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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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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장민호·영탁·이찬원 부채 선착순 증정

미피 떡볶이, 크리스피텐더, 킹닭다리 등 사이드 메뉴도 제공 민영또 부채 증정/MP그룹 미스터피자가 프리미엄 피자(L)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이미지가 담긴 휴대용 부채를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무더위에 지쳤을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부채는 총 6종으로, 모델별로 신제품 미스터트리오 피자를 즐기는 모습과 손가락 하트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각각 담겼다. 부채는 주문 건당 하나씩 랜덤 증정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부채와 함께 사이드 메뉴도 증정된다. 입맛을 당기는 매콤함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피 떡볶이와 바삭한 크리스피텐더(8조각) 세트 또는 큼직한 킹닭다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신제품 미스터트리오를 비롯해 포테이토골드,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쉬림프, 씨푸드아일랜드,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새우천왕, 로맨틱콤보, 러블리피스 피자까지 총 11종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피자 한 판만 시켜도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민영또 트리오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홈캉스족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20: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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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친환경 소재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친환경 소재 분야의 과제 제안, 공모전 통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 롯데중앙연구소 로고 롯데중앙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친환경 소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분업적 협업을 통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연결의 힘, Digital Dream 9' 공모전은 총 9가지 과제 분야가 제시되었으며 롯데중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과제를 제안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을 목적으로 과거 대기업 중심의 일방적 자원 배분 방식을 벗어나 스타트업을 상호 협력 파트너로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친환경 소재 분야 관련 두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의 갈색 맥주 페트(PET)병은 '페트-나일론-페트'의 3중 구조로 재활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생수나 음료 페트병의 소비는 급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증가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제품 포장을 위한 플라스틱 소비도 늘어나고 있어 환경오염의 심각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맥주 페트 소재 및 가식성 음료 캡슐 개발' 이라는과제를 제시했다. 임정훈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는 "우수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스타트업이 롯데중앙연구소의 과제를 잘 실현해 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8월 20일까지 K-Startup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지원금 1억원, 기술개발지원금 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금을 최대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18: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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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감칠맛 더한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특허 출원한 '2단 달임' 공법으로 깊고 진한 감칠맛 높여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및 진간장 골드 2종/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간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입맛을 겨냥해 더 진한 맛과 풍부한 감칠맛으로 진간장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존의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에서 더욱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맛과 향, 색을 한층 끌어올려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진간장을 리뉴얼 출시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진간장이 양조간장에 비해 '진한 맛과 색'을 내기 위한 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착안해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 대상은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을 적용,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했다. 1차 저온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풍미가 향상된 간장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했다.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여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간장 향 없이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간장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림 또는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고양, 창동 등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룰렛을 돌려 당첨된 소비자에게 무료로 간장 샘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병주 대상 청정원 팀장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13: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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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 맞이 캠핑카 증정 이벤트 진행

자일리톨껌 20주년 맞아 10만여 명에게 푸짐한 경품 선사 롯데자일리톨 20주년 이벤트/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 씹고 자작나무숲으로 캠핑 가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특징이 연상되도록 이번 이벤트 콘셉트를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는 캠핑'으로 정하고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1등(1명) 경품은 2500만원 상당의 캠핑카 '레이 로디 프리미엄'이다. 올해 출시된 '레이 로디 프리미엄'은 국내 첫 경차 캠핑카로 차안에 TV, 싱크대, 테이블 및 무시동 히터 등이 구비돼 있다. 2등(10명) 경품은 인제 자작나무숲 글램핑 숙박권이며, 3등(100명)은 원터치 텐트 등 캠핑 용품 3종이 들어있는 자일리톨 캠핑키트다. 이벤트 참여는 자일리톨껌을 구입하고 제품 패키지 안쪽에 있는 8자리의 행운 번호를 확인한 다음 제품에 기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운 번호와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와 동시에 1~3등 캠핑 관련 경품과는 별도로 즉석 당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즉석 경품에 당첨된 이(10만명)에게는 자일리톨껌(1천원) 모바일 교환권이 주어진다. 교환권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캠핑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중복 응모도 허용된다. 행운 번호는 이벤트 정보가 인쇄된 제품에만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10: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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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물'이야기 담은 웹진 '삼다소담', 스티비 어워드 금상

