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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 되는 습관

연봉이 억을 넘는 사람이 있다. 소득이 적다고 할 수 없는데 항상 돈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냥 하는 소리겠지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얘기를 들어보니 정말 돈에 시달리고 모아 놓은 돈도 없었다. 억대 연봉 그것의 절반인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은 매달 저축하면서 산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걸까. 필자가 알고 있는 자산가에게 물어보니 하나의 답이 나왔다. 돈 쓰는 습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자산가들의 돈 관리 습관을 보면 돈이 적은 사람보다 더 쫀쫀한 면이 있다. 적은 돈이라고 허투루 쓰지 않으며 푼돈이 모여서 큰돈이 된다는 철학을 생활 속에서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허황으로 소비하지 않는 것도 빠지지 않는 방법이다. 돈이 없는 사람들이 푼돈 아껴서 부자가 언제 되느냐고 말한다. 어떤 지인은 퇴근할 때는 피곤하다면서 꼭 택시를 탄다.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나오는 택시비 정도는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동영상을 보느라고 무제한 통신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도 여럿 있다. 날마다 커피 서너 잔을 마시고 배달 음식을 수시로 시켜 먹는다. 살면서 어쩔 수 없는 지출처럼 보인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편하게 생활하려고 그리고 움직이기 귀찮아서 돈을 쓰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돈을 모으고 싶다면 소비 습관을 점검해봐야 한다. 필자의 전직 금융인 시절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쓸 만큼 다 쓰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은행을 원망한다. 쓰고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는 게 좋은 소비 습관 아니겠는가. 버는 돈이 많지 않아도 필요한 소비를 하면 은행에 돈이 모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필자가 하는 얘기는 인색해지라는 얘기가 아니다. 돈 쓰는 습관을 잘 계획해보시라.

2024-04-11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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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1일 목요일 [쥐띠] 36년 땅에는 자연이 있고 즐거움이 동시에 있다. 48년 금전거래는 손실로 이어짐. 60년 운이 상승일로이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72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의 명예를 높여준다. 84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하루. [소띠] 37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 49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서 고민. 61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73년 기회가 주어지나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5년 양띠와 충돌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오후에 운전하지 말도록. 5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동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4년 새로 이사한 곳에서 신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86년 아침에 보행 길에 자전거를 조심. [토끼띠] 39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안하다. 51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 63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바람이 부는구나. 75년 구설수가 있으니 원행을 삼가도록. 87년 이성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용띠] 40년 검은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니 운이 트인다. 52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을 쓰고 외출. 64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76년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 온다. 88년 사주보다 관상이라 했으니 잘 씻어라. [뱀띠] 41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53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을 가져온다. 65년 명예를 중시여기나 실속은 별거 없다. 77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는 것은 아니니 의지가 중요. 89년 공부가 취미라고 해도 좋다. [말띠] 42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가 미덕이다. 54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의 단점도 드러남이 세상 이치. 66년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78년 상사의 도움으로 일 처리가 매끄럽다. 90년 말처럼 쉽지 않은 인생길. [양띠] 43년 배우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55년 머리만 믿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6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이다. 91년 표준점을 시사해주는 것은 긍정의 힘. [원숭이띠] 44년 가정의 화목이 중요 요소이니 양보. 56년 나무는 비가 오면 더 잘 자라는 법이니 고난을 잘 견뎌야 한다. 68년 운세가 상승하니 지고 이기는 것이 없다. 80년 달빛이 하늘을 가득 메우니 좋은 일이 있다. 92년 능력은 기본이다. [닭띠] 45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으니 단절하지 않는 것이. 57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69년 횡재수가 있으나 로또 수준은 아니다. 81년 조직의 규범이 있으니 튀지 말고 조용하게. 93년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을 연상하지 않도록. [개띠] 46년 매화가 활짝 피었으니 봄이 곧 오겠구나. 58년 마음이 울적한데 자식이 즐거운 소식을 들고 온다. 70년 금전 문제와 이성갈등으로 속상할 일거리 생긴다. 82년 노력의 기쁨이 온다. 94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사돈댁에서 새로운 소식이 오니. 59년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71년 누구나 어리석을 때가 있다. 8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한 심정. 95년 정승도 죽을 때가 되면 약이 없다 했으니 부모님 안부를.

