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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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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소프트웨어 로봇 '알파트장' 채용…업무 성공률 95%

전 부서 수작업 업무에 확대 예정…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 LG생활건강 본사가 위치한 LG광화문빌딩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인 '알 파트장'을 도입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로봇 알 파트장은 사람이 컴퓨터(PC)로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학습해 PC에서 이뤄지는 정형화되고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수행한다. 사내에서 빈번하게 작업하는 엑셀 업무와 특정 전산시스템의 조회 및 다운로드, 입력은 물론이고 메일 송·수신이 가능해 최종 결과 자료를 담당 임직원에게 전송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알 파트장은 영업, 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서 총 8대가 활약하고 있다. 이들(알 파트장 1~8)은 정식 인사 등록까지 마쳐 사내 통신망에 '인명(동료)'으로 검색되고 알 파트장의 도움이 필요한 업무를 신청할 수 있는 게시판도 최근 개설됐다. 현재 LG생활건강에서 알 파트장이 수행 중인 업무는 249개로, 237명이 연간 총 3만9000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실적 보고, 매출 및 주문 처리 등 수작업이 많은 영업 영역에 집중적으로 활용돼 영업사원이 본연의 업무인 영업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알 파트장의 업무 성공률은 RPA 최고 수준인 95%를 기록하며 점차 모든 부서에서 수행하는 대표적인 수작업 업무는 알 파트장이 인계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RPA 운영 담당자는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이, 인지·분석 업무는 사람이 하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 혁신과 고도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알 파트장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기존 담당자들은 분석 능력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주요 업무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있어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5:18: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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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 실시…생필품 502종 최대 40% 할인

3월 8일까지 매일 '핫딜' 상품 무료 배송…손 소독제 반값, 동원 참치통조림 26% 할인 11번가가 3월 8일까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3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 간편식부터 손 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보디 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매일 '핫딜'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26일에는 '디펜스 프리미엄 손 소독제'(60ml 2개)를 1만 개 한정으로 50% 할인한 5900원에, '동원 라이트 참치통조림'(85g 20개)을 26% 저렴한 1만5980원, '송도순 도시락김'(40봉)을 31% 싼 8900원, '조선호텔 포기김치'(2.5kg)를 24% 할인한 1만7450원, '고려은단 골드플러스'(150정)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어 27일에는 '신동진쌀'(20kg)을 3000원 할인한 4만8900원, 28일에는 '아워홈 지리산수'(2리터 24병)를 27% 저렴하게, '레인보우샵 소독제'를 반값에, 29일에는 '베베숲물티슈'를 30% 할인해 내놓는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19' 이슈가 확대된 최근 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11번가에서는 최근 일주일간(2월 19~25일) 전년 동기간 대비 쌀 매출이 4.5배(355%) 급증했으며 즉석밥 242%, 생수 185%, 라면 42%, 냉장/냉동식품 108%, 통조림 183%, 손 소독제 9771%, 화장지 67%, 세탁세제 56% 등 생필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거래가 늘었다. 쌀과 생수, 라면, 즉석밥 등 대표적인 생필품의 거래가 전주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1번가 임현동 마트담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군을 선별, 언제든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상품들의 거래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3:25: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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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도시락, 생존 애국지사 30인 어록 알리기 캠페인 전개

