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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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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HMR, 美·中·日 3대 빅마켓에서 상반기 실적 호조"

글로벌 빅마켓에서 두부, HMR 高성장 풀무원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두부 제품 2종. 와일드우드 고단백 두부(왼쪽), 나소야 오가닉 두부(오른쪽) 풀무원이 해외 사업의 어려움을 딛고 미, 중, 일 3대 글로벌 빅마켓에서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두부, 생면 HMR, 냉동 HMR 등 주력 제품들이 올 상반기 고성장하며 풀무원의 전체 해외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신선식품 '두부'와 생면 HMR '아시안 누들'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올 상반기 두부는 20%, 아시안 누들은 30% 성장했다. 풀무원 두부 매출은 미국 내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두부 수요가 크게 증가해 미국 동서부 3곳의 풀무원 두부공장은 모두 100% 가동하고 있으며, 미국 생산량만으로는 부족해 한국 음성 두부공장에서 만든 두부를 매달 100만 모 이상 수출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 미국 닐슨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 두부 시장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는 전년대비 약 50% 성장했다. '아시안 누들' 매출도 크게 늘었다. 풀무원은 2016년부터 미국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한국식 짜장면'과 '데리야키 볶음우동'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아시안 누들 매출도 지난해 3천만 달러를 넘었다. 올해는 코스트코에 이어 월마트 계열의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에 본격 입점해 더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풀무원 해외 사업 중 올 상반기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곳은 중국이다. 특히 풀무원은 중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이커머스와 O2O 등 신유통 채널에 집중했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식음료 구매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았다. 중국 식품사업은 올해 1분기 첫 분기 흑자를 냈고 2분기도 여세를 몰아 상반기 종합 파스타 176%, 두부 87%로 주력 제품군에서 모두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중국 시장에서 유일한 HMR 형태의 파스타를 판매하는 풀무원은 파스타를 통해 올해 중국의 젊은 MZ 세대에게 풀무원의 중국 브랜드 '푸메이뚜어'를 확실하게 각인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중국인이 선호하는 가공두부를 본격 생산, 판매에 돌입해 중국 두부 시장 지배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풀무원의 일본 식품사업은 올해 냉동 HMR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길거리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풀무원은 '모짜렐라 핫도그'를 일본에 작년 7월부터 수출, 올해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한국에서 생산한 모짜렐라 핫도그 중 3분의 1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한 달에 약 250만 개식 판매되고 있다. 풀무원은 앞으로 일본에서 모짜렐라 핫도그를 연간 3천만 개 이상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모짜렐라 핫도그를 발판으로 국내에서 성공한 냉동 HMR을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풀무원의 핵심 경쟁력인 두부, 생면 HMR, 냉동 HMR을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있다"라며 "풀무원은 해외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으며 2022년까지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로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4:01: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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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3종 신제품 출시

'홈카페 크로와상' '홈카페 시나몬롤' '홈카페 메이플피칸' 베이커리 제품 3종 선봬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신제품 3종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메뉴는 ▲홈카페 크로와상 ▲홈카페 시나몬롤 ▲홈카페 메이플피칸 등 3종이다. 모두 '냉동 생지'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전문 베이커리 못지 않은 빵을 즐길 수 있다. 냉동 생지는 성형 후 발효시킨 반죽을 급속 동결시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해 굽는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냉동 반죽을 뜻한다. '홈카페 크로와상'은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오리지널 페스츄리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결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크로와상을 즐길 수 있다. '홈카페 시나몬롤'은 바삭한 페스츄리 사이에 향긋한 시나몬과 달콤한 시럽이 더해져 진한 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린다. '홈카페 메이플피칸'은 피칸의 고소함과 메이플 시럽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커피와 함께 근사한 브런치로 즐기거나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별도 해동 과정 없이 포장지만 제거하여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5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동일 조건으로 오븐 조리도 가능하다. 최대 9개월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개별 포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냉동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베이커리의 맛과 향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7: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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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마이드림FC, 축구 꿈나무에 장학금 전달