2024-04-11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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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10일 수요일 [쥐띠] 36년 도배를 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본다. 48년 용辰날이니 귀인이 찾아오려나. 60년 집안이 춘추전국시대처럼 다툼이 인다. 72년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 84년 영혼이나 신명의 세계도 사람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 [소띠] 37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49년 물건 사는데 망설이다 저렴한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61년 일시적 감정으로 행동하면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 73년 병도 약도 다 제 탓. 85년 인내와 지혜의 내공이 엿보인다. [호랑이띠] 38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만 의외의 복병을 조심. 50년 조상님의 산소를 한번 살펴보라. 6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74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86년 역사는 되풀이되듯 개인사도 마찬가지. [토끼띠] 39년 남의 가정사에 관여하지 않도록. 5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불안하고 방황시작. 63년 이타정신으로 나도 잘돼야 하고 남도 잘돼야 한다. 75년 가장으로 집안을 이끌어 나간다. 87년 가정사가 남북이 대치된 현실처럼. [용띠] 40년 안정 속에 생기가 생긴다. 52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4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6년 물가가 경주하듯이 오르니 전전긍긍. 88년 꽃샘에 반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뱀띠] 41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 53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위로를 준다. 6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7년 회사에서 좋은 소식이 오는 날. 89년 적은 돈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말띠] 42년 어떤 방법으로든지 어려움이 탈출된다. 54년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오니 항상 노력해야. 66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횡재수가. 78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90년 상황이 좋아져서 행복한 날. [양띠] 43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행운이 따른다. 55년 기쁨은 나누면 2배로 늘어난다. 67년 저력이 있으니 이직보다는 기다려라. 79년 복된 가정이 발전의 원동력. 91년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 년 내내 배부르지 못한다. [원숭이띠] 44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56년 나이가 들어 새로이 집 짓지 말라 했다. 68년 어제의 동지가 경쟁자로 바뀌니 울적하다. 80년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으니 다시 시작해보자. 92년 작은 실력으로 교만한 마음 갖지 않도록. [닭띠] 45년 하나를 투자하면 둘을 얻는 날. 57년 비둘기 밥 주지 말라 했다. 69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오는 게 인생이다. 81년 따뜻한 봄날처럼 마음이 봄날이다. 93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법 생각을 해보라. [개띠] 46년 인생은 결국 혼자인 것. 58년 남서 방향에서 귀인이 올것. 70년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한발 다가가면 일이 잘 풀린다. 82년 회사를 옮기려면 동남쪽으로 가면 뜻을 펼친다. 94년 취직이 되어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돼지띠] 47년 후천운에서 조상님 도움이 따르니 감사. 59년 가는 세월이 야속하다. 71년 자충수를 두어서 계약을 성사시킨다. 8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절망하지 말자. 95년 공자님 말씀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르침이니 공부해야.

2024-04-10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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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문창성(文昌星)이 좋으면

오래 전에 '가문의 영광'이란 영화가 있었다.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한 인물을 사위로 삼으려 한 조폭 가문을 소재로 하여 코믹하게 풀어나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탄 3탄 후속편이 만들어졌다. 그만큼 우리 한국 사회에서 공부 즉 문文과 관련한 기대는 각별하다. 이러한 이유로 문창성은 신살神殺중에서도 길한 기운으로 본다. 훌륭한 자손이 바탕이기 때문이다. 문창성은 북두칠성北斗七星중 첫째별의 명칭이기도 하다. 인간의 문장을 맡은 별로서 뛰어난 문장가文章家는 이 별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다고 믿어진다. 총명하고 명석한 두뇌를 타고난다고 하여 과거급제를 원하는 부모들은 각별히 자손 점지를 원할 때 문창성에 소원을 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경우는 아니었지만 예로부터 남아선호사상이 강했고 전통적으로 문을 숭상하는 전통이었는지라 대부분 가문은 문창성의 기운을 점지받은 자손을 열망했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가문의 영광과 번성은 자손의 과거급제와 같은 문관의 등용문을 거치는 것이 그 첩경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사 의례가 점점 사라져 가고 남녀의 평등의식이 당연한 사고로 받아들여지고도 있다. 많은 시험에서 여성들의 합격률이 더욱 높기도 한 현실은 아들만 둔 부모들이 비애를 느끼는 지경까지 됐으니 격세지감은 이런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신라나 고려 시대 때는 여권은 결코 남성에 뒤지지 않았음을 많은 풍속 사료와 역사를 통해서 보고 듣는 바이다. 지난 오백여 년 동안의 조선의 유교 사상은 통일신라와 고려에 이은 한반도의 국력이 쇠잔해지게 만든 이유라고 비판하는 사학자도 있다. 어찌 보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있다. 어쨌거나 문창성이 좋으면 굳이 여아나 남아를 따질 것 없이 가문의 영광까지는 아니어도 자손으로 경사는 기대할 만하다.

