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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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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대구 의료진에게 단팥빵 2000개 전달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길"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생산한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신선한 빵을 전달키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에서 각각 1000개의 단팥빵을 당일 생산한 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선별진료소가 있는 대구 파티마 병원에 전달했다. 호텔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는 단팥빵을 평소 하루 100여개 정도씩만 생산하여 한정 판매하던 것을 고려하면 당일 생산량을 10배나 늘린 셈이다. 팥은 식후 포만감이 커서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달랠 수 있고, 철분과 비타민 B1 등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격무 중인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밀려드는 환자를 돌보느라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는 간식거리인 단팥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되며 급감하는 여행 수요로 호텔업계도 어려움에 부닥쳐 있지만, 롯데호텔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제품을 지원했다"며, "전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14:41 조효정 기자
부고-3월12일

▲ 이천노씨 별세, 이진세(자영업)·이창세(극동대 교수)씨 부친상 = 11일 오후 6시께,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이대서울병원. ☎ 02-2650-2745 ▲ 조복달씨 별세, 안현호(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단장)씨 모친상 = 11일 오후 1시, 대구 수성요양병원 VIP실, 발인 3월 13일 오전 10시. ☎ 053-766-4444. ▲ 이동주씨 별세, 권석필(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씨 장모상 = 경북 안동시 용상안동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선영. ☎ 054-820-1494 ▲ 홍승국(전 동아일보 기자·전 한국방송기자클럽 부회장)씨 별세, 홍수경(서울시청 서울역사박물관 근무)·홍수진(KBS 남북교류협력부 기자)씨 부친상 = 11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3일 오후 1시, 장지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추모의집. ☎ 02-3410-6906 ▲ 최창우씨 별세, 최송이씨 부친상, 신현승(일간투데이 대표이사)씨 장인상 = 12일 오전 11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4일 오전 11시. ☎ 02-2002-8444 ▲ 이춘호 씨 별세, 윤배선(전 삼익가구 씨름단장) 씨 부인상, 윤수정·수영·지원(아시아나항공 부사무장) 씨 모친상, 손호균(광성아메리카 법인장)·유정우(전 한경텐아시아 대표) 씨 빙모상 = 12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 02-2258-5940 ▲ 정병태씨 별세, 정주영(통일감정법인 감정평가사)·정영순·정영미·정수영(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장)씨 부친상, 강정순씨 시부상, 최원철(예준물류 대표)·유재용(한국중기 대표)·이성열(힘스 부장)씨 장인상 = 12일 오전 11시, 충북 영동병원 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 ☎ 043-743-4499

2020-03-12 16:21: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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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전염병의 보편성, 대처능력의 계층 격차

마스크 구매 현장에 취재를 나갈 때마다 항상 문제가 생겼다. 시민으로부터 맞기도 했고, 언성이 높아져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알 수 없는 실체 코로나 19라는 전염병 앞에서 사회는 대처능력의 계층 격차라는 어두운 민낯을 드러냈다. 보이지 않는 공포, 알 수 없는 실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라는 전염병 앞에 사람들은 하나가 됐다. 하나가 돼 두려움에 떨며 분노하고 있다. 전염병은 어떤 불행한 이들에게만 오는 비극이 아닌,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불행이다. 부자 동네 주민도 예외 없이 공포에 떨게 만들고 감염시킬 수 있는 것이 전염병이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전염병이 갖는 평등함이며 보편성이다. 하지만 전염병이 제아무리 보편적이라고, 만인에게 평등하다 해도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질병인 한, 결국 계급적인 성격을 가진다. 좋은 영양 상태를 갖고, 스스로 대처할 정보와 능력을 지닌 데다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많은 '자원'을 가진 이와 없는 이들은 구분된다. 14세기 유럽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흑사병이 그랬고, 지난 2015년 닥친 메르스가 그랬다. 그리고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다시 한번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4000~5000원 마스크 가격이 부담스러워, 또는 구하지 못해 노인들은 1000원짜리 마스크 2~5장을 구매하고자 추운 아침부터 약국과 우체국 앞에서 벌벌 떨며 몇 시간을 대기해야 했다. 그마저도 몇십 명에만 돌아갔다. 마스크를 사지 못한 누군가는 내가 아니더라도 우체국 직원에게, 약사에게 화를 내야 했다. 그거 말고는 불안감을 해소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제대로 들어주는 이 없었고, 마스크를 구할 수 없었다. 반면에 정보와 부를 가진 이들은 쉽게 마스크를 선점할 수 있다. 평소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빈곤층 노약자들, 일자리가 불안정한 일용직 노동자들, 이들이야말로 사회적 '고위험군'이다. 수많은 노동자가 예방용 마스크를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한 채 노동하고 거리와 쪽방에 방치됐다. 감염 우려로 무료급식과 진료 봉사도 대부분 끊긴 상황이다. 이들은 너무 오래 배를 곯아, 몸이 약해져, 분노할 힘 마저 잃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전염병의 보편성을 확인하는 한편, 계층의 어두운 지점까지 살필 필요가 있다.

