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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전국 지점 세미나 신청 서비스 시행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전국 지점에서 진행하는 모든 세미나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직접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세미나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 세미나 신청 서비스 기능은 신한 SOL증권 앱 내 '고객서비스 > 이벤트·혜택'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지점에서 열리는 모든 세미나의 일정, 주제, 강사진 정보를 확인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무·부동산에 관심 있는 신한투자증권 고객이라면, 신한 SOL증권을 통해 세무·부동산 세미나가 열리는 지점과 일정을 확인하여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전국 각 지점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위원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투자전략,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신뢰를 구축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신한투자증권을 믿고 함께 해주시는 고객들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1 10:2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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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창사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신사업 등 사업 전반 호실적 기록 기술개발 등 전략적 성장 이어갈 계획 오늘의집이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 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대비 매출은 2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 오늘의집은인재채용과 사무공간 및 물류센터 확장 등이 흑자달성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직접판매상품과 중개판매상품 모두 전년 대비 거래액이 늘었다. 가구와 가전, 패브릭 등 인기 카테고리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 개편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 및 거래액 상승을 이끌었다. 인테리어 시공 사업도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2023년 시공책임보장 서비스, 표준계약서를 도입한 이후 거래액은 지난해 기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누적 거래액 역시 1조원을 돌파했다. 신사업 부문 성과도 긍정적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광고 매출이 상승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는 활성 광고주 수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오늘의집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일본 서비스 출시 3년차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커머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현지로 판매하는 역직구 형태다. 가구·패브릭·홈데코·조명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만 개 이상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 미국 등 다른 서비스 지역에도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의집 지영환 재무총괄은 "2024년은 오늘의집이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탄탄한 기업임을 증명한 해로, 기존 사업 효율 개선 및 새로운 사업 모델의 공헌이익 추가로 순이익이 쌓이며 재투자가 가능한 구조가 확립됐다"며 "올해는 신사업 및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0:28: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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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 선정…성차별 표현 개선

안산시는 최근 성평등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주 동안 시민 3,813명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표현에 대한 개선 방안을 QR코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했다. 이후 시민이 제안한 언어들을 대상으로 언어 전문가와 성평등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했다. 10대 언어 중에는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바깥사람·안사람·집사람의 언어를 '배우자'·순우리말 '옆지기'로, 부모 중심의 언어에서 유아 중심의 언어로 개선하도록 '유모차'를 '유아차'로, '수유실'을 '아기휴게실'로 개선하는 등의 표현 방식이 담겼다. 시는 선선정된 성평등 10대 언어를 안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홍보하고, 향후 성평등 언어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모 선발해 표창하는 등 시민의 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은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을 통해 성평등 언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10:25: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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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공동체에 대한 투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3월 2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사 급량비 신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확대 ▲교육·문화 프로그램 전산화 시스템 구축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윤태길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윤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특정 직능단체만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장의 변화는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뤄낼 수 없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오늘 제기된 과제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0:25: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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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등 관내 11개 단체 봉사 지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등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등에 소속된 관내 11개 시설 및 단체(이하 단체 등)가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물품전달 및 세탁지원 봉사에 힘을 보탰다. 단체 등은 31일부터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소속 차량을 이용하여 구호물품 등을 현재 대피 중인 경로당 등 6곳으로 전달하고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동행하여 사례관리도 함께 시행한다. 또 방문하여 이불과 의류를 수거, 세탁·건조한 뒤 다시 전달까지 해드리는 등 빨래봉사도 지원한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영양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수어통역센터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영양애재가노인복지센터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은혜의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로 총 11여 곳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피해주민을 위해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불편해소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4-01 10:25: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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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에이치피오,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