캠페인 준비 기간 중 별세한 독립군 유격대장 故 이대산 선생도 이번에 유훈 메세지 전해 생존 애국지사 어록 스티커를 부착한 GS25의 도시락이다. 생존 애국지사 30명과 대한민국 국민이 편의점 도시락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하게 된다. GS25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생존 애국지사 30명이 우리에게 전하는 진심'을 주제로 어록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하는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힘쓴 생존 애국지사가 후세대에 전하는 어록을 알리고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계획된 것. GS25의 이번 캠페인은 일방적 정보 알리기에서 한층 진화돼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도시락에 부착된 스티커에는 큐알(QR) 코드가 인쇄됐는데 이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이라는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이 온라인 공간에서 애국지사들의 공훈 활동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GS25는 캠페인 종료 후 참여한 국민의 메시지를 액자로 만들어 애국지사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총 34명이고 이 중 30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독립군 유격대장으로 활동하다 1945년 5월 사형선고를 받은 후, 광복으로 출옥한 애국지사 故 이대산 선생은 이번 캠페인 기획이 한창이던 지난 16일 별세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GS25와 보훈처는 故 이대산 선생이 남긴 "아픈 역사를 잊으면 우리 자신도 잊힌다"는 유훈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개하는 한편 캠페인 종료 후 국민의 메시지를 영정에 바칠 계획이다. 한동석 GS25 마케팅팀 차장은 "생존에 계신 애국지사분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는 한편 참여자들을 통해 화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져 의미가 깊다"라며 "GS리테일의 1만4000여 플랫폼을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애국지사분들의 기운을 받아 국가적 보건 위기도 한데 뭉쳐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등 1만4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2018년 광복절부터 이번까지 5차례에 걸쳐 도시락 스티커를 통해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제까지 이를 통해 국민에게 전해진 메시지는 총 3000만 건이 넘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3:20: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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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패션산업에 활기 불어넣을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사업 시작

브랜드 성장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지원 프로그램 마련 2019년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사업 결과 영상 섬네일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랜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이스트로그(EASTLOGUE) ▲카이머(KYIMER) ▲카이(KYE)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국내 패션업계의 성장과 브랜드 육성을 위해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콘진원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지원사업은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으로 구성됐다.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제작, 지속가능 패션 지원 등 업계 트렌드 반영으로 새로워져 '패션콘텐츠 제작·유통'은 국내 패션브랜드 SNS 홍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2020년부터 브랜드별 영상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해 이를 기반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신규 진행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0개사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유통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거나 인플루언서 혹은 타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패션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영상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브랜드에게는 전문 제작팀과 인플루언서 매칭을 지원해 개별 브랜드 홍보를 강화한다.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원하며, 올해 패션업계 화두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육성하고자 지속가능성 분야를 신설해 시범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즌별 지원이 아닌 연 1회 선정 및 지원으로 방식을 변경해 업계의 탈 시즌 트렌드도 반영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시제품 제작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브랜드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으로 침체한 패션산업 살린다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브랜드 런칭 3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정별 지원을 제공한다. 공간지원,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 및 판매지원과 함께 특히 올해는 기초 비즈니스 노하우 컨설팅을 추진해 참여 브랜드의 사업화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국내외 컬렉션 및 전시, 해외수주회 총 1개 시즌 이상 전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업계 수요 변화를 고려해 기존 수주회 참가지원 중심에서 현지 쇼룸 입점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홍보마케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성과창출을 모색한다. 시즌별 지원규모는 권역별로 ▲유럽 최대 1200만 원 ▲미주 최대 1000만 원 ▲아시아 최대 900만 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 및 패션사업 플랫폼 코카패션, 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브랜드는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패션콘텐츠 제작·유통 3월 17일, ▲아이디어 기획개발 지원은 3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창의브랜드 시제품 제작지원 ▲해외수주회 및 쇼룸 참가지원은 3월 26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3:14: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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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 킹크랩 프로모션 진행…주류 무제한 제공

