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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청복(請福) 이란!

청복이 무엇이겠는가. 복을 청한다는 뜻이니 다른 말로 하면 복을 불러들인다는 뜻도 되겠다. 복 받기를 좋아하면서도 복을 짓는 데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착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각자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좋고 착한 사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적이자 불편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은가. 불가에서는 불선한 업을 짓지 않는 가운데 남에게 도움을 주어 생명을 살리고 배고픔을 없애주며 아픈 병을 고쳐준다든지 하는 덕이 되는 행위를 가리켜 복을 짓는다고 말한다. 상식적인 복덕을 쌓는 일 외에 마음의 태도 측면에서 청복을 말해보자면 "남 탓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심적 성숙이 깊으면 깊을수록 남 탓보다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탁마하게 된다. 천지의 좋은 기운들은 불평불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근접하지 않는다. 그러니 남 탓을 일삼는 사람들에게는 불만의 기운들만 주변에 놓이게 된다. 청복은 커녕 복의 씨앗을 잘라버리는 일이 된다. '아장동사'(我將東徙)라는 고사가 있다. 말 그대로 "나는 장차 동쪽으로 이사 가려 한다."라는 뜻이다. 전한(前漢) 시대에 유향(劉向)이라는 학자가 지은 '설원(說苑)'에 나오는 이야기로서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은 고치지 않고 남이나 주변의 환경만을 탓하는 것을 비유한 고사로 알려져 있다. 유향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는 그다지 잘 알려진 사람은 아니나 한나라 고조인 유방의 배다른 동생인 유교의 4세손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선방술(神仙方術)에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 도가에서는 종종 회자되는 이름이다. 게다가 한 대의 저명한 저서인 칠략(七略)을 지은 이가 그 아들 유흠(劉歆)이다. 학자로 이름을 날린 부자지간인 것이다.

2021-04-07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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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쥐띠] 36년 권리와 의무를 살펴보자. 48년 변화의 운이 들어 왔으나 조심 또 조심. 60년 가족이라 할지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72년 물이 들어 왔으니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할 때. 84년 동료와 힘을 모으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 [소띠] 37년 이사는 무난하다. 49년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라. 61년 집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경사가 많다. 73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85년 하나를 심었는데 열 개로 되돌아온다. [호랑이띠] 38년 가족행사가 반갑지는 않다. 50년 내 코가 석자이니 남 신경 쓸 틈이 없다. 62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74년 오늘은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이로움이 있다. 86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를. [토끼띠] 39년 돈으로 복을 따질 수는 없겠으나. 51년 위험한 투자는 금물 안전자산에 매진. 63년 자녀와의 갈등과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 해 준다. 75년 겸손하고 예의바른 사람은 적이 없다, 87년 금전에 어려움이 있으나 해결. [용띠] 40년 과거의 지인이 반갑지 않다. 52년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는 법이다. 64년 술자리에서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해라. 76년 발전을 위한 잡음이니 자신의 소신대로 추진하라. 88년 적당한 거리는 필요한 법이다. [뱀띠] 41년 어려운 형편의 사람을 살필 것. 53년 아랫사람이 맘에 안 들어도 참아야 한다. 65년 어차피 할 양보라면 기분 좋게 지금 하라. 77년 감정에 기복이 심하면 큰 손재가 올 수 있다. 89년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기쁜 소식을. [말띠] 42년 재물이 늘어나니 근심도 는다. 54년 바람을 등진 백로는 날개 짓이 수월한 편이다. 66년 내 것이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마라 78년 때로는 적의 조언이 나에게 득이 된다. 90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신중하게 기다려라. [양띠] 43년 제3의 인연을 주의. 55년 오래된 질환을 잘 살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67년 침 뱉고 떠난 우물을 다시 먹을 날 있다. 79년 체력 소모와 금전 지출이 많아지니 대비가 필요. 91년 얻는 것보다 주변을 지키는 것이 수월.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두뇌가 특출하여 경사. 56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큰일을 그르칠 수 있다. 68년 뻗어 가는 칡넝쿨에도 한계는 있는 법. 80년 돈거래가 있다면 무난하다. 92년 옳은 충언일지라도 사람을 봐 가며 따라야 한다. [닭띠] 45년 부끄러운 일은 누구에게나 있을 듯. 57년 명예를 얻었다면 실리는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69년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 하도록 하자. 81년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다. 93년 떠나기가 어렵다. [개띠] 46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내 욕심만 부리지 마라. 58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7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라. 82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기쁘다. 94년 현명한 선택. [돼지띠] 47년 큰 고민도 해결된다. 59년 피곤한 날이니 가급적이면 돈거래는 하지 마라. 71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는데 의외의 행운이 있다. 83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를 위해노력. 내일의 기쁨을 위해서. 95년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2021-04-07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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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명당은 따로 있는가.

