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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국지색(傾國之色)과 당파

동서양을 막론하고 강한 국가가 쇠퇴하는데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는 경국지색이다.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정도의 아름다운 미인. '경국지색' 하나라 때의 말희(末喜) 주나라를 망가지게 했다는 포사(褒?) 은나라 주왕(紂王)의 비(妃)였던 달기. 당나라 현종 때의 양귀비(楊貴妃)를 떠올릴 것이다. 그중 포사가 필자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40년 동안 잉태되어 있었다가 태어났다는 출생 자체가 기이하고 죽음 또한 베일에 싸여있다. 웃지 않는 미녀로 소문난 그녀를 웃게 만들기 위해 유왕(幽王)은 애가 탔다. 귀하디귀한 비단을 실수로 찢은 것을 보고 포사가 깔깔대고 웃자 수시로 비단을 찢기도 했다. 시간이 가자 포사는 비단 찢는 소리도 지겨워해서 유왕은 어떻게 하면 그녀를 다시 웃게 만들 수 있을까 하던 차에 그 유명한 '봉화'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도망하던 유왕과 포사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태자는 적군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고 포사는 포로로 잡혔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하지 않다. 그래서 구미호의 화신으로서 죽지 않고 여우로 변해 도망쳤다는 얘기까지 있다. 여우의 이미지는 고대로부터 아름답고 섬찟하고 꼬리가 아홉 개 달린 납량특집의 단골 소재인 것도 포사가 효시인 것 같다. 중국의 고대 3국가인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가 사라진 이유를 왕들이 총애하던 여자 하나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장된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주색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으면 신하들과 백성들의 마음이 떠나는 것은 당연하니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보는 것이리라.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여인으로 인해 나라가 망했다기보다는 당파싸움과 같은 권력자들의 명분을 내세운 기득권 추구가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2024-06-1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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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 48년 긴장하지 말고 타협과 양보로 대비. 60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72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84년 공적을 자랑하면 오히려 비난이 따른다. [소띠] 3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이익을 놓친다. 4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61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계산해보아야. 73년 과격하게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 마라. 85년 조심성은 어느 사람에게나 불가결의 조건. [호랑이띠] 38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50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나가라. 74년 재물로 인한 갈등. 86년 재능이 있었지만 주장이 강해 재능이 숨겨져 버린다. [토끼띠] 39년 닭띠 개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51년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 63년 소금이 필요해도 너무 짜지 않게 조화를. 75년 직장에서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 87년 돈 자랑하다 쓰지 않으면 발목 잡힌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4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76년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88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듯 움직이자. [뱀띠] 4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보자.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65년 오전부터 음주가 웬 말이던가. 77년 다음의 비상을 위해서 면접시험을. 89년 썩은 나무로 어찌 조각 작품이 나오겠는가. [말띠] 42년 타인을 지나치게 비난하다가 위험에 직면. 54년 합격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66년 도박성 유혹이 있는 날. 78년 먼저 핀 꽃이 먼저 진다. 90년 사람은 바탕이 있어야 하니 승진 공부는 계속해야만. [양띠] 43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격언. 55년 인생은 마라톤이니 힘내보자. 67년 결단력으로 자신 있게 도전. 79년 극기(克己) 훈련하듯 마음 수양. 91년 성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에게 적선은 깨진 독에 물 붓기. [원숭이띠] 44년 스스로 돕는 정신이 있을 때 남도 돕는다. 56년 태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다. 6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0년 꾸밈없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던가. 92년 교육이란 정성과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닭띠] 45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기다려라. 69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1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이치. 93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46년 처음엔 서운한듯하여도 끝없는 부모 마음을 자식이 알까. 58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0년 친구의 가정사에 휘말리지 마라. 82년 누구나 장단점은 있으니 본인 장점을 찾아서 연마하도록. 94년 화목을 우선으로 생각. [돼지띠] 47년 내리막길은 가장 성할 때 조짐이 나타나니 자식을 살펴볼 것. 59년 도중에 지치지 말고 이치를 다시 터득해보자. 71년 오후 음주는 금물. 83년 가정불화는 참는 것이 최선의 길. 95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말라 했으니.

2024-06-1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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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의 단팥죽

