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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7월 25일 월요일 [쥐띠] 36년 핑계 없는 무덤 없음이니. 4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다. 60년 어려운 일도 자신감을. 72년 추억이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운 것. 8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소띠] 3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49년 화력이 너무 세도 밥이 잘 안 된다. 6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73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85년 성형보다는 운동으로 살을 빼보는 것이. [호랑이띠] 3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0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2년 탐색이 끝났으면 이제 행동으로. 74년 햇빛과 물은 누구에게나 공평. 86년 내 이득이 있으면 누군가는 손실이니 이기심을 버려라. [토끼띠] 39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니. 51년 부족하기에 겸손 하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6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멀어질 수 있다. 75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애정을 가져라. 87년 상대를 헐뜯기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보라. [용띠] 40년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이치. 52년 알아도 모르는 척 하라. 64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76년 강인한 정신력에 성공의 친구가 따라온다. 88년 좋은 결과로 나의 고생이 계산되니 피곤이 풀린다. [뱀띠] 41년 정치에 관심두지 않는 것이. 53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65년 산전수전 겪다보면 지혜도 생기니 공짜가 없는 이치다. 77년 섣부른 다이어트보다 일단 하루쯤 금식해 보는 것도. 89년 집에 오면 손부터 씻자. [말띠] 42년 동의보감에 삼보(三寶)가 있듯이 팔자에도 정신기(印比食)가 있다. 54년 정은 인수(부모)이다. 66년 마음이 우울해도 공부로 극복. 78년 영업이득으로 즐거운 하루. 90년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몹시 애태우지 않도록. [양띠] 43년 성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 55년 승진으로 행복하니 겸손. 67년 하늘에서 행운의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79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잘 지켜라. 91년 나는 안 지키면서 남은 지켜야 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원숭이띠] 44년 이제라도 가계부를 적어보자. 56년 배우자로 인해 슬픔에 젖을 일이 발생. 68년 폭풍우가 쳐도 방비가 든든. 80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92년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아 물러난다 해도 다시 내일이 있다. [닭띠] 4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나는 왜. 57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69년 일이 서투르나 바로 익숙해진다. 81년 고속도로에서 빨리 달리지 않는다고 앞서려하다 사고. 93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 [개띠] 46년 건강하니 매사에 감사하자. 58년 세상의 모든 꽃이 다 아름답지는 않다. 70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어서 그대로 된다. 82년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라. 94년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픈 것이니 먼저 예의를 지켜보라. [돼지띠] 47년 지혜가 삶을 윤택하게 했다. 59년 가족에게 왕따를 당하는 기분. 71년 굴러다니는 돌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다. 83년 얕은 수를 부리지 않으면 인덕이 오게 마련. 95년 난 양보를 하지 않고 상대가 양보하기만 바라는 것인지.

2022-07-25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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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려(伴侶)

반려(伴侶)라는 단어는 따뜻하다. '짝'이자 '동무' 라는 뜻이 '반'이라는 글자의 뜻이자 '려'자 또한 짝이라는 뜻이면서 따르고 벗한다는 동사의 의미도 된다. 함께 같은 길을 가는 벗이자 짝이며 동무인 것이다. 그래서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니 서로에게 반려자가 된다. 그러던 반려의 의미가 이제는 집에서 키우며 함께 하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에게 까지도 의미가 확대되었다. 어쩌면 사람들 사이보다도 더 깊은 조건 없는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견 반려묘가 되어 버린 시대다. 복이 많다고 느껴지는 행복한 모습으로 길거리나 공원에서 흔하게 마주칠 수 있는 모습 중의 하나가 애완견과 함께 산책 나온 사람들 집사들 아니던가. 때때로 맹견에 가까운 사나운 개를 데리고 나와 공포감을 유발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견공들을 보게 된다. 개나 고양이에게 마음의 문을 열면서 기쁘게 집사 역할을 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인데 하염없이 주인에게 모든 마음을 다 보여주는 견공들의 눈빛과 꼬리 짓에 사람들 마음은 무장해제된다. 그런데 걱정은 눈앞에 볼 때는 귀여워하고 난리지만 막상 병이 들거나 하면 치료비용이 부담된다고 유기하는 경우도 많이 일어난다. 한 집에 있게 되면 당연 가족이 된다. 가족이 병이 들었는데 치료는 못해줄 망정 버리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며 온다. 막상 개나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비용이 많이 든다. 때 맞춰 털도 깎아줘야 하고 사상충약이며 이런 저런 간식 비용에 아프기까지 하면 의료보험도 안 되는 동물을 제대로 치료해주기엔 큰 부담이 된다. 순간 예쁘다고 덥석 키울 일이 아니다. 그러나 키우기로 했다면 사랑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할 것이다.