심주원·이지희 축구 유망주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스포츠용품 후원 (좌)심주원 장학생(우)이지희 장학생/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가 청소년 축구 유망주 2명에게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있어 장학금 수여식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아디다스코리아는 마이드림FC의 축구 장학생으로 선발된 심주원, 이지희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스포츠 용품을 전했으며 아디다스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친필 사인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심주원(16·남) 학생은 시흥서해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경기도 축구협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래 축구지도사를 꿈꾸고 있다. 이지희(11·여) 학생은 태안군 유소년FC 소속으로, 지난 SBS 영재발굴단에 소개되며 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축구 유망주이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구 지망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원하는 꿈을 성취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디다스 마이드림FC 장학생으로 선발된 심주원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구 훈련이 어려운 상황인데 아디다스의 후원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 같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더해 지원받은 물품과 장학금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희 학생 역시 "기량을 더욱 더 갈고 닦아 미래에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월드컵 무대에 서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아디다스 마이드림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코칭 및 용품을 후원하고, 선수와의 만남, 인성교육 등을 지원하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아디다스 마이드림FC 장학금은 '드림서포터즈'로 불리는 아디다스 판매점주들이 유망 엘리트 선수 후원을 위해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마이드림FC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코칭 프로그램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2: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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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CO2 배출 절감 위해 매장별 전력 사용량 측정 개시

100여대의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리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들이 매장 CO2 배출 절감을 위한 전력 사용량 측정기기 설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국내 93개 매장에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총 102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장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패션업계의 노력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력 사용량 측정 기기 설치 대상은 국내 유니클로 매장 중 백화점이나 마트, 쇼핑몰에 입점하여 단독으로 전기 사용량 측정이 어려운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8월 16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는 모든 매장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패션업계 헌장'에 서명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원재료 조달부터 제조 및 유통,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매장 내 LED 조명 도입 및 점포 설계 개선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있다"며 "전력 사용량 측정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데이터화하고 매장별 에너지 절약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2 13:51: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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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천 수돗물 피해지역 제주삼다수 2만 병 긴급 지원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제주삼다수 41톤 지원 인천시 수돗물 유충 발생 지역에 삼다수 긴급지원/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주삼다수를 긴급 무상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삼다수 2L제품 2만700여병을 전달했다. 총 41톤 규모다. 이에 앞선 지난해 6월,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와 서울문래동 붉은 수돗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다수 0.5L제품 9만1000여병을 지원한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4차례에 걸쳐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선별진료소 등에 제주삼다수 22만병을 지원했고, 7월에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기후행동 캠페인에 동참해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삼다수 2만8000병 지원한바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물은 우리 건강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국 곳곳의 재난.재해 지역 및 가뭄 피해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6:58: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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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네스, 물 없이 세정 가능한 '헤어 리프레셔' 출시

물로 샴푸할 필요 없이 기름지고 뜨거운 두피를 시원하게 클렌징 헤어 리프레셔/다비네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다비네스가 물 없이 모발을 청량하게 세정해주는 모발 클렌징 스프레이 '헤어 리프레셔'를 21일 출시했다. 헤어 리프레셔는 물로 씻어낼 필요 없이 가벼운 분사만으로 모발에 청량감을 선사하는 드라이 샴푸다. 헤어 리프레셔에 함유된 쌀 전분 파우더가 모발 깊이 보습 작용을 하고 피지를 흡착해 땀과 피지가 과분비 되기 쉬운 여름철, 청결한 두피 상태로 가꾸어준다. 특히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유분이 올라올 때마다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유분으로 인한 모발 쳐짐을 방지한다. 사용 즉시 느껴지는 향기로운 아로마는 지친 심신을 달래기 충분하다.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물기가 없는 모발에 20cm 거리에서 헤어 리프레셔를 분사하고 약 1분 후 빗으로 모발을 정리하면 모발의 유분을 잡아주며 깔끔한 모발이 완성된다.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하면 더욱 풍성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권정아 다비네스 마케팅 총괄 부장은 "여름은 땀과 피지가 과분비 되기 쉬워 모발 유분으로 인한 고민이 늘어나는 계절"이라며 "물 없이 청결한 모발로 관리 가능한 헤어 리프레셔를 통해 상쾌하고 산뜻한 두피 컨디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6:56: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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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앤루·알퐁소, 실용성과 스타일 살린 여름 패션템 출시