킹크랩을 활용한 요리 및 무제한으로 즐기는 주류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가 킹크랩 프로모션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2020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킹크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킹크랩을 활용한 요리를 무제한 주류와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또는 단품 요리로 만날 수 있다. 킹크랩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특히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환절기에 맛보면 기력회복에 좋다고 알려졌다. 해피아워는 1인 6만 9000원, 단품은 4만 2000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 해피아워는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그린 샐러드 위에 킹크랩 살을 올려 상큼한 맛을 낸 킹크랩 샐러드, 킹크랩 살과 다진 야채로 속을 채우고 대게 모양으로 빚은 야끼 교자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킹크랩 라멘은 미소 된장 국물에 고추장과 구운 킹크랩 껍질을 함께 넣고 끓여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킹크랩 살과 야채를 가쓰오부시로 감칠맛이 나게 버무린 킹크랩 주먹밥과 함께 즐기기 좋다. 식사의 마무리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색 리큐어가 들어간 곤약 젤리 위에 화이트 초콜릿 파우더를 곁들인 디저트가 서브된다. 입안이 즐거운 마리아주를 위해 더 팀버 하우스 시그너처 하우스 사케,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등의 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 가격은 1인 6만 9000원이다. 시간제한 없이 킹크랩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단품 요리를 추천한다. 바삭하게 튀겨낸 고소한 킹크랩 튀김은 야채튀김과 함께 제공한다. 킹크랩 살과 야채를 다져 밀가루 반죽에 넣고 구운 킹크랩 케이크, 킹크랩 속살과 와사비 마요네즈, 아보카도 계란말이를 구운 식빵 안에 채워 넣은 킹크랩 산도도 맛볼 수 있다. 찜기에 천천히 쪄낸 킹크랩 살, 표고버섯과 각종 야채를 간장소스에 조려내어 밥 위에 올린 킹크랩 돈부리도 준비되어 다양한 옵션의 요리를 취향껏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 2000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3:06: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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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찾은 장 건강' 바이탈뷰티, '녹차에서 온 유산균' 출시

사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기술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의 생존율 높여 바이탈뷰티 '녹차에서 온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유기농 녹차 유래 특허균주가 편안한 장 건강 리듬을 찾아주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녹차에서 온 유산균'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모레 미래 파크(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속 '녹차유산균 연구센터'에서는 제주 유기농 녹차 중 풍미가 깊은 발효 찻잎에, 발효를 돕는 유익한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 특허를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점 특허균주 녹차유래유산균 GTB1™은 세계 식품 미생물 및 위생 연합(ICFMH) 회장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교수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연구로 개발한 유산균으로써, 우수한 생존력과 장부착능을 주제로 SCI급 저널에도 게재된 바 있다. 녹차유래유산균 GTB1™을 포함, 엄선한 6종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아낸 '녹차에서 온 유산균'은 항균력이 강한 찻잎에서도 서식하는 녹차유래유산균을 함유해, 자극적인 식생활에 길든 한국인의 장에 무리 없이 정착할 수 있다. 필수 미네랄인 아연, 생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와 녹차 식이섬유도 함유해 유산균의 체내 증식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사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기술로 장까지 도달하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 입에 닿자마자 부드럽게 잘 녹는 스노우 파우더(Snow Granule Powder™)제형의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2:55: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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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엔 어떤 패션이 어울릴까' TBJ, 2020 S/S화보 공개

2020 S/S 시즌 화보 통해 베이직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선보여 TBJ가 26일 2020 S/S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가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2020 S/S 시즌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는 TBJ만의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간절기용 신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매서운 바람을 막아줄 패딩 항공점퍼를 비롯해 전사 프린트로 유니크함을 더한 맨투맨 티셔츠, 금속 팁으로 트렌디함을 살린 후드 풀오버 등 일교차 큰 봄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항공 점퍼의 경우 안감 패딩 퀼팅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은 물론, 오버 핏감을 더해 트렌디함을 연출했다. 또한, 사이드 포켓과 밑단 스냅으로 스타일리쉬함을 살렸으며, 베이직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어떤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맨투맨 티셔츠는 화이트/민트/바이올렛/블랙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산뜻하고 화사한 컬러감과 깔끔함이 돋보인다. 쮸리 소재를 사용해 탄탄한 착용감과 유니크한 핏 연출을 제공하며 등판에는 티비제이만의 아트웍 프린트로 특별함을 살렸다. 이외에도 봄 패션을 완성할 다양한 아이템들이 이번 화보를 장식했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공개된 S/S 신제품들은 어떤 제품과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새 학기를 맞는 청소년이나 대학생, 직장인들의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며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날씨에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2:50: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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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 월등한 세척력으로 6년 연속 국내 액체 세제 시장 점유율 1위

