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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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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식품기업 유일 PBA-LPBA 선수 후원 협약

마르티네스·박인수·김재근·이영훈·선지훈·강지은·백민주 후원 크라운해태 윤영달회장(좌측4번째)이 14일 그룹연수원에서 열린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크라운해태프로당구팀(라온)김재근프로(좌측5번째)등 소속선수들과 기념촬영을하고있다/크라운해태 크라운해태는 지난 14일 그룹연수원(경기도 양주시)에서 PBA-LPBA 선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선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 박인수, 김재근, 이영훈, 선지훈, 강지은, 백민주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2020-21시즌 PBA-LPBA TOUR와 PBA 팀리그(8월 개막 예정)에 '크라운해태 라온팀'으로 참가하며, 크라운해태 패치를 부착한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크라운해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세계 일류 제과그룹으로 으뜸정신, 바른마음, 감동경영을 추구하며, '식(食)은 곧 생명(生命)의 근본(根本)'이라는창업정신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좋은 과자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프로당구 선수를 후원하는 크라운해태는 과자와 당구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하자는 의미로, '즐거운'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인 '라온'을 팀명으로 정했 다. 이날 크라운해태와 후원 협약을 맺은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2019-20 시즌 PBA 랭킹 1위로써 메디힐 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20-21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김재근은 아직 PB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2018 제우스컵 서울오픈, 2017 세계팀 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을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으며 적응기를 거친 뒤 PBA투어가 진행될수록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영훈과 선지훈은 PBA의 미래로 불리는 잠재력이 높은 젊은 선수들로써 이영훈은 SK렌터카 PBA 챔피언십과 메디힐 PBA 챔피언십에서 5위, 선지훈은 김치빌리아드 드림 3차전 우승과 민테이블 드림 5차전, 6차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강지은은 TS 샴푸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고, 백민주 또한 TS 샴푸 LPBA 챔피언십과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에서 5위를 기록하며 LPBA의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크라운해태 라온'의 팀리더 김재근 선수는 "후원을 결정해주신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라온팀에 합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팀원들과 힘을 모아 팀리그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과자를 좋아하듯이 당구도 모두에게 사랑 받는 스포츠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선수들의 성장과 좋은 성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1:25: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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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HMR, 올 여름 '집콕족' 보양식 책임진다

초복 앞두고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보양식 HMR 제품들 인기 비비고 보양식/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비비고 삼계탕 등 보양식 콘셉트 제품들 매출이 그 전 2주간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상황과 내식(內食) 선호 트렌드에 따라 보양식도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CJ제일제당 대표 보양식 제품은 보양 재료인 닭을 활용한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녹두닭죽'과 국산 미꾸라지로 푹 끓여낸 '비비고 추어탕'과 큼직한 불고기와 낙지가 들어간 '비비고 불낙죽'이다. 이들 제품은 외식에서 먹던 보양식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집에서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여름철 선호도가 높아진다. 게다가 올 여름에는 사람들로 붐비는 보양식 전문점을 직접 찾기보다는 집에서 머무르려는 사람들이 많아, 그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비고 삼계탕'의 경우, 직접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으로 깊은 향을 더해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높은 맛품질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외식 대비 반 값이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 더욱 기대되는 메뉴이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 HMR 성수기를 맞아 이달 초부터 약 두 달간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보양식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추어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와 비비고 녹두닭죽, 비비고 누룽지닭백숙죽, 비비고 불낙죽 등 비비고 죽을 중심으로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 먹는 보양식 중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이달 20일부터는 CJ제일제당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보양식 기획 선물세트인 '복 터지는 복날세트'도 선보인다. 비비고 삼계탕, 비비고 한우사골곰탕, 비비고 녹두닭죽, 비비고 불낙죽으로 구성했으며,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가 2만2900원에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메뉴와 맛 품질을 선보여 온 비비고가 가성비까지 갖춘 보양식 HMR을 앞세워,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세분화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1:23: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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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스윔웨어' 런칭…f(x)루나 커버 장식