여름용 아우터, 시원한 상하복 등 여름 패션 주목 (좌) 알로앤루 '바람아 나에게로 점퍼', (우) 알퐁소 '스트라이프 포켓 가디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알퐁소아 실용적인 여름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들은 에어컨과 자외선에 취약해 여름철에도 얇은 아우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얇은 아우터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알로앤루의 '바람아 나에게로 점퍼'는 메쉬 소재를 활용한 후드 점퍼로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다.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이 좋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도 편하다. 알퐁소의 '스트라이프 포켓 가디건'은 다양한 이너 웨어에 쉽게 코디할 수 있는 기본형 가디건이다. 시원한 번아웃 소재의 스트라이프 조직이 더욱 스타일리시하며, 수영복 위에 걸쳐 입기도 좋다. 알로앤루, 알퐁소는 여름철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상하복도 선보인다. 시원한 소재와 여유 있는 핏으로 활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좌) 알로앤루 '로맨틱 체크스커트 상하복', (우) 알퐁소 '스트라이프 반팔 상하복' 알로앤루의 '로맨틱 체크스커트 상하복'은 귀여운 핑크색 티셔츠와 시원한 시어서커 소재의 체크 스커트로 구성된 상하복이다. 엄마와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하면 쉽고 편안한 시밀러룩이 완성된다. 알퐁소의 '스트라이프 반팔 상하복'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시원한 면소재로 활동성이 뛰어나며 어린이집 등원룩으로 입기 좋다. 여름철 홈캉스나 가벼운 외출 시에도 우리 아이를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아이템으로 타올가운이나 밀짚모자 등의 아이템을 준비하면 좋다. 알로앤루의 '샤이니 타올가운'은 에어컨이나 자외선에 취약한 아이들이 물놀이 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알퐁소의 '코코제이 밀짚모자'는 유니크한 고깔 스타일의 밀짚모자로 귀엽고 특별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여름용 아우터나 시원한 상하복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지금 구입해도 초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알로앤루·알퐁소가 선보이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여름 아이템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6:54: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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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대표이사 '손영섭' 신규 선임

남영비비안, 대표이사 '손영섭' 신규 선임 남영비비안이 손영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전 9시 비비안 본사 1층에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손영섭 부사장이 비비안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93년 남영나이론으로 처음 입사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프랑스 정통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Barbara)의 상품기획 및 디자인 총괄을 거쳐 현재 비비안 브랜드 총괄로 근무하고 있다. 비비안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손영섭 대표이사는 정통 '비비안 맨'으로, 기존 란제리 사업에서부터 신규 마스크 사업까지 아우르는 탁월한 직무 수행 역량을 안팎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손영섭 대표이사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작은 의견도 경청하며 직원들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이사회 추천으로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되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손영섭 대표이사는 비비안의 신규사업 등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게 되었지만 비비안의 재도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대표'가 되겠다"며 "발전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남영비비안은 사명을 '비비안'으로 변경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6:50: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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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버거부터 식용곤충까지' 식품업계, 미래먹거리 공략