지난해 액체 세제 시장 24% 점유율로 2014년 이래 6년 연속 1위 기록, 2위와 약 10% 격차 액체 세제 브랜드 퍼실이 지난해 2019년 액체 세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액체 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지난해 2019년 액체 세제 시장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2019년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조사한 결과, 퍼실은 2위 브랜드와 약 10%의 큰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퍼실은 2014년 이래 액체 세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6년째 차지하며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 브랜드임을 과시했다. 2019년도 대한민국의 액체 세제 시장의 규모는 82.6%로 10가구 중 8가구가 액체 세제를 사용하고 있다. 분말 세제가 장악했던 시장에 2009년 출시되어 액체 세제의 대중화에 힘을 실었던 퍼실은 최신 독일 기술을 적용해 국내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세탁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꾸준히 앞장서 선보여 왔다. 특히, 세척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제품 만족도를 높였고 이는 곧 6년 연속 액체 세제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퍼실의 성장을 견인한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퍼실 딥클린' 역시 대한민국 주부들의 니즈를 앞서 파악해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최신 독일 기술로 완성된 딥 클린 포뮬러는 100만 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7가지 스마트 효소의 최적조합으로 섬유 속 깊숙이 침투해 깊게 배인 얼룩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최대 99% 이상 깨끗하게 제거해 개인과 가족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위생적인 세탁에 한층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퍼실은 알러지 케어 인증을 받은 '센서티브젤', 유해물질과 진드기를 제거해주는 '하이진젤', 실내건조시 발생하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 주는 '퓨어프레쉬', 기존 사용량의 절반으로도 탁월한 세척력을 발휘하는 고농축 '프리미엄젤', 캡슐에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듀오 캡스' 등 소비자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성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실 관계자는 "세탁세제 최초 상기도 1위에 이어 실제 시장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점유율 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퍼실이 국내 세탁세제 시장의 독보적인 1등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위생 관리 등 복합적인 세탁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2:45: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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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부터 케어까지' 네파, 패션 브랜드 최초 '다운 키핑 서비스' 실시

온·습도 조절부터 제습, 암막 기능 적용해 올해 11월까지 다운 자켓 특별 케어 및 보관 서비스 제공 네파가 패션 브랜드 최초로 다운 키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겨우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고, 스타일링도 책임져 주는 든든한 수호자의 역할을 하던 다운 자켓은 날이 따뜻해지면 처치 곤란이 되기 일쑤. 보관하는 법을 찾아봐도 까다로워 따라 하기가 쉽지 않고, 자칫하면 비싼 돈을 주고 산 다운이 망가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혜안을 내놓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네파몰 회원 중 19년에 생산된 다운 자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개에 한하여 오는 11월까지 다운 자켓을 보관해주는 '다운 키핑 서비스'를 패션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에서 기획된 이번 서비스는 올해 네파 속초직영점과 대전중리직영점 2곳에서 시행된다. 네파는 소비자들이 보관을 요청한 다운 자켓을 매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보관한다. 해당 공간은 다운 자켓의 속성상 민감할 수 있는 온도와 습도 그리고 제습을 알맞게 제공하도록 설계됐고, 색이 바래거나 변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암막 기능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운 자켓을 받을 시에는 스타일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볼륨을 풍성하게 만들고, 퍼가 부착된 다운의 경우 퍼까지 케어하여 마치 새 제품을 받아보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9년에 생산된 네파의 다운 자켓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보관 제품을 가지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다운 키핑 전용 어플을 통해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보관할 제품의 사이즈, 컬러 등 제품 정보를 기재하고 실제 제품의 사진을 촬영해 확인 후 서명하면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이 완료된다. 네파는 등록된 소비자들에게 진행 중, 종료 등의 안내 문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네파몰 내 다운 보관 서비스에서 보관 내역 및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는 매장이라는 공간이 고객이 방문해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브랜드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연장 선상의 개념으로 차별화하고자 한다" 며 "또한 이번 다운 키핑 서비스를 통해 네파는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대응하고, 패션업계에서 스마트 기기가 도입된 서비스를 선제로 선보이는 스마트 매장의 선두주자로서 포지셔닝을 견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12:38: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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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강력한 안티에이징" 더페이스샵, '마스크림 텐션 시트' 리뉴얼 출시

