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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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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시니어세대를 위한 제언②-취업보다 창업을 해야 한다

시니어세대들은 취업보다는 창업을 해야 한다.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여유, 본인의 건강조건, 교육수준, 사회문화적 측면에 따라 각자 다른 일하는 방법이 결정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시니어 세대들의 각자 환경에 따라 취업이 좋을 수도 있고, 창업이 좋을 수도 있다. 시니어의 경쟁력은 실질경쟁력보다 과소평가 되고 있는 현실이다. 단지 나이가 많고 노동력이 부족하다는 편견에서부터 기인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 사회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두터운 인간관계, 기술적 전문성, 직관력과 분석력 그리고 경제력 등을 통한 창업자금 확보 측면에서 젊은 층에 비해 유리하다. 고연령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자신 자신을 고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창업'이 취업보다 훨씬 매력적일 수 있다.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니어들을 위해 지원 교육하고 있다. 중기벤처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50 플러스재단,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중장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시니어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 업종 모델 개발, 커뮤니티 구축 운영, 실전 및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 창업 성공과 실폐 사례 발굴, 창업자금 및 신용보증 등 금융지원 등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모든 창업이 그렇듯 아이템보다는 창업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대박 아이템을 찾기보다는 창업자의 필연성과 자질, 건강상태 등을 감안해야 한다. 자의반타의반으로 직장을 떠나게 된 '베이비붐세대(1955년~1963년생)'는 더 일하고 싶어 하지만 기업의 인사정체와 젊은 노동력의 신규유입 등으로 취업의 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설사 취업을 해도 주 차장관리원, 일반건물관리원, 실내환경미화원, 사서보조원, 물품관리원, 지하철택배업, 문서수발원 등으로 노동의 질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물론, 앞서 거론한 직업군을 폄하하거나 비하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신체적 나이와 생체적 나이로 인하여 많은 일자리 형태 변화가 있는 것이 우리나라 노동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노인층과 달리 시니어계층(1955년~1963년생)은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는 점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소위 '낀 세대'라 불리는 고달픈 세대의 대명사다. 대기업 등 대부분의 기업은 자동화와 아웃소싱의 보편화로 일자리를 늘리지 않는 경영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공급하는 비정상적 고용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시니어세대에만 적용되는 불합리한 고용정책은 아니다. 하지만 특히 시니어들에 대한 고용은 참으로 그들의 의지보다는 열악하고 기회조차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시니어세대는 많은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라 할 수 있다.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통한 창업은 오히려 창업의 성공적 요인이 많은 양질의 창업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더 많은 지원적 인프라와 체험형 창업지원체계를 통한 창업으로의 진입이 수월해야 한다. 건전한 경제적 활동을 위한 지원정책의 세부화와 집중도를 기대한다. -프랜차이즈M&A 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7-05 14:59: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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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출시

호가든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오비맥주 호가든이 여름을 맞아 자몽 계열 과일인 '포멜로'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멜로는 주로 동남아 지역 인기 휴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과일로 상큼한 향미가 특징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여름날 일상 속 휴식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도의 저도주다. 호가든 포멜로는 호가든 오리지널의 리퀴드 컬러와 다르게 포멜로 과육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연한 핑크빛 컬러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포멜로 과육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한 핑크 컬러를 활용했다. 상큼한 맛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호가든 포멜로는 7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장기화된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선사하고자 여름 한정판으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 여름 호가든 포멜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여유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5 14:46:1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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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오비맥주 필굿 '굿(GOOD) 패키지' 외