2020-03-12 16:16: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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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온라인에서' 비대면 언택트 구매 급증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백화점 명품관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필품 위주로 이뤄지던 온라인 소비가 화장품이나 명품 등 사치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절벽에서 일단 해소되는 분위기지만, 서서히 확대되던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가 코로나 19 사태를 계기로 더 빠르게 심화하는 양상이다. 명품 색조화장품 온라인 매출 증가가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색조화장품을 구매할 때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본 뒤 구매한다. 색조 제품의 경우 보이는 것과 발색이 다르기 때문이다. SSG닷컴의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 3월 4일까지 명품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6% 늘었다. 명품화장품 중에서는 파운데이션(87%)과 립스틱(33%) 매출이 두드려졌다. 롯데닷컴의 지난 2월 명품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성장했다. 특히 명품 화장품의 대명사인 크리스찬 디올과 에스티로더의 매출은 각각 136%, 65% 증가했다. 명품 화장품의 경우 고정 수요층이 있다 보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명품 가방 거래는 줄었지만, 해외 명품 직구 거래량은 꾸준히 늘었다. 외출을 꺼리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온라인 명품 시장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국내 1위 해외 직접구매(직구) 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에 따르면 국내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명품 가방(개당 500달러 이상) 거래 수는 지난해 대비 76% 늘었으며 취급액은 전년 대비 28%가량 뛰었다. 국내 최대 명품 전문 쇼핑몰인 발란의 지난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배 늘었다. 발란의 서비스는 동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상품 디테일을 영상으로 자세히 설명하는 게 특징이다. 온라인몰에 입점한 백화점과 아웃렛 전문관 매출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위메프의 지난 2월 한 달간 백화점·아웃렛 전문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316%) 급증했다. 위메프가 백화점·아웃렛 전문관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점을 고려하면,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구매를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대폭 꺾였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명품 판매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년간 매년 20~30% 증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 수치가 한 자릿수로 줄더니 코로나 19가 장기화한 이달 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백화점의 3월 첫째 주 명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7~27%가량 감소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한동안 백화점에서 '명품 불패'란 말이 있었지만 최근 이 표현이 무색해졌다"라며 "오프라인 매장이 코로나 19의 타격을 크게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명품관 관계자는 "온라인 몰에서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충분한 설명과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 추천을 강화하고 리뷰 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5:06: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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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대구 여성 간호사·의사에 2억5000만 원 상당 기능성 의류 기부