2022-07-25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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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쥐띠] 36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48년 열등의식을 지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시작된다. 60년 상사와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 72년 내가 싫으면 상대도 싫은 것. 84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소띠] 37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49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을 할 수 없다. 61년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73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85년 지치고 불행해도 가족을 생각하고 힘내자. [호랑이띠] 38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50년 지인과 금전 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6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4년 환경을 두려워 말고 공부해서 극복. 86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유리한 날. [토끼띠] 39년 내 돈이 아니니 부도나기 전에 베풀기라도 할 것을. 5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63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마라. 75년 시기심은 열등의식에서 나온다는데. 87년 자신의 탓이니 누구에게 핑계대지마라. [용띠] 40년 음력 7월에 행운이 오니 해결된다. 5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64년 달콤한 속삭임의 이직은 손실로 이어진다. 76년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88년 부정적인 분노는 부족하고 한심한 내 역량이다. [뱀띠] 41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53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쓸쓸. 65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77년 줄이 끊어진 연은 땅바닥에 곤두박질친다. 89년 거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말띠] 42년 재혼한 배우자를 탓하지 마라. 54년 바라는 게 없어지면 활력이 사라져 버린다. 66년 기획한 생산품이 잘 팔리고 원하는 바가 이뤄진다. 78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90년 길 다닐 때 핸드폰 보며 걸어 다니지 말라. [양띠] 43년 살아보니 세상이 만만한 게 아니다. 55년 재능이 많아도 겸손하게 살아가니 여기저기서 불러준다. 67년 어제보다 손님이 많을 것. 79년 편안함을 추구하다가 가정에 권태로움을 유발. 91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하라. [원숭이띠] 44년 구르는 돌에도 흑과 백이 있다. 56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68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 80년 열정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시작. 92년 불평보다는 상황마다 만족감을 갖고 생활. [닭띠] 45년 인색하다보면 죽 쒀서 남 좋은 일 시키게 된다. 5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계약은 다음에. 69년 근래에 없던 즐거운 일이 생긴다. 81년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운에서 시작. 93년 친구의 남자에게 눈길 주는 것은 인간이하. [개띠] 46년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이제라도 넉넉함을. 5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0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82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94년 작은 재주에 너무 과신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자녀가 시험에 합격되는 기쁨이. 59년 행복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이름. 71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83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95년 뭐든 받으려면 먼저 베푸는데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2022-07-24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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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쥐띠] 36년 옛 친구가 찾아오니 반갑기 그지없다. 48년 희망이 있다는 것은 아직 건강하다는 징표. 60년 자녀들이 반려동물을 때리지 않도록. 72년 늦은 재혼은 백두여신(白頭如新). 84년 강남제비는 봄에 오고 기러기는 떠난다. [소띠] 37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49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61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73년 극심한 경쟁은 패배로 온다. 85년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좋으나 빨리 가까워지는 것은 위험. [호랑이띠] 38년 갈 곳이 없으면 집안청소라도 할 것. 50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할 일을 찾아보자. 62년 정신적 지주는 공부에서. 74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86년 자신의 잔재주를 너무 위세하지 않도록. [토끼띠] 3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51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3년 벼가 익듯이 창의력이 번뜩 빛난다. 75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87년 일이 있으면 더울 시간도 별로 없을 듯. [용띠] 40년 물 부족으로 지치게 된다. 52년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든 얻을 수 있건만. 64년 시장갈 때 메모를. 76년 상사의 비리를 캐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라. 88년 용이 다시 돌아와 얼굴을 내미는 격으로 희망적. [뱀띠] 41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53년 엄동설한에도 김치만 있으면 걱정 끝이듯. 65년 금전문제로 이득발생. 77년 억장 무너지지 않게 피싱을 조심. 89년 짙은 향기는 머리가 아프니 향수는 사절로 씻는 습관을. [말띠] 42년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약속은 지켜야. 54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6년 비행기에 퍼스트클래스가 있듯이 상류층은 있는 것. 78년 선택이 잘되어 이득 있다. 90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 [양띠] 43년 한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니 팔자를 펼쳐보는 것. 55년 병도 약도 내 하기 나름. 67년 겨울이 있으나 곧 봄의 소식이 올 것. 79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91년 횡단보도 건널 때 사람이 우선이어도 핸드폰은 건너서 보라. [원숭이띠] 44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56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68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80년 인색하다가 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되지 않도록. 92년 나만 상처받는 것이 아님을 인식. [닭띠] 4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자. 57년 바람이 불어도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69년 길이 멀어도 시작. 81년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풀어내는 해법도 다른 법이니 누굴 원망마라. 93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개띠] 46년 계단에서 발목조심. 58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70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82년 실력이 있다면 두려울 것도 없다. 94년 희망에는 고리가 없으니 내가 찾아야하는데 싫다면 할 수 없는 것. [돼지띠] 47년 새로운 희망을 갖자. 59년 목표가 생긴 것으로도 발전은 다시 거듭된다. 71년 새에게 날개가 없다면 어찌해야하나 생각해볼 것. 83년 지나친 절약으로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95년 의문이 든다는 것은 신념이 없기 때문 아닐까.