회의하거나 공부를 할 때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필자의 사찰 월광사 풍경소리 6월 법회 때는 미역국을 끓여서 점심 공양을 하고 디저트로 단팥죽을 시식했다. 어릴 적에 엄마가 팥을 삶고 있는 모습을 보면 코끝에서 포근하고 맛있는 냄새가 감돌았다. 팥죽을 만들려면 넉넉히 물을 붓고 팥알이 무르도록 삶는다. 다 삶으면 체로 걸러서 껍질을 제거하고 다음엔 쌀을 끓이고 팥앙금을 넣어 다시 끓인다. 이때쯤 새알심을 같이 넣고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단팥죽은 쌀을 넣지 않지만 손이 많이 간다. 가마솥에 삶고 끓여야 하는 예전보다 만들기는 쉬워졌지만 정성으로 맛이 일품이다. 팥죽은 동지에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고려시대 기록에 동지팥죽을 먹었다는 내용이 있다. 그 기록은 조선시대 문헌에도 남아있고 조리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적혀있다. 역사가 오랜 팥죽은 여름에도 핫한 음식이다.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으면서 디저트 카페에 가면 팥빙수 단팥죽이 인기상품이다. 카페문화가 번지면서 디저트도 하나의 문화가 됐다. 특히 젊은 세대는 디저트를 먹으며 피곤한 오후의 여유를 즐긴다. 단팥죽을 한 숟가락 떠넣으면 부드러움이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살짝 씹으면 이번엔 달콤한 맛이 미각을 만족시켜준다. 거기에서 비타민 단백질 섬유질 칼륨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도 가득하다. 무엇하나 빠지지 않으니 오늘 몸이 지치고 마음이 힘들다면 단팥죽을 찾아 느긋하게 한 그릇을 먹어보자. 입안의 행복함으로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학업능률이 높아질 것이다. 머리를 쓰고 검토하는 회의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며 기분은 산뜻하게 살아나니 아이디어가 확 떠오를 것이다.

2024-06-10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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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국내 EV 대중화 이끈다…기아 '더 기아 EV3' 계약 개시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기준 스탠다드 4,208만원·롱레인지 4650만원부터 -세제 혜택 및 전기차 보조금 반영 시 롱레인지 기준 3천만원 중후반 구매 가능 예상 -충전·카 케어·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모아 'e-라이프 패키지' 선보여 -디즈니 협업 전시·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EV3 고객 접점 확대 -역동성과 실용성 겸비한 실내·외 디자인으로 모든 탑승객 섬세하게 배려 -롱레인지 모델,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01km 확보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하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다양한 ADAS도 적용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 기아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4일부터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3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 라인 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4650만원 ▲어스 5013만원 ▲GT 라인 5108만원이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의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415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천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4일부터 고객이 전기차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아의 모든 전기차를 대상으로 'e-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e-라이프 패키지는 고객이 전기차 보유과정 전반에 필요한 충전,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한데 묶은 전기차 전용 프로그램으로, 이번 EV3 계약 개시에 맞춰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고 기존 운영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 기아는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단독/공동주택 등 거주 환경 맞춤형 충전기 설치 지원 서비스 ▲공용 전기차 충전소를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전 로밍 서비스 및 구독형 충전 요금제 ▲긴급 충전 필요 시 차량 픽업 후 충전 및 인도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픽업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차량 케어 프로그램으로 ▲주행 중 충전 필요 상황 등 긴급대응 필요시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EV안심출동 서비스' ▲기존에 운영 중이었던 'EV세이프티케어'에 더해 오는 7월부터는 실내 및 유리 파손 시 교체와 실내 디테일링까지 지원하는 'EV인바디케어'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기아 EV 구매 후 3년 내 기아 신차 구매 시 중고 EV 잔존가치를 최대 60%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도 준비했다. 이에 더해 기아는 EV3를 계약하고 올해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시점까지 유예해 월 납입금 20만원 대(전기차 보조금 포함 선수율 30% 납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는 'E-Value 할부'와 ▲EV안심출동 서비스 외에도 '원격 진단 서비스'와 'K딜리버리 서비스' 등 '3대 안심케어 서비스' 등 EV3 전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아는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와 EV3가 함께 등장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관에 차량을 전시하며 '인사이드 아웃 2'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해 기아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V,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My Moving Infra'라는 주제로 개인의 생활에 최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EV3의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 'EV3 얼리 체크인'을 통해 모집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청 행사 'EV3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도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는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3 in the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하며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EV3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EV3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며 고객이 다양한 접점에서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 고객이 망설임 없이 EV3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형상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로 당당하고 강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 1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2열 '히든 타입 도어 핸들'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EV3의 실내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을 하나로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12인치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최신 사양으로 운전 공간을 구성했다. 또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과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해 내 집 같이 편안한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EV3에 적용된 외장 색상은 어벤쳐린 그린, 셰일 그레이, 프로스트 블루 등 신규 색상 3종을 포함해 총 7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 색상은 미디움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V3 GT 라인(line)은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차콜&화이트 실내 색상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 층 더 강인하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3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아는 EV3를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한다.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01km, 스탠다드 모델 350km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1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이 소요된다. (※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기아는 주행가능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 ▲사이드 실 언더커버 ▲3D 곡률 형상 전·후면 언더커버 등을 적용해 EV3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복합전비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롱레인지 5.4km/kWh, 스탠다드 5.2km/kWh다. 아울러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i-페달 기능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i-페달 3.0'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EV3에 적용돼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까지 높였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ㆍ외 V2L 기능과 충전 상태 표시등 및 야간 조명을 더한 충전구를 우측 전방 펜더부에 탑재하는 등 고객의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을 위한 전기차 특화 사양도 마련했다.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기존 음성인식 대비 ▲여행 ▲차량 이용 ▲지식 검색 등을 추가로 지원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울러 EV3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고음질 뮤직 스트리밍 및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트리밍 플러스' ▲'아케이드 게임' ▲미국프로농구(NBA) 30종의 각 구단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할 수 있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량 주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캠 2 ▲디지털키 2 ▲무선 폰 커넥티비티(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EV3에 ▲9에어백 시스템 탑재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대거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및 주차를 돕는다. [자료제공 기아]

