 칭찬해주면 마음을 얻는다. [양띠] 43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5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67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서는 것이 현명. 79년 제3자와의 긴 비밀은 없다. 91년 종종 긴 숨을 쉬고 생각을 가다듬자. [원숭이띠] 44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56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 주의. 6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한다. 80년 고용안정이 보장되는 직업으로 전환점이다. 92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닭띠] 45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확실한 것이 없다. 5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 69년 불운의 요소를 안다면 바꿔가면서 복덕을 증진시켜보라. 81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93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부러지기 쉽다. [개띠] 46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58년 문서 운이 길하니 매매도 원만. 70년 노력에 의해 불행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된다. 82년 사람이 채우려는 재물은 끝도 없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94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돼지띠] 47년 원하던 일이 손에 주어진다. 59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71년 우울증이 생기면 재발이 되니 극복하려는 본인 노력도 동반되어야. 83년 계약하여 재물 이익 발생한다. 95년 신용을 중하게 여기고 작은 약속도 잊지 말도록.

2025-09-10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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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진언의 영험

광명진언의 영험을 말씀드렸는데 불교의 신앙 체계에 있어 신앙가피의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의 대승불교에 있어 대표적 예불 문인 천수경에도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긴 진언과 이런저런 짧은 진언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다라니 또는 진언을 염송하는 공덕과 효험의 예는 넘친다. 광명진언은 2~7번 외우면 죄업이 소멸함은 물론이요, 흙이나 모래에 108번 외운 후 묘지에 뿌리면 죽은 이의 업장을 정화해 극락세계로 인도한다. 특히나 이 광명진언은 살아있는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신성한 주문으로서 이미 중국 당나라 시대 때부터 경전에 수록되어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로 전파되었고 특히나 원효대사가 "유심안락도"에서 공덕을 강조했으며 그 이후 조상 천도기도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진언이다. 근대의 훌륭한 큰 스님인 일타스님도 조상 천도재때 반드시 염송할 것을 강조함은 물론 불자들이라면 성묘 또는 묘사를 지내러 갈 때 광명진언을 108번 외운 모래를 준비하여 조상님들의 묘 위에 뿌려주자고 한 것이다. 빛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아무리 오랜 기간을 어둠에 휩싸여 있던 동굴일지라도 불을 밝히면 한순간에 모든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깃드는 것처럼, 깊은 죄업(罪業)으로 어둠이 마음을 덮고 있을지라도 부처님의 광명이 비치면 저절로 밝아지며 깨어나게 된다는 것이 이 진언의 영험 원리인 것이다. 광명진언은 천도재는 물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뭔가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할 때, 혼인이나 이사, 개업 등 일상에서 복락을 기원할 때, 정신적 안정을 위한 염불 수행으로도 권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불보살님들 마다 그 기운이 함축된 진언은, 결국 악귀와 재앙을 물리치고 가정의 평화와 건강, 소원 성취로 불국토에서 해탈의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2025-09-10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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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깊은 밤은 아침을 위한 준비. 48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60년 굽은 길 편하지 않는 길을 위기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기도. 72년 새벽길 운전조심. 84년 옥은 옥이기에 드러내어 보이지 않는다 해도 스스로 귀하니. [소띠] 37년 오늘의 부는 부모님이 복을 지은 덕분이다. 49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61년 만남에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73년 능력에 맞춰서 추진. 85년 나이가 있어도 큰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호랑이띠] 38년 어려운 일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도전. 50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62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는 하루. 74년 주변과 협력하면 영역 시너지가 넓어진다. 86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토끼띠] 3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1년 기다림이 기회로 온다. 63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75년 인연을 만나니 감사. 87년 타고난 각자의 그릇이 다르기에 결국 자기 그릇 복대로 사는 것이다. [용띠] 40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하니 고단하다. 52년 무리한 투자보다는 에너지축적의 시기. 64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76년 위기를 기회로 삼자라는 말은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각오. 88년 일할 기회를 방심으로 잃게 되니 조심. [뱀띠] 41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53년 기도로 어려운 운세를 풀어가는 것도. 65년 초지일관하여 완수. 77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89년 과거의 지식과 능력으로 현재 타인의 존경을 받는다. [말띠] 42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54년 우리 속담에 노루를 피하니 범이 온다는 말이 있다. 66년 노력하여 경제적 여건이 호전. 78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0년 운명을 얘기할 때 숙명을 간과할 수 없다. [양띠] 43년 기분 좋아지는 내 얼굴에서 운이 상승한다. 55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67년 평안하고 소구 원만 하기를 기도 명상해보라. 79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히. 91년 일의 지척이 느려도 쫓기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의 하나는 기다림 일수. 56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8년 지키고 자제하는 것이 현명. 80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큰 기대보다는. 92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니. [닭띠] 45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57년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잘 피게 된다.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79년 일중독자가 아니지만 하는 일이 즐겁다. 91년 젊어서의 노력한 일이 이제는 보답으로 주어진다. [개띠] 46년 커피 값에 집착하려거든 만나지 말라. 58년 총명하다고 잘사는 게 아니라 부자의 기준은 일단은 건강하다는 의미. 70년 갈 길은 먼데. 82년 허름한 옷을 입었으나 가슴속에는 옥을 품고 있다. 94년 감나무의 감처럼 풍요롭다. [돼지띠] 47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난감. 59년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소득은 늘어나 행복. 7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83년 욕심을 너무 부리니 다들 싫어한다. 95년 복을 받는 것보다 복 짓는 게 먼저 순서니.