2022-07-23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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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쥐띠] 36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 같아서 서글프다. 48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 60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72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 있다. 84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니 잠시 지체한다. [소띠] 37년 아름다운 황혼이니 베풀고 넉넉해야. 49년 사돈을 만나거든 잘나체하거나 아는 체하지 않도록. 61년 어렸을 때 뛰놀던 학교 운동장이 그립다. 7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듯하다. 85년 게으름 피지 말고 움직여라. [호랑이띠] 38년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운명. 5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을. 62년 어제 진한 음주로 외부활동을 자제. 74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86년 삶은 계속되니 다시 뛰도록. [토끼띠] 39년 누군가의 지배를 당하는 것도 인생사. 51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63년 노력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7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87년 책을 꾸준히 읽다보면 말도 잘하게 된다. [용띠] 40년 완고하고 고집스러움이 노년이 아닐 텐데. 5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64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6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88년 과거의 눈높이를 낮추면 일을 쉽게 구한다. [뱀띠] 41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53년 가난해서 공부는 못했지만 기술로 최고이다. 65년 태산이 높아도 하늘아래 뫼. 77년 바라는 일이 없으니 되는 일도 없다. 89년 나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은 아예 버려야 할 것. [말띠] 42년 바쁘다고 매매를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살펴라. 54년 장수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66년 고집을 세우면 지인도 외면한다. 78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아직은 시기상조. 90년 성공한 사람들은 보편적 단순하고 소박하다. [양띠] 43년 반려아가를 먹이만 주지 말고 병원에도 가보라. 55년 목수기술을 배워보는 것이. 6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79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91년 알아주지 않아도 하다보면 실력에서 두각 된다. [원숭이띠] 44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56년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 또한 나의 허물일 듯. 68년 희망은 본인을 위해서 가지라는 것이다. 80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92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닭띠] 45년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독서를. 57년 산다는 것이 늘 꿈꾸는 것인데. 6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81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93년 숙빈 강정으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개띠] 46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한다. 58년 조상님께 온정신성(溫?晨省)해야. 70년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82년 겨울이 되어서 여름의 푸름을 그리워한들 무슨 소용. 94년 삶의 지혜를 책에게 배운다. [돼지띠] 47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했다. 59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71년 목표를 다시 세우고 일어나자. 83년 재물이 많아도 움켜쥐면 돈이 숨을 못 쉬어 빠져나간다. 95년 불안정은 부조화를 이루니 작은 소망을 계획하자.