터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조되어 왔다. 어느 나라나 부족들도 자기들 부족이나 나라의 터전을 정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들이 있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 유목을 주산업으로 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도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지가 무엇보다도 우선되었다. 적으로부터 보호 받으려면 평야보다도 구릉이나 산으로 둘러 싸여 성을 쌓기에 유리한 지역을 택하기도 했다. 난공불락 산이 드물고 평야지역에 주거지와 성을 구축해야 한다면 성 둘레에 해자를 파서 적군의 접근을 되도록이면 불가피하게 하는 것이 다. 주역의 원리가 세상을 통찰하는 기준이었던 중국이나 우리나라는 나라의 심장부이자 왕이 거하는 수도를 정할 때 오방신으로부터 보호받는 지형을 당연하게 여겼다. 서울은 현무인 북악산 주작인 관악산 좌청룡인 낙산 우백호인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명당론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금이 머무는 경복궁으로부터 바라보이는 앞산은 남산인데 남산은 화기가 치성하다 하여 경복궁의 입구에 해태를 배치함으로써 화(火)기를 누르도록 했다. 모든 현상에는 방편이 있다. 한강은 수원이 깊은데다가 청정하기까지 한데 그 길이 역시 유려하다. 남한의 젖줄이 되며 산이 많고 평야가 적은 편이라고는 하나 한 나라의 수도를 삼기에 손색이 없는 터이다. 풍수에 능한 무학대사는 조선의 수도로서 한양을 점찍었다. 남쪽을 바라보는 북악의 아래에 경복궁을 지어 왕이 정사를 보고 침소를 두는 궁궐을 짓도록 진언했다. 일등공신인 정도전은 경복궁의 터가 흠결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다. 수도로 조건을 갖춘 곳이 한양이라는 생각지만 왕이 거하는 곳으로서의 경복궁터는 흠결이 많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2021-04-06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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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6일 화요일

[쥐띠] 36년 용띠와 거래를 신중히. 48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 나도 남들에게 인정받는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72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가까운 곳에. 84년 상사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 사람의 취미를 좀 살펴라. [소띠] 37년 좋은 의사를 만나 병을 고친다. 49년 오늘의 신중한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매사에 신중. 73년 흰색이 오늘의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이다. 85년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이 따르니 언행에 주의. [호랑이띠] 38년 장을 담가도 좋을 듯. 50년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하다가는 망신살이 있다. 62년 말에도 품격이 있으니 고운 말을 쓰자. 74년 의도하는 바가 좋은 시작은 마무리도 좋다. 86년 하나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토끼띠] 39년 비싼 보석은 신분 상승일까. 51년 등을 상대방에게 보이지 마라. 63년 오는 사람도 막아야 할 때가 있고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75년 옆에 있는 친구가 박 씨라면 지금 은인이다. 87년 가끔은 포장이 중요. [용띠] 40년 집착은 복을 훼손시킨다. 52년 오늘 열심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모든 일이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다. 76년 아침부터 근심을 걷어가 준다. 88년 결과도 중요하지만 진행과정을 잘 살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뱀띠] 41년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생각. 53년 자손으로 인한 기쁨이 충만한 하루이다. 65년 남의 떡이 훨씬 커 보인다. 77년 예의 바르고 올바른 행동이 당신의 품격을 높게 한다. 89년 행운이 충만한 날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말띠] 42년 내돈주고 내 물건 사도록. 54년 나쁜 날씨 탓만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어려운 일 일수록 배우자와 상의해서 해결하라. 78년 가장 좋아 보이는 꽃이 나에게 해를 끼친다. 90년 마음 가는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 [양띠] 43년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다. 55년 소문만 무성한 잔치는 실속이 없다. 67년 멀리 보고 일을 진행하라. 79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라. 91년 아름다운 이성이 나를 홀리니 매사에 주의해라. [원숭이띠] 44년 경영자라면 곡학아세를 경계. 56년 주저하지 말고 앞만 보고 정진하자. 68년 의외의 조력자가 나타난다. 주변을 잘 살펴라. 80년 자고로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마음을 다스려라. 92년 봄바람이 오니 계획을 실행. [닭띠] 45년 오늘의 풍요는 배움에서 비롯되어. 57년 마음은 우울 하고 의욕이 없지만 그래도 웃으면 복이 온다. 69년 지나친 자존감은 주변을 힘들게 한다. 81년 주변의 시끄러움에 신경 쓰지 마라. 93년 새 사람보다 옛사람이 귀인. [개띠] 46년 세상살이에서 변화는 온다. 급하게 서두르면 업무진행에 후회가 막급이다. 58년 먼저 다가가자. 70년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82년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94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없다. [돼지띠] 47년 아랫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59년 남쪽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온다. 71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하는 것이 상책이다. 83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이다. 95년 분별 있는 주관이 필요할 것.