한정된 수술복으로 당장 갈아입을 수 있는 옷이 부족한 여성 간호사 및 의사에게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소재의 안다르 의류 증정 안다르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여성 간호사 및 의사에게 2억 5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코로나 사태 최전선에 있는 대구 남구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여성 간호사 및 의사에게 2억 50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다르는 지난 11일, 한정된 수술복으로 땀에 젖은 옷을 제대로 갈아입지도 못한 채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여성 의료진들을 위해 안다르의 기능성 의류 1만 장(약 2억 5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현재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의료진들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위생 수칙상 음압병실에서 나오면 수술복을 환복해야 하지만 수술복 수량이 한정되어 당장 갈아입을 수 있는 옷이 부족한 상황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현재 많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대구 여성 의료진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소식을 접하고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소재의 안다르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진을 응원하며, 하루빨리 사태가 안정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34: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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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민낯처럼 자연스러운 '베어스킨 메이크업' 인기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트렌드…민낯 같은 '베어스킨 메이크업' 인기 바닐라코가 2020 S/S 시즌을 맞이해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내추럴 트렌드'가 올해도 유행이다. 2020 S/S 시즌을 맞이해 뷰티업계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주목받으며 민낯 같은 피부인 '베어스킨(Bare Skin)'을 연출하는 '베어스킨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어스킨 메이크업의 기초는 원래 피부 톤과 어우러지면서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피부 표현이 핵심이다. 여러 겹의 베이스 제품을 레이어링 하기보다는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 하나의 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스 단계를 최소화해야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한 광채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결점 커버는 물론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도 촉촉함을 모두 겸비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피부에 겉돌지 않고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파운데이션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바닐라코 제품개발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에는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베이스 제품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원래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특히 파운데이션 색상이 다양해지는 이유도 각자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 (30ml/32,000원)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 바닐라코는 진짜 내 피부보다 얇고 고급스럽게 표현되는 커버, 지속, 밀착의 정수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파워로 곱게 갈아낸 미세 커버리셔스 입자가 얇고 촘촘하게 밀착되는 베이스 제품이다. SPF45 PA++인 무기자차로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커버력은 물론 무기자차 선케어 제품 특유의 뻑뻑한 제형을 개선해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총 5가지의 컬러 셰이드로 출시되어 연출하고 싶은 메이크업과 피부 톤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30ml/38,000원)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에스쁘아는 전문 아티스트에게 정교한 테일러링을 받은 듯 매끈하고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피팅 파운데이션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 SPF25 PA++'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글로우'는 에스쁘아의 독보적인 트리플 레이어 기술로 내 피부와 하나 된 듯 밀착돼 오랜 시간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트레할로스 성분과 씨드 오일 콤플렉스가 가진 강력한 보습 메커니즘을 통한 촉촉한 글로우 코팅으로 볼륨 페이스를 구현해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35ml/65,000원)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가 얇고 투명한 윤기로 24시간 변함없이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최근 새롭게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헤라가 기존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단점인 짧은 지속력과 겉도는 발림성을 보완해 선보이는 액상형 파운데이션이다.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로 피부결 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자연스러운 광과 24시간 맑고 투명한 윤기를 지속시킨다. 촉촉하게 코팅된 '래디언트 파우더'가 피부 결점만 얇고 고르게 가려 효과적인 광채 커버를 완성하고, 총 1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31: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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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인도네시아와 일본 진출하며 아태지역 공략 '초록불'

AHC 아이크림, 일본 대형 홈쇼핑 '샵채널' 런칭 생방송서 1만 개 이상 판매기록 AHC 인도네시아 공식 런칭 행사 화장품 브랜드 AHC가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잇따라 진출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뷰티 시장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AHC는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2월에는 일본에서 공식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러쉬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뷰티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런칭 행사를 가지고, 최대 뷰티 온라인 쇼핑몰인 '소시올라' 단독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는 왓슨스를 비롯해 총 6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규모 세계 4위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화장품 시장 규모가 약 6조 4800억 원에 달하고 2023년에는 약 11조 4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뷰티 거대시장이다. 이곳의 여성들은 한류의 대유행으로 인해 K뷰티를 선호하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스킨케어에 더 신경 쓰는데 스킨케어 중에서는 특히 미백과 안티에이징 제품이 반응이 좋다. 이런 인도네시아 시장에 AHC는 차별화된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공략, 특히 대표 제품인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속 깊숙이 뛰어난 안티에이징과 촉촉함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휴대까지 간편하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이 외 AHC의 미백 라인인 '피오니 브라이트'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망하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의 관심을 뒤이어 받고 있다. 2월에 공식 진출한 일본에서도 런칭과 동시에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일본의 대형 TV 홈쇼핑 '샵채널'을 통해 선보인 AHC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첫 런칭 생방송에서 1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AHC 아이크림을 일본 전용 상품으로 개발했을 뿐 아니라 AHC만의 에스테틱 노하우로 엄선한 원료,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최첨단 공법 등이 까다로운 일본 품질 기준을 통과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입증 받은 결과이다. 방송 직후 황금 시간대로 재편성이 논의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인구의 평균 연령이 높고 안티에이징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일본 뷰티 시장에서 좋은 출발 신호를 울린 셈이다. 한편, AHC는 2018년 8월 중국을 시작으로 작년 러시아, 미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호주 등 미주, 아세안, 오세아니아권으로 시장을 확장,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일본 진출을 계기로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보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20: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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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급성 트러블 고민 잡는 '테라크네365 설퍼' 출시