수영복 4종과 로브 가운 2종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 스윔웨어 컬렉션 첫 출시/남영비비안 남영비비안의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윔웨어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바라가 스윔웨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바라 스윔웨어 컬렉션은 비키니와 모노키니 등 수영복 4종과 로브 가운 2종이다. 바바라 스윔웨어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의 바바라와 20~30대 여성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탑드레싱이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특히, 여성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어떤 체형의 여성이든 자신감 있게 수영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깨부터 팔까지 감싸는 상의와 허리선이 높은 하의로 노출은 줄이고,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니트와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로브 가운을 함께 구성해 시원한 비치룩과 스타일리시한 리조트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구성이다. 또한 남영비비안의 인플루언서 매거진 맥앤지나 7월호에서 에프엑스 루나가 바바라 스윔웨어를 착용하고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바바라 스윔웨어는 오는 20일부터 바바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 일부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바바라 관계자는 "약 95년 전통의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에서 스윔웨어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수영복 라인 런칭에 큰 의미가 있다"며 "기존 바바라가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란제리 디자인과 비비안의 여성 체형 이해도가 만나 보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1:17: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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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캉스 아이템' 출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출시 기념으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패션 굿즈 선보여 호가든,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캉스 아이템' 출시/오비맥주 호가든이 여름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출시를 기념해 '호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글로벌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함께 한정판 호캉스 아이템 컬렉션 '호가든 X 스테레오 바이널즈'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호가든은 최근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호캉스'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호가든이 추구하는 여유로움과 청포도의 청량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해냈다. 로브, 티셔츠, 쿠션 등의 아이템들이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과 청량한 느낌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일러스트와 만나 위트 있게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가든의 로고를 청포도가 연상되는 여름의 청량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핸드폰 케이스, 키링, 모자, PVC 백 등의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15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의 '스페셜 오더 페이지'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의 '호캉스' 테마로 꾸며진 미니 부스를 방문하면 컬렉션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디즈니, 코카콜라 등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릿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상 속 여유로운 소확행 순간에 제격인 밀맥주 호가든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1:13: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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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해양경찰청과 함께 대국민 안전 캠페인 펼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과 '생활 속 위생' 문구 남양유업 패키지에 적용 문구적용 제품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겨냥하여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위생 강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과는 달리 해외여행 대신 국민들이 국내 바닷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독려 취지로 마련되었다. 해당 기간 동안 '물놀이 백신은 구명조끼', '생활 속 백신은 마스크'라는 안전 캠페인 문구를, '맛있는 우유 GT' 및 '초코에몽', '써핑쿨'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들의 패키지에 적용하여 생산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 연안 사고 사망자 중 구명조끼 미착용 인원이 92%로, 전체 사망자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한 시국을 감안, 이번 남양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인명사고예방과 생활 속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도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 및 산간 등 전국 단위로 납품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이번 캠페인 문구를 넣게 되었다"며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 및 휴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5 11:10: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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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시상 진행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시상식이 7월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시상식이 7월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됐다. 본 문학상 공모전은 '노년의 삶'을 주제로 2020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791편(시 부문 553편, 수필 부문 233편)이 접수됐으며, 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시 10작품, 수필 10작품 총 20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총 상금 66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 총 20작품을 시상했다.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 여름'의 송희숙 씨는 "앞으로 계속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배려와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종소리'의 박선영 씨는 "가슴속에 돌덩이 하나를 얹고 살았는데 글로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학상 시 부문 심사에 참여한 김지헌 심사위원(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은 "노인복지관에 다니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시간을 보내는 일이 노년 세대에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 되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일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분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사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문학상의 취지가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수필 부문 장호병 심사위원(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은 "노년 세대 저마다의 역할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야기를 통해 얻은 지혜를 공유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에 여운이 계속되어 문학의 지평을 넓혀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상에 수상한 작품들은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남학당(서울 중구 퇴계로30길 15-4, 필동문화예술거리 예술통)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작품전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전은 수상작 20편과 1~3회 문학상 역대 수상작 전시,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문학상 주관기관인 한노협 박노숙 회장은"이번 공모전은 노년 세대가 살아온 삶의 발자취,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 현재를 살아가는 긍정적인 모습 등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 매우 많았다"면서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아나갈 힘이 되는 문학상 공모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더 많은 문학적 소질을 이끌어 내고 작품 활동의 기쁨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7-14 16:54: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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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변신하는 유통中]바르지·입지 않아도 내게 꼭 맞는 뷰티·패션