오비맥주 필굿, 여름 한정판 '굿(GOOD) 패키지' 출시 ◆오비맥주 필굿 여름 한정판 '굿(GOOD) 패키지 오비맥주유쾌한 행운의 메시지를 담은 여름 한정판 '굿(GOOD)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필굿의 공식 캐릭터 '필구'와 함께 브랜드 이름 뒷글자인 '굿'을 활용한 문구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따위 사라지라굿', '감 놔라 배 놔라 그만 놔라굿', '가끔은 무계획이 정답이라굿' 등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유쾌한 메시지가 있다. '필굿 오리지널'은 총 6가지 디자인의 패키지로 제작됐다. 국내 최초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은 행운의 숫자 7과 '굿판왕' 조커 카드의 만남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국순당 론칭, 호주 가성비 와인 '파머스 립' ◆국순당 '파머스 립' 6종 국순당이 '파머스 립' 와이너리와의 협업을 통해 6종의 와인을 국내 론칭하고 소개한다. '파머스 립' 와이너리는 호주 롱바텀 가문이 1993년 페더웨이 지역에 포도나무를 식재하고, 생산된 포도들을 '몰리두커' 등 호주의 부띠끄 와인을 만들던 와이너리에 납품하며 시작됐다. 그 이후 2004년에 직접 병입하여 와인을 출시했다. 국순당은 파머스 립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플래그십 와인 '포츈'과 와린이들이 호주 와인을 처음 접하며 마시기 좋은 '필러박스 레드'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2종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2종 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표준 기준에 맞춘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인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뉴케어 당플랜 볶음밥은 ▲뉴케어 당플랜 렌틸콩 소고기 볶음밥 ▲ 뉴케어 당플랜 퀴노아 닭가슴살 볶음밥 2종으로 구성됐다.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은 당뇨병 환자 등 당질 섭취관리가 필요한 사람의 영양요구에 맞춰 한 끼 식사 전체를 대신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롯데호텔은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호텔 ◆롯데호텔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 롯데호텔은 리워즈 회원에게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투숙일 모두 두 배로 적립 가능한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하고 투숙을 완료하면 롯데호텔 멤버십 포인트(LH 포인트)와 더불어 이듬해 롯데호텔 리워즈 등급 상향에 필수 기준인 투숙일까지 두 배로 적립된다.

2021-07-04 17:10: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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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조심' 식품업계, 여름철 품질 안전 관리 강화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여름철이 다가오자 식품업계가 식품위생·안전 집중 관리에 나섰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6월은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식중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식중독 환자수(1295명)는 지난해 전체 식중독 환자수(2262명)의 57%를 차지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등 7개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수도권의 모든 지역이 식중독 지수 '경고'(지수범위 71이상 86미만)단계다. 경고단계는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아 식중독 예방에 경계가 요망되는 수치다. 서울 등 7개의 '주의'(55이상 71미만) 단계의 있는 지역도 식중독 지수가 69이상 수치를 기록하며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식중독은 '음식물 섭취에 따른 건강 장해' 중의 하나로,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7월4일 전국 식중독 지수/기상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해 6월 안산 소재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를 계기로 급식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에서 배식하고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거나 조리·보관하고 있는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음식물을 보존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배 늘어난다. 또 식중독 원인규명 행위를 방해한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벌칙 규정도 신설했다. 식중독 발생은 기업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해 전국민 관심이 높아진 데다, EGS경영이 식품업계 트렌드로 오른 상황에서 특정 기업 식중독 발생의 원인이 될 경우 부정적 이미지 각인 가능성이 크다. 올 여름은 유독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는 식품섭취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을 막고자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 식자재 유통기업들은 식자재를 시장에 유통하기 전 자체 식품안전센터에서 꼼꼼하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육안으로 보이는 이물질 검사는 물론, 다양한 분석기술을 활용한 화학 분석도 거쳐 식품 안전을 담보한다. 안전성을 확보한 후 냉장 냉동 물류시스템으로 유통하기 때문에 식자재로 인한 사고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에서 상품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제조 협력사 점검을 실시한다. 온도의 영향을 받는 농산물의 경우 기준에 따라 전문 인스펙터가 검품을 실시해 품질 관리한다. 단체급식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각 점포에 현장지도 및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아워홈도 '하절기 특별점검' 항목을 강화해 원물 구매 단계부터의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공급사에 대한 점검과 자사공장에 대한 본사 차원의 수시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식품분석연구센터에서는 하절기 위생 취약 고위험군 품목에 대한 미생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현대그린푸드 역시 9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 식자재 전처리와 조리 및 배식 등 전 과정에 강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500여 단체급식 사업장은 'FS중요관리식품' 지침에 따라 변질되기 쉬운 단체급식용 식재를 해당 기간 사용 중지하거나 가열 조리 과정을 추가하는 식의 강화된 매뉴얼에 맞춰 식품을 조리하고 공급한다. 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4 15:16: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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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스쿠찌, 여름 한정 메뉴 5종 출시