4월 1일부터 소비자 대상 100% 무료 환불 '효능 책임 환불제' 시행 에스트라 테라크네365 설퍼 메디뷰티 에스트라가 급성 피부 트러블을 정확하고 빠르게 케어하는 '테라크네365 설퍼'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트라만의 제형 기술로 고함량 유효성분을 강력하고 안정화해 배합한 '테라크네365 설퍼'는 크림과 리퀴드 타입으로 개발돼 잠들기 전 트러블 패치처럼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스트라는 이번 신제품 '테라크네365 설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 3000명에 한정해 트러블 고민 잡는 구급상자 체험키트를 신청받는다. 또한, 4월 1일부터 '테라크네365 설퍼' 클리어 트리트먼트 또는 클리어액을 구매 시 약 7일 분량의 체험분을 함께 제공한다. 샘플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0% 무료 환급을 보장하는 '효능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트러블 패치처럼 사용하는 '테라크네365 설퍼'는 3STEP으로 효능 검증을 완료해 확실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트러블에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사전 체험키트와 효능 책임 환불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에스트라 '테라크네365 설퍼 클리어 트리트먼트'는 크림 타입으로 150,000ppm의 '황(설퍼)과 '칼라민'이 피부 위에 파우더막을 형성해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반면, 리퀴드 타입의 '테라크네365 설퍼 클리어액'은 보다 넓은 부위에 드레싱 하듯 사용하는 제품으로 80,000ppm의 유효성분이 피부 위에 파우더로 남아 밤새 트러블 부위를 정화하고 진정시켜 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16: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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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로맨틱 스타일과 캐쥬얼한 데일리 패션 선보여

감각적인 투웨이 슬링백부터 시크한 스틸레토 힐까지… 다채로운 슈즈 스타일 매치 소다 2020 SS 조윤희 화보 배우 조윤희가 로맨틱부터 캐쥬얼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슈즈 패션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2일 슈즈브랜드 소다가 봄을 맞이해 전속 모델 조윤희와 함께 2020 S/S 시즌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화보 속 조윤희는 소다의 신상 슈즈들을 착용해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로맨틱룩,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룩, 산뜻한 스타일의 오피스룩 등 다양한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슈즈 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윤희가 착용한 소다의 '투웨이 슬링백'은 신발 뒷부분의 스트랩이 화려한 글리터 매쉬 소재로 구성되어 쥬얼리 스타일의 포인트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앞부분의 화이트 컬러와 대비되는 블랙 톤의 굽으로 감각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슬링백 뿐 아니라 뮬 스타일로도 착용이 가능한 투웨이 아이템으로서 활용도도 높다. 특히, 페미닌한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로맨틱 데이트룩이나 과하지 않은 파티룩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소다 2020 SS 조윤희 화보 소다는 로맨틱룩 외에도 화보를 통해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캐쥬얼룩과 매치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도 선보였다. 화보 속 조윤희는 데일리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러블리한 느낌의 오프숄더 프릴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민트컬러 블로퍼와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쾌한 민트 컬러와 비즈버클이 장식된 블로퍼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데일리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다 2020 SS 조윤희 화보 다른 화보에서 조윤희는 시크함이 느껴지는 오피스룩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산뜻한 핑크톤 정장에 소다의 스타일리시한 화이트 컬러의 골드 포인트 스틸레토 힐을 매치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룩으로 오피스룩 뿐만 아니라 데일리 패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소다 관계자는 "이번 2020 S/S 추가 화보를 통해 로맨틱룩, 캐쥬얼룩, 오피스룩 등 다양한 상황에 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을 뮤즈 조윤희와 함께 각각 선보이게 되었다"며 "최근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조윤희의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감각적인 룩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12: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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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우리 모두 3배로 행복한 3월' 프로모션 진행