2021-04-06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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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피흉취길(避凶取吉)

인생의 여정을 놓고 본다면 살아가다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많고 또는 알게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도 허다하다. 이를테면 입시나 취업경쟁만 하더라도 그렇다. 나는 내 아들이나 딸은 꼭 붙어야 하는데 내가 붙으면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 나한테 좋고 기쁜 일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되는 것이다. 주식은 또 안 그런가. 주식투자에서도 만약 내가 높은 가격에 팔고 나와서 돈을 벌은 것은 좋으나 그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계속 장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한다면 단연코 손실을 보게 되어있다.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 묻지 마 투자가 유행하여 집도 팔고 땅도 팔아 투기대열에 합류했다가 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면 여기저기서 곡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 바로 이런 탓 아니겠는가. 인생살이에 있어서는 경쟁 아닌 것이 없고 내가 잘 되면 타자는 상대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어 있다. 이런 현상을 주목하여 어떤 경제학자는 제로썸법칙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익을 보면 그만큼의 손해를 보게 되어있으니 그 이익과 손실을 합치면 제로 즉 영이 된다는 논리다. 부정할 수 없는 과학에서도 질량불변의 법칙이 이러한 논리와도 통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법칙도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란 말이 있다. 또는 "맞은 사람이 다리 뻗고 잔다."라는 속담도 있다. 지는 사람이 있으니 이기는 사람이 있겠으나 마음의 세계는 반드시 제로썸이 아닌 것이다. 졌기에 맞았기에 그 분심과 원망으로 제2 제3의 화살을 맞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단석 하라고 성인들은 가르치고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도 원망을 원망으로 갚게 되면 끊임없는 세월과 생을 원수 갚음에 보내게 되니 궁극적으로는 고통의 연속이 됨을 통찰한 것이다.

2021-04-05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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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5일 월요일

[쥐띠] 36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 48년 독자적인 활동영역이 준비되어 능력 발휘할 때. 60년 득과 실이 교차되는 운이니 일희일비 하지마라. 72년 친구와 금전 투자는 인연의 불편초래. 84년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목표를 달성한다. [소띠] 37년 수도배수관 정비를 할 것. 49년 자신의 잘난 점을 티가 나게 표현 하지마라. 61년 결의와 자신을 가지고 도전 하면 뜻을 이룬다. 73년 참신한 아이디어로 발전적 변화가 따른다. 85년 진보적이고 진취적이니 행운이 따름. [호랑이띠] 38년 하루가 지루하게 갈 것. 50년 선흉후길 이니 끈기 가지고 도전해야한다. 62년 칭찬해서 싫다는 사람 없다는 것을 활용하라. 74년 지도력과 통찰력 있게 리드해 나간다. 86년 급하게 나는 새가 그물에 걸리듯 나서지 않도록. [토끼띠] 39년 강남 갔던 제비가 오니 소식이. 51년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오늘. 63년 요령 부려서 하는 일에 장애가 있으니 다시 시작하자. 75년 상대를 자신만만하게 대하다가 뒤통수 맞는다. 87년 서로 예의를 지켜야 신뢰가 오래 간다. [용띠] 40년 바람이 강한데 어디서 오는지 모른다. 52년 아는 사이에 금전대차는 빚 주고 원한 산다. 64년 배신의 기운이 들어오니 묵은 인연이 멀어진다. 76년 작은 결과라도 목적은 일관 불변해야 한다. 88년 조그만 쇠끝이 다치게 한다. [뱀띠] 41년 아내의 건강을 살펴보자. 53년 행복은 작은 즐거움이 모인 것이다. 65년 부드러운 대화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 77년 싱그러운 사랑의 인연이니 소중한 만남이 시작된다. 89년 같은 목적을 향해 동료가 단합하니 좋은 성과가. [말띠] 42년 불확실한 미래가 현실이다. 54년 덕이 있는 사람은 따르는 이 많아 폭넓은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66년 끈기 없이는 이루지 못할 인연. 78년 성실 근면으로 난관을 이겨나가자. 90년 새 일을 시작하기 전 명철한 판단이 필요. [양띠] 43년 안팎으로 외로움이 절절하다. 55년 자신의 주장이 강하면 대인 관계에 역효과를 낸다. 67년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 앉는 법이다. 79년 지나친 겸손은 일종의 자만이니 거절하지 마라. 91년 오늘의 운명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원숭이띠] 44년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는데. 56년 실력을 인정받으니 하늘을 나는 기분. 68년 상사의 도움이 커 성과를 내는 날이다. 80년 남자는 배짱으로 살고 여자는 절개다. 92년 희망 있는 곳에 미래가 있으니 절대로 포기는 없는 오늘. [닭띠] 45년 비 오는걸 걱정하는 기우. 57년 과거일로 부부간 갈등이 오니 슬기롭게 대처할 때. 69년 컨디션이 저조하여 무리한 일의 진행으로 결과가 없다. 81년 만사에 앞서 조직의 기운을 믿어라. 93년 금전 지출이 많지만 즐겁다. [개띠] 46년 삼각관계로 공과 사 사이에 고민 되는 날. 58년 벽에도 귀가 있으니 정보관리를 철저히. 70년 주변이 산란하니 계획을 짜기 힘들다. 82년 대나무를 가르는 것처럼 거침없는 기세의 하루다. 94년 인간사는 어려움도 따른다. [돼지띠] 47년 성공한 자리에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59년 아래위가 화합하여 나아가니 지반이 단단하다. 71년 분수에 맞는 추진력 있는 계획에 존경받는다. 83년 연인 사이에 깨가 쏟아지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95년 스스로 비겁함은 떨쳐라.