2025-09-09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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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중 광명진언

광명진언(光明眞言)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빛이 환하고 광대하게 펼쳐나가 온 어둠을 환히 밝히는 모습이다. 빛 중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밝음, 광명을 불러오며 그 광명의 기운이 함축된 진언이 바로 광명진언이다. 진언은 불교 중에서도 밀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만트라로서 청정법신 비로자나불의 광명을 상징함에, 따라서 중생들의 죄업뿐만 아니라 지옥을 비롯한 사악처의 어둠을 소멸시키는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광명진언의 의미와 효능을 일반 대중들에게 소개한 분은 아마도'원효대사님"이라 본다. 신라 시대의 승려로 나중에는 환속하여 그동안 왕가와 귀족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했던 부처님 가르침을 대중불교로써 일반 민초들에게 소개하고 전파했던 원효대사님은'유심안락도'라 하여 광명진언의 공덕을 강조하고 있다. 그 공덕 세 가지는 첫째, 광명진언을 두 번이나 세 번 또는 일곱 번을 듣기만 해도 죄업이 소멸하고 둘째, 중생의 십악과 오역죄 및 사중죄 등의 무거운 죄를 지은 후 죽어 악도에 떨어져도 진언을 외우면 능히 해탈을 이루며 셋째, 그릇에 흙이나 모래를 담아 놓고 진언을 108번 외운 후 그 모래를 시신 위에 흩뿌리거나 묘지나 묘탑 위에 뿌려주면 모든 죄업은 소멸하고 서방 극락세계의 연화대로 인도된다. 많은 불교 신자들은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선망 조상과 연족들을 위해 광명진언을 염송하며, 무덤을 쓴 후손들은 특히 광명진언의 세 번째 공덕에 마음을 내어 진언을 염송한 흙이나 모래를 조상님들의 봉분과 그 주변에 흩뿌리기도 한다. 진언의 내용은 산스크리트어로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 훔"으로, 비로자나불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니 실천해 볼 것이다.