도민의 기업 '제주개발공사' 사업·공사인 이야기·제주정보 소개 스타비어워드 수상 관련 이미지/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웹진 '삼다소담'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엔터테인먼트/일반정보 웹사이트 혁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드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18년 전부터 국제 비즈니스 대상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는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의 일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12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최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제주개발공사의 웹진 '삼다소담'은 엔터테인먼트와 일반정보 분야 웹사이트 혁신상인 금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삼다소담'의 명칭은 예로부터 바람, 여자, 돌이 많은 제주의 특징적인 모습을 표현한 '삼다(三多)'라는 단어와 소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를 뜻하는 '소담(笑談)'을 조합했다. '소담'은 순우리말로 '탐스럽다' '풍족하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어 도민의 기업으로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공사인들의 이야기, 제주의 즐거운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담아 독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웹진 '삼다소담'은 '제주의 물' '제주공감' '공사소식'까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속에서 삼다수와 제주의 물에 대한 소개, 제주의 마을 탐방, 공사의 환경사랑 이야기, 도내 이색 축제와 관광지 소개, 속살이 살아있는 제주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도민의 기업인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과 공사가 주최하는 행사 등 내부 소식까지 풍성하게 담아 제주도민을 비롯한 전국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으로 웹진 '삼다소담'을 통한 공사의 소통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진정한 고객 가치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08: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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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기농 주스 오'가닉, 누적 판매량 2600만 개 돌파

아이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어린이 유기농 주스로 인기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 3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26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가닉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지난 2018년 7월에 출시된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현재 롯데칠성음료 주스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7월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107%에 달하는 1200만여 개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추가로 선보인 오'가닉 유기농 적포도&보라당근 제품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2100만 개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원료부터 제조 공정, 포장 위생까지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되는 만큼 어린아이를 둔 부모에게 안심 먹거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이를 위한 간식 수요 증가와 함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라는 점과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가닉은 친환경 인증 중에서도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아 먹거리 안전을 중요시하는 부모의 마음에 건강한 음료로 어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니쁘니와 친구들'이라는 캐릭터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패키지와 TV 광고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지난해 9월부터는 유튜브에 '크니쁘니 TV' 채널을 개설하고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유아용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크니쁘니TV 채널은 올해 8월 기준으로 구독자 9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조회수는 2800만회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가닉 어린이 유기농 주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신제품 추가 발매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8 10:04: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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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스타벅스 6명 추가 확진…관련 확진자 총 48명

파주 스타벅스 6명 추가 확진…관련 확진자 총 48명 16일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스타벅스 야당역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폐쇄되어 있다. /연합뉴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되면서 파주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가 48명으로 늘었다. 파주시는 시민 30대 A씨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7명 중 6명은 지난 8일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접촉한 시민이다. 이로써 파주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5명이 처음 발생한데 이어 13일 2명, 14일 8명, 15일 8명, 16일 19명, 17일 6명 등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파주시민이 38명, 타지역 확진자가 10명이다. 이날 파주에서 확진 판정 받은 60대 B씨는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의 접촉자다. 파주시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접촉자에 대한 검체 검사와 함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권유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6:50: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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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 '맥심 티오피(Maxim T.O.P)'