하관 부분을 포함한 얼굴 전체를 탄력 있게 감싸는 극세사 텐션 시트 적용 더페이스샵에서 마스크림을 리뉴얼한 마스크림 텐션 시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해 기존 시트형 마스크 '마스크림'을 리뉴얼한 '마스크림 텐션 시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이 새롭게 선보인 '마스크림 텐션 시트'는 기존 마스크림과 비교해 하관 부분의 페이스 라인을 쫀쫀하게 당겨서 올려주는 극세사 텐션 시트가 적용되었고, 전 라인에 주름개선 기능성을 추가해 한층 더 강력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텐션 시트는 기존 시트보다 턱 아래인 하관 부분을 넓게 제작해 늘어진 턱밑 부분까지 최대한 감싸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톰한 시트에 맞춰 유효 성분을 담고 있는 크림 용량도 기존 30mL에서 40mL로 증량했기 때문에 더욱 넉넉한 용량으로 듬뿍 머금어진 크림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4종으로 구성된 미백, 수분, 탄력, 보습 전 라인의 효능 성분에 주름개선 기능성이 추가되어 안티에이징은 물론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케어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마스크림은 이름 그대로 크림 한 통을 모두 바른 듯한 풍부한 영양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며, "텐션 시트를 적용해 피부톤과 결뿐만 아니라 탄력 관리까지 가능해지면서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림 텐션 시트는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6 09:31: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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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코로나19' 수출 피해 전남 농가 돕기 나서

"중국 수출길이 막힌 해남 빨간배추 50톤, 긴급 판로 지원" 전라남도 해남 빨간배추 생산지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손잡고 빨간배추 판매를 위해 나선다.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길이 막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의 빨간배추 농가(23개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빨간배추 50톤(2만5000개)을 일괄 구매해 오는 26일부터 전국 킴스클럽 35개 매장에서 정상가의 40% 가격에 판매하며, 킴스클럽 강남점과 강서점에서는 원물과 함께 포장김치 및 착즙 등을 취급하는 빨간배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빨간배추는 주로 쌈, 물김치, 김치, 수프 등 음식재료로 사용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수출 농가 피해사항을 조사하던 중 빨간배추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 소식을 접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이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정자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하며, "해남 특산물 중 하나인 고구마를 특화하여 만든 아이스 고구마의 매입 계획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전남 농축산식품국장 "어려운 수출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촉행사가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며 "행사 이후로도 전라남도 농산물이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판매해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4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1년간 200억 원 상당의 제품 구매약정을 체결하였으며,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수급 안정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7:46: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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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방탄소년단 美 NBC 방송 '투데이쇼' 출연 응원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 첫 공식 일정으로 21일 오전(현지시간) 美 NBC 모닝 토크쇼 '투데이쇼' 출연 휠라가 방탄소년단의 美NBC 투데이쇼 출연을 응원했다. 휠라는 현지 팬 3천 여명에 담요를 배포했다. 신년 벽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 대형 옥외광고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휠라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모인 팬들을 위한 감동 이벤트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뷰가 끝난 직후에는 현장에서 방청객과 팬들이 가지고 있던 검은색 담요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 담요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지난 21일, 미국 NBC 방송의 유명 아침 토크쇼 '투데이쇼 (Today Show)'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만나고자 현장에 모인 3천여 팬들에게 제공한 FILA X BTS 담요다. 이날 휠라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기 위해 추위 속에서 밤샘 기다림을 자처한 3천여 현지 팬들에게 한국에서 자체 제작해 긴급 공수한 FILA X BTS 담요를 선물로 증정한 것이다. 휠라 글로벌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추운 날씨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하기 위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획한 '깜짝 이벤트'였다. 이날 휠라가 제공한 FILA X BTS 담요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배포했던 것과 같은 것이라 현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당시 휠라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기념, 쌀쌀한 날씨에 공연 관람에 나선 팬들을 위해 긴급 제작해 배포했던 FILA X BTS 담요는 방탄소년단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SNS를 장식한 '이색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실제 록펠러 플라자에서 FILA X BTS 담요를 받은 팬들은 담요를 두른 채 인증샷을 촬영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현지 팬들은 한국이 아니라면 구하기 어려웠던 이색 아이템을 얻은 즐거움을 SNS에 게시하며 휠라와 방탄소년단이 펼친 깜짝 이벤트에 열렬한 반응을 보내왔다. 이뿐만 아니다.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도 뉴욕 록펠러 플라자 인근에 집결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투나잇쇼'를 함께 관람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의 수는 약 2만여 명으로 추산돼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NBC 모닝 토크쇼 '투데이쇼' 생방송 인터뷰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저녁(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정규 4집 앨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와 방탄소년단에 보내주시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규 4집 발매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린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서 팬들을 위한 FILA X BTS 담요 배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7:44: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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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와 피부관리 동시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쉼 패키지' 출시