[포스트 코로나, 변신하는 유통](중)바르지·입지 않아도 내게 꼭 맞는 뷰티·패션 청량리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아모레스토어. 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존과 직원 상담없이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이 나눠져있다./원은미기자 마음에 드는 화장품과 옷을,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내게 잘 어울리는지 체크할 수 있다. 화면 속 얼굴에 화장 톤, 헤어스타일을 바꿔가며 가상 피팅을 한다. 직원의 설명이 없어도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내게 꼭 맞는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다. 이러한 쇼핑 풍경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 여파로 패션·뷰티업계에 언택트 소비가 촉진되며, 증강현실(AR)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아모레스토어에는 증강현실로 메이크업 테스트를 할 수 있는 'AR 메이크업 디바이스'가 배치,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발라보지 않아도 테스트할 수 있다./조효정기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메이크업테스트 지난달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에 아모레스토어가 들어섰다. 아모레스토어는 165㎡ 규모의 체험형 뷰티 매장으로 '언택트존'부터 QR코드를 통한 제품 설명, 증강현실(AR) 메이크업 체험 서비스 등 기존 뷰티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AR메이크업 디바이스는 카메라로 촬영되는 화면을 통해 여러 가지 화장품을 직접 얼굴에 발라보지 않아도 테스트해볼 수 있게 돕는다.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한 뒤 화면에 뜬 얼굴에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걔도, 립스틱, 파운데이션, 블러셔 등을 선택해 가상의 화장을 할 수 있다. 호수에 따라 피부색부터 섀도 색상까지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나온 기계 중 메이크업이 가장 자연스럽게 구현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메이크업 테스트가 꺼려지는 소비자로서는 직접 피부에 사용하지 않아도 완성된 메이크업을 볼 수 있단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뷰티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도 AR을 통한 가상착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보는 서비스인 '리얼 피팅'을 13일 선보였다. 딥픽셀은 지난 5월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얼리 가상 피팅 솔루션 '스타일AR'을 선보였다. 가상으로 여러 제품을 번갈아 착용해보며 자신의 얼굴형이나 피부톤에 잘 어울리는지, 실제 사이즈는 어떤지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 AR기술은 5G 이동통신 상용화 첫해인 지난해까진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시장 규모가 본격적으로 급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범은 글로벌 모바일 AR 앱 시장 규모가 올해 약 18조 원에서 2.6배 증가한 2025년 약 4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내피부맞춤 검색 기능/버드뷰 ◆내가 뭘 사고 싶은지, 내게 뭐가 어울리는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이동하자 패션뷰티 업계는 '초개인화'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테스트하던 소비자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개인 맞춤 리뷰를 살펴보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제품 리뷰 조회 시 연령, 피부 타입, 피부 고민 등 사용자 정보와 일치하는 리뷰를 선별해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인 '내피부맞춤' 검색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 플랫폼 브랜디는 알고리즘을 통한 큐레이션 상품 추천 기능인 내 또래 추천 서비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활용한 AI 추천 기능을 이달 새롭게 도입했다. 아마존닷컴에서 20년 동안 축적한 수천만 개의 데이터를 통해 탄생한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실시간 활동 데이터와 기존 정보를 결합하여 상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신속하게 파악해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패션쇼핑앱 '에이블리'는 개인화 맞춤형 쇼핑의 일환으로 '체형별 맞춤 필터 기능' 도입, 사용자는 체형별 맞춤 필터를 통해 '내 키 정보'를 입력해 자신의 신장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화해서비스를 제공하는 버드뷰 이웅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주요 트렌드로 언택트가 부상하면서, 업계에선 모바일 탐색과 쇼핑이 익숙한 Z세대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소비하는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더욱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스토어 매장에는 자유롭게 체험해보라고 적혀있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직원을 찾았다./원은미 기자 ◆포스트 코로나는 MZ만을 위한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패션·뷰티 업계의 신기술 및 대책이 새롭게 나오고 있지만, 각 소비자의 특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 아모레스토어의 경우 백화점 내에 입점해 있으므로 완전한 비대면으로 운영되기 어렵다. 백화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온라인보다 상대적으로 고액을 지불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친절한 직원의 응대와 설명 및 비용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50평 백화점 매장의 경우 14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그러나 아모레스토어의 경우 11명의 직원이 배치받았으며, 상주 인원은 7명 내외다.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직원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 MZ세대 외 소비자들에게 신기술은 익숙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 화해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한 후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연령층은 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용자 중 10·20대가 73%로 가장 많았고, 30대 20%, 40대 이상은 7% 순이었다. 롯데백화점 담당자는 "AR키오스크 기기는 아직 20·30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다. 40대 이상에겐 아직 직원의 설명과 직접 테스트해보는 것이 더 익숙해 보인다"며 "사실상 언택트 존은 20·30대, 넓게는 40대까지 젊은 고객들 위주로 고객을 확장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뷰티업계에서 언택트 매장은 과도기적 단계다. 아무래도 비대면이 현재 대세이기 때문에 당장은 업체들이 따르겠지만, 현실적으론 쉽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원은미기자silverbeauty@metroseoul.co.krr

