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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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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X BC카드, 공동개발 PB라면 '부자될라면' 출시

부자될라면 페이북' 컵라면 30만개 한정 판매 모델들이 GS25 매장에서 GS리테일과 BC카드가 공동개발한 PB라면 부자될라면을 들고있다 GS리테일이 6일부터 BC카드와 함께 공동개발한 컵라면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제품 '부자될라면 페이북(이하 부자될라면)'을 출시한다. 30만개 한정수량으로 전국 1만 5천여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된다. 부자될라면은 제품기획부터 출시까지 BC카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새로운 파불닭볶음맛을 개발하고 별첨스프 네이밍에 메시지를 더한 제품이다. 양사는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매콤달콤하고 은은한 불향소스에 푸짐한 파 건더기의 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파불닭볶음맛을 개발해냈다. 일반 컵라면처럼 건더기스프를 맨 처음에 넣어 익히는 것이 아니라 면을 먼저 익힌 후 액체스프, 유성스프, 파 건더기스프를 마지막에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환상적인 맛 조합을 구현했다. 더불어 별첨스프 3종의 이름을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QR결제', '마이태그', '해외주식/금투자'로 정해 재미와 관심도를 높였다. 제품명 역시 부자가 되려면 혹은 부자가 될 수 있는 라면이라는 두가지 뜻을 곁들여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고객들은 부자될라면을 조리하는 동안 용기 상단 뚜껑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BC카드 페이북에 접속해 결제는 물론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및 금융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색 협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상품기획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35: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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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여파에 건강기능식품 매출 전년비 45%↑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 기능별 건강기능식품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성장해 온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슬리밍 제외)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45%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 수도 43% 늘었다. 그간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층이 2030 세대로 확장되는 동시에, 다양한 종류와 합리적인 가격, 접근성 좋은 채널을 바탕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바이러스에 대항할 면역력을 키우려는 소비자가 늘며 유산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30% 급격히 증가, 건강기능식품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는 필요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기능별 건강기능식품도 각광받고 있다. 밀크시슬, 루테인, 엽산 등 기타건강기능식품은 같은 기간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비타민은 28%, 항산화·면역 강화 상품은 25% 신장하며 뒤를 이었다. CJ올리브영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건강 새로고침'을 콘셉트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기능식품 주요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건강 새로고침' 캠페인에서는 새로고침을 뜻하는 컴퓨터 단축키 'F5'처럼 ▲Faith(꼼꼼한 품질 검증,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고 살 수 있는) ▲Fit(나에게 딱 맞는) ▲Functional(다양한 기능) ▲Fast(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빠르게 구매 가능한) ▲Feel(기분 좋게 건강을 관리하는)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에서 건강식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건강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건강식품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유산균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크게 늘었다"며 "올리브영은 기능별로 세분화, 전문화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대표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32: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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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의 전환 '본죽'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의 전환 '본죽' 본죽/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대한민국 대표 죽 브랜드로서 죽은 '환자가 먹는 음식'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상식'으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의 성장과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렁탕 등 다양한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경기 악화 속에서도 2017년 약 1727억원, 2018년 약 2069억원, 2019년 2127억 등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삼계죽/본아이에프 ◆"환자식에서 일상식으로"…본죽의 탄생 본아이에프를 설립한 본그룹 김철호 그룹장은 '남들이 안 하는 걸 해보자'는 생각 끝에 소화와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카페 같은 죽집'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했다. 2002년 대학로에 '본죽' 1호점을 개업한 이래 18년이 지난 2020년 6월 기준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전국에 1490개 매장이 있다. 본죽이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음식 장사의 기본인 '맛'이었다. 이를 위해 '전통'과 '정성'을 장사의 원칙으로 삼았다.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전통죽의 맛과 역사를 지키는 데 노력했으며, 죽의 브랜드화를 위해 젊은 소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썼다. 