2024-04-09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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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순풍에 하루가 유유자적. 48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기쁨이 넘치는 날. 60년 부귀와 빈천은 명에 달린 것이지 사람에 달린 것이 아니라 했다. 72년 양다리나 새로운 만남을 조심. 84년 비움은 흉함을 길함으로 바꾸는 첩경. [소띠] 37년 부자가 되는 것은 일반적 바라는 마음. 49년 보람 있는 하루. 61년 재혼하여 과소비가 급증하니 가계부를 생활화하여 보라. 73년 지살이 동하니 출장을 가게 된다. 85년 시작이 있다면 어떤 결과든 있게 마련이니 시작을.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먼 여행하지 않도록. 50년 달빛이 찬란하니 좋은 옷을 입고 나가본다. 62년 긴 머리 소녀처럼 아름다운 인연이 오다. 74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86년 사랑에는 망상이 있으니 참고하자. [토끼띠] 39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보자. 51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이다. 63년 급한 성격으로 화를 내니 불편한 하루. 75년 튀려다가 주변에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87년 하늘에 드리는 기도의 가피는 무한대. [용띠] 4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라. 52년 급전 문제는 오후에 다소 해결이. 64년 생각해보면 나갈 길이 보이게 되니. 76년 상대 난폭운전을 내가 주의해야. 88년 농업이 천하지 근본이라 했듯이 땅을 소중히. [뱀띠] 41년 매매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 5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안 가는 것이 좋다. 65년 직장과 주식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77년 노력의 결과가 좋다. 89년 마음이 선하면 하늘도 감읍. [말띠] 42년 세월 앞에서 성숙해지는 것도 아니지만 서글퍼할 것도 없다. 5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6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이나 영양섭취는 자제. 78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의견충돌 예상. 90년 지성이면 감천이 된다. [양띠] 43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니 나이를 인식해야. 55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67년 기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9년 도박성으로 가치관이 흔들린다. 91년 님 오기를 학수고대한다. [원숭이띠] 44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찾아보자. 56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가지 말라는 전조. 6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참아야 한다. 80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다. 92년 면역력이 떨어지니 비타민을 찾는다. [닭띠] 45년 직장과 가족을 위해 좀 더 이바지하고 싶다. 57년 격한 말로 배우자 마음을 다치게 한다. 69년 시간은 금이니 허비하지 말고 활용을 잘해야. 81년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93년 재살이 태과하니 투자 관련 피싱을 주의하자. [개띠] 46년 기쁨과 슬픔은 동전의 양면으로 현실. 58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7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하다. 82년 내 마음의 연등을 밝히듯 부모님께 안부를. 94년 인생의 의미는 운명론에 빠지기만 해서도 의미 없다. [돼지띠] 47년 풀잎 하나에도 자연의 뜻이 있다. 59년 어느 경제학자는 돈은 생활의 피라 했다. 71년 욕심이 생기면 번뇌도 따라오니 행동으로 실천을. 83년 운이 좋으니 평소에 쌓은 실력을 발휘한다. 95년 어느 분야에서든 실력이 주인공이다.

2024-04-09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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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자존감과 자만심의 높은 장벽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상황에 따라 크고 작은 의견 차이가 나타나야만 한다. 조직이나 사회에서 서로의 의견을 분명히 표현하면서 조화를 이뤄야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다. 공동체 의견이 일사불란하기보다 서로 달라서 타협하고 조화시키는 과정에서 발전적 의견이 도출된다. 예로부터 동서양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와 황금률(黃金律)을 통하여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자존감을 중시하였다. 반대로 원칙 없이 편을 갈라 무조건 동조하거나, 덮어 놓고 질시하는 막장 사회에서는 제 입장만 생각하는 자만심이 판쳐 미래가 없다. 자존감은 품위를 지키려는 자아의 가치와 존엄성을 깨달으려는 자세로 (남의 입장을 배려하는) "도덕적 동기의 근본으로 여겨진다." 자만심은 자신이나 자신과 관련된 힘을 스스로 자랑하며 뽐내거나 나아가 남을 힘으로 억누르고 싶어 하는 행실이다. 시기심과 사촌인 자만심이 높다 보면 남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발전 노력도 하지 못한다. 자존감은 권력과 명성을 가지지 못하더라도 곧고 바르게 살았음을 긍지로 여기는 명예로운 자세다. 자만심은 속임수와 부정부패를 통해서라도 쌓아 올린 벼슬이나 재물을 뽐내려 든다. 자존감은 선비정신처럼 좀처럼 바뀌지 않지만, 자만심은 장돌뱅이 심보로 순식간에 변해가다 무너져 굴욕으로 추락한다. 자존감과 자만심을 혼동하다 보면, 쓸데없이 으스대며 남에게 엉뚱한 피해를 주다가 결국에는 자신도 나락에 떨어진다. 자만심에 빠진 얼치기 인사들을 후하게 대접하면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마워하기보다는 얕잡아 본다. "어리석은 인간이 자만심에 빠질수록 누군가를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히려 든다." 심리학자들은 "가스라이팅을 당하기 시작하면 벗어나기가 여간해선 어렵다."고 한다. 쓸데없이 남을 업신여길수록 이면에는 노예근성에 젖어 있어서, 정면 공격을 당하면 태도를 바꾸고 오히려 굽신거린다. 사회생활은 물론 개인생활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그 의견이 다르다면 서로 공통점을 찾아가야 가능성이 높은 조직과 사회가 된다. 생각이 다르다고 덮어 놓고 대립하고 혐오하다가는 공동선(共同善)을 해칠 수밖에 없다. 자만심이 지나치면 얼토당토않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고 남의 입장을 외면하다가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 해진다. 사람 사는 이치를 무시하고 저만 옳다는 아집에 빠져 자만심이 뿌리내리기 시작하면 고치기 어려운 마음의 병 '확증편향'에 사로잡히게 된다. 곁눈질에 익숙한 폴리페서(poli-fessor) 중에는 엉뚱하게도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를 우리는 종종 보아왔다. 자존감과 자존심은 사촌 간으로 착각되기도 하지만 장벽은 너무나 높아 개과천선해야 넘을 수 있다. 자존감 높은 정치가는 세상이 어려울수록 자신보다 공동체의 안녕을 생각하고 실천하려 든다. 자만심에 물든 정치꾼들은 잠꼬대처럼 "국민 여러분"을 외치지만, 본심은 자신과 패거리 이해관계에 집착한다. 자존감 넘치는 정치가를 뽑아 밝은 미래를 향하느냐? 자만심에 얼룩진 모리배를 뽑아 조롱받느냐? 유권자 평균의식 수준에 달려 있다.