2025-09-09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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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우울한 마음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연어'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하는 수산물은 뭘까? 바로 '연어'다. 지난 5년간 연어의 수입량은 꾸준하게 3만 톤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환경의 변화로 우리 근해에서 잡히던 주요 어종의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소비량이 줄어든 반면, 연어는 꾸준히 인기를 늘려가고 있다. 연어가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높은 것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꾸준하게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연어는 맛도 맛이지만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2년 미국 타임지에서 강력한 효능을 가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타임지에서 연어를 몸에 좋은 식재료로 꼽은 이유는 바로 오메가-3 지방산에 있다. 오메가-3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필수 영양제로 오메가-3를 챙겨 먹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메가-3 중에서도 아이코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을 건강에 좋은 지방산으로 꼽는데, 이는 등 푸른 생선의 기름에서 주로 발견되며 연어 또한 마찬가지다. EPA와 DHA의 섭취가 혈관 건강을 유지 및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심근경색, 이상지질증,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신체 건강도 건강이지만 현대인들 중 정신 건강의 이상을 호소하고 실제로 치료를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2023년에는 무려 14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우울증 때문에 진료를 받았는데 이는 6년 만에 37% 가까이 증가한 수치라 한다. 앞서 언급한 오메가-3는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D 또한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이 역시 연어에 풍부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합성할 수 있지만 날이 추워지면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 D도 함께 줄어들 수 있는데 맛있는 연어를 자주 먹는다면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어 기분도 좋아지고 우울증 예방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2025-09-08 05: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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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8일 월요일 [쥐띠] 36년 신규투자는 신중. 48년 어려운 시국이지만 태양은 늘 누구에게나 비추게 마련. 60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72년 얼룩이 발견되면 처리해야 하는데. 84년 살아보니 무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불황도 기회가 된다. [소띠] 37년 사회생활은 공식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49년 누구가의 도움으로 오후 재물 들어온다. 61년 바빠도 질서를. 73년 우선재물을 추구해야 들어올 것 아니겠는가. 85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나이 값을 해라. [호랑이띠] 38년 인생은 각본 있는 드라마. 50년 뜻대로 되는 일이 펼쳐진다. 62년 재물이 부족한 팔자는 남보다 가난한가.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74년 실력이 승부를 결정하지는 않겠으나. 86년 봄꽃이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 [토끼띠] 39년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라 했는데. 51년 자신의 인생이라 해도 남의 시선은 생각해야. 6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가 아니라 바로 자신. 75년 부지런하면서 분수를 지키면 보통은 간다. 87년 환경을 탓하며 고민하지 말자. [용띠] 40년 결혼한 자녀에게 부부일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52년 위기를 기회로 필숭전략을 세우자. 64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 76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88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뱀띠] 41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3년 운이 상승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6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쉽다. 77년 공은 둥글다는 말이 있으니 기회는 공평. 89년 누구도 예상 못한 일이 생기는 게 인생이다. [말띠] 42년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 54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66년 임시방편으로 한 일이 좋은 결과. 78년 복 받을 일을 해야 복이 들어오는 것 아니겠는가. 90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양띠] 43년 영업발전 소득발생. 55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음주과식하지 마라. 67년 세상의 틀은 있지만 알 수가 없다. 79년 불평 말고 퇴근하고 부모님을 살펴보도록. 91년 공덕은 부메랑처럼 나를 찾아와 복된 운세를 불러들인다. [원숭이띠] 44년 자연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공평하니 크게 걱정할 것 없다. 56년 오후 음주는 금물. 68년 이직보다는 실력을 키우자. 80년 굽은 길에서 선두를 추월하는 이치로 기회는 오기마련. 92년 인생의 1순위는 항상 자신일 수밖에. [닭띠] 45년 조상님의 제사를 정성으로 하면 나에게 축복이다. 57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으로 거래성사. 69년 양보로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81년 저녁 7시 불길하니 다투지 마라. 93년 어제의 고난이 오늘 힘을 가져온다. [개띠] 46년 바쁜 친구에게 전화질 말자. 58년 동료를 시기하는 마음은 내복을 차버리는 행동인데. 70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82년 세속적으로 내세울 만한 것은 없으니 준비하고 기다리자. 94년 병도 약도 다 내가 할 탓. [돼지띠] 47년 무시를 해도 일단 견뎌내는 것이 중요하다. 59년 수입이 많이 늘어난다. 71년 회사에서 내 것 아닌 것도 아끼는 작은 배려를. 83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라. 95년 굳은살이 생겨서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다.

2025-09-08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