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3분기 기업 자금조달 160조5000억…채권·CD 발행 모두 감소세

국내 기업들이 올해 3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통해 160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5년 3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16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8조원) 대비 1.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68조5000억원)보다는 4.7% 줄었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4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46조4000억원)보다 0.1% 감소했고, 직전 분기(150조2000억원) 대비로도 2.7% 줄었다. 반면 CD 등록발행 규모는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6000억원) 대비 23.3% 늘었지만, 직전 분기(18조3000억원)보다는 21.9%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36.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특수채(34.3%), 일반회사채(10.3%), CD(8.9%), SPC채(4.9%),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2.3%), 지방채(0.7%) 순이었다. 등록발행 규모를 금액 기준으로 보면, 국민주택채 4조원, 지방채 1조1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82조4000억원, 특수채 55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3조6000억원, CD 14조3000억원이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3분기에는 금리 변동성과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발행 시기를 조정했지만, AI와 친환경 등 성장 산업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34:3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1년 수익률 55%

글로벌 AI·반도체 열풍 속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1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주요 빅테크와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 투자한 전략이 AI 성장세와 맞물리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가 인공지능(AI)에 투자하는 공모펀드 중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펀드 USD(A-e클래스)는 해외주식형 정보기술(IT) 섹터에서 1년간 55.30%의 수익률을 올려 동일 유형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 28.52%를 26.78%포인트 웃돈다. 6개월 기준 수익률도 67.47%로 평균(41.49%)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는 글로벌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달러(USD)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USD형 외에도 환율 변동을 차단하는 환헤지형(H), 환차익까지 반영하는 환노출형(UH)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리즈 전체 운용순자산은 6627억원으로, 'AI'를 키워드로 한 국내 공모펀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일 기준 편입 상위 종목은 ▲엔비디아(9.48%) ▲TSMC(8.66%) ▲알파벳(8.46%) ▲브로드컴(8.28%) ▲메타(7.79%) ▲SK하이닉스(6.90%) ▲아마존(6.70%) ▲마이크로소프트(6.51%) ▲테슬라(5.87%) ▲ARM(5.51%) 등이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 담당은 "올해 2분기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특히 AI가 주 사업 부문에 기여해 다수 기업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기업별 매출 성장률 수치는 AI 수익화 능력에 비례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CAPEX)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동시에 수십 억 명의 빅테크 서비스 사용자가 데이터를 생산하고 세계 최고의 AI 인재를 채용해 좋은 알고리즘 개발을 지속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해당 기업들의 AI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독점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글로벌AI&TOP10 펀드' 시리즈는 교보생명, 교보증권, 국민은행, 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유안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하나은행,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30: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車산업, ‘AI·지속가능성’ 중심 대전환…“변화 주도 기업이 기회를 잡는다”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AI·지속가능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의 3분의 1 이상이 향후 3년 내 비즈니스 모델 전반의 대규모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협력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경영진 조사(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 GAES)'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775명의 자동차 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견인한 상위 15% '선도 기업'의 전략을 함께 분석했다. KPMG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 전략으로 ▲트랜스포메이션 주도 ▲기술 역량 강화 ▲신뢰 구축 ▲지정학적 긴장 조율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선도 기업들은 AI와 신기술을 활용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며 시장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도 기업의 42%는 기술 혁신을 향후 3년 내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꼽아 일반 기업(약 20%)의 두 배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86%는 AI와 신기술에 투자 중이라고 답했으나, 실제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할 준비가 된 기업은 20%에 불과했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23% 성장해 2030년 약 12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경영진의 87%는 자율주행이 전 차종의 표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OEM이 보안·안전 관련 핵심 소프트웨어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시스템 직접 소유·통제 ▲테크기업과의 협업 거버넌스 강화 ▲애자일(Agile) 운영모델 구축 ▲일관된 투자와 조직문화 격차 해소를 권고했다. 또한 선도 기업의 48%는 '고객 만족도'를 장기 수익성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으나 일반 기업은 10%에 그쳤다. 경영진 3분의 1은 디지털 판매 체제로 전환한 뒤 고객 관계 유지가 어려워졌다고 답했으며, KPMG는 "기업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연결·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데이터 기반 개인화 경험이 신뢰 구축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급망 복잡성도 주요 리스크로 꼽혔다. 관세·제재·지속가능성 규제로 혼란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급망 전환에 대비한 기업의 94%는 수익성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그렇지 못한 기업은 45%에 그쳤다. 보고서는 ▲핵심 지역 중심의 단계적 현지화 ▲AI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규제 대응 체계 ▲지속가능성 통합 공급망 ▲시나리오별 전략 수립을 통해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PMG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 요인이 제조 효율성·디자인에서 소프트웨어·AI·지속가능성·고객 경험 중심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순환경제,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적 생태계 구축이 필수로 부상했으며, 선도 기업들은 단순 통합을 넘어 공동 투자·운영·학습을 통한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삼정KPMG 자동차산업 리더 김재연 전무는 "도전적인 자동차 산업은 변화를 대담하게 주도하는 기업에게 여전히 무한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높은 혁신, 주도적인 기술 활용, 고객 신뢰 강화, 지역 맞춤형 공급망, 협력 생태계 조율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0 10:28:2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인텔리안테크, 글로벌 항해통신장비 시장 본격 진출…日·유럽과 견줘