2024-04-08 11:09: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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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8일 월요일 [쥐띠] 36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비옷과 우산이 필수. 48년 자식이 제 배필을 데려오니 흡족하다.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72년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고 했다. 84년 기도 제목을 정해 시작해보자. [소띠] 3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주의. 4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1년 마음먹은 대로 이사계획을. 73년 가정사에 매달려 회사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85년 가정에서 부화부순夫和婦順해야. [호랑이띠] 38년 뒷마당에 꽃나무를 심는 날. 50년 병이 온 듯하나 약도 주어지니 소생한다. 62년 이기심을 접어보면 일도 풀리게 되니. 74년 부동산공부를 위해 지도를 사본다. 86년 능력 자랑보다는 상대가 배고플 때 밥을 사주도록. [토끼띠] 39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51년 상대방이 외화내빈이어도 세상일은 모르는 일 무시하지 마라. 63 감기 기운이 있으니 외출 자제. 75년 꽃이 만발하니 마음도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는다. 87년 미래를 계획해야. [용띠] 40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52년 오후 좋은 기회가 오니 기다려 보라. 6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인색함을 버리고 사람을 만나라. 76년 사노라면 잘 풀리는 운 좋을 때가 있다. 88년 어릴 때는 금수저로 태어나서. [뱀띠] 41년 주변에서 투자요구는 피싱일수가. 53년 때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니 양보하는 것도 좋다. 65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 77년 외출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89년 조상님들에 대한 제를 모시는 날. [말띠] 42년 작은 이익문제로 분쟁이 생기니 서두르기보다는. 54년 분노 조절을 아직도 못하고 있으니. 6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8년 고집을 피우면 지겹다. 90년 영업에서 이익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다려 보라. [양띠] 43년 비 온 뒤에 다시 땅이 굳어진다 했으니. 55년 상대방을 칭찬하면 내게도 좋게 돌아온다. 67년 재개발사무실에서 소식이 감감하다. 79년 남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91년 외국어가 탁월하여 직장에서 물고가 트인다. [원숭이띠] 44년 사람이라면 안락과 기쁨을 원하게 된다. 56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8년 결과에 부족함이 없이 넉넉하다. 80년 분수를 알면 행운도 함께 찾아온다. 92년 배우자는 재테크의 귀재이지만 인색해서야. [닭띠] 45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57년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으니 이익을 준다. 69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가 미덕인 날. 81년 천우신조의 혜택이 함께 하는 날. 93년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개띠] 46년 맨땅 위에 누워서도 편안하고 즐겁다. 58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이니 마음먹기 나름. 70년 오랜 지인이 형제보다 고맙다. 82년 부자가 되고 발전을 이루는 것은 전생으로부터 인연. 94년 바다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온다. [돼지띠] 47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59년 불조심하여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지 않도록. 71년 오기와 자존심을 구별 못 한다면. 83년 좀 더 긴 안목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겠다. 95년 정치 얘기 나누다가 다투는 시간을 반복하지 않도록.