2022-07-22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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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우울증

현대인들에게 있어 우울증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겪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보다 높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일상생활을 지탱해 나가는데 있어 활력저하와 무기력감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한 자괴감으로 이어져 불안이나 불면 삶에 대한 의욕 상실로까지 이어진다. 석가모니는 우울함에 관하여 걱정·근심을 포함하여 슬픔 비탄 고뇌까지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적인 개념으로서 우비고뇌(憂悲苦惱)를 설명한다. 대념처경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리고 있다. "비구들이여, 무엇을 슬픔(우울)이라 하는가? 이런 저런 손실로 괴롭고 이런 저런 고통스런 일들로 상처 받은 사람의 슬픔 슬퍼하는 것 마음의 슬픈 상태 내면의 근심 이것을 일러 슬픔(우울)이라 말한다." 그런데 우울증은 우리 인간만의 정신적 불편함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나 고양이 같은 포유류들도 우울증이 있고 물고기들도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을 실험으로 밝혀내었다. 제브라피시라는 물고기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연구팀은 수조의 옆면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에 마커로 수평선을 그려 넣었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린 물고기는 그 선 아래쪽에만 머물렀다는 것이다. 아마 수면 낮은 쪽에만 있는 제브라피시들은 우울증에 걸린 탓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으리라. 그런 제브라피시에게 항우울제를 먹였더니 선 위로 올라옴은 물론 수조 맨 위까지 올라가 활발하게 돌아다녔다고 한다. 사주학에서 우울증 성향은 음기운과 금수(金水)운이 올 때 우울증 성향이 발현된다. 음기운은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응축되고 고여 있는 특성이 있다. 타고 난 몸체가 그러한데 대운이나 세운까지 그렇게 흐르면 십중팔구이다.

2022-07-2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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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쥐띠] 36년 여름의 포도송이처럼 좋은 일만 있다. 48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60년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 행복. 72년 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니 내 마음이 풍요하다. 84년 혹여 이성문제로 좌고우면 하지 않도록 해야.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49년 부부간에 다투어봤자 둘 다 손해. 61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73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85년 남보다 나은 길을 가려면 꾀가 아니라 건강이 우선이다. [호랑이띠] 38년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새삼 이해된다. 50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62년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74년 문서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86년 밥이 보약이니 끼니 잘 챙겨 먹도록. [토끼띠] 39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51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63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7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87년 자신의 재주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용띠] 40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2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64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자. 76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88년 앓느니 죽을 것 같은 사랑은 하지 말도록. [뱀띠] 41년 자식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지원을 아끼지 마라. 5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65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77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 89년 톰과 제리의 인연인 듯. [말띠] 42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4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해야. 66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78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90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똑똑하지만 내색을 안 할 뿐이다.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55년 힘들어도 다시 몸 관리를 시작하자. 6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79년 부지런하거나 좋은 습관은 누구에게나 자산. 91년 눈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원숭이띠] 44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비가 내린다. 56년 상대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68년 불처럼 뜨거운 기운이 구설수가 된다. 80년 첫 만남에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마라. 92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닭띠] 45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57년 배우자가 의심되면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기도해보라. 69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8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93년 흔들이며 사는 것이 인생. [개띠] 46년 워런버핏만이 아니라 작지만 나도 성공한 인생. 58년 게으름을 청산하고 변화를. 70년 신세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82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을 알 것 같다. 94년 남에게 친절한 것은 예의이지 비굴한 게 아님. [돼지띠] 47년 운명은 스스로가 갖고 태어난다. 5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1년 민망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재도전. 83년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니 희망적. 95년 정해진 대로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세상의 분명한 진리.

2022-07-21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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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후천갑자 세상