비오르 코스메틱의 폼클렌징, 마스크팩 등 풍성한 구성의 증정품으로 봄맞이 힐링하기 제격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수페리어 더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환절기 대비 피부관리를 위한 '쉼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스메틱 브랜드 비오르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대비하여 실내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피부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페리어 더블 ▲조식 2인 ▲비오르 폼클렌징 ▲비오르 마스크팩 2개의 기본 구성을 갖췄으며, 간편한 세안을 위한 페이퍼 클렌저와 촘촘하게 감싸는 포일 마스크도 추가로 포함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비아제 뷔페 10% 할인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 키즈존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까지 제공한다. 특히 평일 예약 고객은 실내 수영장 2인 무료 이용 혜택과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까지 누리며 더욱 여유롭고 풍성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미용까지 챙기는 최신 트렌드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다"며 "피부 관리를 위한 기프트를 풍성하게 마련해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며 힐링하기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쉼 패키지'의 예약은 금일부터, 투숙은 오는 2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예약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7:42: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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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워터리 쉬어 립스틱' 8종 출시…올리브영 700개 매장서 선보여

라카의 첫 라인업이자 스테디셀러 제품 '립스테리', 새롭게 '워터리 쉬어 립스틱'으로 재탄생 라카(LAKA)가 '워터리 쉬어 립스틱' 8종을 출시했다. 올리브영 700개 매장서 선보였다.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가 올리브영 전국 700여 개 매장에서 '워터리 쉬어 립스틱'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라카 론칭 이후 첫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시그니처 제품 '립스테리'를 더욱 견고해진 컬러와 새로운 패키지를 더해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라카 관계자에 따르면 '립스테리' 제품은 라카의 '젠더 뉴트럴' 철학을 처음 담아 선보였던 제품으로 처음 출시되자마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브랜드를 단기간 내 빠르게 알린 주역이다. 새롭게 선보인 '워터리 쉬어 립스틱'은 촉촉한 반투명 타입의 립스틱 제품으로 '물빛'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과 화보로 구현하였다. 잔잔한 물가에 작은 돌을 던진 순간 수면과 동화된 파동이 일어나는 '물빛'처럼 입술에 립스틱이 닿는 순간 본인의 입술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고유한 색으로 발색 되는 것을 표현해냈다. 컬러는 남녀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는 뉴트럴 레드부터 맑은 빛이 도는 코랄 등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 8종으로 구성됐다. 라카 제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누구에게나 쉬운 텍스쳐'와 '실용적인 컬러'를 여실히 담아냈으며, 적당한 컬러감으로 고발색, 고착색 립 제품을 두려워하는 남성, 여성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7:38: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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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겨낸 명품 시장…경보단계 '심각'에 무릎 굻어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 명품관의 25일 오전 모습이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줄을 서서 입장할 정도로 소비자로 가득차 있었지만, 현재는 한적한 모습을 보인다. / 조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만해도 마스크 쓰고 줄서서 기다렸던 명품 매장이 코로나 19 위기경보 '심각'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지역 감염 확산 전까지는 '나홀로 성장' 지난 1~23일 전년 동기 대비 주요 백화점의 화장품, 패션, 식품을 비롯한 전체 매출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해외 명품은 유일하게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2월 중순만 해도 명품관은 평소와 차이가 없었다. 