2024-06-09 10: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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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쥐띠] 36년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48년 모임에서 빠지었어도 마음을 가다듬자. 60년 에너지가 충전이니 기획업무를 과감히. 72년 사랑이 지나치면 도리어 원수가 된다. 84년 어두운 방에서 신의 눈은 번개 같으니 교양을 쌓자. [소띠] 37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서글프다. 49년 안 되는 것이 어디 남의 탓인가. 61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73년 무슨 일이나 부자연한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85년 적은 현찰로 상대방에게 감동을 선사. [호랑이띠] 38년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이 자랑은 아닐 것이다. 5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소명을 다한 것. 6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 74년 깊은 밤은 첫 새벽을 위한 준비과정. 86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도록. [토끼띠] 39년 어제 본 그 사람이 귀인. 51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이다. 63년 각박한 것이 주인이 아니라 나그네일세. 75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 실패로 모는 사람이 있다. 87년 지나간 자신 얘기나 자신 자랑만 할 일이 아니다. [용띠] 40년 주택회의 시 한발 물러서서 생각. 52년 감정적으로 충돌하지 말고 인내를. 64년 어려운 문제를 적절하게 해소한다. 76년 지출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지출하면 빚질 일이 없다. 88년 남의 일에 간섭하다 분풀이 당하니 조심. [뱀띠] 41년 걱정 없이 평화롭다. 53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보지 못한다. 65년 흔히 말하는 기도발에 대한 전제조건에는 의심하지 마라. 77년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 89년 물이 만물에 혜택을 주듯 이익 분배는 공평히. [말띠] 42년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54년 꽃에는 각각의 향기와 색깔이 있다. 66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78년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기울 음은 있다. 90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애정보다 이익이 우선일 텐데. [양띠] 43년 성공한 사람은 인간적 성장의 발자취가 남다르다. 55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오니 행복. 6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79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노력. 91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무니 배려를. [원숭이띠] 44년 삶에는 지혜가 중요하다. 56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주변을 살펴봐야. 68년 영업의 수익에서 보람을 갖는다. 80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용이 우선. 92년 동업자와 다투고 나니 얻은 것 없이 혼자 고독. [닭띠] 45년 오늘은 목표에 도달하니 행운의 날. 57년 밤이 지나야만 새벽이 온다. 69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본다고 지워지지 않으니 세탁이 필요. 81년 친절이 참견으로 취급당한다. 93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개띠] 46년 한탄만 하다 시간 보낸다. 58년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 결국 이익이다. 70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먼저 추억이 사라지는 것. 82년 무심결에 한 상대의 말에 상처받지 말자. 94년 인생은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도 찍히는 일이 있다. [돼지띠] 47년 새롭게 만나는 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대하자. 59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건너뛰는 법은 없다. 71년 욕심내도 무리수는 없다. 83년 시련처럼 보이지만 좋은 일로 다가온다. 95년 게을리하지 않으니 작은 성공을 이끌게 될 것이다.

2024-06-09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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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쥐띠] 36년 친척의 방문으로 소식 듣는다. 48년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면 행운의 결과를. 6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72년 학생을 가르칠 때 학생의 눈높이에서 가르쳐야 발전. 84년 누군가의 덕분에 오늘의 큰 복을 누리고 있다. [소띠] 37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49년 뜻밖의 초대로 행복. 61년 동료의 실수를 몰아붙이면 내 결점도 도출되어 엉망진창이다. 73년 부족한 사람일수록 인내심이 필요. 85년 자상한 마음을 쓰는 농부에게 자연의 이치를 터득. [호랑이띠] 3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50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준비를. 62년 어린 자식을 야단보다는 따듯함으로. 74년 누구나 의리보다 이익에 가깝지 않은 사람 있을까. 86년 결혼을 하니 상대의 마음이 달라진다. [토끼띠] 39년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51년 주변이 부자가 되기를. 63년 건강은 복덕의 원천. 75년 더러운 땅에는 작물이 자라지만 너무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87년 직장의 출퇴근 시간이 너무 멀어 이사하려는데 괜찮을지. [용띠] 40년 주식공부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52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64년 중도에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76년 신용이 없다면 하루살이 신세로 전락. 88년 사는 것은 대지와 같은 포용 덕과 지혜가 있어야 편안. [뱀띠] 41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3년 미숙하고 부족해도 성실함으로 극복한다. 6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 77년 세련된 인연을 만나 즐거운 날. 89년 고통을 떠안는 것은 내가 힘이 없으니 그렇게 되는 것이다 [말띠] 42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노후자금을 잘 챙겨 둬야. 54년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무엇인가. 66년 조직에서 튀려 하기보다는 아름다운 조화를 찾아보자. 78년 개성이 중요해도 타협. 90년 하루하루가 즐거운 날이지만 무의미하다. [양띠] 43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55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67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살펴보라. 79년 설익은 과일은 쉽게 상하니 학문에 열정을. 91년 불화의 원인 중에 바람으로 인해 파탄이 많다던데. [원숭이띠] 44년 평생 양보해도 백보를 넘지 않는다는데. 56년 관대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68년 씨를 뿌리고 나서 수확을 기대하라. 80년 행복한 사람은 늘 감사할 줄 아는 사람. 92년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니 주변과 양보 상생하도록. [닭띠] 4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7년 정에 치우치다 보니 업무에 발전이 없다. 69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81년 어느 시대건 인간관계는 어려운 것이다. 93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개띠] 46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58년 잡초는 쉴 새 없이 잘 자라니 공부. 70년 재능을 과시하다가 씁쓸한 결과를 가져오니 겸허하게. 82년 기회가 오니 기다려라. 94년 인생사 김칫국부터 마실 수도 있다. [돼지띠] 47년 문서운이 있으니 쥐띠의 도움으로 획득. 59년 타인의 결점을 가능한 한 감싸보자. 71년 심신은 피곤하나 재물은 들어오는 날. 83년 물은 흘러내릴 때 차별을 두지 않는다. 95년 쉼 없이 움직이다 보니 내다보는 폭이 넓어진다.