2021-04-05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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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끌어올리는 봄나물 '냉이'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기운을 끌어올리는 봄나물 '냉이' 대표적인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쌉싸름한 맛에 향이 좋아서 봄철 기운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끌어올려주는 좋은 본초이기도 하다. 오장의 기능을 두루 좋게 하는 냉이는 예로부터 '제채'라는 약재명으로 불린다. 겨울철 잔뜩 움츠러져 있다가 봄이 되면 계절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잠을 자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고 이유 없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기운이 없어서 일이나 학업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이럴 때 우리 몸을 깨워 주는 좋은 음식이 바로 냉이다. 가장 흔하게 먹는 냉이된장국을 비롯해서 무침, 전, 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으니 봄철 냉이를 자주 섭취해서 피로를 해소하고 기운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다. 냉이는 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눈을 밝게 하는 본초이기도 하다. 그래서 눈을 많이 사용해서 늘 피로에 시달리며 자주 충혈이 되고 뻑뻑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출혈을 멎게 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예로부터 각혈, 자궁의 출혈 등에도 사용되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이기도 하지만 냉이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염증을 완화하고 독소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며 혈압을 안정시킨다. 즉 냉이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냉이는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며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간에 좋은 냉이는 술을 많이 마시는 애주가들의 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술 마신 후에 속이 쓰리고 메스꺼우며 열이 올라 두통이 있는 등 숙취가 심할 때는 냉이로 맑은 국을 끓여서 먹으면 컨디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2021-04-04 07:48: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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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세상은 어차피 불공정하다지만 ①

[신세철의 쉬운 경제] 세상은 어차피 불공정하다지만 ① 사람 사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사이비 종교 광신자가 아니라면 지구촌 어디에도 별로 없을 것이다. 인간이란 너나없이 다 똑 같은 능력을 가지지 않은데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기 때문이다. 유력인사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고 있다고 외치는 소리를 아침저녁으로 듣다보니 무엇이 공정이고 정의인지 헷갈리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편 가르기’에 열중하는 광경을 보면서 공정과 불공정을,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을 구분하기 어려운 장면이 종종 연출되었다. 처음에는 가느다란 기대감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무엇인가 거꾸로 가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물론 ‘그들만의 배타적 리그’에 끼어든 내부자들에게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다”며 느긋해 할지 모른다. 우물 안과 같이 좁아 보이는 ‘인재 풀’에서 회전문 인사로 돌아가며 그 막강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어찌 불공정과 불의를 꺼낼 겨를이 있겠는가? 서로 추천서를 써주고 가짜 인증서를 만들어 자식들 입시에 활용하는데 어떻게 감히 불평불만을 늘어놓을 수 있다는 말인가? 모두 다 강남 살 필요 없다는 충고는 가재, 붕어, 개구리들에게 “어이하여 너희들은 강남에 그 흔한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했느냐?”며 꾸짖는 역설로 들린다. 도시개발정보를 선점하고 땅을 사들이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데, 월세내기에 가랑이 찢어지는 서민들의 입장을 어찌 가늠 하겠는가? 도로건설계획을 변경하면 떼돈 벌기가 삼복더위에 냉수 마시기보다 쉬운 일이다. 그러니, 남의 사정 아랑곳하지 않는 용들이 “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시대에 ‘가붕개’ 너희들은 불평불만이 어찌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며 반문할지 모른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아마추어들이 고위직이 되어 민생과 직결된 세상사를 실험대상으로 여기고 마음 내키는 대로 주무른다면 그 후유증은 얼마나 커질까? 그들끼리는 결과에 대하여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며 투덜거리다 끝날지 모르지만, 그 실험의 쓰라린 대가는 죄 없는 민초들이 치러야만 한다. 정보를 독점한 자에게 멋모르고 땅을 헐값에 팔아넘긴 원주민들은 쓰라린 심정을 어떻게 달래겠는가? 눈뜨고 도둑맞은 땅을 치며 바보가 된 자신을 원망해야 한다. 누군가가 거짓 서류로 입시관문을 통과한다면 그 대신에 떨어진 수험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어떻게 달랠 수 있겠는가? 입시사정관들이나 가짜증명서 관련자들은 제 자식이 그런 처참한 비극을 당할 것이라고 상상해 본 일이 있었을까?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 “가짜 추천서 발급은 관행이다”라는 용들의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는 보통사람들의 가슴은 미어진다. ‘정의기억연대’와 이용수 할머님의 갈등을 보면서 정의라는 말장난에 멀미가 날 지경이 되었다. 그 할머님들처럼 아픈 비극을 겪은 분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계시다는 말인가? 공정과 정의는 선언이나 슬로건이 아니라 역지사지 자세로 남의 입장의 서서 가슴속으로 배려할 때 비로소 잉태되기 시작한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1-04-03 06:43: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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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블랙박스