죽이라는 음식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접근해 새로운 죽 전문점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본죽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정성을 다해 한 그릇씩 '맞춤죽'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반적인 죽집에서 많은 손님을 받기 위해 반조리된 죽을 해동시켜 주는 방식을 사용해왔으나, 이는 맛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죽을 미리 쑬 경우 시간이 지날 경우 죽이 불어서 팔 수 없으며, 손님이 주문할 때마다 죽을 쒀서 내놓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맛과 양을 살리면서 음식이 빨리 만들어지도록 치열하게 연구한 끝에 지금의 '본죽'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환자 식사 대용으로 인식됐던 죽이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음식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양을 제공했으며,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는 소문이 나면서 몇 달 만에 망할 것으로 예상됐던 죽집은 현재의 '본죽'으로 성공하게 됐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당시 본죽을 모방하는 유사 브랜드가 생길 때마다 가격 경쟁 대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투자를 통해 돌파구를 찾곤 했다. 이를 통해 2008년 본죽&본비빔밥카페를 선보였으며, 이후 본도시락과 본설렁탕까지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불낙죽/본아이에프 ◆자연의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담는다 본죽은 행복과 건강은 기본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기에 '본'(本)을 지키고 키워가는 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자연의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담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현재 ▲보양죽 ▲영양죽 ▲별미죽 ▲전통죽 크게 4가지 카테고리의 메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보양죽 라인의 삼계죽, 전복죽, 삼계전복죽 등은 영양가 만점의 보양 3대장 메뉴로 기력을 복돋아주는 보양 식재료를 사용해 예로부터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전복죽의 경우 2017년 약 538만 그릇, 2018년 541만그릇, 2019년 517만 그릇이 판매되는 등 매년 500만 그릇 이상 꾸준히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올해 초복 시즌에는 당일에만 보양죽 6종 메뉴가 약 3만 2천 그릇 판매되며 보양 음식으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 밖에 영양죽 라인에서도 냉이바지락죽, 쇠고기야채죽, 해물김치해장죽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별미죽 라인에는 신짬뽕죽, 낙지김치죽 등 퓨전 메뉴를, 전통죽 라인의 단호박죽, 동지팥죽 등을 선보이며 젊은층부터 중, 장년층의 입맛까지 골고루 사로잡고 있다. 특별히 별미죽 라인의 '불낙죽'은 수험생을 위한 메뉴로, 소고기와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가 조화를 이룬 스테미너 영양죽이다.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자를 사용해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작명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본죽 용기/본아이에프 ◆전문가가 선사하는 '정성'…고객의 가치 경험 확장을 위한 노력 '본죽'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가맹점 점주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육을 통해 '죽 전문가'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있다. 여기에 '죽'은 배달하기 힘들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외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본죽은 신속하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는 일반 상품죽에서 경험할 수 없는 본죽만의 '정성' 또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담아내고 있다. 죽 하나만 주문해도 장조림, 황태초무침 등 죽과 조화를 이루는 반찬 메뉴를 곁들인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은 물론, ▲죽 곱게 갈기 서비스 ▲간 조절 서비스 ▲포장용기 선택 서비스 등 고객 개인의 편의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장 용기는 오프라인에서 구매뿐만 아니라 본오더나 배달의 민족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시에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기존 '본죽' 매장에서 '본죽&비빔밥 카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제 본죽&비빔밥 카페는 2018년 296개 → 2019년 397개로 101곳이 증가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4:22: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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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X엘카, 화장품 특별전 진행…최대 55% 혜택

그룹 대표 화장품 11개 브랜드 참여 조말론 향수/롯데그룹 롯데와 엘카그룹이 손잡고 6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화장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톰포드, 조말론, 바비브라운, 맥 등 엘카 그룹의 1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위주 온·오프라인 공동 기획 상품은 물론 온라인 단독 상품을 구성해 카드할인, 적립 등 최대 5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점 매장과 롯데온, 롯데백화점몰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와 엘카 그룹이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최초 통합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일한 단독상품들과 혜택을 구성해 고객의 다양한 채널에서의 쇼핑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한 것이다. 먼저 브랜드별로 온·오프라인 공동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50ml 세트', 바비브라운 '노블 글로우 세럼 파운데이션 세트', 아베다 '인바티 리터 샴푸 세트' 등이 있으며, 대표 상품들 역시 특별전의 할인 혜택을 적용해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10%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10만원, 20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각 1만점, 2만점 엘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을 행사 참여 브랜드 최초로 진행하고, 스마트픽 이용 고객에 한해서 4만원, 8만원이상 구매 시 각 2천점, 4천점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유해은 롯데e커머스 백화점 팀장은 "이번 행사는 엘카 그룹과 함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해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준비했다" 며 "인기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한 이번 명품 화장품 행사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06 14:06: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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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정기배송 신청 이벤트' 진행