2024-06-08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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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쥐띠] 36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 48년 사랑함이 지나치면 만성이 되어서 고마움이 없다. 60년 얻을 수 있으니 충전을 해두자. 72년 면접 시 꾸미지 말고 자연스럽게. 84년 곁에 있는 사람에게 힘이 될 만한 말을 건네도록. [소띠] 37년 세상사에 우연한 일은 없다. 4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 61년 음식에 대해 절제의 미덕은 복덕을 증진한다. 73년 직장에서 소식이 오니 바라던 일. 85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힘은 인본주의에서 시작이니. [호랑이띠] 38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50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62년 때로는 비빌 언덕이 필요하다. 74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86년 불볕더위이든 혹한이든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토끼띠] 39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살자. 5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니 대화가 필요. 6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75년 휴식이 최선. 87년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 [용띠] 4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52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 64년 새 차로 바꾸는 날. 76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중심을 잡아라. 88년 건강하고 재물 복이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뱀띠] 41년 그리움이 쌓인다. 53년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해보고 발전시켜야. 65년 하다 보면 순리대로 되어가니 분발 심을. 77년 지나치다 소홀하면 도리어 원수가 될 수. 89년 짐승이라 해도 감정이 있으니 마구 대하지 않도록. [말띠] 42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 54년 천지자연의 돌아가는 이치를 보면 앞날도 예측 가능. 66년 실력으로 직관의 힘이 생기니 조상님께 감사. 78년 다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90년 논에는 물이 장수이니 물을 찾자. [양띠] 43년 실패와 몰락에 대해 책임질 사람은 결국 자신. 55년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자. 67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79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91년 집이 크니 유지하기가 힘들어 매도해볼까 한다. [원숭이띠] 44년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가 있다면. 56년 적선지가필유여경 이라 했으니 베풀자. 68년 질투는 관계를 악화시키니 안 된다고. 80년 누구를 원망하지 말아야 발전된다. 92년 술을 좋아하나 취하게 마시지는 않도록. [닭띠] 45년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면 정신이 새로워져 분발하게 된다 했다. 57년 노력하니 보람을 느낀다. 69년 운이 열렸으니 일을 마무리. 81년 친구에게 인색하면 계속해서 떠난다. 93년 마음이 게을러질 때 명상으로 돌아보자. [개띠] 46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큰 행복. 58년 후한 것이 손해일 것 같지만 이익이 꼭 돌아온다. 70년 새 친구와 급하게 친하면 구설이. 82년 달콤한 말은 우선은 즐거운 것 같으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실패. 9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 [돼지띠] 47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59년 정철의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길 일랑 다하라 했는데. 71년 지나간 후이면 애달프다 어찌하랴. 8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즐겁다. 95년 괴로움을 자신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다.

2024-06-07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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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경소리 생강차

5월 하순 비가 온 경일일庚寅日 다음날 신묘일辛卯日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에 위치한 필자의 월광사月光寺에서 나무순 정리를 하며 매실 열매를 둘러보았다. 잠시 바람에 스산함을 느끼어서 법당으로 들어와서 생강차를 달여 마셨다. 필자의 월광사에도 지극히 일부의 약재는 있는데 한약방을 운영하는 집은 특별한 건강관리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 궁금증에 대한 답을 미디어에서 들은 적이 있는데 미디어에서 얘기한 한약방 집의 건강관리는 생강을 묽게 끓여서 사시사철 물처럼 먹는다는 것이다. 피로가 덜하고 몸이 가볍고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 게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방법이라며 널리 권하고 싶다고 했다. 생강차 소리를 들으면 어려서 감기에 걸렸을 때 엄마가 따뜻하게 끓여주곤 하던 장면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생강차는 엄마 마음처럼 따뜻하고 정이 담겨있다. 감기로 몸에 오한이 들 때 효과가 좋아 체온을 높게 만들어준다. 우리 몸은 체온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떨어진다. 몸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뜻이다. 생강차가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약용식물을 차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생강은 동서양에서 약재로 자주 활용한 식물이다. 약용식물인 생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게 생강차다. 알싸한 맛이라고 표현되는 생강차 맛은 색다름을 넘어서 독특하다. 차는 모두 자기만의 고유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생강처럼 알싸한 맛을 보여주는 차는 많지 않다. 그 맛을 즐기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엄마, 어머니 손을 떠올리게 하며 체온을 회복시켜 주는 생강차는 정서적으로 마음을 덥혀주고 몸을 덥혀주는 깔끔한 차다. 필자의 월광사 풍경소리에서 따뜻하고 알싸하고 향긋한 생강차를 맛보셔도 좋을 것이다.