신문을 보다 보니 블랙박스가 탄생하게 된 내용을 보게 되었다. 비행기나 자동차에 장착되어 조종사나 운전자의 음성이나 비행기록 주행기록 등이 담겨 있는 박스를 말한다. 블랙박스의 효시는 비행기이나 그 효용성은 사고 발생률이 훨씬 더 높은 자동차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친근한 도구가 된지 오래다. 자동차에 실용화 된 이후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분쟁의 대표 격인 자동차 사고 분쟁은 그 원인과 책임규명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보험사들은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전방 또는 후방 카메라까지 장착한 자동차에 대하여 보험료 할인까지 해주고 있으니 현실생활에서의 순기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기서 파생된 또 하나의 개념은 '블랙박스 사고'라는 것이 있는데 블랙박스를 분석하여 사고방지 대책을 마련하듯 잘못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태도를 뜻한다는 내용이다. 복잡하고 정교해지며 기계화된 사회에 있어 말 그대로 기계적 장치의 기록에 의해 사고에 대처하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기사를 보면서 과거를 돌이켜보는 일뿐만 아니라 미래에 다가올 일까지도 예측치를 낼 수 있는 역(易)에 기반을 둔 명리학이 인생의 블랙박스가 아니겠는가 한다. 특히나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에 있어 사주학의 인생사에 대한 적용은 흔히 일기예보에 비견되곤 한다. 비나 눈이 올지 안 올지 인생의 기후를 예측하여 우산이나 차양 막을 미리 준비하고 둑을 쌓는 등의 우환에 대한 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된 생각이겠으나 태어난 연월일시를 기반으로 인생을 분석하고 예비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학(學)이라 본다.

2021-04-02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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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2일 금요일

[쥐띠] 36년 상쾌한 하루. 48년 자신의 능력대로 솔직하게 행하는 시기. 60년 온유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아군을 만들어라. 72년 주변 환경과 인맥을 이용하면 일이 수월해 진다. 84년 중요한 일에 실수 없도록 점검을 철저히 할 때. [소띠] 37년 이발을 해보자. 49년 헛소문과 조작이 난무하니 무관심이 낫다. 61년 일의 부담으로 피로가 쌓이는 날이다. 73년 아무리 사랑을 주어도 반응이 없어 우울하다. 85년 역마살로 출행수이나 동분서주 할 뿐 소득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생계를 가능케 한 직장에 감사. 50년 힘든 일을 열심히 하고도 보람이 없으니 답답. 62년 재물의 기운인 재성에 흉살이 동하여 큰 지출 있다. 74년 어려워 보여도 끈기 있게 하면 이뤄진다. 86년 목표를 세우고 정진. [토끼띠] 39년 누군가에게 베푼다는 것. 51년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척 하자. 63년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이 없다. 75년 포기하지 말고 뜻을 가지고 노력 하면 길이 생긴다. 87년 기다리면 남쪽에서 기쁜 소식이 올 것이다. [용띠] 40년 작은 친절도 누군가에게는 희망. 52년 겉치레의 사치를 주의하고 절제력을 갖자. 64년 외손뼉은 울리지 못한다. 76년 자괴감을 갖지 않도록 낭비 요소를 살며 대응하라. 88년 한순간의 즐거움보다는 장래를 생각하라. [뱀띠] 41년 베푸는 보시의 공덕. 53년 정도가 지나치면 아니한 만 못하다. 65년 장래를 위해 절제력 있게 생활할 때이다. 77년 폐단의 근원이 되는 습관을 본인에게서 찾아라. 89년 부화뇌동하니 주관 없이 타인의 언쟁에 끼어든다. [말띠] 42년 먹을 것을 베풀면 힘을 얻고. 54년 마음을 곱게 쓰면 없던 정도 생긴다. 필요 이상의 침묵인 자를 조심 하라. 66년 재물 또한 따르는 날. 78년 사랑의 손길로 감싸 안아야. 90년 가시 없는 장미가 없듯이 겉만 보지 마라. [양띠] 43년 옷을 보시하면 아름다움을 얻고. 55년 네 발 달린 말도 넘어질 때가 있으니 신중해라. 67년 남의 허물을 전하지 않는 날 한 씨가 귀인이다. 79년 범이니 늑대보다 무서운 게 입이다. 91년 역마살로 출행할 일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탈것을 보시하면 편안함을 얻는다. 56년 재물의 욕심을 자제하자. 68년 작은 돈은 들어오고 큰 돈 나가니 적자의 날. 80년 보화도 마구 쓰면 없어지니 절약하자. 92년 출근하는 오전에 도로에서 차 문제로 다투지 마라. [닭띠] 45년 자신의 절제가 요구. 57년 주변이 산란하니 계획 짜기가 힘들다. 69년 일에 대한 강한 표현은 불만을 초래. 81년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듯이 시기하는 세력이 있다. 93년 일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지녀야할 듯. [개띠] 46년 삼각관계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자. 58년 금전 관계에 어려움으로 허무함을 느끼는 날. 70년 이성문제로 부부관계에 적신호이니 말조심 하라. 82년 돈 가방 소지품을 신경 써야 할 때다. 94년 작심삼일을 뛰어 넘자. [돼지띠] 47년 투자는 적기가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자. 59년 결정을 자꾸 미루다가는 손해 보기 쉬운 날. 71년 이성에 앞서 감정을 앞세우지 말아야 할 때. 83년 친한 사람과 모임 자리가 즐거운 한때. 95년 올빼미 형이 되지 않도록.