2024-04-08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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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에도 방법이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작은 월광사月光寺의 오랜 신도는 참으로 꾸준하게 기도를 해오고 있다. 새벽이 좀 지난 이른 아침에 일어나 예불 겸 백팔 배를 해오기 시작한 것이 삼천몇백일을 넘어서고 있다. 처음에는 천일기도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막상 천일이 지나고 나니 그동안 해오던 습관이 몸에 배어 계속해온다.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상황이라 항상 가족의 안녕과 무탈함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기도 하지만 존재로 살아가면서 수행 삼아 할 수 있는 껏 해나가야겠다고 한다. 더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 절을 할 수 없는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 기도하는 그 순간만큼은 심기일전도 되며 더 나아가 마음에 좋은 종자를 심는 행위가 된다. 맨 처음에는 어떤 바라는 것이 있어 작정 기도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도는 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이 뭐가 좋아져도 좋아짐을 느끼게 된다. 기도 방법에 특별한 형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21일 기도가 되었건 100일 기도가 되었건 어떤 기도를 시작하거나 마치는 날에는 기도의 목적이 무엇인지 아뢰고 회향 또한 빼놓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하루의 기도도 말미에 회향해야 함은 물론 작정기도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도 반드시 회향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 그 내용은 내가 원하는 발원이 이뤄지기를 고함과 동시에 모든 유정과 무정들에게도 기도의 공덕이 함께 나뉘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하는 것이다. 어떤 분들은 집에서 기도할 때 향을 꼭 피우거나 청정수를 올려야 한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찰처럼 부처님이나 보살상을 모셔 놓은 것이 아니라면 꼭 그러지 않아도 가하다. 다만 경전이나 염주를 사용한다면 작은 탁자나 상에 올려놓아서 경전이나 염주를 타 넘는 일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2024-04-0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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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7일 일요일 [쥐띠] 36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48년 친구와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60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2년 산다는 것은 남의 도움도 있다. 84년 친구를 만나면 밥을 내가 먼저 사자. [소띠] 3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49년 세상의 일에는 분수가 정해져 있다. 61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3년 어떤 일이든 혼자의 생각이나 힘으로는 하기 힘들다. 85년 돈을 버는 것과 쓰는 것은 다른 관점. [호랑이띠] 38년 먹을 복이 많은 날. 5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이 있다면 오늘 마무리하자. 62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4년 자기편이 아니라고 배척하지 마라. 86년 차와 좋은 분위기를 함께 나눈다. [토끼띠] 39년 오늘 일과중 작은 일이라도 지혜를 모으자. 51년 돈이 없는 아둔한 나를 탓하고 배우자를 배려. 63년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루 계획을 세우자. 75년 흘러가는 대로 유유히 하루를 보낸다. 87년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지만. [용띠] 40년 산으로 소풍을 떠나보자. 5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64년 금(金)성의 귀인이 도움이 될 것이다. 76년 많이 얻으려면 일도 노력도 그만큼 해야. 88년 어려운 가운데 환한 마음이 인다. [뱀띠] 4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53년 실패는 좋은 경험이라지만 나이 들어서 할 일은 아닐 텐데. 65년 언덕길 운전조심. 77년 날개가 없으면 그다음은 추락의 길. 89년 사람의 마음이 어찌 같기를 바라겠는가. [말띠] 42년 배우자가 없으니 주변이 도둑놈소굴이다. 54년 새로운 시도는 두렵기도 하다. 66년 큰 부자는 하늘이 내는 게 맞는 것 같다. 78년 죽은 사람이 산사람을 움직이니 제사에 참석. 90년 운전할 때는 먼저 양보를 하는 것이 순서. [양띠] 43년 하늘의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55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니 변덕 부리지 말도록. 67년 일이란 남의 도움도 있어야 하고 협력과 동조도 필요. 79년 도서관에 가서 승진 공부. 91년 돈 즉 재물이 있게 되면 힘이 절로 난다. [원숭이띠] 4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니 다시 시작. 56년 성숙한 자세는 겸손에서. 68년 얼음과 숯의 차이를 만져봐야만 알겠는가. 80년 부동산투자가 늦지 않았으니 한 단계씩 투자를. 92년 시간은 화살보다도 빠르니 현재에 충실하고 공부해야. [닭띠] 45년 집 매수는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물러서서 생각. 57년 가족에 대한 불신을 종식해야. 69년 주장만 고집하다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81년 내가 없으면 하늘도 의미가 있을까. 9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개띠] 46년 돼지띠 동료가 일을 돕는다. 58년 오늘만 살고 말 것이 아니니 협력. 70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한다. 82년 소비는 미덕이라는 재화의 논리가 있는데. 94년 소금장사 나가려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날씨 체크를. [돼지띠] 47년 물과 물고기의 관계는. 59년 혼백魂魄이 편안해야 후손도 편안하다. 71년 친구 만나서 남편 자랑하기보다는. 83년 운세가 바뀔 때일수록 잠시 숨 고르기를. 95년 대부유천 소부유근이듯이 성실하다 보면 작은 부자로는 살 수 있다.