SPC그룹 파스쿠찌, 여름 한정 메뉴 5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크림슨 포도 빙수' 등 여름 시즌 한정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크림슨 포도, 망고, 수박 등 다양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8월 말까지 파스쿠찌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신메뉴는 ▲씨가 없고 달콤한 크림슨 포도와 쫀득한 식감의 코코넛젤리가 어우러진 '크림슨 포도 빙수' ▲애플망고주스에 코코넛젤리를 넣어 식감을 살린 '애플망고 스파클링'과 '애플망고 리프레셔' ▲수박을 갈아낸 후 젤라또와 수박 초콜릿을 올린 수박그라니따 ▲'민초 그라니따' 등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여름 한정 신메뉴를 구입하는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12일부터 31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여름 한정 신메뉴 5종 2000원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크림슨 포도와 같은 이색 과일을 활용하는 등 개성넘치는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파스쿠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4 13:36: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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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 인수

동원 F&B 로고 동원F&B가 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을 인수하고 축산물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세중의 총 인수금액은 주식과 전환사채를 포함해 약 411억 원이다. 세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3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한 수입 원료육 유통 전문기업이다. 원료육을 수입해 가공한 뒤 유통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급식업체를 비롯해 할인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B2C 판매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육가공장도 건립해 생산력을 강화했다. 동원F&B는 지난 2일 이뤄진 인수로 기존 금천미트를 통해 B2B 시장을 중심으로 영위하던 축산물 사업 영역을 B2C 영역까지 확장하며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금천미트는 동원F&B의 계열사인 동원홈푸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여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동원F&B 측은 올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원F&B는 세중의 수입육 가공 유통에 대한 노하우와 B2C 시장 영업력과 기존 금천미트가 가진 유통망과 물류시스템의 시너지를 통해 축산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구매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의 축산물을 B2B와 B2C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 단백질원 공급사업을 통해 국민 식문화에 기여하는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건강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4 11:53: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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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 확대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이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피자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미국의 길거리 대표 음식인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담아낸 제품이다. 노릇노릇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소시지와 햄, 볶은 양파 플레이크 토핑, 매콤한 할라피뇨피클소스를 올렸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짭조름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와 마늘크림소스가 '단짠단짠'의 맛을 낸다. 특유의 진한 훈연향을 내는 베이컨과 바삭한 양파 플레이크를 토핑으로 올렸다. 두 제품 모두 CJ제일제당 발효기술 기반의 '3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했다.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부드럽고 푹신하면서도 쫄깃한 도우를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 '고메 마르게리타 피자',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고메 콰트로포르마지 피자'까지 모두 5종을 갖추게 됐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올해 6월까지 250만개 가량 판매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라인업 확대를 계기로 냉동피자에 대한 기존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트렌디한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4 11:47: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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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취임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서창우 회장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서울) 총재 취임식'에서 2021-22년도 총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서 회장은 한국로타리 내 19개 총재들로 구성된 한국총재단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유장희(전 동반성장위원장) 3650지구 전 총재, 이동건(부방그룹 회장) 국제로타리 전 회장을 비롯한 지구 내 클럽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905년 미국의 폴 해리스 변호사가 설립한 국제로타리는 203개국 120만 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민간 봉사 단체다. 한국은 1927년 경성로타리클럽 창립을 계기로 국제로타리와 연을 맺었으며 1961년 12개 클럽으로 구성된 한국로타리의 지구가 발족했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약 104개 클럽, 2400여 명 회원이 활동하는 곳으로 한국로타리의 첫 지구를 전신으로 하는 한국의 종주 지구다. 