롯데푸드 제로미트 4종. 지난 해 '식물성 대체육류' 생산을 시작한 롯데푸드가 올해 식물성 대체육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 성장에 한계를 느낀 식품 업체들이 미래 먹거리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식품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게 되면서, 식물성 대체축산품(대체육), 식용곤충, 대체 해산물 등 미래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체육은 식물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고기나 계란과 비슷한 형태·맛으로 만드는 식물성 대체식품과 식용곤충을 이용한 곤충 단백질 대체식품, 동물 세포의 줄기세포로 식용 고기를 만드는 배양육 등이 있다. ◆2025년 대체육 시장 21조 성장 예상 육식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대체육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2000년대 조류독감을 시작으로 광우병, 구제역 등 전염병 이슈가 불거지면서 육류가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소고기 업체 타이슨푸드, 양돈업체 스미스필즈푸드 등 대형 육가공 업체 공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식물성 대체육'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KREI)에 따르면 세계 대체축산식품 시장규모는 2018년 96억2000만달러(약 11조6000억원)이며 2019년부터 연평균 9.5%씩 성장해 2025년 178억5860만달러(약 2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세계 시장 비중이 87.2%로 가장 큰 식물단백질 기반의 대체축산식품 시장 규모가 2016년 기준 4760만달러(약 573억달러)였으며 2026년 2억1600만달러(약 2603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이 국내 식품제조업체 30개 대상 설문조사한 결과 대체축산식품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업체는 11개, 향후 추진할 의향이 있는 곳은 16개로 나왔다. 주로 식물성 고기를 이용한 만두·떡갈비·가정간편식(HMR) 제품 개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곤충분말을 이용한 고령친화식품·암환자식·쿠키 등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식물성 대체육 생산을 시작한 롯데푸드는 올해 식물성 대체육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4월 김천공장에서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제로미트 너겟'과 '제로미트 까스'를 생산하면서 처음 브랜드를 선보인 뒤 지금까지 총 6만여 개가 판매됐다. 동원F&B는 '식물성 대체육' 선두주자인 미국 비욘드미트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비욘드버거, 비욘드비프, 비욘드 소시지 등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리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지난2월 출시했다. ◆"4~5년 늦어" 아직 갈 길 멀어 대체육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은 국내 기술 발전 정도나 매출 부문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기는 어렵다. 지난 2월 동원F&B에서 선보인 '비욘드버거'는 현재까지 8만 장이 판매됐다. 지난 2월 버거업계 최초로 출시된 식물성 패티버거인 롯데리아 '미라클 버거'는 이달 20일까지 판매량 약 130만 개를 밑돌고 있다. 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가 출시 27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은 미미한 양이다. 농경연 조사에서 대체축산식품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으로 기술 개발·확보(26.5%), 시장정보 획득(20.6%), 소비자 인식 부족(14.7%), 전문인력 부족(11.8%), 관련 규격 및 기준 규제(11.8%) 등이 나왔다. 또 농경연은 국내 기술 수준이 해외와 비교하면 4~5년 늦은 것으로 평가했다. 단백질 소재가 한정됐고 실제 육류의 조직감·맛·풍미 등 육류 특성 모방 기술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식용곤충도 시장 성장성이 정체된 상태다.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직까지 좋지 않아 이를 소재로 사용해 상품화하기에는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까지 곤충산업을 5000억 원 규모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관련 시장은 100억 원 규모에서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CJ제일제당, 대상이 식용곤충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섰지만, 상품출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풀무원은 어류 세포를 배양해 해산물을 생산하는 혁신식품기업 블루날루(BlueNalu)와 세포배양 해산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블루날루 본사에서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왼쪽)과 루 쿠퍼하우스 블루날루CEO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바다에서 찾은 미래먹거리 바다에서 답을 찾은 회사도 있다.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해산물 수요가 역대 최고 수준인 데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세포 배양 해산물은 자연 어획 및 양식 해산물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로 알려진 '스피룰리나'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단백 식품인 '스피룰리나'는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미래 식량으로 뽑힐 정도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백질 함유가 높은 식품인 대두(39%), 쇠고기(20%), 달걀(12%) 등에 비해 월등히 높다. 풀무원은 미국 스타트업 블루날루와 손잡고 대체 해산물 식품 개발에 본격 나섰다. 블루날루는 201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향후 수년 내 세포배양 해산물의 대량생산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은 "세포배양 해산물 출시까지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현재는 전 세계 해산물의 공급-수요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구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포배양 해산물 제품의 출시를 하루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6:16: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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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창업지원·채용확대로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앞장