글로벌 위성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인텔리안테크가 항해통신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텔리안테크는 21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산업 전문 전시회 '코마린 2025'(KORMARINE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 운항에 필수적인 위성통신장비와 항해통신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이 주도하던 항해통신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필수 항해 통신 장비를 위성통신 장비와 함께 전시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텔리안테크는 해상 저궤도(LEO) 통신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Inmarsat-Viasat의 하이브리드 솔루션 'Nexuswave'의 핵심 장비 공급사로서 LEO 평판 안테나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Nexuswave'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초고속 통신 환경을 통한 해상 디지털 전환 가속화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리듐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필수 안전 장비 'C700, C200M 등 GMDSS 시스템' 신제품을 선보이고 원웹 위성 기반의 높은 휴대성과 내구성을 갖춘 초소형 군용 통신 단말기 'Manpack'도 전시해 해상 및 군용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위성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한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이번 코마린 2025 참가는 당사가 위성통신장비와 항해통신장비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 해상 통신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저궤도(LEO) 기술력과 종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텔리안테크는 글로벌 모바일 위성 통신기업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즈(Iridium Communications Inc.)와 상용 출시한 C200M GMDSS 위성 통신 시스템이 해상 안전 및 품질에 대한 최고 권위의 글로벌 인증인 유럽연합 해상 장비 지침(MED) 휠마크(Wheelmark)와 영국 해상 장비 규제(MER) 레드 엔사인(Red Ensign)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텔리안테크의 GMDSS 위성 조난, 안전 시스템은 기술력, 안정성, 품질 면에서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MED Wheelmark는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등록된 선박에 탑재되는 장비가 국제해사기구(IMO)의 안전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함을 의미하는 법정 필수 인증이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이번 인증은 해상 통신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인텔리안테크의 경험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곧바로 출시할 C700 GMDSS 위성 통신 시스템을 포함한 전체 GMDSS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10:27: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성황리 마무리

삼성전자가 올해 첫 갤럭시 워치런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러닝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하면서, 평소 차량으로만 관람 가능했던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직접 달리는 즐거운 러닝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명이 참석해,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 등 구간 4.82Km를 달리며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색 러닝을 즐겼다. 또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제미나이'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며 AI를 활용해 러닝을 즐겼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모양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기념 굿즈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임성택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갤럭시 워치런은 개장 전 아무도 없는 에버랜드와 동물 외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을 달리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이벤트"라며,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20 10:26:2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개최

경북도는 6·25전쟁의 마지막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칠곡지구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제16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려 낙동강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6·25전쟁 이후 70여 년간 대한민국이 지켜온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특히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쟁의 희생을 기리고, 국민 모두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렸으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제2작전사령관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전용사 헌정 영상과 주제공연, 레이저쇼, 특수효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미스터트롯 TOP7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낙동강지구 전투의 전개 과정과 승리를 조명한 군 장비 전시, 국방부 전통의장대 공연 등 군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어린이 평화동요제, 마술쇼, 청소년 댄스 공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미스터트롯 TOP7 콘서트, 레전드 콘서트, 락 피스 페스티벌 등 대형 문화공연도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화 축제로 꾸며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낙동강평화축제가 낙동강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모두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0:18:2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 개최

성남시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 소방서, 종합병원장, 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전 시민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2026년 4월 30일) ▲20~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와 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과 기관·단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수두·성홍열 등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감염병 대응은 어느 한 기관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할 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소통과 연계를 통해 의미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활동 중이며,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를 비롯해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성남·분당소방서, 성남시의료원, 주요 종합병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5-10-20 10:18: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준공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를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물며 휴식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반려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구역(25kg 미만, 1,100㎡)과 대형견 구역(25kg 이상, 600㎡)으로 나뉘며, 놀이기구·파고라·벤치·순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고 보호자가 편히 쉴 수 있는 반려문화형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보문단지 보문호반길 공중화장실 인근에 직경 1.3m 규모의 반려견 전용 소변 화장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배변봉투함(2,600매)과 목줄고리가 함께 구비된 일체형 시설로, 산책로를 찾는 반려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경주시는 이번 반려견 놀이터 준공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 숙박 할인 이벤트 △시민 대상 반려문화 교육 △'댕댕이 버스투어' 및 '1박2일 힐링캠핑'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세계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상생도시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8:0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 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의 'SERI PAK with 용인' 앞 천연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용인시와 행복하개' 축제에 참석해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과 반려인 등 5000여 명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는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며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과 반려동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곳 천연잔디광장으로 옮겨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 110만명 중 25만여 명이 15만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설치된 모든 부스를 둘러보며 반려인들과 소통했으며, 유기동물 입양 부스를 찾아 보호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 '멍! 때리기 대회',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 부스와 전문가 상담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반려인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설채현 박사가 반려동물 예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급수대·반려동물 전용 화장실·포토존 등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리커처·뱃지 만들기·보물찾기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2025-10-20 10:17:5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안산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안산지역 보상 대상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이 가운데 GH는 안산시 건건동 지역의 보상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건건동·사사동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500여 명, 김태희 경기도의원,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 ▲보상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일정과 기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 추진을 요청했다. GH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 불만 사항을 해소하고, 보상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한 보상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토지·지장물 기본조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가 참여하는 모든 도내 개발사업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설명회 등 직접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17: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청년문화 경연대회 ‘2025 리그 오브 아트 인 경북’ 개최