2024-06-07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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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6월 6일 목요일 [쥐띠] 36년 차 한 잔을 시작으로 여유를. 4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0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7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음. 84년 선량한 사람의 돈을 가로채는 피싱을 조심해야. [소띠] 37년 꽃이라고 이름을 부르니 꽃이 되었다. 49년 세상에는 감동을 선사하는 일들도 많다. 61년 예측의 분야는 수학적 공식이다. 73년 계절 변화를 적용하면 나름 상승요소가 될 터. 85년 세상을 원망할 상황도 따지고 보면 내 탓. [호랑이띠] 38년 날씨의 변화처럼 내 마음도 변덕스럽다. 50년 사공이 많으니 일이 늘어진다. 62년 남을 돕는 사람이 복 받는 건 인지상정. 74년 회사에서 승진도 되고 관리자와 협력이 된다. 86년 고통의 파도도 시간이 가면서 지나간다.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63년 일감이 많이 들어오고 일 처리도 즐겁다. 7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있다. 87년 인생의 흐름을 기반으로 다시 일어선다. [용띠] 40년 가게업무서류를 살펴야 한다. 52년 숫자 6이 오늘 행운을 준다. 64년 발복의 디딤돌은 결국 실력에서 온다. 76년 봉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니 공덕도 증대된다. 88년 살면서 험한 일을 만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뱀띠] 41년 새로운 문서로 마음이 즐겁다. 5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라. 65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이 시작되니 잠시 지체하라. 77년 오후에 연인과의 데이트가 이루어진다. 89년 남의 말을 만들어 퍼드리는 이웃과 말조심을 해야. [말띠] 42년 돈 욕심에 친구도 사돈도 없다. 54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결과가 좋다. 66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그 또한 인생길. 78년 새로운 희망의 하루이니 직장에 더욱 열심히 하자. 90년 바쁘게 되니 인생의 황금기인듯하다. [양띠] 43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7년 희로애락도 운세가 받쳐줘야 풀림. 7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91년 식탁이 풍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족을 지출로 빠듯하다. [원숭이띠] 44년 과유불급이니 쉴 때는 쉬도록. 56년 배우자가 조력자였던 것을 이제 느낀다. 68년 용이 여의주를 얻으니 뜻한 바를 달성. 80년 건널목이동 시 스마트폰을 왜보고 다니는지 한심. 92년 작년에 심은 사과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닭띠] 45년 자식의 행동에 믿음을 가져보자. 57년 그물을 치지 않고 어찌 고기가 잡히겠는가. 69년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81년 작은 회사라도 내 회사를 무시하는 언동은 삼가. 93년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개띠] 46년 오후에 매출실적이 좋다. 58년 많이 심으면 많이 나오고 적게 심으면 적게 나오는 자연의 이치. 7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82년 멀리 생각하고 깊이 생각해서 처신하라는 공자님言. 94년 한잔 술이 마음을 달래준다. [돼지띠] 47년 오후에는 가족과 모여 음식을 만들자. 59년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조상님의 은덕이 따른다. 71년 늦은 결혼이 분에 넘치는 배우자를 선택하지 않도록. 83년 내기하다 몸 상할라. 95년 정치와 종교에 개입하기보다는 일에 도전을.