휴대용 여성청결제 포함해 30% 이상 할인된 다양한 기획세트 선봬 질경이, '우리 모두 3배로 행복한 3월' 프로모션 진행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3월을 맞이해 3배의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모두 3배로 행복한 3월' 프로모션을 오는 22일(일)까지 질경이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질경이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30% 이상 할인된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기획 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3배의 혜택을 담은 사은품을 제공한다. 먼저 '질경이 청결 3배 세트'는 스프레이형 여성청결제 '페미닌미스트' 3개로 구성됐으며 사은품으로 외음부 전용 물티슈 '페미닌티슈 라이트' 3개를 제공해 외부에서도 청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경이 맑음 3배 세트'는 비키니라인 전용 미백크림 '썬샤인 톤업 크림(30mL)' 2개로 구성됐으며, 사은품으로 휴대용 파우치(3mL) 10개를 제공한다.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휴대용 파우치 10개의 용량 총합은 본품과 같다. '질경이 마음 3배 세트'는 국내 1호 옥수수 성분 함유 탑시트를 사용한 질경이 '마음생리대' 중형 1개, 대형 1개, 오버나이트 1개로 구성됐다. '질경이 마음 3배 세트'를 구매하면 '마음생리대데일리팩' 3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질경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 지원을 위해 프로모션기획 세트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손 소독제(70mL)'를 제공하며, 6만 원 이상 결제한 질경이 온라인몰 회원에게는 마음생리대 대형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질경이 관계자는 "개인 위생이 철저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에는 외부에서도 청결 관리가 가능한 휴대용 청결제를 3배로 담은 세트를 기획했으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획 세트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 손 세정제를 증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지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0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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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이 없다! 호텔서 즐기는 '방콕' 놀이

달라진 호텔가, 봄맞이 이색 패키지 풍성 호텔 포코 성수 상큼 웰캉스 패키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야외활동이 힘들어지는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집콕', '방콕' 트렌드를 반영해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마음 놓고 푹 쉬어 볼까… 웰빙·휴식 추구형 호캉스의 기본은 휴식이다. 도심 속 편안한 아지트를 표방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큼 웰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내 미니 공기청정기가 비치돼 쾌적한 공기를 즐길 수 있으며,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심신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발포비타민도 함께 제공된다.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8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내달 30일까지 '스프링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웰컴 드링크 바우처 2매와 버블마스크·뷰티 트라이얼 키트·프리미엄 여성용품 구성의 스프링 기프트 박스 1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14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별도). 호텔 포코 성수 버블팟 패키지 ◆분위기는 포기 못 해! 로맨틱 무드 추구형 화이트데이를 맞아 봄날의 감성을 채워줄 패키지도 다양하다. 어반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카푸치노는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콕 패키지'를 출시했다. 섬세한 미감과 다채로운 풍미가 돋보이는 '에멘디스, 럭스 브뤼 플래티넘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큐브 치즈 플래터가 제공된다. 또한, 객실에 넷플릭스가 갖춰져 지루할 틈 없는 호캉스를 보낼 수 있다. 오는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카푸치노킹룸 기준 9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호텔 포코 성수는 루프탑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버블팟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테라스와 월풀 욕조를 갖춘 스위트룸 1박과 입욕제가 함께 제공돼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다.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테라스 스위트룸 기준 150,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 ◆24시간이 모자라, 펀(fun)·레저 추구형 호텔 안에서 더욱 아늑하고 편안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복고와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내 레트로 게임기가 마련돼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옛날 과자 세트와 음료수 2캔도 제공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룸 기준 103,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호텔 포코 성수는 실내 여가생활의 확산으로 늘어난 '넷플릭스족'을 위해 '프라이빗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내 넷플릭스가 설치돼 별도 테더링 기계 대여 없이 편안하게 TV로 시청할 수 있다. 팝콘과 맥주 2캔이 함께 제공돼 '넷캉스'의 묘미를 더해준다.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85,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글래드 호텔은 DIY를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취미생활'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에서 휴식을 즐기며 색다른 취미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수채화 투명 캘리엽서 만들기 세트 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행잉 모빌 세트가 포함된 '하비인더박스' 1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110,000원부터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1:03: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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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메이크업 필수템 '쿠션' 제품으로 '헤라' 압도적 지지