캔·컵·페트 다양한 형태로 즐겨 맥심 티오피 모델/동서식품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매 후 바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지난해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조 3천 1백 억원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성장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를 통해 RTD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하고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 반영해 리뉴얼한 '맥심 티오피 캔커피' 패키지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 컵커피, 페트형 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지난 6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며 브랜드 활력을 한층 더했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200ml, 275ml, 380ml) 등 총 9종이다. 패키지는 '트렌디&심플'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취향 반영한 다양한 플레이버의 '맥심 티오피 컵커피'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 다양한 맛의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티오피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레이버(Flavor, 풍미) 라떼로 티오피만의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아몬드, 땅콩 등의 고소한 견과류와 깊은 풍미의 카라멜을 더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소비자 조사 결과, 시중의 컵커피 라떼 제품에 대해 '단맛이 너무 강하다' '커피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을 고려해 과하지 않은 적당한 단맛에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 3종(275ml)/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필두로 대용량 RTD 시장 공략 한편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규격 RTD 페트 커피 시장에 발맞춰 선보인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용량 페트형 제품인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뒤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풍미와 갓 볶은 원두 특유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360mL로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240mL) 대비 50% 커졌다. 일반적인 커피전문점의 톨 사이즈 커피와 비슷한 크기로 최근의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맛,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6:19: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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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만기 본도시락본부 마케팅팀 팀장 "역대 최고 매출에도 리뉴얼 단행한 이유요?"

[인터뷰] 김만기 본도시락본부 마케팅팀 팀장 "역대 최고 매출에도 리뉴얼 단행한 이유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식품 기업이 있다. 외식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타격을 입은 가운데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본도시락'은 매출이 지속해서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4% 상승했으며,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인 125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매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본도시락은 지난 7월 1일 메뉴를 전면 리뉴얼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코로나 이슈 영향이 수그러든 7~8월에도 매출이 상승하며 메뉴 리뉴얼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줬다. '잘 차린 한 상' 콘셉트가 반영된 신메뉴, 위생등급제 인증을 통한 위생 신뢰도가 성공의 키였다. 돈을 더 주더라도 건강하고 맛있게 잘 먹고 싶어하는 MZ세대에게 효과적이었다. 지난 7개월간 밤낮으로 메뉴 리뉴얼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만기 본도시락본부 마케팅팀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코로나19 기간 매출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리뉴얼을 진행해 변화를 준 이유는. "코로나19는 위기이면서 본도시락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 이전 단체 도시락 매출이 10% 이상 차지했다. 코로나19로 단체행사가 줄면서 위기가 왔다 생각했다. 반대급부로 재택근무자, 자가격리자 및 개인 차원의 배달 주문이 증가했고, 오피스에서도 사내급식을 도시락으로 대체하면서 매출이 늘었다. 그간 리뉴얼을 꾸준히 진행해왔지만, 뜻하지 않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안전한 선택을 할까도 고민했었다. 하지만 최근 가정간편식(HMR)이슈가 크다 보니 도시락업계 나름대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매출이 증가한 지금이 바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한 '프리미엄 한식'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기회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로 도시락을 먹되, 한 끼라도 '잘 차린 한상'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을 고객에게 전하고 싶었다" ―본도시락이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을 지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본도시락은 지난 2010년 한식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론칭한 브랜드다. 처음에는 단순히 '건강한 도시락'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2014년도부터 '프리미엄 한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에 깊이를 더했다. 당시 시장에서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시락 시장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었다. 본도시락은 단순히 간편하게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로서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식 도시락 한 상을 제공하고자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명확하게 한 것이다" ―본죽과 본도시락 마케팅팀을 모두 거쳤는데 두 브랜드를 경험하면서 담당자로서 배우거나 느낀 점은. 두 브랜드 모두 프랜차이즈 기반이다. 본사와 가맹정 사장들 사이에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 본사와 고객 사이에 가맹점이 중간에 있다보니 광고만으로는 매출 상승에 한계가 있다. 가맹점주가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할 때 그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2014년에 본 도시락에 처음 왔을 때 정기교육을 맡은 바 있다. 당시에는 본 도시락의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 명확히 모를 때였다. 그러나 2016년도에 정기교육에선 모든 가맹점주들이 입을 모아 '프리미엄 한식'을 답해주었다. 10여년 동안 본아이에프에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경험한 날이었다. ―마지막으로 본도시락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본도시락은 '프리미엄 한식'을 지향하다 보니 타 브랜드 및 편의점 도시락에 비해 비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도시락은 가격 면보다는 메뉴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 단순히 비용 측면에서만 접근하기보단. 건강하게. 언제 어디서나 집밥같은 메뉴를 먹었으면 하는 브랜드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 본도시락은 앞으로도 '잘 차린 한 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건강한,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잘 차린 한 상'에는 ▲3개의 쌀과 다시마 육수로 잘 지은 밥, ▲한식의 기본인 온기를 담아 잘 끊인 국, ▲ 계절 식재료를 한식 조리법으로 잘 만든 찬, ▲자연을 생각한 잘 담은 그릇, ▲누구보다 한식을 잘 아는 한식 전문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담았다. 이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2020-08-17 15:28: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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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쌀가공간편식' 시장 성장 이끌며 쌀 소비진작