2024-06-06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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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쥐띠] 36년 천국에는 예술이 있을까. 48년 처절하리만큼 아픈 사랑도 있으니. 60년 슬픔과 고통은 창조적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슬퍼 말자. 72년 물러설 때를 알지 못하면 망하는 지름길. 84년 금전 결핍도 무섭고 애정 결핍도 무섭다. [소띠] 37년 퇴직했어도 분투해서 노력하여 일어선다. 49년 노력에 따라 발전도 가능. 61년 하나는 일시적 감정이요 하나는 결실을 이루는 감정인데. 73년 사랑에는 질투가 따르니 잘 선택. 85년 현실은 돈이 있어야 하니 좀 더 일하자. [호랑이띠] 38년 망설이다가 주어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50년 계획이 없으면 늘 허무하다. 62년 돈은 현실의 힘이니 어디든지 취직하도록. 74년 고목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으니 행운이 온다. 86년 인생에는 인과과 있으니 좀 베풀도록. [토끼띠] 39년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51년 적금을 타니 너무나 행복하다. 63년 부자는 일반적 소원이지만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75년 공부로 창조력을 키워라. 87년 가장이라면 비전을 내려놓지 말아야 한다. [용띠] 40년 돈도 있어야 하니 현실의 꿈을 향해서. 52년 강남의 제비가 돌아오는 것처럼 반가운 소식이. 64년 책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교육에는 힘이 있다. 76년 침묵이 금이지만 말할 시기. 88년 또다시 내일을 위해서 도전. [뱀띠] 41년 남의 땅의 넓은 들판도 부럽지 않다. 53년 재물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신념으로 자신 것으로 만들어야. 65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77년 발전은 노력에 따라온다. 89년 다시 용기를 가지고 가정을 이끌자. [말띠] 42년 태양 빛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54년 아침부터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매우 순조로운 하루. 66년 사랑이 어디 감미롭기만 하던가. 78년 고뇌의 가시밭길도 헤쳐나갈 수 있다. 90년 돈 벌기에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양띠] 43년 지금의 풍부함은 저축으로 기반을 다지고 왔다. 55년 변화 없는 순조로운 하루. 67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79년 시간의 차이가 있으나 노력 뒤엔 성과가 따른다. 91년 목숨의 의미는 죽음에서 풀어지는 것인가. [원숭이띠] 44년 행동의 폭이 넓어지는 하루. 56년 절약과 인색함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68년 독서의 즐거움은 승진에도 적용될 수. 80년 일이 안 풀린다고 우는소리 하지 마라 인생사 모두 내 탓이다. 92년 지하철 종점에서 종점으로 가본다. [닭띠] 45년 집 안의 청소를 내가 해보는 것도. 57년 뜻밖의 좋은 일이 있겠다. 69년 제시간에 꼭 일어나는 습관을. 81년 면접에서 탈락했다면 자기 수양에 대해 질문해보라. 93년 자녀가 사회에서 갖는 도덕성은 가정에서 기초가 된다. [개띠] 46년 열심히 일하며 땀 흘리자. 58년 뿌린 대로 거두니 착하게 살자. 70년 뭐든 봉사에서부터 시작해보라. 82년 과일도 제 위치가 있으며 꽃이 피고 나서 열매가 익는다. 94년 사주는 믿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이다. [돼지띠] 47년 자식의 독립은 금전적 독립 없이는 힘들다. 59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 71년 향상심을 갖자. 83년 연애는 우정과 다르니 남자친구의 여자 친구에게 예의를. 95년 가정은 사회의 표본이니 집에서 책임을 다하자.

2024-06-05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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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대가

현대에 들어 풍수의 영역을 미신적인 관점이 아닌 설득력 있는 지리학적 환경학적 관점이 겸비된 과학성을 부여한 인물이 있다. 얼마 전에 고인이 된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이다. 필자 역시 명리학의 길에 들어서면서 풍수에 관한 기초와 이론을 접하였고 이에 관한 실증 공부 차원에서 스승님을 따라 한국의 좌청룡 우백호라 이름난 곳들을 열심히 탐방했다. 풍수를 과학성을 지닌 학문으로 격상시키고자 실제로 명당 찾기에 올인하던 풍수계의 풍토를 사람과 땅,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서로를 살리며 살아나가는 자생풍수를 확립하고자 헌신한 분이다.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만이 좋은 명당의 주인이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을 터이다. 부와 권력의 유전으로서 풍수의 관점이 고착된 것을 안타까워했었을 것이란 느낌은 그분의 여러 기고와 주장에서도 확고하게 느낄 수가 있다. 누구라도 자신이 처한 곳에서 충분히 흉을 보완하고 더 나아가 길로 바꿀 수 있음도 주장하였다. 어찌 보면 서민 풍수라 이름해도 가할 것이다. 지리학적인 관점에서도 사실이 그러함의 반열로 올리고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헌신했다. 그것도 과거 전통지식의 복원에 그치지 않고 현대와 미래에 환경생태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상으로 풍수를 올려놓았다. 후반기에는 중국 풍수와는 다른 한국적인 자생풍수의 정체성과 땅과 사람이 상보한다는 비보적 사상성을 확립시키고자 했다." 고인의 서울대 제자인 최원석 경상국립대 교수의 평가다. 최 교수는 "땅을 어머니처럼 내 몸처럼 대하라는 최창조 교수의 사회적 메시지는 오늘날 기후위기에 커다란 통찰과 울림을 던진다."라고도 했다. 풍수의 대가 이야기에서 한국의 근대 풍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고 최창조 교수를 추모하면서 쓰다.