내달 4일까지, 최대 10% 추가 혜택 정원e샵 정기배송 신청 이벤트/대상 대상이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내달 4일까지 '정기배송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종가집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정기 배송받는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요리를 맛있게 도와줄 푸짐한 경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지난 2017년 정원e샵을 리뉴얼 오픈하며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가집 김치, 반찬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원하는 날짜와 요일, 배송 주기 등에 맞춰 정기 배송하고 있다. 정원e샵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각 제품의 할인가에서 5% 자동 할인되며, 신청한 정기배송 기간 동안 이용을 완료하면 5%의 적립금도 제공된다. 정원e샵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One스탬프 2개도 제공해 향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특히 여름철은 직접 마트에서 장보기가 번거로운 시기인데,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종가집 김치 등을 원하는 날짜에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정원e샵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은 물론, 종가집 김치 및 반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정기적으로 집으로 배송 받아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56: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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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8기 모집

9월부터 6개월간 식품 마케팅 활동 진행, 수료증,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 히든서포터즈 모즙/롯데푸드 롯데푸드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8기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푸드가 2012년부터 운영중인 히든서포터즈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15명으로 일반전형이 12명, 영상 및 디자인 전형이 3명이다.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를 제외한 대학생이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9월부터 6개월간 SNS 콘텐츠 제작, 트렌드 조사 및 아이디어 제안, 팀 프로젝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월별 활동비와 롯데푸드 제품, 위촉장 및 수료증, 서포터즈 명함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또, 월별 우수자, 최종 활동 우수팀/우수자 상장 및 상금도 지급한다. 무엇보다도 식품 마케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무진의 마케팅 강의와 인사팀을 포함한 임직원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데이 쿠킹클래스,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예정돼 있다. 지난 모집에 이어 이번에도 온라인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롯데푸드는 올해 상반기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히든서포터즈 면접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식품와 SNS에 관심이 많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그린스푼'도 함께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히든서포터즈와 마찬가지로 8월 23일까지다. 그린스푼은 9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 제품 시식 평가 등에 함께하게 된다.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히든서포터즈와 그린스푼은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식품업계 장수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식품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식품에 대한 애정이 있고 SNS 활동을 즐기는 주부, 대학생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48: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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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미스터트리오 광고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200만 돌파

친숙한 이미지의 장민호, 영탁, 이찬원 출연한 신제품 미스터트리오 광고 영상 인기 미스터트리오 피자 광고/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가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신제품 미스터트리오 피자의 영상 광고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첫 번째 동반 광고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서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트로트 그룹 '민영또 트리오'로 변신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구성진 멜로디에 '강산 세 번 바뀐 긴 세월의 맛, 민영또가 추천드리오'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입힌 중독성 강한 CM송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리오 피자(L) 구매 시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민영또 트리오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베스트드림' 프로모션의 반응도 뜨겁다. 출시 첫 날이었던 16일 미스터트리오 판매량이 일일 피자 판매량의 50%를 넘어서며 일부 매장에서 브로마이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미스터트리오 피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맛있는 피자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44: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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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신개념 매운맛 치킨 '맵소킹' 출시