2020-07-14 15:48: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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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맞춤형 '호캉스' 여있수다!

롯데호텔 제주, 개인의 취향 패키지 및 서핑 프로모션 선보여 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메인홀 롯데호텔 제주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 '개인의 취향'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바다 조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 룸 1박,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조식 뷔페 2인, 락볼링장 이용권 2매로 구성된다. 특히 락볼링장은 익일 2시까지 이용 가능해 밤늦게까지 여행의 기운을 즐기고 싶은 밀레니얼에게 적격이다. 또한 여름철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빙수도 포함된다. 빙수는 휴화산인 한라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백년초 빙수'와 장미 모양을 모티브로 한 '미니 로망(로즈 망고) 프라페'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연박 시에는 개관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디퓨저'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물놀이 필수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상기 패키지의 가격은 38만 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아울러, 롯데호텔 제주 바로 앞 중문색달해변에서 맞춤형 서핑 강습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제주 X 코코넛서프 서핑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서핑 전문업체 코코넛서프와 협업하여 매년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되는 국내 서핑 명소인 중문색달해변에서 전문가의 강습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강습은 프라이빗과 단체로 구분되며 프라이빗 강습은 개인 20만원, 커플30만원, 패밀리(성인2+소인 1 or 2) 각 35만 원, 40만 원으로 최대 4인까지 운영하고, 단체 강습은 1인 5만 원으로 모두 투숙객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로 구성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3:35: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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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100% 자연의 맛 '착즙 과채주스' 2종 출시

뉴트로 컨셉트로 추억을 자극하는 RTE 스낵 '이디야 꿀 오란다'도 함께 출시 이디야커피가 14일 농도 100% 과즙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담은 RTD(Ready to Drink) 음료인 '비트&오렌지 주스'와 '사과&당근 주스'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프리미엄 매장 '이디야커피랩'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비트와 당근 주스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RTD 형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물을 넣지 않고 원료를 100% 착즙하여 만들었으며 인공첨가물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번 과채주스 '비트&오렌지 주스'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며, '사과&당근 주스'에서는 재료의 새콤달콤한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뉴트로 컨셉트로 추억을 자극하는 RTE(Ready To Eat) 스낵 '이디야 꿀 오란다'도 출시했다. 오란다는 옛날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주전부리로 작은 과자 알갱이를 물엿에 버무려 강정 형태로 만든 과자이다. '이디야 꿀 오란다'는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와 벌꿀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으로 치아에 붙지 않아 여름철 아이스 커피와 잘 어울린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RTD 음료 8종, RTE 스낵 10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RTD 음료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렌딩 티'부터 건강을 생각한 '콤부차'까지 다양한 컨셉트로 폭넓은 고객층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카페에서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착즙 과채주스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뉴트로 컨셉트를 반영한 꿀 오란다 역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14 13:31: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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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시원한 물놀이 위한 '뷰티풀 썸머 컬렉션'출시