주요 백화점에는 명품 매장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매장에 비치된 손 소독제, 그리고 매장 직원들이나 매장을 찾은 손님들 모두 마스크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 지난 11일에는 기다리던 제품이 들어왔다는 소식으로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샤넬 매장에 100여명의 대기 인원이 몰린 바 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은 충동구매보다는 목적을 정하고 계획 하에 소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입고 예약제' 등 오래 전부터 계획해서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소비제의 경우 코로나19처럼 위험한 상황에서 굳이 오프라인으로 사지 않아도 대체할 수 있는 채널 있다. 그러나 명품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구매해야한다. 명품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확실한 동기화 제품이므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영향에도 소비의 가변성이 적다"고 부연했다. K대 경제학과 교수는 "명품 매장은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렇게 인구 밀도가 낮은 점도 코로나19 여파를 피해갔던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명품 쥬얼리 A 브랜드 매장은 찾은 김 모(34)씨와 이 모(33)씨 예비 부부는 "오랜 시간 준비해온 구매다.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긴 하지만 곧 결혼식이 다가오므로 반드시 이번에 사야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의 여파로 임시 휴점하고 전체 방역을 거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25일 오전 모습이다. 평소 동시간 대 소비자로 가득 차 있지만 점원 외 소비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조효정 기자 ◆결국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여파 나 홀로 성장을 이어가던 해외 명품도 결국 경보단계 '심각'을 겪은 지난 22~23일 기준으로 매출 감소세로 돌아섰다. 현대백화점의 1~23일 전체 매출(누계)은 전년 대비 11.7% 줄어든 데 반해 명품 매출은 9.3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인 22~23일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전체 매출이 39.5% 감소한 데 이어 명품도 19.1% 줄었다. 신세계백화점의 상황도 비슷하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1일~23일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3% 감소, 명품 매출은 10.5%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주말인 22~23일에는 전년 동기 전체 매출이 15.3% 감소하고 명품 매출도 1.2% 줄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여파로 지난 주말 3일간 소공동 본점을 휴점해 2월 전체 매출 집계가 불가능하다. 소공동 본점을 제외하고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전체 매출이 20.4%감소, 명품 10.4%증가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지난 주말 22~23일 기준으로 전체 매출 은 작년 동기 34%감소하고, 명품은 2.2%로 증가율이 크게 줄었다. 명품 코스메틱 B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정 모(31) 씨는 "이렇게 사람이 적을 때일수록 명품 의류 제품을 맘편히 착장해 보고, 명품 코스메틱 제품은 다양하게 테스터해볼 수 있어서 좋다"며 "그런데 사람이 적은 걸 보니 나도 두려워진다. 이번 제품만 사고 얼른 집에 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타임스퀘어의 스트릿 패션 매장의 25일 오전 모습이다. 직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요함을 유지하고 있다. / 조효정 기자 ◆소비 양극화 심화되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전부터 국내 경기악화로 소비 양극화가 이미 진행된 상태였다. 이전부터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사치재 소비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일반 소비층은 생필품만을 구매했었고, 상위소득층은 고가의 제품 소비가 이뤄졌었다"며 이번 명품 소비의 특이한 패턴이 코로나19만의 영향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코로나19 이슈가 끝나더라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전반적인 소비가 악화됐다는 점이다. 코로나19가 진정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은 한동안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명품 제품 판매업자를 제외하고 자영업자들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2-25 16:29:1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