서창우 한국파파존스 회장은 "3650지구 내 18~30세로 조직된 로타랙트 클럽에 미래 세대를 적극 유입해 젊은 로타리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청년 회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 외에도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임기 내 목표"라며 "한국총재단 회장도 겸하는 만큼 클럽 또는 지구별로 진행되는 독자적인 활동보다 대규모 연합 봉사를 전개하여 한국로타리 소속 회원들의 연대 강화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봉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일궈내고자 하는 바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4 11:33: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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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파스퇴르 위드맘 라인업/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 분유 브랜드 '위드맘'은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한 라인업 구성으로 감소하는 분유시장 돌파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7만2400명으로 2019년(30만2700명)보다 3만300명(-10.0%)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래 최소 기록이다. 연간 출생아 수가 20만명대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 태어나는 아이가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분유 시장도 쪼그라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4460억원에 달했던 조제분유 시장 규모는 2020년 3670억원을 기록해 17.7% 감소했다. 감소세는 지속돼 2025년에는 3230억원을 기록하리라는 전망이다. 시장이 줄어드는 가운데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은 매년 일정한 매출을 유지하며 시장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2020년 출시한 '위드맘 제왕'의 경우 2021년 전년 대비 월 평균 판매량 4배 증가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의 고급화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 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린 덕분이다. 2007년 첫 출시된 위드맘/롯데푸드 ◆유산균 분유 선보이는 등 제품 수준 향상 박차 1990년 후발주자로 국내 분유 시장에 뛰어든 파스퇴르는 2007년 위드맘 브랜드를 출시했다. 2007년 당시만 해도 분유 시장이 줄어드는 시장은 아니었지만, 점차 저출생 기조가 심화하면서 분유 시장 환경이 변화했다. 달라지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위드맘은 다양한 기술력을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스퇴르 위드맘은 2010년 유산균 분유를 선보이는 등 국산 분유의 수준을 높여왔다. 위드맘에 적용된 복합 생(生) 유산균은 기능성을 인증 받은 우수 유산균이다. 제품 라인에 따라 구성의 차이는 있지만, 특허 받은 유산균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산균인 BB-12®와 LGG 유산균 등이 적용돼 있다. 특히 국내 분유 중 복합 생 유산균이 들어있는 분유는 파스퇴르 위드맘이 유일하다. 여기에 유산균 효능을 극대화 해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더해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시스템을 갖췄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도와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주로 올리고당, 유산균 사체 등이 있다. 또, 영아들의 편안한 소화와 편안한 잠,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인 OPO(INFAT)(특허 번호 10-1411679)를 적용했다. 유산균 국제학회 발표사진/롯데푸드 특허 받은 식물성 DHA도 적용됐다. 식물성 DHA는 대형 발효조에서 해조류(미세조류)를 배양해 DHA를 추출하기 때문에 각종 해양 오염물질로부터 자유롭다. 두뇌와 눈의 구성성분인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도 1:2로 맞췄다. 이 밖에도 분유 제조시 원유를 3단계에 걸쳐 건조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했다. ◆장영실상 받은 안전한 김치유산균 분유 2018년에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김치유산균 유래 대사산물을 적용한 '항로타 위드맘' '위드맘 산양'을 출시했다. 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 이상이 한 번쯤은 걸린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으로, 변이가 계속 일어나 백신으로도 일부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 위드맘은 이를 고려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에 항로타 기능성이 있는 물질을 넣은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개발에 4년이 걸렸고, 수년간 김치 시료 450여 종에서 유산균 5000여종, 유산균 대사산물과 사균체 등 3000여종의 물질을 시험했다.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발견했다. 이 물질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특허 번호: 10-1883148호)를 받기도 했다. 유산균 연구모습/롯데푸드 위드맘은 모유 대체 영유아 식품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와 협력을 통해 검증 후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검증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논문(미국낙농학회지, 2018년 6월)에 게재해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또, 유럽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 발표하는 등 성과를 축적해 왔다. 항로타 위드맘은 제품 개발과 원료 연구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2020년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선보여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와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 중 하나다. 항로타 위드맘 개발을 주도한 롯데푸드 양원식 책임과 롯데중앙연구소 노영배 책임연구원, 김윤한 선임연구원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롯데푸드 ◆제왕절개가 자연분만 앞지른 한국…고객 선택권 늘려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 라인의 제품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파스퇴르는 롯데중앙연구소 내 '파스퇴르 모유영양연구회'와 국내 유수 대학병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제왕절개로 태어난 신생아에게 적합한 '위드맘 제왕' 라인업을 선보이며 분유 제품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이는 출산 연령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비의도적인 제왕절개 비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국내 평균 출산 연령은 2005년 30.2세로 30세를 넘어섰고,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0년 33.1세를 기록했다. 