12년째 인기몰이 지속...클리오 쿠션, 에스쁘아, 투쿨포스쿨, 차앤박 순 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헤라 블랙쿠션이 쿠션제품 중 인기도 1위를 차지했다. 초봄으로 접어들면서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대응할 '쿠션'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8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출시돼 연령대와 상관없이 여성들뿐만 아니라 이제 남성들에게도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템이 돼버린 쿠션(팩트)은 브랜드 별 다양한 기능성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현지에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1~2월 국내 화장품 쿠션 정보량 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1월 1일 ~ 2월 29일 기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클리오' '에스쁘아', 아이패밀리SC '롬앤', 투쿨포스쿨, LG생활건강 자회사 씨앤피코스메틱스 '차앤박', 셀트리온스킨큐어 '한스킨',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웨이크메이크' 등 총 9개다. 해당 9개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대중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국내 제품 중 인기 있는 순으로 선별했다. 조사 결과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았던 헤라 '블랙쿠션'이 5448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수한 보완력으로 입소문 나 있는 클리오 쿠션이 4580건으로 2위로 나타났다. 이어 에스쁘아 1747건, 롬앤 1214건, 투쿨포스쿨 1102건, 차앤박 435건, 한스킨 282건, '에이지투웨니스' 204건 순이었다. 웨이크메이크는 171건으로 1월보다 감소하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관심도 상위 7개 제품은 1월에 비해 2월 정보량이 일제히 늘어남으로써 봄을 앞두고 쿠션에 대해 높아진 관심도가 확인됐다. 올 1~2월 화장품 쿠션 소비자 호감도 연구소는 올 1~2월 호감도를 조사해봤다. 분석결과, 9개 브랜드 모두 긍정률이 상당히 높게 드러났고 부정률은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국내 쿠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스킨이 63.93%, 에이지투웨니스 53.95%, 웨이크메이크 53.12% 세 브랜드의 제품이 50%가 넘는 긍정률을 보였고, 차앤박 49.10%, 헤라 38.25%, 롬앤 36.36%, 에스쁘아 34.51%, 클리오 34.11%로 조사됐다. 투쿨포스쿨이 32.84%로 긍정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포스팅 글에 '예쁘다·좋다·만족한다·최고·웃다·잘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화난다·불만족·울다·짜증·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된다. 주의할 것은 포스팅글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손보사나 서비스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수 없다. 즉 어느 특정 화장품이 긍정어나 부정어와 함께 '우연히' 포스팅돼있는 경우가 많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수천만 명의 국민 중 단 1000~2000여 명의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정당 지지율 등을 발표하는 현행 여론조사에 비하면 빅데이터의 감성어 신뢰도는 충분히 참고할 만 하다는 게 빅데이터업계 정설로 업계 중요 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메이크업 제품 중 쿠션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의 호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과 흐름을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0:55: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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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코스메틱,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 홈쇼핑 첫 선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 프로그로스 팩트 본품 2종, 리필4종에 핑크 에나멜 파우치, 아이 팔레트로 구성 브이티 코스메틱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 브이티 코스메틱이 봄을 맞아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을 12일 GS 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인다. 브이티 코스메틱의 시그니처 라인인 콜라겐 팩트는 출시 이후 150만 개의 판매량을 올리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첫선을 보인 시즌 6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역시 화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양한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은 화려한 골드 케이스와 고급스러운 블랙 케이스의 본품 2종과 리필 4개, 화사한 핑크 에나멜 파우치, 핑크 아이 팔레트로 구성됐다. 특히 구성품인 에나멜 파우치와 아이 팔레트는 화려한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눈길을 끌며 지난 6차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 스프링 에디션'은 핑크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돼, 화사한 봄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 팔레트는 베이스컬러부터 포인트컬러까지 매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 조합으로, 6가지 컬러를 담았다.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는 탄력을 꽉 채운 콜라겐 에센스 밤 제형의 팩트로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화려한 디자인의 케이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꿀, 24K 골드, 차세대 항산화 성분인 이데베논이 더해져 생기 있는 광채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랙 트러플,블랙 캐비어, 흑진주 파우더 등 각종 진귀한 보양 성분이 담긴 블랙 콜라겐 콤플렉스가 3만PPM이나 함유돼 있어 건강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베이지, 옐로우, 골드 등 3가지 색상의 콜라겐 마블의 조합으로 끝까지 새것 같은 사용감을 주며, 바를수록 차오르는 수분과 오일 에센스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브이티 코스메틱 관계자는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인 만큼 화사한 봄을 맞아 다양한 구성품과 함께 스프링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스프링 에디션 첫 방송인 만큼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0:36: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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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코로나19 극복 위해 대구에 6억 원 기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1억 원의 현금과 5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메디힐 로고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총 6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지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디힐은 코로나19 국내 최다 확진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의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1억 원의 현금과 5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지원금은 현장 의료진의 방역물품 지원과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제품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은 방호복 및 고글, 마스크, 장갑 등을 장시간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만큼 피부가 쉽게 거칠어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위해 메디힐은 보습을 위한 마스크팩, 핸드팩 등의 아이템은 물론 눈 피로 해소와 숙면을 돕는 워밍 아이 마스크 등을 구성해 선물, 힘을 보탤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대구 지역 최일선에서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밤낮으로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19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10:32:0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