2024-04-0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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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쥐띠] 36년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48년 한번 흘러간 세월은 되돌려 놓을 수가 없는데. 60년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72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임. 84년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 고민이 시작. [소띠] 37년 달빛이 밤하늘을 밝게 비춘다. 49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저절로 들어오는구나. 61년 하늘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다. 73년 연인이 그리워도 만남이 깨지는 날. 85년 인생이 어찌 흘러갈지는 보통은 잘 모를 것이다. [호랑이띠] 3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푸르기만 하다. 50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62년 내가 참으니 집안 분위기가 평온. 74년 도장을 찍을 때는 미리 살펴봐야 한다. 86년 분수를 알고 지내니 오히려 흔들림이 없다. [토끼띠] 39년 고목에도 꽃은 피게 되니 기회는 다시 올것 51년 일이 미뤄졌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다. 63년 가랑비에도 옷은 젖는다. 75년 작은 실수로 큰 것을 잃게 되니 주의. 87년 진보하는 데는 교육이 중요. [용띠] 40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52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이 잘 극복된다. 64년 참견 말고 장사에 전력하자. 76년 더불어 사는 공간에서 청소를. 88년 한낱 잡초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는 법이니 기회가 올 것이다. [뱀띠] 41년 어디서든 화합이 안 되면 되는 일이 없다. 53년 물고기는 물을 만나야만 하는데 가뭄의 연속이니. 6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는다. 77년 농부는 농사에 전념한다. 89년 나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수는 없는데. [말띠] 42년 건강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5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을 해라. 66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7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체한다. 90년 재물도 적당히 있어야 복이 되는 인생. [양띠] 43년 길 떠나려는데 비바람이 몰아치니 잠시 지체. 5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67년 이혼하게 되면 재혼에 조바심이 날 텐데. 79년 결과만큼 시작하는 과정도 중요. 91년 낙숫물이 오래면 댓돌도 파인다. [원숭이띠] 44년 매매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5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8년 어머니는 나에게 가장 큰 조력자. 80년 지혜가 있으니 시련을 결연히 이기도록. 92년 재물은 돌고 돌며 가치증대로 보답한다. [닭띠] 45년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57년 겸손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69년 기회가 주어지도록 평소 약속을 잘 지켜라. 81년 결과가 적고 많음을 떠나 시작 먼저. 93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개띠] 46년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허전함. 58년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다시 달리는 것이다. 70년 은행저축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82년 부자가 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94년 주식투자손실로 나오느니 한숨이다. [돼지띠] 47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인데 아직도 일희일비하는지. 59년 남에게 준 상처는 꼭 내게로 돌아오는 법. 71년 종교와 정치에는 관여하지 말고. 83년 집안 자랑을 하다 보면 늘 허물까지 들어내게 된다. 95년 목소리가 커야만 리더는 아니다.

2024-04-06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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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노력 욕심

노력과 욕심이 있다. 기본소득제를 제안하고 안심소득제를 도입 시행한다는데 2천년전 공자孔子가 말한 대동사회大同社會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지. 서로 선의의 정책경쟁의 욕심인지여하튼 평온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욕심이란 자기가 무언가를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정책 돈 승진 같은 것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이나 여행 등도 욕심의 대상이다. 자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욕심으로 인해 다른 문제가 생길 때이다. 승진에 욕심이 많았던 직장인이 있었다. 그가 욕심낸 것은 이사 자리였다. 승진하려면 그만한 실적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데 일 실적을 올리려고 야근도 불사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갖은 애를 써도 실적은 들쑥날쑥했고 3년 동안 이사 승진에서 탈락했다. 그가 상담을 왔을 때 필자는 승진보다 건강을 먼저 돌보라고 했다. 그는 오행 중에서 목木이 태과하고 토土가 약해서 간과 허리에 질병이 생기기 쉬웠다. 그렇게 무리하면 몸이 상할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승진 운세가 열리면 도움이 될 텐데 그것도 아니었다. 건강은 나빠지고 승진은 힘든 형세였다. 상담 후 그는 승진 욕심을 접고 다니는 때까지 다니겠다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건강도 따라서 좋아진 것은 물론이다. 옛날에 천석꾼을 욕심냈던 부자 이야기가 있다. 그 부자는 열심히 일했지만 언제나 구백 석에 그치곤 했다. 몇 년 동안 천석을 못 채우자 운세가 닿지 않음을 알고 주변에 넉넉한 인심을 베풀기 시작했다. 그러자 선한 부자로 칭송을 받으며 평생을 유복하게 살았다는 얘기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세가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원하는 성취를 이루기 어렵다. 후유증으로 더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되니 그럴 땐 욕심을 내려놓는 게 지혜로운 선택 아니겠는가.