문제는 자연분만 과정에서 신생아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엄마가 가지고 있는 질내 유익균을 물려받는데, 제왕절개 분만 아이는 이런 과정이 없어 장내 미생물 구성이 자연 분만 아이와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점이다.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 조절 등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특히 무균 상태의 신생아 장에 유익균이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연구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태어난 한국인 신생아 중 알러지 위험성이 있는 아이의 장내 균총에서 비피도박테리아 롱검(B.longum)이라는 유산균의 분포도가 비정상적으로 낮다는 인과관계를 규명했다. 이런 점을 착안해 비피도박테리아 롱검(B.longum)을 강화한 위드맘 제왕 라인을 선보인 것이다. 분유에 살아있는 비피도박테리아 롱검을 넣는다는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도 만만치는 않았다. 해당 유산균은 상온에서 생존률이 크게 떨어지는 특성 때문에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개발 노력 끝에 이를 유산균 코팅화 기술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올해 1월에는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는 산양유로 제왕 라인을 확대해 '위드맘 산양 100일 제왕'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위드맘 제왕을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위드맘 제왕 라인은 출시 이후 기존 제품 대비 30%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파스퇴르 분유 전체 매출도 매년 2~3% 가량 차곡차곡 늘어나고 있다. 큰 숫자는 아니지만 저출생과 수입 분유 인기로 국내 분유 시장이 감소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의미 있는 성과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춘 연구 개발을 지속해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4:30: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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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전은 벙커전"…아워홈, 골프장 전용 메뉴 2종 출시

아워홈 골프장 식음매장 전용 메뉴 '벙커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메뉴를 출시하고 골프장 식음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골프가 MZ세대 유입과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대중화됨에 따라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았다. 이에 그늘집, 클럽하우스 등 골프장 식당을 찾는 고객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실제로 현재 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 점포 수는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이색 메뉴, 차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골프장 식음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은 최근 '벙커전'과 '콩카페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 총 2종을 골프장 점포에 출시했다. 골프공이 벙커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앞에 떨어졌을 경우 '벙커전'이라고 하며 골프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전은 벙커전"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골프장 문화에서 착안하여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올라간 해물파전에 '벙커전'이라는 메뉴명을 붙였다. 야외 라운딩 중간에 무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메뉴도 선보인다. '콩카페 코코넛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베트남 대표 카페 브랜드 콩카페와 협업해 베트남 콩카페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해외 골프를 즐기지 못하는 골퍼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스페셜 메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영 골퍼를 비롯한 대중적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향후 신선한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골프장 식음매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8: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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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순하리 레몬진' 광고 공개

순하리 레몬진 광고 장면/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1일 레몬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레몬을 통째로 침출한 '순하리 레몬진'의 제품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레몬과 얼음을 교차적으로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옐로우와 블루의 톤앤매너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TV광고 이외에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국물떡볶이, 수육보쌈, 치킨 등 다양한 음식과 '순하리 레몬진'의 청량함, 산뜻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은 담은 '푸드페어링'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페어링편에서는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도 보여준다. '순하리 레몬진'은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려 선보인 과실주로 알코올 도수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알코올도수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광고를 통해 '순하리 레몬진'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더운 여름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7: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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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전국 매장, 백신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 실시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전국 매장, 백신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 실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브랜드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한 증정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브랜드 별로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은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국 CJ푸드빌 외식브랜드 매장에서 진행한다. 