특제소스 입힌 '양념맵소킹', 시즈닝으로 버무린 '뿌링맵소킹' 등 2가지 맛 맵소킹 시리즈/bhc치킨 bhc치킨이 새로운 개념의 매운맛 치킨 '맵소킹'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bhc치킨이 야심 차게 선보인 '맵소킹' 치킨은 중독성이 강한 새로운 매운맛에 스모크 향이 은은하게 밴 것이 특징으로 '양념맵소킹'과 '뿌링맵소킹' 등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양념맵소킹'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고추장과 청양고추, 홍고추 등 다양한 매운맛 식재료와 훈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모크 향이 조화를 이룬 특제 소스를 입힌 치킨이다. 특히 최적의 배합으로 은은한 스모크향이 나도록 해 매운맛의 풍미와 강도를 향상시켜 화끈하면서도 품격 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 '뿌링맵소킹'은 바삭한 치킨 위에 부드러운 매운맛을 강조한 '맵시즈닝'을 버무린 치킨으로 맵단짠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맵시즈닝'은 청양고추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고추와 먹으면 혼이 나간다고 하여 유령 고추라고 불리는 인도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를 주원료로 하여 여기에 치즈와 스모크 향을 더한 특별한 시즈닝이다. '뿌링맵소킹'은 특별함을 위해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맵소사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맵소사 소스는 bhc치킨만의 차별화된 매운맛의 디핑소스로 시즈닝으로 버무린 뿌링맵소킹을 찍어 먹으면 그동안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맵소사 소스로 치밥, 치면 등 나만의 개성 있는 매운맛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bhc치킨은 '매운맛 소스 치킨의 강자'라는 뜻을 지닌 '맵소킹'이 브랜드처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리즈별 한 마리, 윙(날개), 스틱(다리), 콤보(윙+다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보다 대중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맛으로 치킨과 접목하기 위해 수백 번 연구 끝에 이번 맵소킹을 선보이게 됐다"며 "맵소킹은 매운맛 치킨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35: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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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상반기 매출 1263억…12%성장

"'외식형수제만두'로 하반기 시장 진화 이끈다"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만두 신제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올해 상반기 비비고 만두 매출이 1264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장 성장률(10%)을 상회하는 성과다. 시장점유율은 6월 46.3%로 2위 업체(15%)와 3배가 넘는 격차를 벌이며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선택 받았다. 현재 냉동만두 시장은 5천억원 대로 냉동식품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지만, 비비고 만두가 첫 출시된 2013년의 사정은 많이 달랐다. 시장 규모는 3천억원 대로 정체 상태였으며'익숙함'으로 제품을 선택하던 변화 없는 시장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타개하고자 R&D 기술력을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시장에 지속 선보였다.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비비고 왕교자'를 필두로 '비비고 군만두' '비비고물만두' '비비고 한섬만두'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만두' 등 대형 제품을 내며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과정에서 경쟁사들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 전반적으로 냉동만두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제품들로 소비자 선택권도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반기에도 CJ제일제당은 시장을 진화시킬 신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시장이 상향평준화 된 상황에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동만두와의 경쟁이 아닌 외식형 만두 개발이 필요하다 전략 하에, 외식전문점과 비견할만한 '수제형 만두'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식 수요를 내식(內食)으로 끌어들이고 시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만두'를 연 매출 500억원 수준의 대형 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위 기업인 만큼 주력제품에만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대형 제품을 지속 발굴해 해외시장에도 K-Mandu의 위상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27: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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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씨앗 닭강정 무료 쿠폰 증정 이벤트 실시

CJ ONE 앱에서 '씨앗닭강정大' 무료 쿠폰 다운로드 가능 제일제면소, 씨앗닭강정 무료 쿠폰 이벤트/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시원한 여름나기'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J ONE 앱에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정상가 약 1만3000원 상당(점포별 상이)의 '씨앗닭강정' 큰 사이즈 무료 증정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씨앗닭강정'은 제일제면소 인기 메뉴로 바삭하게 튀긴 순살 닭고기를 매콤달콤한 강정소스로 버무리고 호박씨를 곁들인 별미 닭강정이다.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식사메뉴를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및 타 쿠폰 행사와 중복 할인이 불가능하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여름철 맞이 별미 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 맛이 일품인 '제일 물냉면', 새콤달콤한 명태회 무침을 올린 '제일 물비빔냉면'과 이열치열 몸보신용 '삼계칼국수'가 있다. 8월 15일까지 여의도IFC몰점, 서울스퀘어점, 올림픽공원점, 서울역사점, 제일제당센터점에 한해 전복이 통째로 올라간 '전복 삼계 칼국수'도 만날 수 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제일제면소의 인기 메뉴 씨앗닭강정을 무료로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닭강정도 먹고 별미 국수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극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3:23: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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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쾌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상 포함 3개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필보이드 웹사이트/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포함해 