2024-06-0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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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쥐띠] 36년 재물은 사람 사이 격차를 지게 만든다. 48년 오늘 일기를 써보시라. 60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72년 세속적이 부(富)라 할지라도 시작은 하나부터 출발이다. 84년 물실호기(勿失好機)가 있으니 기회가 있기 마련. [소띠] 37년 사람은 누구나 돈이 필요하니 벌 수 있을 때 벌자. 49년 사업의 협조자를 만난다. 61년 성공한 사람을 보면 독서를 많이 한다. 73년 지혜로운 사람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85년 세상의 이치는 제때 제자리가 있는 법. [호랑이띠] 38년 감기를 조심해야. 50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해야. 62년 만유인력의 법칙은 사람 관계에도 있다. 74년 좋은 기회가 오리라는 확신으로 실력을 키워라. 86년 사람은 갑자기 친해지면 반드시 일이 발생. [토끼띠] 39년 능력이 지나치다 싶으면 조용히 해야. 5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자. 63년 사돈 앞에서 남편을 조종하려 하지 마라. 75년 수명처럼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오지 못한다. 87년 우정은 시간이 갈수록 소나무와 같다. [용띠] 40년 초상집 갈 일이 생긴다. 52년 부도 위기라도 동요하지 말고 풀어나가라. 64년 누군가는 부자의 고뇌를 살펴볼 수 있지 않겠는가. 76년 부자가 되기 위해 재충전이 필요한 날이다. 88년 문학은 마른 정서를 순화시키니 책을 보자. [뱀띠] 41년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53년 금전이 결핍될 때 가정도 피폐해지니 투자는 매우 주의. 65년 시간은 금이요 귀중한 자산. 77년 사랑할수록 신용의 성실성이 요구. 89년 결실 없는 생활의 연속인 듯하니 유효하게 다시 시작. [말띠] 42년 친구를 만나서 내 자랑만 하고 나니 눈총이다. 54년 싫은 일은 내가 하고 편한 일은 타인에게로. 66년 아내에게 침묵할 줄도 알아야. 78년 천국에도 슬픔과 고통이 있을 터인데. 90년 조직의 수장은 모범을 보여줘야 할 터. [양띠] 43년 늦 사랑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 55년 이혼은 여권신장도 아니요. 자랑거리도 아닐 텐데. 67년 전통시장에 가서 기분전환을 해보자. 79년 남의 주장도 겸허히 들어야 인생사 순리다. 91년 지금이라도 기술을 습득해보자. [원숭이띠] 44년 되는 일이 없다면 집안에 풍수를 적용해서. 56년 애사심을 갖자. 6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전진. 80년 개성과 창조도 누군가의 것에서 모방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92년 악처를 만난 소크라테스처럼 철학자가 되려는가. [닭띠] 45년 사랑에는 질문이 따른다. 57년 나만 말이 많으면 내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으니 겸손한 청취를. 69년 재물은 활기를 얻게 되니 도전하라. 81년 이론만을 더 듣기보다 실천하도록. 93년 평범함 속에 지혜가 있으니 자신을 갖도록. [개띠] 46년 가족은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58년 어머니의 젖은 애정을 흡수하게 한다. 70년 돈은 꽃이라면 경제력은 향기로운 열매. 82년 무슨 행동이든지 제때 맞는 적시성이 있어야 할 것. 94년 창업은 새 친구보다는 오랜 친구와 함께. [돼지띠] 47년 힘이 없는 사람은 좋은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한다. 59년 일교차가 심해지니 감기몸살조심을. 71년 시댁에 불평불만 말고 감사해 해보라. 83년 식탐은 아름답지 못한 인생의 원리이다. 95년 과학의 발전이 있으니 생명은 길어진다.

2024-06-04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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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별 수

한 유명한 여자 탤런트와 연하 남자방송인의 재혼이 화제가 된 지 엊그제 같은데 이혼 소식이다. 필자는 두 사람의 재혼이 화제가 되었을 때 남의 일이긴 하지만 저 두 사람이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인들에게 얘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생년월일을 맞춰보지 않아도 관상만으로도 예견이 어렵지 않았다. 그 얘기를 기억한 지인이 두 사람의 이혼이 발표되자마자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인생살이 중에 쉽지 않은 것이 인간관계다. 그중에서도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게 되면 세상을 다 잃어버린 것만 같은 사랑의 아픔과 상실감에 빠진다. 가요 중의 대부분이 사랑 그것도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 거의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별은 아름다울 수가 없다. 그럼에도 아름다운 이별을 운운하기도 하고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이별의 변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 수많은 사랑의 이별 중 대표적인 것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는데 결과가 비극이어서 더 그럴 수도 있겠다. 한 때'가시나무새'로 알려진 미국드라마에서는 전도유망한 카톨릭사제가 아름다운 신도 아가씨와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다루었는데 이렇듯 사랑의 완성을 허용할 수 없는 금기의 관계는 더욱더 인간의 심연을 아프게 한다. 영원할 것만 같은 사랑도 그렇지 못하다는 데 아이러니가 있다. 정열이 뜨거울수록 원수로 헤어지는 일이 적지 않다. 왜일까. 양철은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질량 총량의 법칙처럼'정열 총량의 법칙'이라고나 할까? 사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분야가 몸의 에너지 마음의 에너지가 가장 솔직하게 작동하는'남녀상열지사'쪽이다. 남자는 명조에 재성이 깨져있거나 여자는 관성이 혼잡할 경우 일부종사가 어려운 경우다.