백신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 정부에서 발급받은 접종 확인서를 주문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빕스는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5000원 상당(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준)의 빕스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베스트 셀러인 '바비큐 폭립'(오리지널 또는 스파이시 폭립 중 선택 가능) 1개 또는 빕스 훈제 연어 슬라이스, 맥앤치즈, 떠먹는 페퍼로니 피자 중 2개를 제공한다. 매장 상황에 따라 제품 구성이 상이할 수 있으며 조기 소진 될 수 있다. 타 쿠폰 및 행사 중복 적용 가능하며 최종 결제 금액이 7만원 이상일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와 제일제면소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일행은 3만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계절밥상은 백신 접종자 본인에 한해 5천원 할인이 된다. 세 브랜드 모두 매장에서 이용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타 쿠폰 및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외에도 N서울타워는 전망대 이용권 성인 1매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푸드월드 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반기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백신 예방 접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7: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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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 본격 시행

스타벅스, 7월 6일부터 제주 지역 4개점 일회용컵 없는 매장 본격 시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오는 6일부터 스타벅스 제주 지역 4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며, 궁극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개인컵 사용을 습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하고, 매장 내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설치하여 일회용컵 없는 매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두 가지 크기로만 운영되며, 매장컵과 고객이 지참한 개인컵 또는 리유저블컵으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리유저블컵은 'BPA 프리' 소재로, -20~105도 온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 핫음료와 아이스음료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이 완료된 리유저블컵은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4곳과 제주공항 내 설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반납이 완료되면 소비자에게 현금,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포인트 등으로 보증금이 반환된다. 단 파손된 컵은 반납이 불가하며, 반납기 내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납기를 통해 회수된 리유저블컵은 세척 전문 기관에서 외관상태확인→애벌세척→소독침지→고압자동세척→물기제거 및 자연건조→UV살균건조 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척된다. 세척 후 포장 완료 제품에 대해 샘플 표면 오염도 측정을 진행하여 최종 오염 여부를 점검하여 고객들이 안전하게 리유저블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청결도를 유지한다. 스타벅스는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주지역 4개 시범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리유저블컵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하여, 고객들이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타벅스 매장은 23개 매장으로, 이번 4개 매장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지속 보완해 나가며, 오는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 전 매장에서 리유저블컵 사용이 확대되면, 연간 약 5백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주 지역 일회용컵 없는 매장 프로젝트는 환경부와 제주자치도, 스타벅스, SK텔레콤 등 다양한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는 스타벅스 매장 및 제주공항에 비치된 리유저블컵 반납기를 제작,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리유저블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 대한통운은 반납기를 통해 수거된 리유저블컵은 CJ대한통운의 배송차량을 통해 세척 장소로 이동하고, 세척 후 다시 스타벅스 매장으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추후 전기차 도입을 통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고객이 개인컵을 지참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스타벅스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10:06: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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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1일 취임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업 될 것"