카카오헬스케어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와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 오승찬 에이치피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헬스케어와 에이치피오는 개인이 건강관리의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마련할 방침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인공지능)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인 '파스타(PASTA)'를,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를 활용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라이프 사이클 기반의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카카오헬스케어와 에이치피오는 파스타 앱 내 미션 챌린지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VIP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용 에이치피오 의장은 "카카오헬스케어의 IT 기술·의료적인 전문성과 자사의 고품질 기능식품 생산 및 홍보 역량을 결합해 개인화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노력이 우리 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에이치피오와 협력해 개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치료 등에 드는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1 10:23: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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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존재 자체가 국헌 문란…헌재 조속히 결론 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장기화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압박한 민주당을 비판하며 헌재는 재판관 개개인의 판단을 종합해 조속히 결론을 도출하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존재 자체가 국헌 문란"이라며 "헌재 모독 발언을 사과하라. 탄핵을 강요하는 모든 언동을 중단하라. 공공연한 내란선동과 폭주를 멈춰라"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재는 겁박에 결코 굴복해선 안 된다"며 "재판관 판단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조속히 결론을 도출하라. 그것만이 민주당의 집단광기를 중단시킬 수 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헌재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으면 제주 4·3사건이나 광주 5·18 민주화 운동 같은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처럼 헌재를 노골적으로 압박했다"며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헌재가 이번주에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으면 을사8적 반역자가 될 것이라는 극언을 퍼부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왜 헌재 판결과 유혈사태를 연결시키나. 파면 선고가 나지 않으면 불복 투쟁에 나서라고 사주하는 것과 다름 없다"며 "민주노총은 총파업했고 전농은 트랙터 시위를 했다. 이처럼 민주당은 좌파단체, 극렬단체의 투쟁을 조장하면서 헌재를 정치적으로 포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을사8적 반역자로 손가락질한 헌재 재판관 중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추천 헌재 재판관도 있다"며 "민주당식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민주당이 매국과 반역의 몸통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5-04-01 10:21: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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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글로벌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MercedesTrophy 2025)'의 국내 지역 예선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4회를 맞은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매년 약 600회의 토너먼트가 열리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지금까지 참여한 누적 고객 및 아마추어 골퍼 수만 해도 6만명이 넘을 정도로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국내 지역 예선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11곳이 지역별 예선을 각각 주관한다. 이를 통해 국내 본선 진출자 약 90명이 선발되며 이후 오는 8월 25~26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MercedesTrophy National Final)' 국내 본선에서 최종 한국 대표 3인이 결정된다. 국내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을 3개 핸디캡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그룹별 최고 성적을 거둔 이들이 한국 대표로 선발된다. 이와 함께 국내 본선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현경(메디힐), 김민별(하이트진로) 프로가 직접 참여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고품격 갈라 디너, 고객 이벤트, 프리미엄 골프 굿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3인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월드 파이널(MercedesTrophy World Final)' 글로벌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 대표들과 팀전 및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메르세데스 트로피의 대미를 장식하는 글로벌 피날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해당 차량을 현재 소유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회원 및 그 배우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국내 대회에는 약 1200명의 고객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독일 월드 파이널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종합 우승(Nations Cup)과 개인전 우승을 동시에 차지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 세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01 10:20: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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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7일부터 18일까지…5개월간 160시간 직무교육 무료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중진공의 대표적인 스마트제조 연수과정 중 하나다.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5개월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32시간)과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128시간)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직무교육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국 6개 지역 거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전문가 코칭을 바탕으로 교육생이 직접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 및 개선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을 위한 전문가 코칭을 강화한다.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간을 기존 1.5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고, 전문가 파견 횟수는 5회에서 8회로 늘린다. 또한 프로젝트 사전 검증 절차를 도입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협업 기반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 단위에서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변경해 총 62개 팀을 선발한다. 중진공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포상 제도를 신설하고, 최우수 1개 팀에는 해외 디지털 전환(DX)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상당수가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강화해 스마트공장 도입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 과정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2025-04-01 10:1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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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사업부문에 송기홍 신임대표 선임...글로벌 진출 속력 낸다

전 IBM 아세안-한국 총괄대표 IT분야 사업 필두 회사 성장 이끈 전략 전문가 리멤버컴퍼니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리멤버앤컴퍼니가 송기홍 전 IBM 아세안-한국 총괄대표를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송 대표는 리멤버의 사업부문을 맡아 조직의 체계와 시스템을 정비해 핵심 사업의 성장 및 가속화에 주력한다. 창업자인 최재호 대표는 총괄대표로서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 설계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송 신임 대표는 전 IBM 아세안-한국 총괄대표로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T분야를 필두로 회사 성장을 이끈 전략 전문가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리멤버는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회사로, 직장인 회원을 기반으로 인재 채용을 넘어 세일즈·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해 나가는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만들어온 리멤버는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든 만큼 경륜과 통찰력을 겸비한 전문 경영자인 송 대표를 모시게 됐다"면서 "리멤버가 내실 있는 성장을 만들어감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적극 추진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새 리더십 체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5-04-01 10:15: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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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기내서 체코 대표 맥주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1일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화·목·일요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A350이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한국·체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신규 취항하면서 체코 노선에서 항공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왕복 항공편 기내에서 체코 대표 맥주를 제공한다. 또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중 50명을 추첨해 '체코 맥주 원데이 체험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500여개 펍에서 체코 맥주 3잔 주문 시 프라하 항공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라하에 새롭게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승객들이 프라하의 매력을 경험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10:12: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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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벤처기업 평가기준 확대·개편한다

적격 외국투자회사로 범위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개편한다. 중기부는 '벤처기업확인요령(중소벤처기업부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총 두 가지다. 우선, 벤처기업 확인 시 신생 외국투자회사를 통해 투자를 유치한 경우 적격 투자 실적으로 인정한다. 그간 벤처 신청 기업이 해외 신생 VC에서 받은 투자실적은 즉각 반영이 어려웠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외국투자회사도 즉시 적격 투자주체로 인정한다. 특히 해외서 활동하며 투자유치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해당 제도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벤처기업 확인 시 ESG경영 도입 실적을 명시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간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의 벤처 신청기업은 사업 성장성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했다. 이에 기존 재무 중심의 평가지표로는 비재무 실적을 간접적으로만 평가할 수 있었다. 향후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ESG 경영 도입을 정성 평가한다. 평가 요소는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글로벌 벤처생태계 변화에 더욱 예민하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0:12:5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