2021-04-02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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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취업과 이직

일정한 시기마다 발표되는 경제통계를 보면 빠지지 않는 게 있다. 일자리와 관련된 수치이다. 취업자가 늘거나 줄었고 실업률이 어떻게 변했다는 내용이 꼭 포함된다. 그만큼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자리 잡는 게 그렇게 어렵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상담을 오는 부부가 있다. 남편은 변호사이고 아내는 약사이다. 사회적으로 좋은 자리에 있고 경제적으로도 원만하다. 그들에게 얼마 전까지는 걱정거리가 있었는데 아들의 취업 문제였다. 대학 졸업하고 일 년이 지난 아들이 취업을 못 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었다. 적성과 성품에 어울리는 직업을 원했는데 마치 하늘의 별따기처럼 느껴졌다. 아들은 편재가 용신인 사주로 상업이나 사업 쪽이 적성에 맞는다. 본인도 나중에 자기 사업을 하기 원했고 일단 직장에 들어가 제조와 무역 등의 일을 배울 생각이었다. 그런데 원했던 직종의 취업에 연이어 탈락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자신감을 잃었다. 부모와 함께 상담을 와서는 일단 아무 곳이던 취업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꺼냈다. 운세가 바뀌는 시기이니 몇 달만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얼마 지나 다행스럽게도 아들은 그렇게 원하던 직종에 취업했다. 상담하다 보면 요즘 취업이 정말 어렵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이는 먹어 가는데 취업이 안 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무작정 취업했다가 이직 문제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취업이 어려워도 가능하면 적성에 맞춰서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자기에게 맞아야 일하는 것도 더 유익할 것이다. 젊은이들이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2021-04-01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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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4월 1일 목요일