2024-06-0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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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3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48년 확실한 투자처라 할지라도 다음을 기약. 6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답이 보인다. 72년 푸른 하늘이 바다라고 생각하자. 84년 신종전화금융사기를 조심하도록. [소띠] 37년 나이 든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내가 편하다. 49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은 신용에서부터. 61년 동네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73년 시험에 대비하여 준비하다 보면 아는 문제가 나온다. 85년 공짜 좋아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푸른 소나무처럼 청정히 살고 지고프다. 50년 외롭더라도 조금 참고 다음을 기약. 62년 동료와 의견 차이는 있으나 결과는 좋다. 74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인내. 86년 친구 만나 작은 지출하는데 너무 의미부여 말자. [토끼띠] 3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63년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75년 남쪽 방향으로 가면 귀인 만난다. 87년 젊어서 연금 들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 [용띠] 40년 피곤한 날인데 돈거래는 글쎄. 52년 정장으로 옷을 바꿔보니 품위가 생겨난다. 6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어젠가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6년 현실이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 88년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는지 반성해보는 것도. [뱀띠] 41년 자식이 이사한 집을 가보니 흡족하다. 53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5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상황을 받아들여 보아라. 77년 친구가 나오란다고 나가면 내일이 피곤함. 89년 가족여행에서 빠져주는 것이 어떨지. 말띠] 42년 소금장사 나가는 데 비가 오는 격. 54년 큰 소리로 떠든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66년 작은 성공이라도 성실함에서 비롯된다. 78년 눈여겨보면 미래 속을 미리 볼 수도. 90년 조직에서 과다한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한다. [양띠] 43년 일은 쉬운데 이것을 어려운 데서 구한다고 맹자께서 말씀. 55년 걱정이 해소되고 결과를 얻어 마음이 평화로운 날. 67년 확고한 진정성이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 79년 오후 음주 주의. 91년 나약함에서 벗어나도록 힘쓰자. [원숭이띠] 44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지는 날. 56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68년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데. 80년 오늘부터 고전문학에 몰두한다. 92년 신(神) 이외에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누군가 말했다. [닭띠] 45년 지난날 어머니의 자애함은 신비한 힘이 있었는데. 57년 가족끼리 소풍계획을 세워보는 즐거운 날. 69년 실패의 눈물은 누구나 흘려본다. 81년 움직이고 일을 해야 보수가 따르는데 바라지만 말 것. 9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개띠] 46년 외로울 때 최고의 벗으로 책을 선택. 58년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니 나만 고독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70년 무엇이든지 졸지에 생기는 것은 없다. 82년 인생의 초기에는 실패도 따른다. 94년 친절한 이웃을 가까이할 수도 없고. [돼지띠] 47년 자식의 잘못은 나의 업보. 59년 업무로 지치지만 배우자의 따스함이 잊게 해준다. 71년 오늘은 양보가 미덕이다. 83년 보석이 마찰 없이 빛날 수 없듯 현실에 적응해야. 95년 양쪽 벽을 치면 소리가 나게 돼 있으니 움직이자.

2024-06-0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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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삼차와 마음의 여유

연살年煞은 목욕으로 벌거숭이 어린아이와 같다. 곧 도화桃花이다. 도화는 건강과 관계가 깊은데 오늘은 무술일戊戌日이다. 술일戌日은 육십갑자六十甲子 삼합三合에서 인오술寅午戌이 된다. 중군의 오午는 묘卯에서 병이 드니 삼합의 중군은 도화를 만나 병이 든다. 사유축巳酉丑의 유酉는 오에서 병 드니 필자도 오午날 감기를 앓기 시작했다. 여기에 파운破運이 들면 질병이 개선되고 치료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감기라도 들면 햇살이 잘 드는 창문 옆에서 인삼차를 마셔보길 권한다. 삶에서는 정신적 피로에 시달리며 해도 해도 할 일은 여전히 가득하고 부지런히 살아도 시간은 항상 모자란다. 날마다 계획표를 세우면서 바쁘게 살아가지만 허덕이지 않는 날이 없다.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휴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차를 마시는 시간은 잠시 숨을 돌리게 하고 하늘을 바라보는 평화를 선물하니 바쁜 일상에서 머리를 쉬게 한다. 인삼 하면 대부분 자양강장 효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러나 인삼은 정신 안정에도 훌륭한 효능을 발휘한다. 예로부터 신경쇠약 증상이 있을 때 약재로 사용했던 인삼이 함유한 사포닌은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에 다양한 약리 효능을 보여 준다. 인삼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극에 지쳐있는 뇌를 쉬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괴롭히는 불면증에도 좋다. 사포닌에 있는 성분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나아가 병약한 사람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오장의 생리 기능을 보해준다. 사주학四柱學에는 신체에 정신적 피로 수술과 의약 질병 등의 현상을 일으키는 상황이 연출되는 시기가 있고 정리되는 시기가 있다. 음양오행陰陽五行 체계에서 평화로운 활력을 얻는 길을 찾아 마음을 쉬어가길 바란다.

2024-06-03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