동양사상과 철학에서 중요한 정신적 토대가 되고 있는 것은 만학의 제왕이라 불리는 주역(周易)사상이다. 현 시대에 있어서는 주역에 정통하는 이는 손에 꼽을 정도다. 선인들은 우선 자신을 바르게 다스림으로써 치국평천하의 원대한 포부를 실천하려 했던 것인데 세상이 점점 물질주의가 팽배하다보니 주역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도 적어지고 있다. 세상을 염려하고 자신을 바르게 다스려 나라 경영의 도를 배우고 터득하고자 하는 인물들이 적은 까닭이기도 하다. 주지하다시피 주역은 천지자연의 운행변화를 집약하여 설명해 주는 우주학 해설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음의 눈과 지혜가 온전하게 열려 있을 때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사욕이 침범하지 않도록 뽑은 괘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두 번 뽑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 주역에서 의미하는 세상을 시간축적으로 볼 때 21세기는 분명 후천갑자 시대이다. 주역에서 후천갑자의 시작을 근대로 들어와 1948년 무자년으로 보는 이도 있지만 1984년 갑자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우주의 시간으로 볼 때는 36년 차이는 아주 근소한 차이라 큰 의미는 없다고 한다. 후천갑자의 가장 큰 상징적 의미는 전통적 가치관이 크게 뒤바뀐다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면 제왕을 하늘같이 떠받들었다면 후천시대에서는 제왕이 반대로 백성을 국민을 하늘같이 떠받드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다. 일종의 권력이동인 것이다. 문자 이전의 시대, 물론 갑골문자가 통용되던 시대에도 제왕적 질서체제가 정비되었던 것으로 본다. 수천 년 넘게 지속되어 오던 역사시대의 가치관이 근대 시민사회에 들어선 지는 이제 백년을 좀 넘겨가지만 후천갑자의 지혜를 열어야 할 것이다.

2022-07-21 06: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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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48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60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72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84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소띠] 37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4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6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3년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85년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호랑이띠] 38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50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62년 늙으신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보라. 74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86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63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니 정진. 75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87년 합작의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용띠] 40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52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64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6년 알아도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88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한 날. [뱀띠] 41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53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성사. 65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7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89년 네 살 터울이면 궁합도 안본다고 했는데. [말띠] 4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54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66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78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90년 작약은 여자의 백(百)가지 병을 다스린다. [양띠] 43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55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자. 79년 참을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91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당신의 승리.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6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68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80년 한발로 10초 이상 서있을 수 있는지 해보라. 92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닭띠] 45년 자식사랑에도 적절함과 균형이 아우러져야. 57년 천년만년 가는 우정은 없는 걸까. 69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8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93년 연인과의 인연이 다한듯하다. [개띠] 46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58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70년 부부간의 이별은 다양하고 알 수가 없다. 82년 비바람 눈서리를 맞는 것도 인생길이다. 94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양보. [돼지띠] 47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 5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71년 새로 시작한 일에 실리는 없어도 열심히 하라. 83년 현실에선 소설처럼 보여도 실제 이야기들이 있다. 95년 이념논리 신경 쓰지 말고 업무공부.

2022-07-20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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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팔번뇌(百八煩惱)