3개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International Forum)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웹사이트 디자인 등으로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브로앤팁스'는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으며, 주요 타깃 층인 젊은 남성을 겨냥한 명확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가 전하는 친근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들을 웹툰 콘셉트의 일러스트와 굵직한 타이포그래피로 전달하고, 웹사이트 페이지 내 움직임 효과가 들어간 다양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일상 공간인 욕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바디 케어 브랜드 '필보이드' 역시 웹사이트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욕실에서의 시간을 '일상 속 결정적 순간'으로 표현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제품 라인 별 향의 콘셉트를 각각 표현하고자 차별화된 영상과 몽환적인 배경음악을 적용했다. 또한 샤워 오일이 흐릿하게 유화되는 효과 등을 통해 디지털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제품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지피지는 브랜드 로고 및 그래픽 디자인 등이 주요 심사 항목인 브랜드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스틱 형태로 선보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로고와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로고에는 알파벳 높낮이의 변화를 통해 경쾌함을 주었고, 제품 패키지에는 글자 배열 사이에 스틱으로 자유롭게 낙서한 듯한 라인 그래픽을 넣어 젊고 발랄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11:22: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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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소배출 저감 및 대-중소기업 상생 앞장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협약 체결 에너지 효율화 협약식 사진/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경기 안산에 위치한 호텔 스퀘어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생산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활동이자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에 대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을 배양하고 생산공장에 적용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상생 프로그램 구축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 적용을 통한 운용실적 확보와 향후 'RE100(Renewable Energy 100)' 등 에너지 컨설팅을 통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지난 2018년 'Lean Production TFT'를 신설했다. 현재 생산공장의 전력 손실 개선, 폐열 재사용,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활용한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추진중이며, 협약 체결 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단 및 협동조합과 협력해 국내외 공장에 대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이용하는 RE100에 대한 중장기 실행 전략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 및 연구기관과 손잡아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성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6 11:22:19 조효정 기자
8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8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 한줄뉴스> ▲정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세대(5G) 이동통신은 LTE와 비교해 4배 정도 빠르고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고급 TV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유지했다. 대형 OLED TV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생산을 개시하고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개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반기보고서를 지연 제출하는 경우 과징금 등 행정제재를 면제하기로 했다. ▲ 국내 주식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국내외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거래시스템(MTS)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 13만 가구 추가공급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8·4 주택공급대책이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빠른 속도로 번식해 오래 생존하는, 자체 개발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를 공개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올해 상반기 신규 입점 판매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쿠팡 측은 올해 상반기 쿠팡 마켓플레이스 신규 입점 판매자 수가 대부분 카테고리에서 100%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293%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내식이 증가하면서 소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급 872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가 9억원 이상 고가주택 매매 자금출처 의심거래를 상시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주기적으로 공표하기로 했다. 