래시가드 상 · 하의와 수모까지 한 번에 구입 가능해 블랙야크키즈 20SS 화보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름철 휴가 계획이 축소되고 있지만, 가족 단위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바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블랙야크키즈는 풀빌라, 호캉스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아이들을 위한 '뷰티풀 썸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뷰티풀 썸머 컬렉션'의 제품들은 래시가드 상 · 하의와 수모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가벼운 물놀이부터 야외활동에 이르기까지다양한 상황에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남자아이들을 위한 'BK서프워터세트'는 리프 패턴이 디자인 포인트로 적용돼 서머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제품으로, 바캉스 시즌에 패셔너블하게 코디할 수 있다. 색상은 청량함이느껴지는 민트와 베이직한 화이트로 선보인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BK스쿨워터세트'는 걸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테니스스커트가 떠오르는 하의로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색상은 러블리한 핑크와 시원한 느낌의 울트라 마린으로 선보인다. 또한 블랙야크키즈는 래시가드제품들과 함께 착용하면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킨슈즈와 워터캡 제품도 선보인다. '스피니'는 심플한 로고 플레이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킨슈즈 제품으로, 바닥 배수 구멍을 통한 물 빠짐 기능이 우수해 레저활동에 활용하기좋다. 색상은 스타일링 포인트로 적용하기 좋은 라임과 네이비, 블랙으로 선보인다. '20워터플레이캡'은 UV 차단 및 건조 기능이 탁월한 래시가드 원단이 챙과 차양에 적용돼 외부 물놀이에 적합한 제품이다. 모자의 벗겨짐을 방지해 줄 턱끈과, 재미와 안전을 더해줄 휘슬이추가로 구성됐다. 색상은 베이비핑크와 블랙으로 선보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3:28: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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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동은 맛없다' 인식 깨며 '외식의 내식화' 이끌어

브랜드 파워 및 차별화 R&D 기반 냉동밥, 냉동스낵 등 매출 지속 CJ제일제당 고메 프라잉스낵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HMR이 각광받는 요즘, CJ제일제당이 냉동밥, 냉동스낵 등 냉동간편식(만두 제외)을 앞세워 식문화 변화를 이끌고 있다. '비비고' '고메' 등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 R&D를 기반으로 냉동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며 매출 성장은 물론 '외식(外食)의 내식화(內食化)'에 앞장서고 있는 것. 지난 수십 년간 냉동식품은 품질보다는 가격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고, 업체들도 투자나 연구개발에 별다른 힘을 쏟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소비자들 사이에 '냉동식품은 맛없는 저가 음식'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소비가 크게 확대되지 않아 시장도 큰 발전 없이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냉동식품 시장이 수십 조원에 달하는 만큼 국내 시장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차별화 R&D와 혁신 제조기술 확보에 주력했다. 이후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압도적 맛 품질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출시하는 제품마다 호평이 이어지며 '냉동식품도 맛 품질이 뛰어나다'라는 인식을 확대시켰다. 특히 냉동식품 시장에 프리미엄 트렌드를 창출, 경쟁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며 전체 시장이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실제로 지난해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17% 성장했다. 올해도 CJ제일제당 냉동간편식 매출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약 19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고메 핫도그', '고메 돈카츠', '고메 치킨' 등 고메 프라잉 스낵이 성장을 견인했고, 지난 4월 선보인 '비비고 주먹밥'과 지난해 말 출시한 '고메 냉동 베이커리'도 주목 받으며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탰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에도 상식을 깨는 맛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수준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프라잉 스낵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프라잉류 시장 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치킨 카테고리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고메 크리스피 양념치킨'을 선보였다. 가공식품으로 양념치킨 제품을 선보인 것은 업계 최초다. 한번 튀겨낸 후 고온의 오븐에 구워내 소스에 버무려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살아있으며, 치킨 전문점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더불어 슈완스社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고메' 피자의 맛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켜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메 프라잉 스낵과 주먹밥, 베이커리 같이 외식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를 구현한 제품을 통해 냉동간편식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와 '고메' 냉동간편식의 성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갖춘 다양한 한식과 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1:51: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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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 한정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출시

14일부터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 활용한 여름 음료 3종 출시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스타벅스 올 여름, 달콤하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과일 음료가 고객들을 찾아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나만의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올해 4월 200개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 이후에 1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1:46: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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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 패키지 출시