KT&G가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성수동에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상상플래닛'에서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중구성동구갑,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 모습 KT&G가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은 지난 15일 백복인 KT&G 사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동구 갑), 정원오 성동구청장, 스타트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소셜벤처의 메카인 성수동에 위치한 '상상 플래닛'은 창업가들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센터로, KT&G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이 공간을 열었다. 'Let's Play&Network'의 줄임말인 '상상플래닛'은 '청년 창업가들이 배우고, 만나고, 함께 임팩트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향후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운영 및 사회혁신 창업포럼 '상상서밋' 개최 공간으로도 활용돼 KT&G의 창업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8층의 연면적 약 4000㎡ 규모이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일반인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4층부터 8층까지는 입주사들의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KT&G는 스타트업 성장에 최적화된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입주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KT&G는 지난 2004년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인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후원을 시작으로, 임직원 성금인 '상상펀드'를 활용해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며 청년들을 지원해왔다. 이어 2017년부터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사회문제도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도입했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현재 4개 기수의 운영을 완료했으며, 누적 매출 총 65억, 정부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30개팀 진입, 고용효과 53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더 데뷔' 행사에서 4기 우수팀으로 선발된 5개 팀이 사진을 찍고 있다. KT&G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년 하반기 1회 공개 채용을 진행했던 KT&G는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은 유지하면서 상반기에만 총 4회에 걸친 신입사원과 경력직 공개 채용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채용 인원은 약 57명으로 전체 직원 수(4114명)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또 지난해에도 고졸 신입사원 120여 명을 채용해 전년 40여 명 대비 채용 규모를 3배나 확대했다. KT&G는 2012년 '고졸채용전형'을 도입한 이후 해마다 취업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왔다. 8년간 420여 명이 이 전형을 통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KT&G는 이들 고졸 사원들의 업무 환경 적응과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돕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팀장급 직원들을 멘토로 지정,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입사 후 1년이 되는 시점에는 현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팔로업' 교육도 하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친 KT&G의 고졸 사원들은 생산과 영업, R&D 등 각자 전문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5월 KT&G는 고졸 취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중등직업교육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중이다. KT&G는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커리어다이닝'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면접 등에 관해 소그룹으로 멘토링 받을 수 있는 현직자 카운슬링, 미술심리치료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여타 과정과는 차별화된 내용과 구성으로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역량있는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상상마케팅스쿨'도 운영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고려해 '언택트 서비스폼'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온라인으로 진행중이다. 총 8개로 구성된 강의를 온라인 교육 전용 무료 플랫폼 '네이버 밴드'를 통해 라이브방송으로 송출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 변화 또는 가치 창출과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영상 제작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우수작 발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 라이브로 방송된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며 "KT&G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5:52: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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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전국 맛집' 오뚜기, 지역식 국탕찌개 6종 출시

지역식 국탕찌개 6종/오뚜기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21일 출시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햄, 소시지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면사리, 떡, 당면, 만두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뽀얗고 고소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를 듬뿍 담아내어 정통 서울식 설렁탕 국물 맛을 살렸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특별한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어 든든한 제품이다. 깊은 쇠고기 육수와 구수한 된장의 황금비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에는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 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진한 고기국물에 고춧가루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살리고 푸짐한 양지고기를 결대로 찢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미역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쫄쫄이 미역을 사용하여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미역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관계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5:00: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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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여름 김장대전' 진행…10%추가 적립 혜택