또 주택 공급대책의 주요 개발 예정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과열이 우려되는 즉시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인하대가 송도캠퍼스 조성과 관련,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 땅의 용도가 무단으로 변경되면서 두 기관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인하대는 인천경제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8·4 주택공급 확대 정책 대상지에 속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최근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서울시가 심리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6 06:00: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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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중장년층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총 100명 규모 선발, 커피 및 매장 운영관리 노하우 교육 진행, 일부 입사 기회 제공도 스타벅스, 중장년층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전국의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에서 카페 창업 준비자 및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이수자에게는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이론과 실습교육 16시간을 지정된 스타벅스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커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다뤄지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벅스 중장년 바리스타 입사자는 스타벅스 파트너로서의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승진 기회 등이 동일하게 제공되며,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은 "자상한 기업 스타벅스의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단순 전문교육 전달을 넘어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인 재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 소상공인들이 스타벅스의 우수한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재창업, 재취업이라는 도약의 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중장년층들에게 또다른 출발이 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10일간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5 16:07: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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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슈머·HMR수요 증가에 식품업계 '소스' 시장 공략

국내 소스 시장 규모 2024년 1조 4355억 원 예상 삼양식품은 배우 '유이'를 불닭소스 모델로 선정하며 소스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내식이 증가하면서 소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통적 가정 요리 문화가 퇴조하고 개인적 취향을 즐기는 '모디슈머(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가 확산하면서 다양한 소스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성장세도 한몫을 하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시장 규모가 향후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1조 3702억 원이었던 국내 시장 규모는 오는 2024년 1조 43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조3702억원 수준에서 2024년 1조4355억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5% 이상 성장하는 것 특히 침체한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전통적인 소스와 달리,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칠리 등 식탁에서 바로 메인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소스 시장의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테이블 소스 시장 규모는 2017년 7122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7383억원 규모로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7661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치가 나왔다. 반면 2013~2018년 고추장과 간장의 국내 시장 규모는 각각 15.7%,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된장은 생산액이 11.3% 줄었다. 업계에서는 간편식과 냉동식품 수요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뚜기 라조장 최근에는 하나의 소스로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만능소스'가 조명받고 있다. 간단하게 취향에 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 특히 매운맛 소스 제품이 인기다. 불닭소스가 지난해 소스류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태국의 매운 소스인 스리라차소스는 올해 소스류 인기 검색어 1위로 올랐다. 소스류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자 식품업계는 B2B와 B2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는 모습이다. 기존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HMR제품에 들어가는 소스를 공급하고, 개인 소비자(B2C)들을 위한 개성 있는 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HMR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소스 시장에 주목, 지난해 아산공장에 이은 두번째 소스 공장을 마련했다.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에서 B2B용 소스류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춘 것이다. 지난해 1900억원 규모의 소스류 매출을 2023년까지 3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디슈머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한 식품기업들은 다양한 소스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풀무원은 'DIY(Do It Yourself)' 콘셉트의 볶음 요리 제품들을 다양하게 내놨다. 만능 소스 인기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선보였다. 오뚜기도 중식 소스 '라조장' 2종을 출시하며 '만능소스' 출시 대열에 합류했다. 통산초를 그대로 넣어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사천 음식의 맛을 제대로 냈다. 팔도 비빔장 3종 팔도는 지난 2017년 인기 비빔면 제품 '팔도비빔면'에 포함된 액상소스를 '팔도비빔장'을 따로 출시했다.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팔도는 최근 매운맛, 버터간장맛 신제품을 2종을 추가로 선보여 기존 시그니처 제품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삼양식품도 2018년 불닭볶음면의 매운 소스를 '불닭소스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이후 불닭소스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배우 '유이'를 불닭소스 모델로 선정, 소스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불닭소스 3종(오리지널,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의 2020년 상반기 매출은 2019년 대비 67% 증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매출 증가 이유에 코로나19로 내식이 증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국가별 패키지를 적용해 수출국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5 15:49: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