생로병사 사고(四苦)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괴로움 싫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괴로움 뜻하는 바가 되지 않는 괴로움 그리고 안이비설신의를 통한 오온의 본질적 괴로움까지 더하여 인생사 팔고(八苦)를 정의한 분은 석가모니다. 팔고를 조금 더 세분하여 분석해보면 보통 백팔번뇌라고 이른다. 백팔번뇌(百八煩惱)는 불교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현세적 뿐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감을 보여준다. 즉 인간의 눈·귀·코·입·몸·뜻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 각각 즐거움과 괴로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열여덟 가지가 된다. 거기에 탐(貪)하거나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는데 이것을 과거 현재 미래로 각각 경우의 수를 풀면 모두 백팔이 되니 이를 일러 백팔번뇌라 한다. 존재 자체가 괴로움이라고 보는 불교적 인식은 즐거움이라 여겨지는 것도 그 본질은 즐거움이 아니라고 보는 것인데 그 이유는 항상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존재하는 모든 양상은 제법이 무상(諸行無常)하기에 고(苦)라고 한다. 예를 들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게 되면 식상하게 되어 더 이상 맛이 없게 된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눈이 간다. 이러한 속성으로 행복도 잠시적 행복이지 영원한 행복이 되지 못한다. 즉 윤회관의 불교에서는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괴로움이 있다면 과거생 또는 과거의 결과요, 그 결과를 받고 있는 현재에 내가 짓는 말과 행동과 생각이 미래 과보의 재료가 되니 삼세에 계속 톱니가 맞물리듯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백팔번뇌에 대한 추론이 그저 말장난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2022-07-20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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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쥐띠] 36년 하룻강아지 법 무서운 줄 모르는 자식으로 힘들다. 48년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연이야기가 있으니. 60년 오이 밭에 가서 갓끈 매지 마라. 72년 찬물에도 순서가 있다. 84년 변화가 없다면 그게 어디 산목숨이던가. [소띠] 37년 천둥이치고 비가오니 남의 이혼문제에 관여마라. 49년 망설임이 좋은 결과. 61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7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야. 85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호랑이띠] 38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50년 습관은 인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62년 물가에서 물 조심. 74년 의문을 갖지 말고 신념으로 직장을 다녀라. 8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토끼띠] 39년 운에서는 허구로 일궈내는 소설 같은 일들이 펼쳐진다. 51년 저력을 과시하고 명예도 얻는다. 63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일을 시작. 75년 보기 싫은 사람도 때로는 아쉬운 법. 87년 향기에 취해서 헛돈을 쓰게 된다. [용띠] 40년 외출을 삼가고 더위관리에 힘써라. 5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조상 원망하지 말 것. 64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친다.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라. [뱀띠] 41년 만남에 조급함으로 깨지게 되니 천천히 행동. 53년 손님이 찾아오나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 6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난처하다. 77년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89년 고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말띠] 42년 조상님께서 인도해주시니 안심이다. 54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는 순간 더 커지기 마련. 66년 받기보다 상대를 존중해야 나도 존중받는다. 78년 만만치 않은 돈의 현실이 슬프다. 90년 일을 하기위해서는 순서가 있다. [양띠] 4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55년 혼자여도 괜찮은 척 버텨보자. 67년 정든 친구가 먼 길을 떠난다. 79년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일을 상식선에서 풀어가 보라. 91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원숭이띠] 44년 집안모임에서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맡는다. 56년 항상 성실하니 큰 일거리가 들어온다. 68년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좋은 일. 80년 시간을 갉아먹는 기분. 92년 본인이 갖고 있는 재주가 엄청난 것은 본인만의 착각인데. [닭띠] 45년 코로나가 재 습격이라니 건강 신경을. 57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다. 69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81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3년 태양은 항상 그곳에 있으니 희망을 품자. [개띠] 46년 믿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다. 58년 친구와의 거래를 만족스럽게 성사시킨다. 70년 나의 성공은 가족의 행복이 원천이다, 82년 과거의 밝은 내 모습을 자녀에게서 본다. 94년 고쳐야 할 것을 내버려 둔 결과가 나타난다. [돼지띠] 47년 물이 넘쳐흐르던 아름다운 경치도 사라져간다. 59년 뱀띠와의 거래가 순탄함. 71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83년 슬하에 자식이 없어도 유정(有精)하게 지낼 수 있다. 95년 한 직장에 집중하는 것이.

2022-07-19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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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하지(夏至)와 기우제

지난 6월 21일 하지 때 우리나라는 비가 올 듯 말듯하여 일 년 중 낮이 제일 긴 하루였다는 것을 잠시 잊게 만들었다. 조상들은 하짓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다. 조선시대 때에는 오죽하면 하지가 지날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곤 했다. 워낙 가뭄으로 인한 한재(旱災)가 잦았던지라 농사가 주 산업이던 우리나라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대기 온도는 성마르게 상승한다. 뜨겁게 달구어진 대기 온도로 인해 미국의 대표적인 목축업 중심지로 소고기 생산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한 캔자스 주에서는 소를 비롯한 가축 2천 마리가 폐사했다고 한다. 육지뿐만 아니라 계속 상승하고 있는 해양 온도는 북반구 나라들의 여름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미국 서부는 예년보다 더 높아진 온도와 가뭄으로 물 부족이 더 심대해지고 있으며 맞닿은 태평양 연안의 따뜻해진 바다는 해양생태계에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다. 수온 상승은 해양 열파로 이어지고 때문에 크릴이나 멸치 같은 기초 먹이들의 수가 급감하게 되어 아사(?)하는 해양생물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남극도 예외가 아니어서 먹이의 급감으로 떼죽음한 펭귄을 부검한 결과 복부지방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해안으로 떠밀려오기 전 이미 영양실조 상태였다는 미디어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 기후문제는 동물들로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사람의 생명도 같은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기후 문제로 숨진 200만 명 중 폭염 사망자는 18만5천명으로 이중 절반이 최근 2010∼2019년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온도 상승은 기후변화에 방심할 수 없음을 경고한다. 기우제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이다.