2024-04-05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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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5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랑할 일이 많아 즐겁다. 48년 길 떠나려는데 천둥이 치니 출발해야 하나 고민. 60년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니 서글프다. 72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임. 84년 마음 씀이 다르면 운運도 오아시스를 만난다. [소띠] 37년 가족이라도 지나친 간섭은 피하는 게 좋다. 49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61년 계약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자. 73년 인생은 체험에 의해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85년 타고난 성격을 바꿔보자. [호랑이띠] 38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50년 검은 구름이 서서히 가시고 밝게 개이니 좋은 날. 62년 아랫사람의 말을 잘 경청하면 이로운 일이 있다. 74년 고뇌의 사슬이 얽히고설키니 어쩌랴. 86년 겸손하고 하 심하면 운세도 향상. [토끼띠] 39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할 수밖에. 51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게 맺는다. 63년 이성 삼각관계에서 벗어나 후련하다. 75년 부자와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있다는데. 87년 계속 피곤이 누적되니 명상을 해보자. [용띠] 4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는데. 52년 역사는 돌고 돈다. 64년 술자리를 가지 않았는데 취한 것 같다. 76년 지나친 음주는 건강뿐 아니라 친구 사이도 멀어진다. 88년 가정 화목을 위해 애쓰니 평온을 얻는다. [뱀띠] 41년 집안일이 많아서 줄지를 않는다. 5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움직이자. 65년 무지개를 잡으러 떠나기보다는 기술을 배우자. 77년 시작한 일에서 기대만큼 성과도 최고다. 89년 이혼을 요구하는 배우자가 안타깝다. [말띠] 42년 선천운이 좋아야 후천운도 좋은 것을. 5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되니 만남을 중시 여겨라. 66년 이혼보다는 재혼이 어려우니 이혼을 조심. 78년 창업하여 산들바람이 불어온다. 90년 휴대폰을 빌려주다가 곤혹을. [양띠] 43년 보이스피싱 및 피싱에 조심을. 55년 화려한 무지개를 꿈꾸다가 있는 것도 놓칠라. 67년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79년 형제간의 다툼이 당파싸움을 능가할 정도다. 91년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으니 평소에. [원숭이띠] 44년 만남보다는 흘러가는 대로 하루를 보내자. 56년 돈 앞에서 후안무취의 시누. 68년 작은 것에 집착하다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80년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먼저 마련하도록. 92년 경청이란 귀 기울여 듣는다는 얘기. [닭띠] 45년 영어공부를 하여 새롭게 알아가는 즐거움이. 57년 죽순은 비 온 뒤 더 잘 자라니 고난을 참을 것. 69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81년 동업자에게 내 주장이 너무 강한 것은 아닌지 살피자. 93년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이해심. [개띠] 46년 배우자에게 직장에서 좋은 일이 생기니 행복. 58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동료와 사이좋게 지내자. 70년 꼼수와 잔재주를 주의. 82년 교통의 축을 이루는 건 자동차와 동시에 사람이다. 94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친다. [돼지띠] 47년 담는 그릇에 따라 물 모양은 바뀌니 현실을 파악. 59년 달빛이 밤하늘을 메우듯 기쁨이 넘치는 날. 7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자. 83년 주변 모임에서 지갑을 조심. 95년 말과 행동에 앞뒤가 맞지 않으면 재산형성에도 나쁜 결과를.

2024-04-0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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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 만들기

이부진李富珍 경술생庚戌生 호텔신라사장. 덕불고 필유린德不孤必有隣덕은 외롭지 않고 이웃이 그 선행을 안다. 지난 2월 초에 기상악화로 호텔 제주신라에서 선행을 한 뉴스를 보고 필자의 지인이 보낸글을 옮겨본다. 식신생재食神生財 베풀면 그 이상으로 다시 재물이 들어온다. 예수도 부자가 천국을 가는 것은 덩치큰 낙타가 좁은 바늘귀를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했다. 이부진 호텔 신라사장은 먼훗날 천국天國천당天堂에 갈수 있을것이라며 전해왔다. 개인에게도 어떤날 어떤 경우에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긴다. 운運이 들어오는 해年라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나에게 아주 좋은 운이 들어 온다고 생각하기도 할 것이며 좋고 나쁨이 아니라 운세가 크게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대운이 오면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상황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작년에 운이 바뀌는 시점에 상담온 음식점 사장님이 생각난다. 대운이 그리 좋다고 하기 힘들어 보였지만 너무 괘념할 일은 아니라고 말해드렸다. 가끔 그 사장님의 음식점에 가보곤 했는데 사장님은 언제 어떤 손님이 와도 활짝 웃으며 반겨주었다. 그래서인지 음식점에는 항상 손님이 많았다. 비결에 대해서는 사장님 말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집도 그렇지만 어떤 음식점이나 음식이 특별하지는 않단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어떤 음식점에 가고 싶을까 생각하니 답이 나오더란다. 활짝 웃으며 진심으로 손님을 반기는 곳에서 밥을 먹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이다. 그런 노력이 손님을 끌어온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면 나에게도 좋은 운세가 열린다. 운세도 좋은 시기가 있고 때로는 탐탁지 않은 시기가 있다.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떤 운세가 나에게 왔을 때를 생각해보길 하는 마음이다.