[쥐띠] 36년 베 품은 미덕. 48년 절약과 지혜롭게 생활을 하자. 60년 남에게 해를 끼치면 더 큰 화가 되어 돌아온다. 72년 다른 사람의 일로 자신의 일은 뒤로 미루는 날. 84년 빨리 일을 마무리 하지 않으면 뒤에 더 큰 수고를 한다. [소띠] 37년 운을 살펴서 가자. 49년 앞으로 가기가 불가능하면 우회하여 가라. 61년 어려운 가운데 오후에 협조자 나타난다. 73년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실천할 때이다. 85년 일 처리를 더 잘하려고 무리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정책에 맞서지 말자. 50년 직업 운이 있으니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 낼 때. 62년 적극적인 추진력이 필요할 때다. 74년 귀문살의 발동으로 뜻밖의 일이 터진다. 86년 조직 내에서 큰소리가 나게 하면 일하는데 장애. [토끼띠] 39년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51년 협력자가 생기니 착실한 계획을 세워라. 부부간의 언쟁으로 불쾌지수 높아진다. 63년 다단계의 유혹에 후회한다. 75년 사기꾼은 티를 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라. 87년 사필귀정이니 인내를. [용띠] 40년 좋은 결과가 있다. 52년 오라는 데 없어도 갈 곳은 많으니 바쁘기만 하다. 64년 금전 지출이 많으니 낭비 요소를 찾아라. 76년 가정은 서로 화합하겠으나 밖의 일은 잘 안 풀린다. 88년 구설수가 있어 가는 곳마다 시비주의. [뱀띠] 41년 계획한 진행에 순풍에 돛단다. 53년 역마성에 흉살이 끼었으니 자중해야 한다. 65년 긍정적인 사고로 자존감을 높일 때다. 77년 자녀의 근심이 내 근심이니 무관심 하지마라. 89년 출장수가 있어 원행하면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 일어설 힘을 찾자. 54년 생각지 않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 정신없는 하루. 66년 위급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행동해야. 78년 상하 간 서로 이해하고 포용력을 발휘할 때.?90년 협동을 잘하면 그만큼 일하기 수월한 날. [양띠] 43년 오늘의 행복은 과거의 노력. 55년 협력자와 호흡을 맞출 때 득이 있다. 67년 기분을 내다가 과음 과식으로 건강을 해친다. 79년 술좌석에서 객기를 부리다 비용을 뒤집어쓴다. 91년 남을 탓하기 전 나부터 반성 하라. [원숭이띠] 44년 잡동사니를 치우자. 56년 동업자와 호흡을 맞춰서 일을 해야 효과가 있다. 68년 귀인의 도움으로 득이 되는 인연을 만난다. 80년 나처럼 남도 나를 생각한다는 오해에 빠지지 마라. 92년 겸손히 대할 때 협조를 얻는다. [닭띠] 45년 농사로 땅의 기운을 받는다. 57년 한 가지 일에만 성공하는 시기. 69년 미세 먼지와 꽃가루 알레르기를 조심하라. 81년 친구와 손잡고 즐거운 야유회를 가게 된다. 93년 친지의 소개팅을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 [개띠] 46년 입은 행복과 불행이 오가는 출구. 58년 자신의 가치나 능력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70년 무리한 계획 세우지 말고 현상유지가 최선. 82년 생각이 많아 한 가지 일에 만족을 못한다. 94년 인테리어의 좋은 효과. [돼지띠] 47년 과욕을 부리면 주변에 인심을 잃는다. 59년 갈수록 첩첩산중으로 힘이 드니 다음으로 미루자. 71년 받을 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 83년 가슴속에 품기보다 마음을 터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자. 95년 공간을 쓸고 닦도록.

2021-04-0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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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규칙성의 정관격(正官格)