2022-07-19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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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공감능력 상실과 자기가축화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공감능력 상실과 자기가축화 ② 의도된 발언인지 아니면 실수였는지 모르지만 "선동에는 자신 있다"는 유명인사 발언 보도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선동이란 판단능력 나아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자를 꼬드겨 어떤 사건이나 사고를 저지르도록 부추기는 행위다. 우리 사회가 대중의 의식세계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대중조작(mass manipulation)이 손쉽게 판치는 후진사회로 퇴보하였다는 말인가? 사실이지, 선동가들은 상대편을 희롱하는지, 스스로를 속이는지 모를 장면을 연출하다가 끝내는 자기 꾀에 넘어진다. 대중을 혼란에 빠트리려 농락하다보면 급기야는 자신도 무슨 말인지 모를 말을 떠벌려야 하는 때문인가? 프롬(E, Fromm)은 '자유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freedom)'에서 주인의 눈치를 살피며 적을 마구 공격하려드는 자기가축화(self-domestication) 현상을 경계하였다. 공감능력을 상실한 대중은 스스로의 판단력을 잃고 우두머리의 의지대로 길들여지다보면, 우두머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생겨, 더욱 적극적으로 길들여진 가축이 되려 경쟁한다. 집단이기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집단본능으로 인간성 상실이 빚어낸 확증편향현상이다. 히틀러 신격화에 몰두한 괴벨스는 거짓말을 반복하면 할수록 대중은 거짓말을 의심하지 않고 굳게 믿는다고 하였다. 자기 길들이기 현상 즉 자기가축화가 진행되면 펜데믹은 방향감각을 잃고 그저 선동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돌진하다가 개인도 사회도 늪에 빠지기 마련이다. 선동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자고 입버릇처럼 외치지만 이해관계가 달라지는 순간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을 바꾸는 재주가 뛰어나다. 사기꾼은 특정인에게 피해를 입히지만 선동가는 자기개념이 없는 자들을 앞세워 세상을 어지럽히려 든다. 몽매한 대중에게 겉으로는 아부하지만 속으로는 깔보다가 그들이 가축처럼 여기는 대중보다 더 우매한 꼴을 보이며 무너지는 사례는 자주 보인다. 역지사지를 외면하고 상대방을 무조건 배척하다보면, 거짓을 진실로, 진실을 거짓으로 착각하다가 스스로 피해를 입는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도 뉘우침이 없는 망나니나 힘센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노예는 공감능력을 가지지 못한다. 다르면서도 같은 꼴인 망나니나 노예가 힘을 얻을수록 더 거들먹거리며 남을 무시하려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자세가 없기 때문에 타자에 대하여 엉뚱한 우월감과 반대로 열등감 사이를 오고가기 때문 아니겠는가? 선입견에 사로잡히다보면 자기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스스로의 주의주장을 가지지 못한다. 이리저리 몰려다니다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터무니없는 갈채를 보내거나 막무가내 야유를 보내며 세상을 피곤하게 만든다. 선동가들은 누군가 넘어지면 부축하기는커녕 뒤돌아서 히죽거리다가, 일어나 다시 뛰면 눈살을 찌푸리며 이죽거리게 유도한다. 선전선동이 판치는 세상이 발전해 나아가지 못하는 까닭에 자기가축화 현상이 심한 사회는 혼란을 거듭하며 성장잠재력은 마모되어간다. "네가 있어야 비로소 나의 존재가치가 있다."는 공동체사회에서 남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감능력이 확충되어야 사회발전과 경제발전이 병행할 수 있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2-07-18 10:10: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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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 48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다. 60년 어려운 일도 자신감을 갖자. 72년 양보와 봉사가 미덕이다. 8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소띠] 37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49년 확실한 복수는 상대를 완벽히 잊어 주는 것. 6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73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85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시작. [호랑이띠] 38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0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62년 탐색이 끝났으면 이제 행동으로. 74년 어린 사람과 갈등이 생기니 주의. 86년 일하는 것이 즐거워야 능률도 오를 텐데. [토끼띠] 3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지 않도록. 51년 밀리는 순간이 온다고 패배자는 아니다. 63년 내시간이 소중하면 남의 시간도 소중. 75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애정을 가져라. 87년 결정만으로 되는 것은 없으니 실천을. [용띠] 40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2년 알아도 모르는 척 하라. 64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7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88년 어떤 일이든 적응력을 기른다면 성공이 고지에 있게 마련. [뱀띠] 41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5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7년 직장에서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보라. 89년 걱정만하고 일을 해결할 생각이 없다. [말띠] 42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흡족. 54년 아직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6년 마음이 우울해도 공부로 극복하라. 78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0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양띠] 43년 현실이 혹독해도 따듯한 가정이 있어 행복. 55년 빚을 갚게 되어 인생이 다시 펼쳐진다. 67년 하늘에서 행운의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79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잘 지켜라. 91년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배움의 과정. [원숭이띠] 44년 집중하면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56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68년 폭풍우가 쳐도 이 또한 지나가니 힘내자. 80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92년 부모를 보고 미래의 자신을 계획해보라. [닭띠] 45년 비가 내리니 잠시 지체하는 지혜를. 57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69년 일이 서투르나 바로 익숙해진다. 81년 모래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3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져야 한다. [개띠] 46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5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0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어서 그대로 된다. 82년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라. 94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면 일에 차질발생. [돼지띠] 47년 변화는 나이가 들수록 삶에 중요한 부분이니 신중히. 59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71년 굴러다니는 돌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다. 83년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95년 관점을 바꾸면 큰 변화가 있다.