신동원 농심 회장/농심 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7월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시장·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성장'을 강조했다. ◆고객가치 최우선 … 새로운 기업 슬로건과 ESG 경영 농심은 신동원 회장 취임과 함께 기업 슬로건을 '인생을 맛있게, 농심'(Lovely Life Lovely Food)으로 바꾼다. 신뢰받는 품질과 맛, 식품 안전에 대한 철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식품은 맛을 넘어 경험과 관계, 공감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만큼 고객의 생활 전반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경영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심은 라면 묶음판매 포장을 밴드형태로 바꿔 나가는 한편, 연말까지 백산수 전체 판매물량의 50%를 무라벨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심은 라면과 스낵의 포장 재질을 종이나 재생 페트(PET) 원료로 바꾸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전담조직을 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 관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동원 회장은 "보다 수평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디지털 기반의 업무 혁신도 고객가치의 극대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객과 직원의 눈높이에 맞춘 기업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민라면 신라면과 국민스낵 새우깡 등 제품의 브랜드파워에 걸맞는 기업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주문한 것"이라며, "새로운 농심의 모습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발빠르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국내외 사업의 지평 확대 신동원 회장은 취임 메시지에서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라면의 가치를 레벨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품질면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식문화를 위한 라면의 변화를 주문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노인 인구의 증가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제품과 MZ 세대 등 새로운 취향을 반영한 제품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식품산업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콜라겐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대체육 등은 농심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신규사업 분야다. 농심은 사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하면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신동원 회장이 주문한 새로운 식문화 조성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다.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농심은 辛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왔고 실적을 이루어냈다. 신동원 회장은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라면기업 5위라는 지금의 성적에 만족해서는 안된다'며, '이를 위해 생산과 마케팅 시스템을 세계 탑클래스로 재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심은 연말 미국 제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제2공장은 봉지면 1개 라인과 용기면 2개 라인이 우선 설치된다. 모두 고속 생산 라인으로 연간 약 3억5000만개의 라면을 더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제1공장 생산량까지 합치면 연간 생산량은 총 8억5000만개에 이른다. 농심은 국내 생산 시설을 활용한 수출물량 증산에 나선다. 기존 생산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생산량을 늘리는 식이다. 농심은 이미 구미와 안성의 생산량 증대를 이뤄냈고, 내년까지 안양공장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생산량 증대로 현재 30%대인 해외매출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신동원 회장은 "1965년 당시 농심은 스타트업이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젊은 피가 되어 스타트업처럼 활발하게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958년 1월생인 신 회장은 1979년 12월 주식회사 농심에 입사하고 1980년 2월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농심 이사, 1992년 농심 상무이사, 1994년 농심 전무이사, 1996년 농심 부사장, 1997년 농심 국제대표이사 사장, 농심 대표이사 사장, 2000년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친 뒤 2021년 7월 농심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1984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8년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1999년 한국과학기술원 최고정보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7-01 09:45:59 조효정 기자
인터리커, 프랑스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출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프랑스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 브뤼와 로제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와 함께 선보이는 '골든블랑'은 크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가 브랜드 상징이다. 골든블랑은 프랑스 볼레로 가문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생산 전 과정을 샴페인 하우스에서 100% 관리하고 있다. 숙성된 원액 특유의 황금빛 샴페인에 풍부하고 조밀한 거품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프랑스 샴페인협회 규정상 샴페인은 최소 15개월 이상 숙성해야 한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최소 36개월 이상 지하 동굴에서 숙성했다. 병은 고급 샴페인 제품에서 사용되는 골든 메탈 페인팅 기법을 적용했다. 골든블랑은 프랑스 샴페인협회에 공식 라이선스를 발급 받은 샴페인 브랜드로, 향후 해외 시장에도 직접 진출해 K-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일주 인터리커 회장은 "부드러운 주종을 선호하고 분위기와 감성을 중시하는 음주 문화로 변화는 한국 소비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며 특히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6-30 16:10:32 조효정 기자