매사에 성실하고 자기 절제가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지금은 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필자의 국민학교 시절 그리고 중고등학교 성적통지문에 보면 학교에 개근일수와 조퇴 지각 등의 횟수가 적혀 있곤 했다.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졸업식 때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상들 외에도 전 학년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교한 학생들에게는 '개근상'이라는 상장을 수여했다. 일반인들은 성적 우등상을 더 높이 치는듯하지만 필자가 아는 어느 기업 인사부에 근무하는 인사는 말하길 신입직원을 뽑을 때 이왕이면 개근상을 수여 받은 사람들에게 플러스 점수를 가산한단다. 그 사람의 성실성을 가늠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라는 것이다. 의외로 개근상을 받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 학년을 통틀어 한 번도 결석하는 날이 없이 개근하였다는 것은 타고난 성실함과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또한 그 사람의 면면을 살필 때 사주 구성에 정관이 있는 사람들 중 개근상 수상자가 각별히 많은 것 역시 좌시할 수가 없다. 타고난 성실함 근면함 자기 절제가 남다름을 보여주는 증명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관격의 소유자들은 작심사흘을 뛰어 넘는 자기 통제가 뛰어나기에 인내를 요구하는 오랜 기간 동안의 수험준비를 통해 직업을 얻게 되는 경우다. 규칙적으로 출근하며 통상 수준 이상의 성실함이 요구되는 직업이 천직이 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아침 형에 속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의 사람들은 창작활동을 주로 하는 계통의 직종이 천직인 사람들은 희얀하게도 사주상 부족한 기운이 정관격인 것을 보면 참으로 명리학의 오묘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2021-03-31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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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쥐띠] 36년 발 뻗고 지낸다. 48년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줏대를 세우면 이루어지는 날. 60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다. 72년 인내를 가지고 노력. 84년 겉모습 변한 것만 보고 속지 마라. [소띠] 37년 심정에 공감이 간다. 49년 관리 소홀로 씨앗만 뿌려 놓고 수확을 못한다. 61년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정리해야 한다. 73년 반가운 인연을 만나 회포를 풀고 새로운 일도 함께 한다. 85년 속마음을 일치하여 신뢰구축. [호랑이띠] 38년 유산다툼 번지지 않도록. 50년 새로운 계획으로 기세가 활기차고 금전운도 좋아진다. 62년 안팎으로 호흡 맞추니 가정이 화목하다. 74년 친절이 지나치면 위선자로 보이기 쉽다. 86년 소원했던 교제가 다시 이뤄진다. [토끼띠] 39년 장남의 상속 문제. 51년 식욕이 부진하니 신체 리듬 깨지기 쉽다. 63년 문서계약 계획이 오가는 밝은 전망이 있는 날. 75년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날이니 대비책을 강구 하라. 87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일을 추진. [용띠] 40년 땅이 노른자로 변한다. 52년 인연이 새롭게 들어온다. 64년 상대를 겉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 번 만나봐야 알 수 있다. 76년 쉽게 결정짓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88년 소극적이던 마음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뱀띠] 41년 주변에 아무도 없다. 53년 적극적으로 도전하니 결과가.65년 문서 운이 상승하여 입찰 등록 대길하다. 77년 경사 있으니 집안에 즐거움이 가득. 89년 예민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나니 마음을 비워야 할 때. [말띠] 42년 운동시작. 54년 운세가 좋은 방향으로 흐르니 문서 매매수가 좋다. 66년 바쁜 하루 교통사고에 안전 주의하라. 78년 이직은 길 해외나 원행은 불길. 90년 맞선 보는 자리에 친구 데려 가지마라 혼사가 깨져져 슬프다. [양띠] 43년 해법을 찾는다. 55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시 하지 마라. 67년 저축은 보람 꾸준히 노력하면 보답이 있는 하루이다. 79년 직장에서 입신양명 하니 동료의 시기 질투가 있다. 91년 고마움의 표시로 웃음꽃. [원숭이띠] 44년 원행 주의해야. 56년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어려우니 주변 사람과 화합할 때다. 68년 신중히 행해야 목표 이룬다. 80년 공든 탑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질 수 있다. 92년 한 우물을 파야 물을 얻을 수 있음이다. [닭띠] 45년 어부도 그물을 쳐야 물고기를 얻는다. 57년 불합리한 행동은 사소한 일이라도 하지말자. 69년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 81년 계획하고 시작한 이상 도중하차는 하지 말자. 93년 지난 뒤에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야. [개띠] 46년 처음 만난 대인 관계에 착한 자와 악한 자 분간할 수 없다. 58년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이 불안감이 사라진다. 70년 선·후배가 모두 힘이 되어준다. 82년 친지의 조언이 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94년 남 탓하지 마라. [돼지띠] 47년 주식투자는 불길 일을 벌이지 말 것. 59년 고생으로 피곤할 뿐 소득이 좀 적다. 71년 지금의 부인은 소중한 사람이니 한눈팔지 말도록. 83년 윗사람으로부터 가능성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는다. 95년 맞서기보다 친해져라.

2021-03-31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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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농업법인이 생산한 전통발효 분말식초'큰 관심'

전세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혼란속에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발효 분말 식초가 탄생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분말식초가 변비는 물론 혈관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함평 농업법인 ㈜유일식품 대표 조순희(사진)씨. 조순희 대표는 4대째 부뚜막 식초제조공법을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천지명인 3대 전승자이다. 그는 딸과 함께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전통방식을 고집한 천연발효 식초의 장인이다. 이 회사의 보물인 4대째 내려온 식초항아리가 상징 하듯이, 재료를 씻고 말리고 숙성하는 모든 과정에서 조대표의 손길이 직접 닫는다. 조순희 대표는 함평군 학교면 학다리 고향에서 명품식초 가문으로 널리 알려진 할머니와 어머니로 이어져 온 항아리를 이용한 재래식 방법으로 어려운 양파와 마늘 껍질 분말식초를 탄생 시켰다. 특히 천지명인 분말식초는 그동안 복용했던 기존의 물식초에 비해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장기간 복용에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게 특징이다. 마늘껍질은 알맹이 보다 식이섬유가 4배, 폴리페놀이 7배가 많아 면역력 증진, 암세포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양파껍질도 알매이보다 알리신, 유화프로필알린, 케르세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지명인은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서 내려오는 식초 종균 배양 제조법과 분말 식초 제조 특허기술로 HACCP 인증 시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순희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초는 액상으로 만들어져 냄새가 나고 장기복용시 속쓰림 현상이 생긴다"며 "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 발효공법으로 완성된 천연식초인 만큼 이러한 부작용 없이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설탕, 인공 화학물질의 사용을 배제한 천연 자연발효 공법과 HACCP 인증도 받아 이물질이나 유해 물질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로부터 식초는 다양한 효과 효능이 검증된 식품이며, 동양에서는 동의보감 등 여러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고, 서양에서도 노벨의학상을 3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1-03-30 15:49:5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