2022-07-18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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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12 동물에 비유

2022 임인년을 검은 호랑이라 한다면 흰 호랑이의 백호대살(白虎大殺)이 있다. 대살은 호식(虎食)이라 하여 호랑이 밥이 되는 무서운 살의 뜻이다. 60갑자에서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甲辰 乙未 丙戌 丁丑 戊辰 壬戌 癸丑)이다. 이들 공통분모는 진술축미의 고(庫)장으로 무덤을 가지고 있다. 이 살이 중첩되는 가족은 꽃다운 청춘 물속 땅속에 일찍 묻히게 되며 한 많은 귀신이 많다고 연결된다. 옳게 죽지 못하는데 형 충되면 더욱 나쁘게 되지만 사주가 강하거나 운이 좋으면 아름답게 연결된다. 백호는 육수(六獸;여섯짐승)에서 나오며 청룡(靑龍) 주작(朱雀) 구진(句陳) 등사(騰蛇) 백호(白虎) 현무(玄武)로 6수이다. 청룡은 갑을목(甲乙木)이며 기쁨 경사 인정. 주작 병정화(丙丁火)는 구설 소란 달변(말 잘하고) 다변(말이 많다) 쟁투. 구진 무기토(戊己土)는 오래된 것 묵은 것 느리다 살찐다. 백호는 경신금(庚辛金)으로 전쟁 난리 피 사고 파괴 재앙 급변 숙살지기로 죽이고 살리는 것. 현무는 임계수(壬癸水)로 비밀 신음 도적 응큼 지혜가 해당된다. 이는 팔자에서뿐 아니라 풍수 일상생활 특히 전쟁터에서 적용시키던 중요한 공식이다. 자~다시 팔자로 돌아가서 임술(壬戌)일주 여자가 있다. 임수(壬水)밑에 술토(戌土)인 남편되는 글자가 백호에 걸렸다. 결혼하여 1년 살다가 저세상으로 갔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외부에서 나타나는 불가항력의 타격이란 전혀 손쓸 도리가 없단 말인가. 종교에서는 복분(福分)과 구원(救援)이 있듯이 명리에서도 불시의 환경변화가 파멸(破滅)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인간과 환경의 함수관계에서 그럴 때도 육수(六獸)의 범주에서 찾을 수 있다. 성급함 사고 피싱등 조심 또 조심하길 바란다.

2022-07-18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