쌀가공 간편식용 쌀 구매량 매년 20% 가량 늘려 CJ제일제당 쌀가공 간편식 대표 제품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냉동밥, 비비고죽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쌀가공 간편식(HMR)' 기술을 앞세워 시장 성장과 쌀 소비진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당사는 '햇반' '비비고 죽' 등 쌀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국산쌀 구매량을 해마다 평균 20% 가량 늘려왔다. 지난해 국내 '식사용 조리식품'과 '도시락류' 제조용으로 사용된 쌀이 약 14만5000톤임을 감안하면, CJ제일제당이 쌀 소비 증대에 상당 부분 기여한 셈이다. 쌀 구매에 있어 지역농가와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부터 아산, 진천, 익산 등 전국 14개 지역 약 2,500여 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 아산 등 전국 유명 쌀 산지의 자체 브랜드를 햇반 제품으로 상품화해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을 아산시에 완공하고, 쌀가공 간편식용 쌀 1만여 톤을 이곳에서 공급받고 있다. 지역 농가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에 도움이 되고, CJ제일제당은 안정적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냉동밥'의 합산 매출(소비자가 환산 기준)은 2017년 4680억원, 2018년 5810억원, 지난해 7000억원으로 매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2020년 1∼7월 누계 매출 4430억원으로, 올해 쌀가공 간편식에서만 8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CJ제일제당은 햇반 등 쌀가공 R&D 기술력을 토대로 각 제품별 특성에 맞는 독보적 맛과 품질을 확보,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국인은 쌀과 밥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아, 쌀가공 간편식에서도 균일한 쌀 품질과 밥맛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차별화되는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CJ제일제당은 국내 유일의 '맞춤형 자가도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 간편식 포트폴리오 확대도 주효했다. 2015년, 제품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원밀솔루션(One-meal Solution)'이 가능한 햇반컵반과 비비고 냉동밥을 출시했고, 2018년 11월에는 전문점 수준의 죽을 일상식으로 즐기는 비비고 죽까지 내놓으며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창출, 주도했다. CJ제일제당의 노력은 쌀가공 간편식 시장 전체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품밥, 컵밥류, 상품죽, 냉동밥을 합산한 시장 규모(닐슨 코리아)는 2017년 5577억원, 2018년 6488억원, 지난해 7274억원으로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올 상반기는 391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에서 시작한 쌀가공 간편식이 컵밥, 냉동밥, 죽 제품까지 확장되며 쌀가공 HMR 시장 성장과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카테고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다양한 쌀가공 간편식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2:5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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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수재민 위한 생수 4만5000여 개 전달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 지원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후원물품 전달식(왼쪽), 충북지사 물품 전달하는 남양유업 임직원들(오른쪽) 남양유업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구호 물품으로, 생수 4만5000여 개를 전달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하여 전국 곳곳에 피해 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피해가 가장 극심한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남양유업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로 생수 2만 2천여 개를 전달을 하였고,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생수 2만 2천여 개를 전달을 하였다. 전달 과정에서 인력이 부족한 지역은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후원 물품 하역을 도왔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3월 대구와 경북 지역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취약 독거노인들과 의료진 및 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음료와 두유 10만 개와 생수 2만 개를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섰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돼, 수재민들이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2:01: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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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킬커버 라인 신제품 쿠션 팩트 2종 출시