해외 못지않은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는 호캉스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해외 못지않은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온 가족이 여름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2박 혹은 3박 연박 상품으로 휴식, 미식,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담아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다. 먼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권을 성인 2인, 어린이 2인 모두에게 기본으로 제공한다. 탁 트인 영종도의 전경을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로 저녁 시간대 석양과 함께 즐기는 수영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물놀이 후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1회 이용권과 온더플레이트 조식도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기간 동안 1회 제공한다. 지루할 틈 없는 호캉스를 위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키즈존 4인 이용권(1박당 1회) ▲피트니스 2인 이용권(1박당 1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3박 상품 이용객에게는 호텔 부대시설과 서비스,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10만 파라다이스 크레딧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2박은 내달 30일, 3박은 내달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박 60만원, 3박 92만원 (VAT 별도)부터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휴가철에 보다 안전한 호캉스를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패키지 이용객 포함 모든 투숙객에게 기간 한정(7월27일~8월16일)으로 체크인 시 선착순으로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소독 효과가 탁월한 라벤더 유기농 손 세정제를 증정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기에 하루는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아 연박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2박 이상 여유롭게 머물며 해외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함을 모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1:43: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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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휴식까지 생각한 '썸머 이지웨어 시리즈' 출시

하루 24시간 함께 할 이지웨어 3종 출시 이지셋업 슬릿 티셔츠&이지셋업 팬츠/안다르 휴가 기간 동안 집에서 쉬며 홈캉스(집에서 보내는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지룩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여름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썸머 이지웨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의류 선택 시 필수조건인 편안함, 시원함, 가벼움 세 가지 특성을 모두 갖춘 '에어스트 립 밴딩 와이드 팬츠', '이지 셋업 슬릿 숏슬리브', '이지 셋업 와이드 팬츠'까지 세가지 이지웨어가 출시된다. 그 중 '이지 셋업 슬릿 숏슬리브'와 '이지 셋업 와이드 팬츠'는 함께 착용하면 세련된 셋업 스타일의 이지룩을 연출할 수 있고, 다른 아이템과도 매칭하기 쉽다. 안다르의 '이지 셋업 슬릿 숏슬리브'는 양 사이드에 슬릿을 넣고 힙을 덮는 기장감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충족시킨 티셔츠다. 화이트, 네이비, 블랙 세가지의 베이직한 컬러로 출시됐다. '이지 셋업 와이드 팬츠'는 몸에 딱 달라 붙지 않는 여유로운 핏의 디자인과 복부 압박을 최소화한 허리 밴드가 특징이다. 하루종일 입고 있어도 몸을 압박하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편안하게 착용가능하고, 입고 있는 것만으로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우븐 팬츠의 패러다임을 바꾼 안다르 에어스트 팬츠에 독자 개발한 '립 허리 밴드'로 편안함을 더한 '에어스트 립 밴딩 와이드 팬츠' 역시 입는 즉시 느껴지는 쿨링감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안다르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썸머 이지웨어' 시리즈로 입고 있는 것만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느낌을 가져보길 바란다"며 "홈캉스, 호캉스 등 휴식을 즐길 때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거나 일상 생활을 할 때에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올 여름 안다르 이지웨어와 함께 하루 24시간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1:28: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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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레스 플라스틱 실천…친환경 선도

2022년까지 약 700톤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감축 이니스프리 페이퍼 보틀 에디션/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화장품 용기에 메탈 제로 펌프 도입 및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 활용 등 친환경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을 감축하고 재활용성을 높이는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실천의 일환이다. 메탈 제로 펌프를 적용한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자몽에센스 바디워시다. 내용물의 펌핑을 돕기 위해 사용해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아 다 쓴 뒤 별도의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또 용기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고 겉면 포장재인 수축 필름에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쉽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도 레스 플라스틱 실천 제품이다. 기존 PVC재질을 사용한 캡슐 형태 포장을 재활용이 가능한 보틀, 파우치 형태로 변경하며 메타그린 슬림, 메타그린 골드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바이탈뷰티는 향후 전 제품에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확대해 그린슈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씨드 세럼 용기에 종이 포장재를 적용한 페이퍼 보틀 에디션을 선보였다. 용기의 플라스틱 함량을 약 52% 감량했고, 캡과 숄더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10%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제품 사용 후 종이 보틀과 가벼워진 플라스틱 용기는 각각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는 슈퍼 블랙 씨드 콜드-드랍 세럼TM 리미티드 세트에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을 적용하는 등 레스 플라스틱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든 지류를 사용하고, 내지 설명서 대신 **콩기름 잉크로 단상자에 제품 정보를 인쇄해 지류 사용량을 최소화 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지난 12년간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2017년 재정립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 사회 친화적 신제품 출시와 지속 가능한 매장 구현, 친환경 포장재 연구 등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2019년 기준 159톤의 플라스틱을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으로도 레스 플라스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로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4 11:21: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