2024-04-04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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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4일 목요일 [쥐띠] 36년 일하는 데 한계를 느껴도 건강하니 감사할 뿐이다. 48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신중해야 할 것. 60년 재혼 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72년 소우주인 인간에게 하늘은 말이 없다. 84년 일어나 찻잎을 우려내서 마셔본다. [소띠] 37년 선물로 인해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4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적당히. 6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73년 생각을 바꾸면 앞에서 길이 보인다. 85년 친구를 생각하니 반가운 전화가 온다. [호랑이띠] 38년 나보다 어린 사람과의 갈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 50년 귀신은 다 듣고 속으로 품는 생각까지 환히 보고 있다. 6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안한 날. 74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86년 금상첨화의 겹경사가 온다. [토끼띠] 39년 배우자와 소풍 가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51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다. 63년 경험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 75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칠 수가. 87년 삶은 짧지만 시간은 영원. [용띠] 40년 급각살이니 운동할 때 다리 다침을 조심. 52년 문제가 어려워도 해결책은 있을 것. 64년 부인 자랑하려거든 지갑도 함께 열고 해야만. 76년 꿈은 도망가지 않으니 신념을 갖자. 88년 눈비가 몰아쳐도 꽃은 아름답게 피어난다. [뱀띠] 41년 가정의 화목이 근본일 텐데. 53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65년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꽤 길다. 77년 술에 의지하지만 폭식 과식은 금물이다. 89년 얼룩진 옷은 세탁해야 깨끗해질 것 아닌가. [말띠] 42년 이웃 간에 땅 문제로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54년 모임의 초대가 있겠으나 유혹하는 것이니 현혹되지 마라. 66년 기다리지 말고 이력서를 내도록. 78년 남의 탓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 90년 새로운 희망을 책에서 얻다. [양띠] 43년 지나간 일들로 곤란한 일이 생기니 서류를 재차 챙겨라. 5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는다. 67년 피곤한 나그네에게 갈 길은 멀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91년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보자. [원숭이띠] 44년 의미 없는 선물은 결국 쓰레기만 된다. 56년 명예도 실속도 챙기는 날. 68년 우물 속 개구리처럼 큰 것을 보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 죽상이다. 80년 매력 있는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고민. 92년 종일 부부 사이가 삐걱댄다. [닭띠] 45년 외국 여행은 지출이 많아져 후회가 발생한다. 57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 바람이 불고 있다. 6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1년 어디를 가더라도 신뢰받는다. 93년 구설수가 있으니 계약은 중심 있게. [개띠] 46년 미련보다는 자식의 헛된 희망에 편승하지 않도록. 58년 푸른 바다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70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원한다. 82년 사람의 성격이 팔자라는데. 94년 주식공부를 해서 도박이 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인생이 고달파도 살아있으니 행복. 59년 재물로 인한 집착과 분별 심을 구분해야 발전. 71년 하루살이는 내일이란 말을 이해할 수 없다. 83년 태양이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감사. 95년 운전할 때 이면도로에서는 나부터 양보해야.

2024-04-04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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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자동차, '쏘나타 택시'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수) 출시했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Over-the-Air)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선택 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전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통풍시트 두 가지로 단순화되어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2480만 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2254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의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루프 중앙에 장착되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달리 조수석 B필러 위쪽의 루프 몰딩에 장착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기존 택시 표시등 장착 시 루프 중앙에 구멍을 뚫어 생기는 차량의 잔존가치 훼손도 최소화했다. 또한 전·후면에 LED 표시창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표시등 측면부에 탑재된 프로젝터가 지면에 멈춤 신호를 투사함으로써 승객 하차 시 후방에서 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및 보행자가 하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역별로 쏘나타 택시 1호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전달식을 진행하며 전국의 주요 택시기사 집결 거점에 쏘나타 택시 출시 기념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택시 전용 모델로서 차별성을 갖춘 쏘나타 택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현대자동차

2024-04-03 15:10: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