혁신적인 제품력을 담은 FW 신제품 쿠션 2종 클리오 20FW 신상 쿠션 출시 클리오가 17일 FW 신상 쿠션 2종을 출시하며 모델 크리스탈-김우석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뛰어난 밀착력으로 마스크 묻어남이 적은 '킬커버 픽서 쿠션'과 시카 성분으로 피부가 편안한 '킬커버 시카 세럼 쿠션'이다. 클리오 '킬커버 픽서 쿠션'은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는 듀얼 필름 포머와 세범 컷 파우더가 마스크 묻어남 최소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무너짐과 찍힘이 적으며 수분?오일 성분으로 이중 커버되어 별도의 픽서 사용 없이도 오랫동안 메이크업 지속이 가능하다. '킬커버 시카 세럼 쿠션'은 시카 &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커버를 돕는다. 해당 제품은 촉촉한 수분 세럼이 주름과 모공 사이사이 굴곡을 가볍게 메워주어 오래도록 수분감 넘치는 광채 피부를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적용된 7각 모양의 내장 퍼프로 콧망울· 눈 및 주름 등 좁고 섬세한 부위까지 더욱 빈틈없는 밀착을 도와준다. 클리오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력을 담은 FW 신제품 쿠션 2종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1:53: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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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정선포럼 2020 공동 조직위원장 역임

20~22일 열리는 '정선포럼 2020' 민간기업분야 공동 조직위원장 맡아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이번 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리는 '정선포럼 2020'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정선포럼 2020'은 정부와 UN 관계자, NGO단체,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지난 2018년 강원도와 UN이 함께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이행해나가자는 공동의 목표로 '평창포럼'을 출범한 이후, 서울과 평창을 거쳐 올해부터는 매년 정선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조직위원장은 민간기업분야의 강 회장과 환경분야 최열 환경재단이사장, 지구인류분야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공동으로 맡아 각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녹색 지구, 하나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8개 기관이 운영하는 연계 세션과 초청강연, 토크콘서트 등 메인 행사와 함께 기업,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전시 및 체험부스, 강원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열린다. 특히, 포럼 첫 날인 20일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알려진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정치철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공존의 길, 우리가 선택해야 할 가치'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업 개발과 환경 보존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우리는 기후 혼란이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켜만 볼 것인지 아니면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경제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엄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1:40: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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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팔리니 리몬첼로, 젤라또로 즐기자"

19세 이상에게만 판매 가능 팔리니 리몬첼로 젤라또/롯데칠성음료 '팔리니 리몬첼로'가 젤라또로 탄생했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은 리큐르 팔리니 리몬첼로를 젤라또 전문 카페 '젤라떼리아 도도''녹기전에'와 협업으로 젤라또로 기간한정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14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조 명가인 팔리니 가문의 전통적인 레시피로 제조되는 레몬맛 리큐르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스푸사토'라는 품종의 레몬만을 사용하는데, '스푸사토'는 크기가 일반 레몬의 두배 이상 크며,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다. '젤라떼리아 도도'에서는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팔리니 리몬첼로 샹그리아'와 '팔리니 리몬첼로 크림' 두 종의 젤라또를 선보이며, 두 종 모두 팔리니 리몬첼로를 베이스로해 상큼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녹기전에'에선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플라이 미 투더 문 마가리타'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위 세가지 젤라또는 알코올이 함유 되어 19세 이상에게만 판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각각의 칵테일 젤라또는 리몬첼로와 다양한 칵테일의 조합으로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리몬첼로만의 새로운 맛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17 11:04:29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