경북도는 17일 청송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2025 League of Art In 경상북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경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대경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문화 경연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보컬 100팀과 댄스 57팀 등 총 157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보컬 9팀·댄스 7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청송의 가을밤을 열정으로 수놓았다. 본선 경연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지사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경대학교 입학 시 2년(4학기)간 등록금 전액 면제의 장학금이 주어지는 등 총 6,0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마련돼 청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감성 보컬 '펀치', 독창적 래퍼 '원슈타인', 스토리텔링 아티스트 '안예은' 등 대중음악계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조명과 음향, 젊음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장에서는 아이패드·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U시티 프로젝트는 청년문화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청년의 열정과 창의가 경북의 미래로 이어지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청년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경북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0-20 10:17:3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지역주민 대상 복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최대 축제인 봉화송이축제 현장에서 복지 체험과 홍보를 결합한 주민 참여 행사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실무분과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현장 분위기를 더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친숙한 접근을 유도했다. 지난 17일,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국·박시원)는 봉화생활체육공원 송이축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愛 빠지다~ 봉화를 채우는 우리들의 복지 이야기~'를 주제로 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송이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협의체 내 6개 실무분과(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가 공동 참여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지역 주민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사진 촬영 코너를 비롯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 한궁과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7:22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게임 9개 단체 “이재명 대통령의 ‘게임은 중독 아니다’ 발언, 산업 인식 전환 계기”

게임 업계 9개 주요 단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다" 발언에 감사를 표하며, 게임을 문화산업으로 인정한 발언이 산업 인식 전환의 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디게임협회,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등 게임 업계 9개 주요 단체는 지난 15일 'K게임 현장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보여준 게임 산업에 대한 통찰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게임업계는 20일 "게임은 중독 물질이 아니다"라는 대통령의 발언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협회들은 그동안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 논란 등으로 이어진 사회적 편견 속에서 고통을 겪어왔으며, 이번 발언이 "게임을 사회의 주요 문화산업으로 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들은 특히 대통령이 "산업 진흥뿐 아니라 이용자와 개발자, 청년 세대의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부터 게임 산업 현장을 경험한 대통령의 이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업계는 "산업과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제시한 발언"이라며 공감의 뜻을 밝혔다. 또한 "문제가 있다고 장독을 없애서는 안 된다"는 대통령의 비유에 대해 업계는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외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게임 업계 단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관심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게임 산업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16:4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 개최…입양가족 300명 참여

경기도가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가족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화성과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 그리고 도내 반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청·백 두 팀으로 나뉘어 '마루청백전'을 펼쳤다.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했다.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입양 전후 사진 콘테스트, 수의·훈련 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보습밤 만들기' 교육에는 반려견·반려묘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며 만족도를 높였다. 가족사진 촬영은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미용 서비스는 봉사단체 '리루'의 자원봉사로 이뤄져 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입양자들이 직접 사진을 보내 참여한 '입양 전후 사진전'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경 씨는 "반려견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홈커밍데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입양가족들이 다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반려마루를 중심으로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반려마루(여주·화성)에서는 513마리의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입양됐다.

2025-10-20 10:15: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모스크바 국제미용전 참가…K-뷰티 해외시장 공략

경북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에서 열린 제32회 '인터참(InterCHARM)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 1,7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경북 화장품 기업들은 최신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미용·향수·화장품 산업 전문 전시회로,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판매망 확대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유코스메틱, 미진화장품, 블레스드, 셀드로우, 애니룩스, 토브, 허브F&C 등 경북도내 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109건의 상담을 통해 약 15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 실적을 거뒀다. 특히 미진화장품은 러시아의 마스코홀릭(Maskoholic)사와 귀걸이형 리프팅 시트 마스크팩 3종 수출 계약을 체결해 5만 1,000달러의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을 위한 수출 상담 통역과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했다. 또한 경북도 연해주 통상투자사무소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펼쳤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인터참 모스크바 참가를 통해 경북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시장에서 경북 기업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 개발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20 10:15:51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