'포기김치'와 '별미김치' 3종 묶음 등 할인 판매 종가집 정원e샵 여름 김장대전/대상 대상 종가집이 여름철 김치 성수기를 맞아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종가집 여름 김장대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족 모두가 집에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종가집 대표 김치인 '시원하고 깔끔한 포기김치'(5kg)와 함께 ▲나박김치(1kg) ▲열무김치(1kg) ▲맛김치(1kg) 등 별미김치 3종을 각각 묶어 할인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각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종가집 김치도 마련했다. 칼칼한 전라도식 김치맛을 그대로 재현한 ▲종가집 전라도 포기김치(3.3kg)는 2만3900원(정상가 2만9800원), 장기 저온숙성해 맛있게 익힌 ▲종가집 잘 익은 톡톡아삭김치(1kg)와 숙성 전 생김치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종가집 갓 담근 생생아삭김치(1kg) 등 각 4개 묶음은 3만2900원(정상가 4만3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해당 기획전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10%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여름 김장 재료들을 손질하는 등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김치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종가집 대표 김치인 포기김치를 비롯해, 각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가족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3:59: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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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2020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실시

월드비전과 함께 2015년부터 6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후원 2020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오리온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EBS 와 함께 '2020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교실 문화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다. 지금까지 약 27만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 차별 없고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리온은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문화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 2015년부터 6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리온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지역의 40여 개 학교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시작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럴 수 있지'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전국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참가팀이 파트를 나눠 개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동영상을 집 등에서 연습한 뒤, 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이후 유튜브에 올린 해당 URL과 참여 소감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유튜브 채널에 등록하면 참가 접수가 완료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우수학급을 선정해 총 1800 팀에게 1억 5000만 원 상당의 스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 각 학교 전교생에게 총 10만여 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행복한 교실문화 정착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슈인 만큼, 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3:52: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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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2020 핫데뷰&역주행템' 할인 행사 실시

개똥쑥 여성청결제, 초보양 비비크림 등 인기 신제품과 스테디셀러 포함 미샤 핫데뷰 역주행템 할인 행사/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2020 핫데뷰&역주행템' 할인 행사를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과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중 엄선된 25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지난달 선보인 '개똥쑥 약산성 여성 청결제'가 이번 행사에 포함돼 30% 저렴해진다. 개똥쑥 추출물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여성 청결제로 3대 균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출시 직후부터 여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우픽' 여성 청결제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에어리 팟 파우더'와 '에어리 팟 팩트'도 30% 할인 판매한다. 피지와 땀을 흡착해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폴렌 리뉴 앰풀러'와 '비폴렌 리뉴 크림' 등 비폴렌 시리즈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벌 화분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비폴렌 시리즈는 출시 2년이 지나도록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글리터 프리즘', '새틴 하이라이터 이탈프리즘'과 '초보양 비비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0 핫데뷰&역주행템' 할인 행사는 전국 미샤, 눙크 매장과 온라인 종합 화장품 몰 '마이눙크닷컴'에서 진행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3:48: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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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2020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수상

원두 봉투 패키지디자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투썸플레이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투썸플레이스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 우수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투썸 원두 봉투 패키지' 디자인은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스퀘어' 형태를 중심으로 모던하고 구상적인 그래픽 시스템을 활용해 자사의 원두 블렌드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에 위치한 스퀘어를 기준으로 가로축은 산미, 세로축은 로스팅을 나타내고, 각기 다른 사이즈의 플레이버 스퀘어를 더해 바디감을 표현했다. 플레이버 스퀘어에는 테이스팅 노트에서 착안한 컬러를 입혀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진한 풍미의 '블랙그라운드'는 그레이, 화사한 산미의 '아로마노트'는 오렌지, 깨끗한 물을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SWP디카페인'은 스카이블루로 표현하는 식이다. 투썸 에스프레소의 질감도 텍스처로 구현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인 원두 봉투 패키지 디자인이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투썸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서 다양한 원두 블렌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이를 일관성 있는 비주얼로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21 13:45:0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